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6화 (16/22)

16그 다음날 우린 아무일 없었듯이 서로 웃으면서 돌아다니다가 헤어질시간이 되어 인사들을 나누고 헤어지려는데 민영씨가 내 옆으로 살짝와서는 내 손에 자기 명함을 쥐어주고는 자기 신랑차에 올라타고 가는것이다

내 아내는 이것을 못본것인지 모르는체 하는것인지 아무말 안한다

난 집으로 돌아오면서 그녀가 무슨뜻으로 명함을 준것인가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불과 이틀만에 집에 돌아 온건데도 몇달만에 집에 온것 처럼 느껴지는건 왜 일까

아내가 샤워를 하로 나온뒤 들어가서 샤워를 하면서 그녀가 준 명함생각을 하니 웬지 모를 설래임이 생겼다

몇칠이 지난뒤 그녀의 명함을 잊고 지낼쯤 아내가 내게 전화가와 친정에 일이 있어 가봐야 하는데 나보고 퇴근후 그리 오라는데 난 어째 가기가 싫어서 바쁜일이 있어 갈수가 없으니 일보고 오라고 했다 

아내는 자고 가야 하는데 혼자 잘거냐 하길래 그럼 혼자 자지 다른여자 데리고 자냐고 핀찬을 주니 알았다 하며 전화를 끊는다

난 자리에 앉아 퇴근후 무얼할까 생각중에 민영씨가 준 명함이 문득 생각이나서 그녀에게 전화를 하기로 했다

퇴근후 그녀에게 전화를 할려고 하는데 어딘지 모르게 어색함이 있어 고민을 하게 되었다

용기를 내서 그녀의 폰으로 전화를 했다

" 뚜....르....르 "

몇번의 신호음이 울리자 그녀의 목소리가 들렸다

" 여보세요 말씀 하세요 "

어딘지 모르게 사무적인 말에 머뭇거리다가 

" 예 저.......지난번 같이 여행같던 사람인데요 "

하자 그녀도 당황을 했던지 별 말이없어서 끊으려 했다

" 제가 전화한것이 불편하신것 같으니 이만 끊을께요 "

" 아뇨......잠깐만여 "

한참을 기다린끝에 그녀가

" 죄송해요 갑자기 전화를 하셔서 조금 당황했었요 "

" 전 단지 안부나 물을까 하고 전화 드렸는데 그 동안 잘 지내셨어요 "

" 네......언니랑 잘계시죠 "

그녀는 어딘지 모르게 어색함이 있어 보였다

" 안 바쁘시면 차라도 한잔 할까 하는데 어떠세요 "

말을 안하고 머뭇거리자 

" 다른 뜻은 없고 오늘 제가 시간이 나서 민영씨 얼굴이나 볼까 했는데 안되시나봐요

그럼 다음에 연락 드릴께요 "

하고 전화를 끊으려 하니 그녀가

" 아뇨 그럼 제가 있는곳으로 오실수 있어요 "

" 갈수 있죠 거기가 어디죠 ? "

하자 시내 모 레스토랑에서 만나기로 하고 난 그쪽으로 차를 돌려 두근 거리는 마음을 진정시키며 그곳에 당도 했다

레스토랑에 들어가자 그녀는 창가쪽에 자리를 잡고 먼저 와 있었다

그녀를 보고 다가 가는데 앉아있는 모습이 정말 세련되고 상큼해 보였다

저런 여자를 그날밤 어떻게 내가 그렜을까 하는 후회와 자책감이 밀려왔다

가까이가니 그녀가 날 알아보고는 

" 어서 오세요 이쪽으로 오시게 해서 죄송해요 "

" 아닙니다 저도 이쪽이 집이니 ....."

