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7화 (17/24)

나한테 구멍을 받친 여자들 17부

주먹 세계에서 잘나가는 진호에게 형주의 계획을 알리자 당장 오라고 해서 만나자

진호의 계획을 설명한다,

내가 배신자라는 것을 형주가 알면 안되니까

내일밤 경애 선배 집에 들어 갈때 맨 먼저 들어와 칼로 경애를 위협하는 일을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던 

형죽나 수철이 절대 나를 의심치 않을 것이며 경애 선배를 묶어놓고 옷을 벗길 즈음에 진호가 동생들을 데리고 나타나서 다음일은 처리 할테니까 그때 상황에 따라 눈치것 하면 된다고 방법을 알려준다,

다음날 밤에 주점에서 형주 선배와 수철이를 만나 준비해간 끈이나 털모자에 눈 구멍만 뚫어 놓은 

복면등 장비를 정검 하고 주점에서 느긋 하게 기다리며 술을 몆잔씩 마시면서 오늘저녁에 있을 

강간 파티의 기분에 젖어있는 형주 선배와 수철이의 능글 맞은 얼굴을 보며 

난 속으로 그래 이놈들아 지금 실컷 웃어두어라 오늘이 지나고 나면 니놈들 아마 영원히 좃대가리는 

사용을 할 기회가 없을 테니까,

물론 난 낮에 경애 선배 한테 계획을 알렸고 문도 잠그지 말것과 내가 앞장서 설쳐 댈때 

시키는 대로만 하면 진호가 나타나 일을 처리 할때 경애 선배 엮시 상황의 흐름대로 처신 하라 일러 주었고

해라 엄마한테 오늘 그 놈들을 처리 할거라고 알리자, 응징을 할때 당신이 보게 해달라고 

떼를 쓰시는 바람에 진호 한테 의논을 하니 그럼 초저녁에 진호가 관리하는 로망 나이트로 오셔서 

진호 사무실에서

기다리시면 형주와 수철을 진호 사무실로 데려와 처리 할때 분풀이를 하시도록 하란다,

그렇게 만반의 준비를 해 놓은체 형주 선배와 술을 마시다가 주점 문을 닫는 시간까지 대기 하고 잇던

우리 셋은 경애 선배의 집으로 택시를 타고 도착 한 후 바깥 쪽의 문을 슬쩍 당기자 열린다,

"선배 이년이 문 단속 하는걸 깜빡 했나봐요"

그러면서 준비해간 굵은 드라이버를 다시 뒷 주머니에 꼽고 내가 먼저 들어 갈테니 뒤 따라 들어 오라

하면서 조용히 문을 열고 들어가 다시 방문을 조심스럽게 여는척 하며 조금씩 열고 들어가자

경애 선배가 이불을 뒤집어 쓰고 잠을 자는척 하고 있다,

물론 부엌문을 들어가면서 얼른 복면을 했기 때문에 경애 선배 가 얼굴을 알수는 없지만 

내 복면 색갈을 알려 주었기 때문에 나를 알아 볼것이다,

조심스럽게 이불을 들추는척 하면서 경애 선배의 목에 칼을 들이대며 머리채를 잡고 흔들자

경애 선배가 눈을 번쩍 뜨며 놀라는척을 한다,

그러자 형주가 잽싸게 경애 선배의 입에 재갈을 물리고 가져간 다른 털모자를 경애의 얼굴에 덥어 버린다, 

그러자 수철은 내가 준비한 끈으로 손을 묶으면서 잠옷 바지를 벗기라고 눈치를 한다, 

바로 그순간 문이 벌컥 열리며 떡대들이 들이 닥치며

"뭐야 이새끼들 오늘 저녁에 이년 홍콩 보내 주려 했더니 선수를 친놈들이 있네"

물론 진호가 앞장서 들어오면서 내 옆구리를 발로차 쓰러지게 하면서 다른 떡대들은 

형주와 수철이를 동시에 복부를 내질러 숨도 쉬기 어려울 만큼 고통으로 딩구르고 있을때 

진호가 말을 하며 아주 더럽게

걸린 상황으로 얘기를 하며 먼저 형주와 수철이의 복면을 뒤로 돌려 구멍을 없에어 

보지 못하게 하고는 나를 보며 씽긋 윙크를 한다,

"야 니들 이세놈 하고 기집애도 그대로 데리고 창고로 가자"

