노예모녀(母女) - 18 서로를 범해달라고 애원하는 모녀(3)
“아 아앙!!···안, 안돼···흐아, 하아아앙···!!!!!!!!!!!!”
다시 비부를 격렬하게 괴롭힘을 당하자, 류나영은 참지 못하구 뒤로 젖혀지듯 허리를 꺽으며 괴로워한다.
그것을 본 오세라가 당황한 것처럼 입을 열었다.
“제...제가 빨테니까....·엄마를 괴롭히지 말아 주세요···”
오세라는 김상민에게 애원 하듯 말한다.
그리고 대답을 기다리지 않고 과감히 김상민의 페니스에 혀를 갖다대었다
“으읍 읍읍읍읍···”
지금까지 페라치오의 경험이 없는 오세라의 혀 놀림은 당연히 어색한 것이었지만, 김상민은 그 신선함을 즐기듯 오세라에게 차례차례로 지시를 내려 보다 세심하게 페니스를 빨게 한다.
혐오의 표정을 띄우면서도 오세라가 솔직하게 지시에 따르는 것을 보며, 김상민은 류나영의 사타구니에 박혀있는 바이브를 잡은 손의 움직임을 느슨하게했다.
“아흑 세라야··아아아!!! 흑흑흑....”
류나영은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여유가 생겼다지만, 변함 없이 비부를 바이브로 계속 괴롭혀지고 있어서 할딱이는 신음소리를 흘리면서, 김상민의 것을 열심히 빨아 대는 오세라의 모습을 보며 고통스러운 표정의 얼굴위로 눈물마저 흘린다.
그런 류나영의 상태를 보며, 김상민은 히죽이며 오세라에게 말했다.
“좋아, 이번에는 그것을 입으로 '삼켜'주실까?”
“엣?”
당연한 같은 어조의 김상민의 지시에, 오세라는 놀란 듯한 표정을 보인다.
오세라는 김상민의 얼굴과 완전히 딱딱해진 사타구니의 물건을 교대로 바라보면서 당황한 것처럼 물었다.
“그... 삼키..라고요?”
“그렇다.”
혐오의 표정을 띄운 채로 주저함을 보이는 오세라의 모습을 확인한 김상민은 당연한 일을 묻지 말라고 듯 대답한다.
그 가차없는 모습으로 선택의 여지는 없다는 것을 깨달은 오세라가 각오를 결정한 표정을 짖자, 바이브에 비부를 휘저어져 괴로워하던 류나영이 말했다.
“아···아앙, 제가 할께···아응!!···제가···흐윽···할게요 부탁입니다······세라에게 그런 일을 시키지 말아 주세요···하으응···”
아무리 애원을 해도 김상민이 기분을 바꿀 리는 없지만, 류나영은 그런데도 보고 있을 수 없게 되어 다시 열심히 호소한다.
그에 대해 김상민은 바이브를 넣었다 뺐다를 반복했다 손의 움직임을 더하며 대답했다.
“걱정하지 않아도 부인에게는 다음에 또 한껏 빨게 해 줄게. 그 때까지 이것으로 즐겨.”
“아흑···! 그런···그런게 아니라 아아 아아아앙···”
비부를 격렬하게 괴롭힘을 당해, 류나영은 참지못하고 크게 할딱이는 신음소리를 높여 괴로워한다.
그 소리가 상당히 달콤한 것이 되어 오고 있어 , 표정도 녹기 시작하고 있는 것을 보자 김상민은 만족스럽게 웃어보였다.
한편 오세라는 류나영을 향한 괴로움이 다시 격렬해지자 당황한 모습으로, 과감히 입을 열어 김상민의 페니스를 삼킨다.
“···으븝···읍읍읍”
결심을 굳히며 페니스를 삼켰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알지 못하고, 자지를 입안에 머금은 채 오세라는 어째해야 될지 물음이 담긴 눈빛을 김상민에게 향한다.
류나영은 쾌락 앞에 거의 함락된 것을 느끼며, 오세라가가 모친을 지키기위해 거역하지 못하고 자신에게 순종적인 모습을 보이는 상황을 만끽하며 김상민은 만족할 듯한 표정으로 능글능글히 웃으며 오세라에게 지시를 내렸다.