난 자리에 앉아 별다른 애기도 못하고 그녀 또한 별 말이 없이 그렇게 시간만 흐르고 있었다

둘의 침묵을 깬건 나였다 

" 바쁘시지 않으면 술이라도 한잔 하면 어떻습니까 "

그녀는 고개만 끄덕거린다

그 레스토랑을 나와 회집으로 차를 몰고 갔다 여행할때 그녀가 좋아 하는건 회라는 말이 생각나서 회집으로 정하게 되었다

단골로 다닌 회집에 들어가 조용한방으로 달라고 하자 회집 주인이 항상 내가 회사직원들과 들었던 사람들이 별로 다니지도 않고 조용한 방으로 안내를 해 주었다

그 방은 인터폰이 있어 부르지 않으면 주인도 자주 오지 않는 그런 방이였다

그녀와 난 그 방으로 들어가 회와 술을 시키고 아무말 하지 않고 앉아있었다

그날 밤일이 그녀는 창피 했던지 여행 다닐땐 잘웃고 말도 잘하고 그랬는데 단둘이 이렇게 있으니 어색했나보다

술을 어느정도 하자 서로의 말문이 터지기 시작했다

그녀의 말이 그날밤 처럼 그렇게 흥분 해본적이 없었다는것이다

그리고 자기 신랑과 그렇게 많이 섹스를 해 보았지만 그 날밤처럼 자기에게 욕을 하며 섹스를 해보진 않았는데 욕을 들으며 섹스를 하는것도 하나의 흥분제가 된것 같다며 내게 고마워 했다

" 섹스를 너무 정직하게 하는것 보다는 조금은 변태적이게 하는게 더 흥분이 되요 "

" 네 그런것 같아요 그날밤 이후 남편과 해도 그런 느낌을 받을수가 없어서 다시 그날 밤으로 돌아가고 싶은생각을 해 봤어요 "

술이 들어간후 그녀의 말이 솔직해 지는걸 보고 그녀를 오늘밤 또한번 그렇게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건 내 생각뿐 그녀가 그렇게 하자는것이 아니여서 조금은 망설이고 있었다

그러다가 그녀에게 다가가 앉아 그녀의 입술에 내 입술을 덮치며 

" 민영씨 우리 그날밤처럼 한번 할까요 "

" ........어떻게 제 신랑도 없는........데 .... "

그녀는 두려워 하는듯 떨면서 말을 한다 

" 어때요 우리만의 비밀로 하고 가끔 이렇게 만나서 즐기면 되지 않아요 "

" 그래도 신랑이 알면 전 어떻게 해요 "

난 하하 웃으며 

" 뭐 어때요 저랑 같이 살면 되죠 "

농담을 하자 그녀도 웃는것이다

살짝 스커트 속으로 손을 집어넣어도 그녀는 가만히 있는다 난 그녀의 귀에 대고

" 씨발년아 니 보지가 이렇게 흥분을 했는데 니 남편 걱정이냐 "

" ........으..........음........."

신음 소리만 내고 아무말 안고 있자

" 걸래같은년 지난번엔 니 남편이 있어 이런욕을 못해 봤는데 오늘은 어때 "

" 좋...아......요 ...전 걸래....보지...에요 "

그녀는 정말 흥분을 했는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었다

" 야 개보지 너 오늘밤 한번 신나게 니보지를 찔러줄까 "

" 네...해주세요 "

" 내 좃하나로는 만족 못하지 다른좃 한 열명 불러서 니 보지 한번 작살 나게 해줄까 "

그러자 그녀는 

" 네 ..... 알아서 하세요 전 아무렇치고 않아요 제 보지는 걸레인데 ....... "

난 정말 그녀에게 한 열명을 오게 해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회집에서 해도 되는데 그녀를 데리고 난 극장으로 갔다 늦은 시간이라 극장안에는 사람들이 세네명 정도 있었다 

그녀와 자리를 잡고 앉아 영화를 보며 그녀의 스커트속으로 손을 넣어 팬티를 잡아 내렸다 그리고 그녀의 귀에 대고

" 야 이씨발년아 극장안에 남자들만 있는데 다들 니 보지 먹고싶다고 난리인데 너 어떻게 할래 "