"예 형님 이런 겁데가리 없는 새끼들 형님이 찍어논걸 먼저 맛을 볼려고 하네 오늘 세놈다 

천당과 지옥 구경 한번 시켜주지 일어나 새끼들아"

그러면서 형주와 수철의 멱살을 잡아 일으키며 밖으로 끌고 나가자,

진호가 얼른 내 옆으로 와서 속삭인다,

"야! 훈아 제내들 옆에서 너도 맛는척 소리 지르며 쑈만 해라 그리고 니 선배 얼른 풀어주고 짜식아"

"고맙다 진호야 깡패 친구놈이 있으니까 별거다 경험 하는구나 새끼야"

그리고는 진호 찝차에 두놈을 쑤셔박아 진호 사무실 뒷문으로 끌고 들어가자 해라 엄마가 

의자에서 일어나며 초조한 얼굴로 두놈을 끌고 온 우리 일행을 보더니 몸을 부르르 덜면서 

내 곁으로 와서는

내 팔을 꼭 잡고는 눈물을 주르륵 흘리시더니 고개를 끄덕인다,

"야 니들이 이 세놈 지옥 구경좀 시켜 줘라"

그러자 진호의 충복 똘마니 한 녀석이 군화발로 형주와 수철이를 짓 이겨 질만큼 두들겨 패고 밟고 한다,

입에 재갈이 물려 소리도 못내며 죽지 않을 만큼 패놓고는 축 늘어진 형주와 수철이의 옷을 

발가 벗겨 역기 할 때 쓰는 의자에 배를 대고 업드려 놓더니 묶여 있는 손을 의자 다리에 

꼼짝 못하게 묶고는 양 다리도 최대한 벌려 의자 다리에 묶고는 손짓으로 해라 어머니와 

나보고 따라 오라고 해서 옆방 똘마니 대기실로 데려와서는....

"저 아주머니 제 애들중에 남창을 좋아 하는 놈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그놈한테 저 새끼들 

후장을 따게 다음에 어머님께 기회를 들일 테니 지금은 여기 계시다가 이따 오시라면 그때 오시는게....

야 훈이 넌 어쩔래 저 새끼들 재미보는것 구경할래?"

"아니에요 청년 오늘 저놈들 당하는거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고 싶어요 난 괜찮으니 신경 쓰지말고

알아서 하세요"

