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21화 (21/31)

20) 

난 앞으로 어떤일들이 내눈앞에 펼쳐질지 긴장한채 침을삼키며

아내의 뒤로 다가가 손을 뻩고있는 사장님과 거친 그손길을 아무런 저항못하고

받아들이고 있는 아내를 번갈아서 숨죽이고 지켜 보았다. 

"피부가 비단결 같군. 흐흐... 아주 좋아..." 

"하... 앙..." 

사장님은 아내의 엉덩이 부분을 양손으로 살살 만지다가 야한 쎅소리를 내며 

춤을추듯 살살 돌리는 아내의 엉덩이... 정확히 말하자면 팬티의 가는 끈조각에 

가려진 아내의 후장과 보지 사이쯤에 잔뜩 성난 사장님의 좆을 밀착시키고 

아내의 엉덩이 움직임에 따라 자신도 살살 움직였다. 

그리고 눈을감고 입을 반쯤 벌린채 사장님은 신음을 내뱉었다. 

그모습이 너무나 변태스러웠다. 

둘의 키는 비슷했지만 높은굽의 하이힐을 신은 아내였기에 아내의 보지쪽에 자신의

좆을 비벼대기 힘들었고 그만큼 아내의 다리는 좌우로 벌어졌다. 

그런 자세때문인지 아내의 보지근처의 털들이 더욱 눈에 잘 띄었고

그런 아내의 보지털의 촉감까지도 사장님은 느끼고 있는듯 했다. 

"아... 음... 좋다." 

"아... 흥... 하... 앙..." 

"음... 아... 으... 씨발년... 너무... 좋다." 

"하... 앙... 아... 윽..." 

그렇게 얼마간을 눈을 감은채 좆대가리로 아내의 보지 근처를 느끼던 사장님은

갑자기 쎅소리를 내던 아내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내리쳤다. 

온힘을 다해 때리는건 아니였지만 그래도 남자의 손바닥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따가움은 있을것 같았다. 

"찰싹... 찰싹..." 

"아... 흑... 아... 항... 아파요." 

"조용히해 씨발년아... 흐흐흐..." 

"아... 흑... 제... 발..." 

"입닥쳐... 썅년아... 흐흐흐..." 

"찰싹... 찰싹..." 

"아... 흑... 사장님... 하... 흑..." 

"흐흐흐... 어때 아픈가? 아니면 기분이 묘한가?" 

"아... 아파요. 사장님..." 

"아퍼? 니년이 아직 덜 맞았구나... 어디 이래도 아픈가 보자. 흐흐..." 

"찰싹... 찰싹... 찰싹..." 

사장님은 아까보다 강도를 조금더 해서 아내의 엉덩이를 내리쳤다. 

아내는 워낙 살이 하얗기 때문에 엉덩이 부분이 살짝 붉그스레 홍조를 띄었다. 

"아... 흑... 사장님... 제발..." 

"찰싹... 찰싹..." 

"이제 어떤가? 아픈가?" 

"아... 흑... 하... 앙... 아니요." 

"흐흐... 안아파? 그럼 어떤가?" 

"찰싹... 찰싹..." 

"아... 흑... 좋아요." 

"으흐흐흐... 정말 좋은가?" 

"찰싹... 찰싹..." 

"네... 좋아요. 하... 흥..." 

"얼만큼 좋은가? 흐흐흐..." 

"찰싹... 찰싹..." 

"아... 흥... 흑... 너무... 좋아요. 사장님... 너무..." 

"으흐흐흐... 씨발년... 암캐같은년... 흐흐흐..." 

사장님은 아내의 대답에 만족을 느낀듯이 음흉한 웃음을 내뱉었고

좆은 계속해서 아내의 보지근처를 문지르며 아내의 성스러운곳을 느끼고 있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아내를 돌려세우고 앉힌다음 아내의 입에가다 자신의 좆을

사정없이 밀어 넣는다. 

아내는 갑자스런 사장님의 행동에 당황한듯 놀란 토끼눈을 뜨고 자신의 입으로

거세게 밀어넣는 좆을 바라볼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거친 좆질에 아내는 점점 뒤로 밀려났고 결국 양반다리에서 다리를

벌린형태로 주저앉아 벽에 기댄채 사장님의 좆을 입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그런 아내의 모습을 사장님은 양팔로 벽을 짚은채 고개를 숙여 변태같은

웃을을 지으며 바라보고 있었고 나는 쉴틈도 없이 빠르게 달아올랐다. 

"손으로 내다리 잡어.." 