" 하지말아요 자기만 저를 먹어줘요 "

" 니 보지는 걸래이니 아무에게나 줘도 되잖아 여긴 니 얼굴이 안보이니 한번 해보자 "

난 언제 부터인가 그녀에게 반말과 욕을 하며 이야기 하고 있었다

난 자리에서 일어나 근처에 있는 남자 한명에게 내 마누라가 있는데 바람을 피다가 걸려서 그런데 당신 한번 해보고 싶지 안냐고 물어보니 그는 처음엔 날 미친놈 보듯이 하길래 그냥 내 자리로 와 버렸다

자리에 와서 그녀의 젖꼭지를 물고 빨고 있는데 그 남자가 그녀의 옆자리에 앉는것이다 민영씨는 깜짝 놀라 얼른 옷을 내리고 자세를 바로 잡는다

난 그녀의 귀에 

" 가만히 있어 이년아 니 보지 즐겁게 해 줄려고 온 남자이니까 "

하자 그녀는 " 그래도 어떻게 ....."

나와 민영은 한동안 아무일도 하지 못하고 그대로 않아 영화만을 보고 있었다

옆으로온 그 남자도 그냥앉아서 우리가 하는행동을 마냥 바라볼 뿐이였다

난 이미 시작한일 이대로 끝낼수가 없어 민영의 치마속으로 손을 넣었다 영화속의 장면이 섹스 장면이여서 그런지 그녀는 내 손으로 보지에 집어넣어도 그냥 있는것이다

좀더 과감하게 그녀의 웃옷을 걷어올리고 가슴은 입으로 빨고 손으로는 보지를 공략하니 그녀는 차츰 흥분해 가는것이다

옆자리에 있던 남자는 어느새 자기좃을 꺼내놓고 자위를 하는게 내 눈에 보이는것이다

난 그남자의 손을 끌어다 그녀의 가슴에 올려주니 그는 그녀의 가슴을 만지고 그녀의 귀에 입김을 불어넣고 있었다

그녀의 입에서는 점점더 큰 신음 소리를 내고 있었다

" 아....아....나 미쳐....으 제발 절좀 ......어떻게 해줘요 "

난 앞자리에 않아있는 사람들을 의식하기 시작 했다 그녀의 소리가 그쪽 사람들에게 들려서 난처한 일이 생기지나 않을까 하는생각에 ..

하지만 난 어떻게 되든지 그녀를 흥분시키기로 마음먹고 그녀의 치마를 벗겨 버렸다 

얼마나 흥분을 했는지 그녀의 치마뒤가 흥건히 젖어 있는걸 볼수가 있었다

내가 치마를 벗기는동안 그 남자는 그녀의 웃옷을 벗기는것이다

그녀는 아무저항도 하지 않고 마치 모든걸 포기한듯 그 극장안에서 옷을 모두 벗겨져 버렸다 

아직까진 앞쪽 남자들은 이러고 있는 우리들을 발견하지 못하고 있었다

어느새 옆자리 남자가 밑으로 내려가 그녀의 보지에 입을대고 빨고 있으니 그녀는 신음 소리뿐 아무말 도 하지 않고 있었다

그녀를 두번째 만난 거지만 그녀가 이렇게 대담하게 나올줄은 정말 모르고 있었다

그녀의 정숙함이 내 마음에 들었는데 이제보니 그게 아니였다

마치 섹에 굶주린 그런 여자만 같았다 정숙함이라는것은 저멀리 가버리고 없었다

그 남자가 보지를 빨아주고 있으니 난 그저 그녀의 입속에 내 좃을 물릴수밖에 없었다

한참을 빨던 그남자가 그녀를 맨뒷자리로 대리고 가더니 그녀를 의자에 손을 언져놓고 뒤에서 삽입을 시도하고 있었다

" 지 신랑을 두고 바람핀년은 보지를 찌져 버려야해 "

하면서 그녀의 보지에 사정없이 좃을 박아대는것이다 

" 아.....아.....음......헉.....너무 좋아요.....아저씨 좃이 내 보지를 너무 행복하게 해주는것 같아요 "