그러면서 내 얼굴을 한번 보시면서 내 손을 잡고 다시 그방으로 재촉을 하신다,

하는수 없이 다시 방에 돌아오니 진호의 각본에 있었는지 똘마니 한놈이 거무스레한 좃을 형주한테 

박고 몇번 왕복을 하고 수철이 한테 박고 몆번 좃질을 해대는데 형주 선배와 수철 두놈은 

좃이 박힐 때마다 엉덩이를 좌우로 빼며 박지 못하게 하는데 그때마다 좃질을 하는 똘마니가 

주먹으로 엉덩이를 내리처서 고통을 두배로 당하고 있는 것을 해라 엄마가 얼굴이 벌겋게 되면서도 

눈은 두놈의 항문에 고정 되어 있는데 해라 엄마의 눈을 자세히 바라보니 살기가 돋아 금새라도 

무슨 일을 저지를 것처럼 보고 계신다,

한참을 좃질을 두놈한테 해대던 똘마니가 얕은 신음을 하며 하얀 정액을 두놈 한테 번갈아 가며 

싸질러 놓고는 뒤로 물러난다,

현재 방에는 똘마니 나 해라 엄마 그리고 당하고 있는 두놈 이렇게 뿐이다,

두놈의 항문에서 좃물이 질질 흘러 바닥으로 떨어 지는 것을 보니 조금은 메스꺼워 진다,

내가 다른 여자들과 했을때도 저랬을까 하는 혐오감이 잠시 스쳐 지나가는 순간 

해라 어머니가 벌떡 일어 나시더니 방 한쪽 구석에 세워져 있는 야구 방망이를 들고 오시더니 

두놈의 엉덩이를 번갈아 가며 있는 힘껏 내리치자 끄윽 끄윽 하는 소리만 내고 있던 두놈이 

축 늘어져 기절을 해 버린다,

그러자 똘마니가 화장실에 가서 양철 바께스에 물을 반쯤 체워 가지고 와서는 먼저 수철이의 

머리를 통채로 담군다,

다음은 형주를 이렇게 몆번인가 해주자 이 두놈들도 정신이 돌아 오는지 연신 끄윽 끄윽 하는

신음 소리만 내며 고개를 흔들어 대며 살려 달라는 동작 인듯이 흔들어 댄다,

잠시 숨을 고르던 해라 어머니가 이번엔 형주의 항문에 방망이를 쑤시려고 하는데 잘 들어 가지를 안차

두리번 거리 더니 화장실에 가서 비누를 가져와 방망이에 또 두놈의 항문에 마구 바르더니 

야구 방망이를 있는 힘껏 항문에 대고 박으려 하는데 잘 안되자 나를 힐끗 보지며 도와 달라는 눈빛을 한다,

이제 내가 도와 주어야 할 차례가 온것 같다,

항문 언저리에 있는 방망이를 빙글 빙글 좌우로 돌리며 힘을 가하자 조금식 밀려 들어갈때 내가 손을 떼자 

이렇게 가냘픈 여자가 그런 독기가 있었는지 한뼘 이상을 넣고는 사정없이 전진 후퇴를 하자

항문에서 피가 조금씩 보이다가는 차츰 더 많이 흘러 나온다,

형주와 수철이 두놈은 연신 고개를 흔들어 대며 살려 달라는 고개 짓을 하지만 해라 엄마는 

인정 사정없이 당신이 당할때의 생각을 해서 그런지 또다시 두놈이 축 늘어 질때까지 

분풀이를 하고 방망이를 놓는데 두놈의 처참하게 짖 이겨진 항문을 보니 그날 해라 엄마가 

강간을 당할때 저랬겠구나 싶자 조금은 동정심이 일어나던 내 마음에 오히려 더한 적개심으로 활활 타오른다,

한참후에 다시 정신을 차린 두놈은 고개만 흔들면서 뭐라고 말하는지 끅끅 거리는 소리만 내고 있는데

해라 엄마가 두놈이 의자에 묶인 끈을 푸르자 그대로 바닥에 널부러져 벌렁 누워 버린다,

그러자 한놈을 의자에 누이라는 손짓을 하자 진호 똘마니가 얼른 들어 올려 놓아 눕혀놓자 

손과 발을 의자 다리에 다시 묶어 놓은 해라 어머니가 책상위에 있던 대나무 자를 가져와서는 

좃을 인정사정 없이 마구 때리자 형주의 자지가 살이 터지고 방울도 찢어져 피가 나와 육봉이 너덜 

거릴만큼 잔인하게 짓이겨대자 축 늘어진다 이번엔 수철이를 형주와 똑같이 짖이겨 놓더니 자를 휙 

던져 버리고는 내 팔을 잡고 뒷문 쪽으로 끌어 밖으로 나온다,

"훈이 고마워 이제 됐어 난 지금 죽는다 해도 저놈들 한테 당한거 잊을수 있을거 같에 이렇게 도와준 

훈이랑 훈이 친구 한테 고마워 정말 고마워 흑흑 흑~! "

한참을 우시던 해라 어머니가 내 품에 조용히 얼굴을 묻으면서 내 허리를 꼬옥 끌어안아 오시더니 

내 얼굴을 당겨 당신의 얼굴에 당기며 입술을 포개어 오며 혀를 내 입술을 가르면서 내 입안에 

넣고는 힘껏 빨아 주더니 내 혀를 당신의 입안으로 빨아당겨 놓아 주지를 않고 한참을 있다가는 

슬그머니 손을 풀며 야간의 거리를 두신다,

"훈이~! 나 그만 가볼테니 친구랑 알아서 뒤처리 하고 내일 강의 끝나고 꼭 연락해 기다릴게 그럼 나 먼저 가...."