사장님의 명령에 아내는 망사장갑의 섹시한 손으로 띠룩띠룩 살찐 털복숭이

통나무같은 사장님의 허벅지를 잡았고 자신의 명령대로 잘 따르는 아내에게서

지배감을 느끼는듯 얼굴로 짙은 쾌감을 표출했다. 변태였다. 

아내를 노예처럼 다루는 모습을 보며 난 다시한번 확신했다. 

변태라는 단어를... 

그것도 아주 늙은 돼지같이 살찐 변태에게 따먹히고 있는 아내의 모습을... 

"아... 윽... 좋구나..." 

"웁... 쩝쩝... 욱... 훕..." 

"으... 아주 좋다. 흐흐..." 

"쩝쩝... 쩝쩝... 욱... 훕..." 

"씨발년... 흐흐... 야. 양손으로 내 엉덩이부터 허벅지 아래까지 쓰다듬어.." 

"쩝쩝... 훕... 욱... 쩝쩝... 쩝쩝..." 

아내는 말이 떨어지자 마자 허벅지를 잡고있던 손을 뻗어 사장님의 양쪽 엉덩이 부터

허벅지... 종아리... 발등등을...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오늘 아내는 조금 이상했다. 

사장님의 협박과 말투 행동등이 일반인과는 달라서 그런지... 아니면... 내가 모르는

아내의 뭔가가 있는지... 아무튼 이상했다. 

한번의 멈칫거림 없이 사장님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그대로 실행에 옮겼고

얼마 전부터는 전처럼 체념한 표정이나 싫은 표정조차도 아내의 얼굴에선

찾아볼수 없었다. 

'혹시... 이런 변태적인 행동과 명령등을 속으로 즐기는건 아닌가...' 

이런 걱정까지 들정도로 말이다. 

그렇게 아내의 손길을 느끼며 사장님은 더욱힘차게 아내의 입에 좆질을 해댔다. 

아마도 묘한느낌일 것이다. 

나역시 예전에 아내의 스타킹의 감촉에 그냥 맨살과의 접촉보다도 더큰 짜릿함이 

느껴진적이 있었다. 

지금 사장님도 망사레이스의 하얀 장갑을 낀 아내의 손길이 그냥 일반적인

맨살의 느낌이 아니라 야릇한 쾌감이 느껴지고 있으리라고 생각했다. 

벽을 짚었던 사장님의 손은 어느덧 아내의 귀밑의 턱쪽을 잡고 있었고

사장님의 털이 송송난 험악한 손과 아내의 귀부터 길게 내려온 은색의 큰큐빅이

박힌 귀걸이가 흔들거리며 부딫칠때마다 어울리지 않는 이상한 묘한 영상이

펼쳐지고 있었다. 

"아... 우... 씨발년... 입이 작고 도톰한게..." 

"쩝쩝... 웁... 쩝쩝... 쩝쩝..." 

"아주... 보지구멍이 꽉꽉 조이겠구만... 흐흐..." 

"쩝쩝... 쩝쩝... 웁... 웁..." 

"아... 좋다. 왜 이런년을 이제야 만났을까? 흐흐..." 

"쩝쩝... 쩝쩝... 쭈... 웁..." 

"아... 흑... 황전무는 어디서 이런 년을 구했는지... 흐흐흐..." 

"웁... 쩝쩝... 욱... 웁..." 

"박과장은 좋겠구만... 흐흐..." 

"쩝쩝... 쩝쩝..." 

"이런 년을 매일같이 따먹어서 말이야. 흐흐흐..." 

"웁... 쩝쩝... 쩝쩝..." 

"아하... 이제야 알겠어.. 흐흐흐... 매일 아침마다 박과장이 왜 피곤해 했는지... 흐흐흐..." 

"훕... 쩝쩝... 쩝쩝... 웁..." 

"니년 아다를 내가 못깨는게 아깝지만... 흐흐흐... 여자는 아다가 두군데가 있지... 흐흐흐..." 

"쩝쩝... 쩝쩝... 웁... 웁..." 난 충격을 받았다. 

아다가 두군데라. 하나는 보지일테고... 그럼... 다른 하나라면... 

설마... 후장... 

설마 내아내의 후장을 따먹겠다는 그말인가... 낭패다. 

나도 아직 경험하지 않은...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예전에 경험할려다가 아내의

엄청난 아픔의 호소에 감히 할수 없어서 포기한... 

아무도 아직 침범하지 않은... 아내의 작은... 후장... 

그것만은 안된다. 절대 안된다. 