“입술로 천천히 오물거리면서, 목을 움직이고, 입 안에서 혀를 움직여 핥고 빨아라.”
“응응···응응응응···”
김상민의 명령에 오세라는 굴욕의 표정을 띄우면서도 지시에 따른다.
오세라의 어색한 페라치오를 받으면서, 김상민은 류나영을 더욱 바이브로 몰아세웠다.
“아아, 아아아응···하으응····안돼···하아아앙···”
류나영은 비부를 계속 휘젓는 바이브가 격렬하게 앞뒤로 움직여져, 뒤로 젖혀지듯 몸이 뒤틀리며 맘껏 신음소리를 높인다.
그 류나영의 허리가 테이블 위에서 흔들리기 시작하고 있는 것을 보며, 김상민은 조롱하는 듯한 어조로 말했다.
“부인, 상당히 느끼고 있는 것 같은걸. 허리가 음란하게 움직이고 있어.”
“아···안돼···하아앙···그런 말, 말하지 말아요···아,아흐아아악···”
김상민에게 지적되자, 류나영은 부끄러운 듯이 목을 좌우로 흔들며 괴로워한다.
그러나 끝없이 희롱당하고 불이 켜진 몸을 어떻게 제어하는 것도 할 수 없는 것 같아, 허리의 움직임이 멈추는 모습은 없었다.
그런 모친의 모습을 걱정스러운 듯이 때때로 곁눈질로 하며 오세라는 김상민의 것에 봉사를 계속하고 있었다.
“읍읍읍···츄룹···응응, 우붑 흐으읍···”
조금이라도 빨리 김상민을 만족시키지 않으면 큰일이 된다고 생각했는지, 오세라는 변변치않으면서 열심히 고개를 저으면서 혀를 움직인다.
김상민은 그런 오세라에게 말을 걸었다.
“자신과 네 어미를 범한 자지를 빨아 대는 것은, 어떤 기분이야?”
조롱하는 듯한 어조로 그렇게 묻자 오세라는, 굴욕으로 얼굴을 붉히며 원망스러운 듯한 시선을 김상민에게 향한다.
그러지만 모친에게 더 이상의 괴로움이 더해지는 일을 무서워해 페라치오를 멈추는 것은 할 수 없었다.
“···으읍..츕 쮸으으읍·”
분한 듯한 표정을 하면서도 이룰 방법도 없는 오세라에게 봉사시키면서, 김상민은 부끄러운 듯한 표정을 띄우면서도 관능에 빠지기 시작하고 있는 류나영을 계속 희롱한다.
그 자극적인 상황에 김상민은 이미 사정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이 모습이라면 오늘은 몇 번이라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한 김상민은, 이대로 오세라의 입 안에서 사정하자고 결정하고는 비어 있는 손으로 오세라의 머리를 꽉 누르며, 더욱 격렬하게 혀를 움직이라 명령했다.
“응, 응응응···응응응응···!!!!!!”
오세라는 괴로운 듯이 하면서도 열심히 김상민의 지시에 따라 봉사를 계속한다.
이윽고 괴로운 듯한 오세라의 신음소리와 희롱해져 괴로워하는 류나영의 소리를 들으면서 김상민은 오세라의 입속에 희뿌연 정액을 내뿜었다.
“으응! ···으으...응응응으···”
입안에서 사정되어, 오세라는 경악한 표정으로 김상민의 정액을 입밖으로 뱉어낼려고 발버둥 친다.
그러나 김상민은 오세라의 머리를 용서없이 눌러 그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마셔라! 마시는 거다!”
김상민은 고함치듯 소리지르며 오세라에게 명령한다.
오세라는 혐오의 표정을 띄우며 도망치려고 했지만, 입속에 페니스를 꽂아 넣어진 채로 머리를 억압 당해 어떻게 하지 못하고, 눈물을 머금으면서 김상민의 정액을 삼켰다.