"네 조심해서 가시구요 이제 지난일 다 잊으시고 새롭게 출발 하세요 그럼 살펴 가시구요"

다시 진호 사무실에 들어오자 처참해진 두놈 한테 옷을 입혀 놓았는데 더럭 겁이 나기도 한다,

저러다 저놈들 죽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언제 왔는지 앉자 있는 진호를 바라보니 진호가

웃으면서 내 귀를 당겨 소곤 거린다,

"야 범생아 저정도론 절대 안죽어 걱정마 그리고 저새끼들 시내 변두리 개천쪽에 버리라고 

애들 한테 해 놨으니까 너도 한 열흘쯤 학교 가지마라 그리고 아무데나 병원에 입원 했다고 

학교 친구들 한테 말 해 놓고 당분간 피해 있다가 저새끼들이 조금 괜찮아져서 움직이면 너도 

그때 움직여 그래여 저 새끼들이 너 의심 안하니까"

그러는 동안 두놈을 일으켜 세워 밖으로 끌고 나가 버렸다,

"아휴~! 이제 끝났네 야 깡패 고맙다, 니 동생들 입막음 잘 해라 나중에 괜히 뒤말 나오면 안되니까"

"네네 범생님 걱정 붙들어 매세요, 야 그건 그렇고 니 애인 엄마 정말 미인 이더라 내가 관리하는 업소에

내노라 하는 년들이 꽤 많은데 그년들 니 애인 엄마 발꿈치도 안되겠더라 그런데 그런 여자가 정말 

지독하게도 악랄하게 그 새끼들 한테 한거 보니까 정말 독종이던데 너 앤하고 결혼 하면 장모 조심

해야겠더라 하하하~!"

그리고는 집에 몰래 들어 가서 엄마 한테 대충 이야기를 하고는 어제 집을 나간뒤로 들어오지 않은 

것으로 말해야 한다고 하고는 새벽같이 다시 집에서 나와 해라의 집으로 찾아 같다,

"야 기훈아 새벽에 왠 일이야 뭔 일 있는거야"

"아니 아무 일 없어 잠간 니 방에 가자 할 얘기가 있으니까"

방으로 들어간 나는 형주가 엄마를 강간한 주범인데 엊저녁 그놈들을 응징 했으며 경애 선배의 

도움으로 그 놈들을 처벌 했으며 사실 나도 그놈들 처럼 당하고 어디 병원에 입원 해 있는 것으로 

하려면 한 열흘쯤 숨어 있어야 될것 같다고 알려 주었다,

"기훈아 고마워 엮시 내가 남자 하나는 잘 골랐다니까 호호호호호.....!"

"야 그럼 너 우리 집에서 꼼짝 말고 있어라 내가 엄마한테 의논 할게 기훈아"

"그래 고맙다, 역시 넌 내 여자라니까 후후후....!"

날이 밝아진 해라 집에는 무언가 활기가 넘치는 듯한 기운이 감돌며 하루가 시작 되었다,

해라는 강의가 있어 일찍 학교에 가고 집에는 해라 엄마와 나 그렇게 단 둘이만 있으며 

즈금 두사람은 응접실 쇼파에 앉자 얼굴을 마주 보며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서로 아무말 하지 

않으면서도 착찹한 그런 얼굴들을 마주 보고 있는 것이다,

난 어제밤 해라 엄마가 방망이로 두놈의 항문을 짓이기는 생각을 하며 저렇게 예쁘고 가냘픈 

여인이 어찌 그리 알랄한 복수를 서슴 없이 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니 조금은 몸에 나 있는

털들이 일어 나는것 같이 소름이 촤악 끼처온다,

그것도 잠시

"훈이 학생 이제 고맙단 말은 더 이상 하지 않을게 그리고 여기 이 봉투 받어 어제 수고해준 친구랑 

동생한테 고맙다는 내 성의로 알고 꼭 받아 달라고 해 술이나 한잔 거나하게 마시라고 말야 그래줘 훈이~~!!"

말을 하면서 가늘게 떨리는 해라 엄마의 모습을 바라 보면서 지난번 치료를 해 주면서 느끼던 

감정이 조금씩 불이 붙어 올라 오더니 내 하초가 스물 스물 일어나고 있다,

더욱이 단 둘이 댕그러니 집에 있다는 생각도 더 해지며 지금 해라 엄마가 나에게 조금만 더 

어떤 언질을 하면 참지 못할 것 같다,

내 얼굴이 차츰 벌개지며 숨이 가파 오는 것을 해라 엄마도 느끼고 있을 것이다,

나 역시 지금 해라 엄마의 모습에서 육감적으로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서로 말없이 상대의 감정을 읽고 있는데 해라 엄마가 먼저 조용함을 깨트렸다,

"훈이~!"

떨리는 목소리다,

너무 예쁜 귀여운 인형이 나를 부른다,

"나 솔직히 말 할게 잘 듯고 처분은 훈이가 해줘~어!"

