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2화 (2/22)

다음날 아침 선배와 난 출근을 한다하고 집을 나왔다 선배는 나중에 다시한번 기회를 달라고 하면서 나에게 이런 기회를 주어서 고맙게 생각하고 다음에 다시 연락 하자는 말을 남기고 가는 것이였다

난 직장에 나가서도 어제밤일을 생각하니 도무지 일이 손에 잡히질 않았다

직장에다 집에 일이 있어 오늘은 일찍 가봐야 한다고 하고 일찍 퇴근길을 재촉하고 있었다 오늘은 아내와 외식이라도 하려고 집에 전화를 하니 아내는 전화를 받지 않는것이다

난 이상한 생각에 차를 빨리 몰고 집에 가보니 아내는 없었다 

혹시 또 선배와 만나고 있는건 아닌지 하는 의심이 생겼다 선배와 난 약속을 한것이 있는데 설마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집에 한 두시간 있으니 아내는 들어왔다 아내는 날보더니 " 어 일찍 들어왔내 " 하고 반긴다 그런데 아내를 보는 순간 어딘가 변했다 생각하고 보니 미장원에 가서 머리를 하고 왔다 아내의 머리는 약간의 웨이브가 들어가 있는 파마 머리였는데 긴 생머리로 바꾸고 들어왔다 그걸본 난 아내가 더욱 섹시하게 보이는것이였다

아내에게 난 " 어제밤 일도 있으니 오늘은 예쁘게 입고 외식이나 가지 " 하니 아낸 " 좋아 " 

하고 반긴다 

아낸 콧노래까지 부르면 잘 입지 않은 미니 스커트에 브라우스 하나만을 입고 가자고 한다 

난 아내가 어제일 때문에 변한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도 아내의 예쁜 모습에 그냥 나가게 되었다

아내와 난 생선회를 좋아해서 회타운을 찾아가 회를 먹고 시내를 돌아다니는데 길지나는 남자들이 아내의 다리와 몸매를 쳐다보는게 나를 또 한번 흥분하게 만들었다 

문득 아내에게 " 자기야 저 남자가 자기 가슴이랑 보지 쳐다본다 " 하니 아내는 " 누가 쳐다보는데 " 저 남자가 하며 손가락으로 가르키니 그 남자를 한번 쳐다 보고는" 저 남자 보다 자기가 더 멋있는데 " 하며 앞으로 혼자 가버리는 것이다

난 한번더 어제와 같은 일을 꾸미고 싶은 충동이 생기는 것을 참고 길을 걸어갔다

백화점도 가고 아이스크림 가게에 가서 아내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도 먹고 시내를 돌아다녔다

그러다 보니 저녁 7시가 다 되었다 길을 가다가 보니 삼류 영화관이 보여 그냥 지나가는 말로 " 자기야 우리 여기 가서 영화 한편 보고 갈까 " 하니 아내는 " 뭐 이런 영화 볼려고 해" 하며 싫다고 한다 

난 가끔 이런영화 한편 보면 생활의 활력을 얻을수 있다고 꼬셔 가지고 극장엘 들어 갔다 

극장에 들어가니 드문 드문 영화를 보는 사람들이 있었다 

우린 제일 뒤쪽으로 가서 자리를 잡고 영화를 보기 시작 했다 정말 나도 그런 극장에 처음 갔지만 그런 영화를 극장에서 한다는게 믿어지질 않았다

한 참만에 극장안을 다 둘러 볼수있을 만큼 적응이 되었다 그러다 아내 옆을 보니 한칸 옆에 한 이십대 중반쯤인 청년이 않아 있는것을 볼수 있었다 

한참을 영화를 보는데 아내는 내 쪽으로 더욱 밀고 오는 것이였다 난 아내에게 " 왜 그래 " 하니까 " 옆에 있는 남자가 자꾸 엉덩일 만져 " 하는것이다 난 " 뭐 어때 어제는 선배와 세명이서도 했으면서 " 하니까 " 그럼 저 남자와 여기서 해도 괞찮아 " 하는 것이다 