“우윽...으으으······”
머리를 누르고 있던 손이 떨어지자, 오세라는 토해내듯 김상민의 것으로부터 입을 떼어 놓고, 분한 듯한 신음소리를 흘리며 머리를 숙인다.
그런 오세라의 입 끝로부터 정액과 타액이 섞인 것이 늘어지는 것을 보며, 김상민은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한편 류나영은 바이브에 의한 괴롭힘에 힘들어하면서도 김상민의 정액을 먹게 되어버린 오세라의 모습을 보고는 괴로운 듯한 표정을 띄우며 말했다.
“하윽 너무해요···아응···어째서, 이런···아흑, 아흐아앙···”
류나영은 허리를 흔들며 괴로워하면서도 김상민을 노려본다.
그것을 보며 김상민이 조롱하는 듯한 어조로 류나영에게 말을 걸었다.
“뭐야 부인, 혹시 부인이 내걸 마시고 싶었던 건가?”
김상민의 어처구니없는 조롱에 류나영은 분한 듯이 입술을 깨물며 눈을 내린다.
속박된 채로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 능욕자의 손으로 바이브 고문으로 되어 허리를 흔들어버리는 상황에서는, 어떤 말을 하더라도 설득력이 떨어진 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
그런 류나영의 모습에 김상민은 히죽 웃으며 바이브로부터 손을 떼어 놓고,마루에 주저앉아 눈물을 흘리는 오세라를 안듯이 서게 한다.
“오세라양 처음이지만 아주 잘했다.”
김상민의 달갑지 않은 칭찬에 오세라는 수치와 굴욕이 섞인 표정으로 얼굴을 붉힌다.
그 모습을 재미있는 듯이 바라보면서 김상민은 말을 계속했다.
“포상으로 기분 좋게 해주마.”
김상민은 그렇게 말하며 오세라의 비부에 꽂아 넣는 채로 있는 바이브에 손을 뻗는다.
그리고 엷은 웃음을 떠올린채로 스윗치를 넣었다.
“아흑?!!! 안돼······!!!”
김상민의 것을 빨고 있는 동안은 필사적이었기 때문에 의식하지 않고 있던 바이브에 비부를 휘저어지자 오세라는 참지못하고 비명같이 소리를 높여 괴로워한다.
그런 오세라를듯이 지탱하고있는 김상민이 느물거리고 있자, 류나영이 애원 하듯 말했다.
“아·흑! 제발 제 뭐든지할테니까··아흐으윽··· 제발, 세라는 용서해 주세요···아응!!···부탁드리···아아아아···!!”
아직도 사타구니로 계속 움직이는 바이브의 괴롭힘에 할딱이면서,류나영은 열심히 김상민에게 호소한다.
그것을 들으며 김상미은 느긋한 태도로 류나영에게 말을 걸었다.
“그렇게 말하지 않아도 부인에게도 빨게 해 줄 예정이었다. 사양하지 않고 빨아도 좋아.”
조롱하는 듯한 어조로 대꾸하는 김상민의 태도에 류나영은 굴욕의 표정을 띄웠지만, 오세라를 지키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 테이블로부터 벗어난다.
“진짜인가요?”
“아직 자세한 것은 모릅니다만,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김상민는 약간 빨리 그렇게 대답하자 마자 차의 뒷문을 열어 오세라를 재촉했다.
“어쨌든 서둘러 타 주세요.”
그 김상민의 서두르는 모습에 오세라는 당황해하였다.
부친이 사고를 당했다는 말이라면 믿고 싶지는 않지만, 김상민의 표정이나 어조에는 설득력이 있었다.
오세라는 사고라고 해도 그 정도는 여러가지 있다고 생각하며 최악의 상상을 쫓아 내며, 차에 탑승하려다가 깜짝 놀랐다.
“맞다! 엄마에게는···”
오세라가 그렇게 말하자, 김상민은 안심 시키듯 바로 대답한다.
“괜찮습니다, 벌써 다른 사람이 집으로 향했습니다.”
김상민은 그렇게 말하며 빨리 차를 타도록 오세라를 재촉한다.