만약 저 좆이 내 아내의 후장으로 들어가면 아마도 내아내의 고통은 무엇과도

비교할수 없을 만큼 이루말할수 없을테고... 

변태이던... 쾌락이던... 3s이던... 훔쳐보기던... 뭐던간에... 만약 사장님이 아내의

후장에 강제로 삽입을 한다면 난 바로 뛰쳐나갈것이다. 

정말로 아내가 괴롭고 고통스러운건 참을수 없다. 

난 속으로 다시한번 다짐했다. 

앞뒤 상황 추후 뒷처리고 뭐고 간에 만약 내아내의 후장에 삽입을 한다면

난 바로 뛰쳐나가 사장님의 면상에 일격을 가할것이다. 

그렇게 꼭꼭 다짐하며 방안의 상황을 유심히 살폈다. 

"흐흐흐... 내말뜻이 뭔줄 알겠나?" 

"쩝쩝... 쩝쩝..." 

아내는 말을 내뱉을수 없을 만큼 입으로 사장님의 거친좆질을 받는상태였기 때문에

말은 못하고 고개를 좌우로 절레 절레 흔들기만 했다. 

"흐흐흐... 모른다. 음... 모르는걸 보니 아다가 확실하겠군. 흐흐흐..." 

"쩝쩝... 쩝쩝... 쭈... 웁..." 

"정말 몰라? 흐흐..." 

"쩝쩝... 쩝쩝..." 

다시한번 아내가 고개를 좌우로 도리도리 흔들었다. 

"흐흐흐... 정말 모르는것 같군. 그럼 내 알려주지..." 

"웁... 쩝쩝... 쩝쩝..." 

"여자의 두군데 아다란... 바로..." 

"웁... 욱... 쩝쩝... 쩝쩝..." 

"보지랑..." 

"쩝쩝... 쩝쩝..." 

"똥구녘이다. 흐흐흐... 후장이라고 하지... 으흐흐흐..." "......" 

아내는 크게 놀라서 경직됐다. 

사장님의 하반신을 쓰다듬던 손길도... 얼굴을 앞뒤로 살짝씩 흔들어 대던

상체의 운동도... 감았다 떳다 하던 눈... 그리고... 동공의 움직임까지도... 

모든게 멈추었다. 충격이였을 것이다. 

어쩌면 아니 사장이 원한다면 결코 피해갈수 없는것이라고 생각되는듯... 

잠시 몃초간 경직됐던 아내는 고개를 절레절래 흔들며 사장님을 올려봤다. 

그눈에는 구걸과 용서 간절함이 묻어나오는 눈빛이였다. 

그런 아내의 얼굴을 바라보며 더욱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사장님은 입을 연다. 

"왜? 겁나는가? 흐흐흐..." 

아내는 입에서 사장님의 좆을 빼고 사정하듯 말했다. 

"사장님... 제발... 그거만은... 제발..." 

"으흐흐흐... 싫은가? 내가 하고 싶다면... 으흐흐..." 

"제발요. 사장님... 제발... 살려주세요." 

아내는 양손을 모으고 사장님께 빌고 있었다. 

예전에 나와 했던 그 고통이 생각 났을테다. 

살짝만 삽입했었지만 엄청난 고통으로 인해 결국 포기했던 그 기억을... 

"살려달라니... 흐흐흐... 니년에게 쾌락을 맛보여 줄려는건데... 허허..." 

"제발... 시키는대로 다할께요. 그거만은... 사장님..." 

"근데 이 년이 누가 내좆을 입에서 빼라고 했나?" 

"잘... 잘... 못했어요." 

"좆 물고서 내말에 고개를 끄덕이면서 대답해..." 

아내는 허겁지겁 사장님의 좆을 입에물었다. 

그리고 후장삽입은 정말 싫은듯 정성을 다해 사장님의 좆을 애무했다. 

"흐흐흐... 후장은 싫은가?" 

"끄떡... 끄떡..." 

"흐흐흐... 난 후장을 뚫어주고싶은데... 흐흐흐..." 

"도리... 도리... 쩝쩝..." 

"거부하는걸 보니... 더욱더 땡기는데... 흐흐흐..." 

"쩝쩝... 쩝쩝... 도리... 도리..." 

아내는 필사적으로 사장님의 좆을 애무하며 울상을 지으며 고개를 절레 절레 흔들고있다. 

난 강제로 후장삽입을 하게되면 방안으로 뛰어들 각오를 하며 방안의 동태를

빠짐없이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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