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난 흥분에 휩쌓인채 안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훔쳐보았다.
사장님의 손은 이제는 아내의 옷속으로 들어가 브래지어를 헤집고 아내의 탱탱한
뽀얀 가슴을 마음껏 주무르고 있었다.
전무님은 아내와 키스하며 한손은 얼굴을 어루만졌고 한손은 아내의 치마속으로
집어넣고 있었다.
"고년 가슴한번 탱탱하네... 흐흐흐..."
"사장님 제말이 맞죠? 하하... 아직 출산하지 않은 20대라서 그런지 아주 가슴이 죽입니다. 흐흐..."
"흐흐... 그렇군. 황전무가 하도 죽여준다고 해서 반신반의 했는데 이거 완전 명품이네... 허허..."
"사장님 오늘 밤새 맛있게 따먹으십시요. 흐흐..."
"암... 그래야지... 요 근래 이렇게 맛있을꺼 같은년을 못먹어서 말이야. 흐흐..."
"허허... 사장님이 만족하시니 저도 기쁩니다. 허허..."
"이년 보지도 자네말처럼 명품인가?"
"암요. 아주 쫄깃한 긴자꾸입니다. 따먹으실때 만족하실껍니다. 흐흐..."
"기대되는군. 허허... 간만에 영계유부녀... 그것도 명품같은년을 따먹겠군. 흐흐..."
"하하하..." "허허허..."
둘은 내 아내를 주무르며 차마 듣기도 민망한 말들을 서슴없이 내뱉고 있었다.
아내는 눈을감고 얼굴을 잔뜩 지푸린채 그들의 음탕한 말들을 참고있는듯 했다.
전무님의 키스가 끝나자 사장님은 아내의 고개를 뒤쪽으로 돌려 아내의 입술에
혀를 집어 넣었고 아내는 절망스런 표정으로 사장님의 혀를 받고 있었다.
전무님은 아내의 원피스를 허리까지 올리고 허벅지를 살살 스다듬다가
아내의 음부를 덮고있는 팬티를 손바닥으로 감싸 쥐었다.
"아..." 아내의 신음이 들렸다.
흥분으로 인한 신음이 아니라 앞으로 있을일들에 대한 탄식처럼 들렸다.
"사장님 제가 전에 말씀드렸듯이 이년이 지금은 청순해 보이지만..."
"진하게 화장하고 야한옷이랑 야한속옷을 입히면 영락없는 창녀 스타일입니다. 흐흐..."
"허허... 그런가? 한번 보고싶은데... 흐흐..."
"그래서 제가 준비했습니다."
"뭘 준비했는가?"
"이따가 박과장 재우고 이년에게 입혀줄 야한옷들과 속옷들을 제가 좀 준비 해왔죠. 흐흐..."
"오... 그런가? 흐흐... 아주 기대되는군. 황전무는 내취향을 잘 아니... 내 기대되는군. 허허허..."
"사장님 취향에 맞춰서 준비했죠. 흐흐..."
"역시 황전무는 내가 총애 안하려고 해도 안할수가 없구만... 허허허..."
"하하하..."
이건또 무슨 말인가? 뭘준비했단 말인가?
대화내용을 들어보니 둘이서 내 아내에게 뭔가를 시키려고 하는것 같기는한데...
나는 이따가 저 둘이 내아내에게 할 행동들을 상상하며...
아니 어떤일들이 벌어질지 기대하며 내 터질듯한 좆을 추스리고 슈퍼로 향했다.
그리고 슈퍼에서 술들을 잔뜩사가지고 집으로 들어갔다.
내가 들어갔을땐 아까의 상황이 아닌 점잖은 분위기로 바뀌어 있었지만
난 내가 잠시 자리를 비운 15분-20분정도의 시간동안 있었던 일들이 궁금해서
미칠 지경이였다.
"오... 박과장 수고했네... 이리앉게..."
"네... 사장님..."
"자자. 술이 왔으니 다시 분위기들좀 띄워보지... 허허..."
"네... 드십시요. 사장님..."