오세라가 뒷좌석에 앉자, 김상민은 몸을 구부러 넣어 얼굴을 가까이 하며 말했다.
“아직 생명에 관련되는 것 같은 것으로 정해진 것이 아니니까, 기분을 편하게 하고 있어 주세요.”
아무래도 상상이 나쁜쪽으로 향해서 불안을 느끼고 있던 오세라는, 그 말에 위로받은 것 같은 생각이 들어 김상민쪽을 향하며 고개를 끄덕인다김상민 그런 오세라에게 웃음 지으며 포켓트로부터 손수건을 꺼내, 재빨리 오세라의 입과 코를 손수건으로 막았다.
“!”
갑자기 일어난 일에 오세라는 놀라 소리 높이려 했지만, 손수건에 방해되 신음소리밖에 나지 않았다.
오세라는 손수건을 밀어내려 노력했지만 돌연 의식을 잃고 축 늘어짐으로서 발버둥은 끝났다.
뒷좌석에 넘어져 가로놓여진 오세라를 보며 김상민 감탄한 것처럼 중얼거렸다.
“생각했던 것보다 효과가 빠른데. 이것 정말 편리하군 후후후”
김상민이가 사용한 손수건에는 전날 입수한 마취약이 한껏 스며들어 있었던 것이었다.
U&B케미컬즈의 개발부에 있는 후배에게 얻은 시작품이었으므로 그 효과에 다소의 불안이 있었지만, 그것은 쓸데없는 걱정이었던 것 같다.
김상민은 만약을 위해 정신을 잃은 오세라를 신경쓰는 것 같은 기색을 보인 후 문을 닫아 주위를 둘러본다.
다행히 이쪽에 주목하고 있는 사람은 없는 것 같다.
예상 외로 잡읍없이 무난했던 전개에 김상민은 무심코 히죽 웃으며, 운전석에 탑승해 차를 발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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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민은 최근까지 실제로 U&B케미컬즈의 사원이었다.
영업부의 소속으로 영업 성적이나 사내에서의 평가는 양호, 다른 부서이지만 사내에 애인도 있어 충실한 날들을 보내고 있었다.
다소 억지로 일을 진행시키는 일도 있어,이따금 상사에게 야단맞거나 동료로부터 불평이 나오거나 하는 것은 있었지만 큰 문제를 일으켰던 적은 없었다.사내 연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주위로부터 장난쳐지거나 조롱당하거나 하는 등 하지만 그 애인이 사내에서도 유명한 미모와 덕망의 소유자인 만큼 다소 시기당해도 어쩔 수 없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 김상민의 신변에 생각도 하지 않았던 변화가 돌연 방문했다.
어느 날, 그의 애인인 이미애가 행방불명이 되었던 것이다.
성실하고 견실하게 일하는 모습으로 평가되고 있던 이미애가 처음으로 무단 결근했다.
그 뿐이라면 별 일이다 하는 이야기로 끝났을 거지만, 그날의 밤에 김상민에게 미애로부터 허약한 목소리로 말한 단 한마디 “미안해요···”라는 전화가 있은 후이미애의 모습을 본 사람은 없었다.
김상민은 그다지 떠들어 대는 것은 문제가있지 않을까도 생각했지만 전화의 건도 있어 불안해 하며, 이미애의 친구나 동료, 게다가 관계가 있다고 생각되지 않는 거래처의 상대에게까지 무엇인가 알고 있는 일은 없을까 물어 보고 다녔다.
인사과로부터 개인적인 문제를 사내에 반입하지 말고 일에 힘쓰도록 경고를 받았지만, 비록 근무평점에 마이너스가 있다고 해도 어쩔수 없다라고 생각하고인사과에서 말하는 것을 무시한다라고 생각하며 김상민 탐문을 계속했다.
직접적인 상사로부터 일을 소홀히 하지 않게 주의받아 최저한의 업무는 하였지만, 그런데도 김상민 기회를 최대한 만들며 미애에게 무엇이 있었는지 연신 탐문하며 돌아다녔다.