나 한테 훈이 학생이 아니라 훈이란다,

다정한 여인을 부를때 쓰는 호칭이다,

"사실 첨에 훈이가 우리 집에 왔을때 혹시그날밤 놈들중 하나가 아닐까 해서 겁이 났지만 목

소리를 듣고 아니다는 확신을 갖고 염치 없이 치료를 부탁 했던거야으으음....~!"

깊은 심 호흡을 하고 나더니

"사실은 해라 아빠와 성 관계를 안한지가 거의 십년쯤 됐어 그래서 밤이면 늘 외로움에 떨며 잠을

못이루며 살아왔어 해라는 모르지만 해라 아빠 첩이 있어 물론 지금 해외에 데리고 가 있지만 

그래서 내가 잠자리를 거부 하게 되었고 그런데 아들놈은 다 알면서도 지 아빠처럼 숨기다가 

내가 알게되자 내가 너무 고자세로 나와서 아빠가 첩을 두었다면 내 탓을 해 그리고 

지 아빠 따라서 나간거고 사실 난 뜨거운 여자야 남자 없이는 못 살만큼 그런 여자야 하지만 

남자의 배신을 알게 되면서 난 오로지 해라 한테만 내 모든걸 받칠 결심을 하고 뒤바라지를 하다가

해라를 학교로 데리러 간 나를 그놈들이 보고는 해라 뒤를 밟아 집을 알아 내서는 

그런 잔혹한 강간을 나 한테 해댄거고 처음 몆놈한테 단순히 강간을 당할때는 솔직히 난 좋았어 

나도 오르가즘에 올라 정말 십여년 만에 처음 진한 쾌감을 느꼈는데 그놈들이 내가 걸래 라면서 

나를 그렇게 지독하게 폭행을 한거야 훈~~이 내가 왜 이런말을 하는지 궁금 할거야"

그리고는 흘리던 눈물을 닥으신다,

나도 모르게 그만 맞은편으로 가서 해라 엄마의 옆에 앉으며 해라 엄마의 백옥 같은 손을 내 손바닥에 

얹히고는 다른 손으로 포개어 덥으면서 슬그머니 당기자 스르르 내 가슴으로 무너져 업드린다,

"그런 지독한 폭행을 당했지만 딸 아이 한테만은 상처를 주면 안됀다는 생각으로 훈이의 치료를 받은거고 

그런데 치료를 받으면서 훈이의 숨결이 내 하체에 닿을때 성적 본능을 느끼게 되었고 남자들 한테 

그리 심한 고통을 당했으면서도 또 다른 남자의 숨결이 내 피부를 타고 나를 녹여와 버린거야.

마지막 안마를 받던날 난 결심을 했어 이 남자가 비록 내 딸의 애인이 된다 해도 나역시 붙잡으리라

그래서 딸과 함께 영원히 한집에서 살면서 내 일생을 보내리라 이런 결심을 했지만 깊은 상처 때문에 

그날은 그렇게 참고 버틴거야,

훈~~이! 오늘 나 가져 그리고 해라 영원히 사랑해줘 흐흑~"

이런 해라 엄마의 고백을 들으며 많은 갈등이 되었지만 해라와 내가 정말 결혼을 할지도 모르고 

혹시 그렇게 된다 해도 엄마도 내 여자가 되었는데 장모가 무슨 상관이야 하는 생각도 든다,

"저도 처음엔 친구 엄마 도와 드린다는 생각만 했는데 치료 하면서 조금씩 여자를 느꼈고 나중엔 

정말 참기 힘들만큼 강한 욕정이 올랐는데 어쩌면 해라와 역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며 자제 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 말씀을 듣고 보니 저도 더 이상은 참기가 어려워요 그리고 한가지 저 어쩌면 착한 

그런놈 아닐지 몰라요 혹 나중에 아시게 되더라고 후회 하지 않으실수 있으면 

지금 어머님 방으로 들어 가세요 저도 들어 갈게요"

그러면서 해라 엄마를 내 가슴에 안았다가 슬며시 손을 풀자 잠간 내 가슴에 기대었던 고개를

들고 나를 빤히 보시는데 눈에는 이슬이 맺혀 더 애처럽게 보이며 이 여자도 과연 내 여자가 되기를 

원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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