사장님의 표정을 보니 연신 싱글 벙글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사장님의 머릿속엔 이 술판만 끝나면 내아내를 탐할수 있다는... 아니 자신의 취향에
맞춰서 내 아내를 마음껏 따먹을수 있다는 생각으로 꽉차있는듯 했다.
"자자 어서들 마시자고... 허허..." "네..."
"제수씨도 한잔 받게..." "......"
"어서요. 허허허..." "네..."
사장님은 한시가 급한듯 연거푸 술들을 비워내고 있었다.
이미 많이 취한 아내에게 사장과 전무가 연속해서 술을 계속 따라줬고
선태의 여지가 없는처지인 아내는 그들이 따라주는 술들을 홀짝 홀짝 계속
받아먹었다. 그럴수록 아내는 더욱 취해갔다.
나 역시 술을 계속 비워냈고 적당히 취해가고 있었다.
"박과장 담배나 한대 같이 피러갔다올까?"
"네... 전무님..." 전무님이 나를 불러냈다.
나는 전무님을 따라서 베란다로 나갔다.
아내는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는지 불안한 눈빛으로 우리를 쳐다봤다.
지금 아내의 심장은 미친듯이 뛰고있을게 당연했다.
문을 완전히 닫아버리니 거실과 베란다의 소리는 완전히 차단됐다.
전무님은 담배를 한대 물고 불을 붙인후 나에게도 담배를 한대 건넸다.
나역시 불을 붙여 깊게 연기를 들여마실때 쯤 전무님이 내게 말했다.
"사장님이 무척 만족하시네... 허허..." "......"
"근데 말이야. 사장님은 약간 변태적인 기질이 강해서 그런데..." "......"
"자네 괜찮겠나?" "......"
"혹시 이따가 자네가 훔쳐보다가 충격을 받거나... 또는 화를 참지못해서..." "......"
"불상사가 생기지 않을까. 그게 걱정이 좀 되네..." "......"
"물론 내가 상황에 따라서 너무 심하지 않도록 잘 제어하겠지만..." "......"
"그래도 자네에게 미리 말해주는것이 도리라고 생각해서 자네를 잠깐 불렀네..." "......"
"괜찮겠나?"
"음... 전무님..."
"말하게..."
"부탁하나만 하겠습니다."
"계속하게..."
"어차피 제가 선택해서 벌어진 일들이니까. 전무님 믿고 맡기겠습니다."
"흠..."
"다만..."
".....?"
"한가지만 지켜주십시요."
"그게... 뭔가?"
"변태적인행동들도 이해하겠습니다. 하지만... 너무 심해서 제아내가 힘들어하고..." "......"
"너무 심하게 아파하면 그땐 전무님이 사장님을 제지해주십시요."
"음... 그래... 그건 내가 잘 처리하겠네..."
"네... 그럼 괜찮습니다."
"그래... 자네 마음 이해하네..."
"네... 전무님..."
"나라도 내가 사랑하는사람 아픈거는 참기 힘들지..." "......"
"지금 상황의 자네 와이프 마음은 무척 아플껄세... 하지만 그건 어쩔수 없는일이고..." "......"
"그런 자네 와이프가 육체적으로까지 아파하면 안되지... 암... 그렇지..."
"네... 제 말이 그겁니다."
"그래... 자네말 충분히 알았고... 나도 자네맘 다 아니까. 너무 걱정은 말게..."
"네... 전무님..."
"아 그리고 이따가 상황봐서 적당한 시기에 먼저들어가서 잔다고 하게..."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래... 이제 들어가지..."
"네... 전무님..."
그렇게 담배한개피가 다 타들어 가는 짧은 시간동안 전무님은 내게 정중히 양해를 구했고
나역시 동의를 한것이다. 둘은 다시 거실로 들어갔다.
아내는 걱정되는 표정으로 날 쳐다봤고 난 아내의 얼굴을 보고서 활짝 웃어줬다.
그러자 아내도 자신과 전무님의 말 못할 비밀이 누설되지 않은걸 느끼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나의 미소에 화답이라도 하듯 살짝 웃어줬다.
그런 아내가 무척이나 측은하게 느껴졌다.
