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21화 (21/22)

아내 보지 걸래 만들기 28 

아내가 이야기한 형식으로 쓰겠습니다

피곤해서 자고일어났는데 얼마나 잔줄은 모르겠다 화장실이 가고 싶어 잠이 깨는데 옆에 자고 있는 남편을 깨우기는 좀 미안해서 깨우지 않고 혼자 화장실을 가기로 했다 

불도 들어오지 않고 옛날식 그것도 냄새가 진동하는 화장실이라 혼자 가기는 조금은

무섭기도 했지만 어쩔수 없이 볼일이 급하니 갈수밖에 없었다 

들어가서 옷을 내리고 앉아서 볼일을 보는데 사람들 말소리가 들리는게 아닌가 그래서 소리를 않내고 싸려고 했지만 너무 참아서 인지 쏴........아 하고 소리가 밖에 까지 들리게 나오는것이다 

그 사람들이 가다가 갑자기 발걸음을 멈추고 무슨 애기를 하는지 속닥거리고 있어 나오질 못하고 그냥 앉아 있었는데 그 사람들이 간것 같아 밖으로 나왔는데 난 깜짝 놀라 그 자리에 쓰러져 버리는줄 알았다

그들은 가지 앉고 내가 나오기만을 숨죽여 기다리고 있었다

갑자기 그들중 한명이 내 입을 막으면서 무슨말을 했는데 너무 당황하여 어떤말을 했는지도 기억이 않난다

그러더니 날 어디론가 끌고 가는것 같아 주위를 둘러보니 집에서 나오는 불빛이 저 멀리 보이는 산으로 날 데리고 가고 있었다 

끌려가면서 난 남편이 일어나서 날 구해주기만을 간절히 기도했는데 남편은 세상모르고 잠을 자는걸 보고 나온 난 포기할수 밖에 없었다

살려달라고 소리라도 치고 싶었지만 입이 틀어막혀 있으니 소리도 지르지 못하고 있었다

이런 날 남편이 본다면 날 어떻게 생각할까 하고 생각하니 눈물이 날 지경이고 또 그들이 무서워 온몸이 마비가 오는듯 했다

산속으로 들어가니 그들의 아지트인지 편상도 있고 위에는 비가 오더라도 맞지 않게 포장이 덥어져 있는 그런장소였는데 그런곳에서 내가 아무리 소리를 쳐도 누가 나를 도와줄사람이 없을것 같은 장소 였다

살려달라고 해봐야 소용없을것 같아 당돌하게 그들에게 대들기로 작정을 하고는 

" 어떻게 자기집 찾아온 손님에게 이럴수 있죠 "

뭐 그들이 어떤말을 했는지 기억은 나지 않았지만

" 그러게 왜 우리에게 보지를 보여줘 않보여 줘으면 이런 일도 없지 " 한것 같았다

" 내가 언제 보여 줘어요 당신들이 몰래 봤지 "

" 잡년이 이제 반말까지 하내 우리가 누구인지는 아까 들었으면서 겁도없내 이 씨발년 확 죽여버리고 묻어버릴까 "

난 겁도 나고 말문이 막히는것만 같았다

" 원하는건 다 드릴테니 그냥 보내 주세요 "

" 그래 우리가 원하는거 주고 가 그럼되지 안그러냐 친구들아 "

" 그렇지 원하는거 주면 안다치고 그냥 보내 줄께 "

" 원하는게 뭔데 날 이런곳 까지 끌고 왔어요 "

" 당연히 니년 보지 이지 뭐겠냐 흐흐흐 "

정말 음흉하게도 웃었다

" 난 남편이 있는 사람이에요 그러니 제발......"

" 뭐 남편있는년은 보지가 안달리고 다른거라도 달렸다든 "

그들의 말에 뭐라 할말이 없었다 어떻게 이난관을 헤쳐나갈까 하는 생각 뿐이였다

이 순간이 예전에 남편과 했던일과 비슷하다 느끼고 있는데 그때는 둘이지만 오늘은 다섯명이나 되니 이들과 다한다고 하면 난 정말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남편과 같이 이런일을 했다면 빨리 이들이 나를 가져주길 바라겠지만 지금은 그때와 상황이 다르다

이런 저런 궁리를 하는데 갑자기 주인집아들이 내 부라우스를 확잡아 찌져 버리는것이다 순식간에 브라까지 벗겨져 버리고 난 손으로 그걸 가릴수밖에 없었는데 

" 거기만 가린다고 우리가 못볼줄아나 보냐 흐흐흐흐 "

난 무슨말일까 하고 생각할 겨를도 없이 치마마져 내 몸에서 떨어져 나가 버리는것이였다

무의식중에 가슴을 가리던 손이 밑으로내려 내 팬티를 가리게 되었다 

그때야 그 들이 하는말을 이해할수 있었다

달빛에 비추어진 내 알몸을 그들이 쳐다보고 있으니 저절로 난 물이흐르기 시작하는걸 알수 있었다 

어쩜 이런순간에도 흥분이 된단말인가 순간 내가 정말 창기의 끼를 타고난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정도였다

하지만 난 다시 그들에게 하소연을 하려 하는데 한남자의 팔둑에 푸른빛이 도는게 내 눈에 보이는게 아닌가 그게 뭘까하고 보니 흔히 깡패라는 사람들이 한다는 그런 문신이였다

그걸보고는 내가 걸려도 단단히 걸렸구나 하는 생각에 무서움에 저절로 몸이 떨리기 시작했다

" 다른년들도 이곳에 처음 왔을땐 다들 니년 같이 행동 하지만 우리들 좃맛을 본후에는 좋았다는말 꼭하고 갔다 그러니 니년을 즐겁게 해줄테니 가만히 우리가 하는데로 몸을 맏기고 있어 "

뭐라 대꾸를 하긴해야 겠는데 그들의 위세에 억눌려 말소리 마저 나오지 않고 있었다

달랑 팬티한장남은 상태에서 내가 할수있는일이 뭐가 있을까요 마냥 아무말도 할수없이 그냥 그들이 하는데로 있을수밖에 없었다

어쩜 그들이 날 가져주기를 원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말로는 안된다고 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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