난 어이가없어 그냥 처다보고 있었다

옆으로간 난 그녀의 입에 내좃을 밀어넣고 빨개하니 그녀는 너무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열심히도 빨아주었다

그러는 사이에 그 남자가 끝나려 하고 나또한 그녀의 입에 사정을 하고 말았다

그녀를 옷을 입히고 밖으로 대리고 나오니 그녀의 얼굴을 빨간색으로 칠한것 처럼 

얼굴에 홍조가 띠고 있었다

그녀를 보내려고 택시를 기다리면서 있는데 그녀가

" 오늘 제 행동이 너무 추하게 보이진 않았나요 ? "

" 아니에요 민영씨 전 그런 민영씨가 좋아서 연락드린겁니다 그러니 그런생각은 갖지 마십시요 "

이런저런 애기를 하고는 그녀를 보내게 되었다 

가면서 그녀는 또 연락 해달라는 말을 남기고 떠나갔다

민영씨를 만나고 어느덧 몇달이라는 시간이 흘러갔다 그녀와는 간간히 전화만을 하고 만날수는 없었다 

그녀의 남편이 요즘 의심을 하고 있다는것이다

그 동안 아내는 뭔지는 모르겠지만 몸가짐이라든지 밖에 나가는거라든지 자중을 하는듯 보였다

말수도 적어지는듯하고 얼굴표정이 우울해 있는듯 보이기도 하고 해서 아내에게 선듯 무슨말을 하지 못하고 지켜볼수 밖에 없었다

얼마나 시간이 흐르고 난뒤 아내의 입에서 뜻밖에 말을 들을수 있었다 

그 소리를 듯고 있는 내 자신이 원망 스럽고 또한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 뿐 아내가 밉거나 싫어진다는건 없었다

나 또한 아내 몰래 민영씨를 만났으니 아내에게 뭐라 할말이 없었다

아내의 입에서 나온 말은 내가 자기에게 소홀이 대하는걸보고 화김에 다른 사람을 만났다는데 만난것이 문제가 아니라 다른 문제가 있다는것이다

난 바람난 여자들에게 돈이나 뺏는 그런놈이 아닌가 생각했는데 그건 아니였다

아내와 만난 남자는 인터넷 쳇으로 만난 사람이였는데 처음 만났을때는 매너도 좋고 말도 무척 다정하게 하고해서 그 사람을 믿고 만났는데 몇번 만나보니 그게 아니였다는것이다

(이제부터는 아내가 말했던걸 그대로 옴겨 쓰겠습니다)

그 남자와 처음 쳇으로 만났을때는 사업을 하고 있고 결혼은 사업을 하다보니 아직 못했다는것이다

몇번의 쳇을 하다가 한번 얼굴이나 보는걸로 그 사람을 만나게 되었는데 만나보니 그사람 생김새도 그리 혐오 스럽게 생기지 않고 깔끔하게 생긴걸 보고는 그사람을 믿었다

교외로 나가 찻집에서 차를 마시고 드라이브도 하고 집으로 데려다 주고는 간단한 인사만을 하고는 가는 모습이 정말 여자의 눈으로보니 정말 멋있는 남자라 보였다

그래서 시간이 나면 그사람을 만나는 횟수가 늘어났다 

신랑이 없는 시간에 마추어 그사람을 만나고 신랑이 들어오는 시간이 되면 집으로 들어와 있었기에 신랑은 내가 바람을 피는데도 알수가 없었다

그와 친해지고 또 어느정도의 접촉도 웃으며 지내는 사이가 되고 둘이 영화도 보고 

놀이동산에도 가고 마치 우리는 부부인냥 여러곳을 돌아다니며 데이트를 즐기게 되었다

그는 살짝 내가슴을 만지는가 하면 볼에 입을 마추기도 하고 해도 난 기분이 그리 나쁘지 않아 그대로 놔두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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