그 사이는 불과 며칠되지 않았지만 인사과에서는 이례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 민첩한 반응을 보여 오강후 인사과장에 불려가 갑자기 해고가 선고되었던 것이었다. 이유는, 본래의 업무를 완수하지 않고 개인적인 문제로 사내를 시끄럽게 했기 때문에라고 말해졌다.
김상민 자신의 잘못은 인정하면서도, 그 정도로 해고라고 하는 것은 납득하지 못하고 항의했지만, 그늘에서 전무의 부하로 불리고 있는 사내권력의 핵심인 인사과장에게 감시받으면서까지 김상민을 감싸 주는 사람도 없었고, 사내에 유력한 커넥션도 없는 김상민은 회사를 떠날 수 밖에 없었다.
애인의 실종과 해고의 겹 불행에 절망적인 기분이 된 김상민은 아무것도 할 생각이 나지 않아, 아파트에서 혼자 절망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 때, 대학시절부터의 친한 후배로 U&B케미컬즈의 개발부에 근무하고 있는 박주민으로부터 전화가 있었다.
“선배, 엄청난게 밝혀졌습니다. 오늘 밤, 만나뵈도 좋을까요?”
김상민이가 회사를 그만둘 때, 이미애의 정보가 있으면 뭐든 알려 주도록 부탁받고 있던 박주민은의리 있게 계속 정보수집을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김상민은 당장이라도 내용을 듣고 싶어했지만, 박주민은 전화로는 이야기할 수 없다고 전해왔기에 밤까지 기다리게되었다밤 늦은 시각 김상민의 방을 방문한 박주민은 괴로워하는 표정으로 입을 열었다.
“선배···미애씨에게 무엇이 일어났는지, 그리고 왜 선배가 해고 당했는지, 정말로 알고 싶습니까?”
박주민이 주저하듯 그렇게 묻자, 김상민은 딱 잘라서 수긍한다. 그리고 표정을 긴장시키며 물었다.
“당연하지! 그래서.. 어느 쪽을 알아낸 거야?”
“···양쪽 모두, 입니다···”
김상민의 물음에 대해서 박주민이 불길한 어조로 그렇게 대답하며, 괴로운 듯한 표정을 띄우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선배가 해고 당한 것은, 미애씨가 왜 실종했는지 조사하고 돌아다녔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미애씨의 몸에 무엇이 일어났는가는···”
박주민은 거기까지 말한후 우물거렸다. 그리고 김상민의 눈치를 보며 잠시 고민하다가 이내 다시 입을 열었다.
“선배, 그것을 알려면 각오가 필요합니다. 솔직히 말해서요, 저는 그것을 안 후에.... 굉장히 쇼크 받았습니다. 될 수 있으면 선배에게는 알리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핮만 그런데도 선배는 알고 싶습니까?”
박주민의 그 말에 김상민 이루 말할 수 없는 불안감을 느꼈다.
그러나, 이미애의 신변에 무엇이 일어났는지 알고 싶다 생각해 수긍했다.
그것을 본 박주민은 재차 다짐하듯 말했다.
“각오는 되어있습니까?”
“어.”
박주민의 물음에 김상민은 다시 수긍한다. 그런데도 박주민은 끈질기고 더욱 물었다.
“무엇이 있어도 미애씨를 버리거나 하지 않겠지요?”
“무슨소리야! 당연하지! 그녀는 나의 소중한 애인이야.”
좀처럼 본 주제에 들어가지 않고 묻기만 하는 박주민의 모습에 불안감을 느끼면서 김상민은 마치 허세부리듯, 고함을치며 대답한다.
그 김상민의 진지한 표정을 본후 박주민은 수긍하며 가방중에서 노트북을 꺼낸 후 USB를 연결하며 말했다.
“정보 출처는.... 묻지말아 주세요. 저는 진짜엄청난 우연으로 이것을 손에 넣었으니까 말이에요. 선배에게 있어 굉장히 불쾌한 내용일거에요 아까부터 ,장황한듯 말했지만 각오해 두세요.”
박주민은 그렇게 말하며, 전원을 온한후 플레이어를 재생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