난 설마 극장에서 그러리라고 하며 웃으면서 " 어때 한번 해라 " 했더니 아내는 화장실을 다녀 온다고 하고 나갔다 

잠시후 아내는 자리에 않아 " 자기야 나 팬티 벗었다 " 하는 것이다 난 깜짝 놀라 아내 얼굴을 처다 보았다

아니 이럴수가 얼마전 까지만 해도 섹스 할때 창피하다고 불을 끄고 하는 여자인데 어제밤일에 이렇게 변할수 있나 생각해 보게 되었다

어느새 그 청년은 아내의 옆자리로 와 있는게 아닌가 난 영화를 보는척 하면서 에의 그 청년을 주시 하고 있었다 

그 청년은 아내의 힙을 만지다 아내가 가만히 있는걸 느끼고 허벅지 위로 손이 와 있었다 

아내는 상채는 나에게 기대고 있고 힙만을 그 청년에게 맞기고 있는 형 이었다

청년는 더욱 대담하게 아내의 보지 쪽으로 손이 움직이는게 보였다 지금쯤 손이 보지에 닿았겠지 하고 생각 하니 내 좃이 빳빳하게 서는게 느껴진다 난 아내의 손을 가만히 잡아 내 좃을 잡게 하자 아내는 긴 한숨만을 내 쉬고 있다 

아내는 내가 아닌 그 누구라도 받아줄량으로 있는듯 했다 

어느새 청년은 아내의 브라우스를 위로 올리고 가슴을 빨고 있었다 아내의 치마는 이미 허리까지 올라가 있는 상태이고 난 내 좃을 빼서 아내의 입에 밀어넣었다 

아내는 이곳이 극장인걸 잊은듯 내 좃을 빨아 주는 것이었다 그 청년은 의자 밑으로 가서 아내의 보지에 입을 대고 있었다 

이러다 나 보다 저녀석이 먼저 아내 보지를 먹을것 같아 아내의 옷을 매만지고 대리고 밖으로 나왔다 그 청년은 멋적은듯 우릴 쳐다보고 있었다 

난 아내를 대리고 어디로 갈까 하다 화장실이 눈에 보이는 것이였다 난 아내를 대리고 화장실로 들어가서 아내의 치마를 위로 걷어 올리니 아내의 보지에서는 물이 줄줄 흘리는게 아닌가 아내를 앞으로 숙이게 하고 뒤에서 아내를 탐하고 있었다 아내의 보지에서는 질퍽 질퍽 하는소리가 들릴 정도로 아내는 흥분해 있었다 아내는 " 여보 더 세게 박아줘 내 보지

불나느것같애 " 하는소리와 유난히 크게 신음 소리르 내는 것이다

한참을 하고 있는데 아까 극장안의 청년이 화장실로 들어 오는게 아닌가 난 이미 흥분되있었고 아내의 보지에서 좃을 뺄수가 없어 그냥 피스톤 운동을 하고 있었다

그 청년이 아내의 입쪽으로 와서 좃을 빼가지고 아내의 입속에 밀어 넣는게 아닌가 

그 순간 난 사정을 하고 말았다 밖에서 하는것도 처음이지만 모르는 남자 좃이 아내의 입속 있으니 참을수가 없었다 

내가 끝내자 그 청년은 아내 뒤로 와서 보지를 범하려 하자 오늘은 이만 해야 겠다는 생각에 아내를 끌어당기였다 순간 아내는 만족을 못한 표정으로 날 쳐다보는게 아닌가

그래서 그냥 놔두게 되었다 청년은 아내의 보지를 범하는게 아니라 후장에 좃을 밀어넣는게 아닌가 아내는 흥분을 해서 더욱더 신음소리를 크게 낸다 

한참만에 청년과 아내는 일을 맞치고 옷을 입는걸 보고 난 먼저 화장실에서 나왔다 그런데 아내가 나오질 않는게 아닌가 다시 화장실로 들어가 보니 아니 이게 왠 일인가 분명 그청년 혼자 였는데 또 다른 남자가 있는게 아닌가 알고 보니 아내와 내가 화장실 들어갈때부터 그곳에 있었던 것이다

나중에 나온 남자는 화장실 바닦에 눞고 아낸 그위에서 그 남자의 좃을 삽입하고 있고 그청년은 여전히 아내의 후장에 박고 있었다 난 시들했던 내 좃이 다시 일어서는걸 느끼고 있었다 

어떻게 내 아내가 보지와 후장을 동시에 저렇게 받을수 있을까하다 내 좃을 꺼내 아내의 입에 물렸다 정말 한마리의 짐승과 갔은 행각이 벌어지고 있었다 밑에 있던 남자가 먼저 끝나고 그 다음 청년 그리고 나 이런순으로 일을 끝내게 되었다 

난 아내의 뒷마무리를 돕고 대리고 나오려하니 아내는 걸음을 잘걷지 못하는게 아닌가 

난 일이 정말 내 생각과 다른 방향으로 나가는게 정말 두려웠다 

집으로 돌아온 난 이제 다시는 이런일을 만들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 후로 아내는 이 삼일을 누워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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