자연스레 계속해서 술자리는 이어졌고 그 속도 또한 무척이나 빨랐다.
그러다가 아내가 화장실을 갔다.
그때를 놓치지 않고 사장님은 내게 말을 시켰다.
"박과장... 흐흐흐..."
"네... 사장님..."
"황전무랑은 얘기 다 잘 했지?"
"네... 사장님..."
"흐흐흐... 그래... 다행이군. 아그리고..."
"네... 말씀 하십시요."
"자네... 와이프... 말인데..."
"네... 사장님..."
"아주 미인일세..."
"과찬이십니다."
"아니야. 박과장... 흐흐... 빨리 안아주고 싶어서 미치겠네... 흐흐..."
"그럼 이제 상황봐서 제가 먼저 일어나겠습니다."
"허허허... 그래 주겠나? 허허..."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허허... 고맙네 박과장... 내 자네한테 보답은 확실히 하겠네... 허허..."
"아닙니다. 사장님... 저도 원해서 이렇게 하는겁니다."
"아니야. 아니야. 그건 그거고... 내가 고마워서 자네에게 꼭 신세를 갚고싶은걸세... 허허..." "......"
"앞으로 회사생활 편하게 하게... 허허..."
"감사합니다. 사장님..."
화장실에서 변기 내리는 소리가 살짝 들렸고 우리의 대화도 바로 마무리 됐다.
아내가 나왔다.
취했는지 약간 비틀거리는듯 했고 눈은 살짝 풀려있었다.
몃잔의 술이 더 돈 후에 난 조심스레 말을 꺼냈다.
"저 먼저 들어가보겠습니다. 조금 피곤해서요."
"허허... 박과장 이러긴가... 늙은이 둘이 남겨놓고 젊은 친구가 그러면 안되지... 허허..."
"오빠... 먼저 자면 어떻해... 좀만 이따 자."
아내는 울먹이듯 내게 애원하는 말투로 날 잡았다.
그래도 어쩔수 없었다.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으니...
"두분 조금더 드시다가 주무세요. 전 너무 피곤해서... 죄송합니다."
"허허... 그럼 어쩔수 없군. 나는 몃잔더 해야겠네... 황전무는?"
"네... 저도 더 해야죠. 하하... 이제 시작인데요."
"그래? 그럼 자네랑 아름다운 제수씨가 내 술동무 해주면 돼겠군. 허허..."
"저도... 피곤해서..." 아내도 빠지려고 했다.
아내가 빠져버리면 안되기에... 난 셋이 대화를 잠시 할수있도록 시간을 만들어주기위해
화장실로 들어갔다. 그리고 변기에 앉아 잠시 생각했다.
밖에서는 분명 전무님이 아내에게 협박을 하고 있을게 뻔했고 내가 화장실에서 나가면
아내는 분명 사장... 전무와 한잔더 하다가 들어간다고 나보고 먼저 자라고 할것이다.
그렇게 이미 각본은 정해져있었고 아내는 그 각본대로 움직일수 밖에 없는 처지기때문에...
내가 화장실에서 나가자 아니나 다를까 내 생각대로 정확이 진행됐다.
"저 먼저 일어나겠습니다."
"그래 박과장 오늘 피곤했을테니 먼저 쉬게... 자네 오늘 업무가 힘들었으니 내 이해함세..."
"네... 말슴들 나누시고 더 드십시요."
"그래... 잘 자게..."
"그리고 시간도 늦었는데 주무시고 가십시요."
"아닐세... 허허 나도 집에서 집사람이 기다리네... 허허..."
"네... 사장님... 그럼 먼저 들어가겠습니다." 그리고 아내에게 말했다.
"사장님 전무님이랑 말동무 좀더 해드리고 필요하신거 잘 챙겨드리고..." "응..."
아내는 자기 속도 몰르고 말을하는 내가 무척이나 섭섭한지 고개를 살짝 끄떡이며
개미소리보다도 작게 대답했다.
난 그렇게 인사를 하고 방으로 들어와 침대에 그대로 쓰러졌다.
침대위에 가만히 엎드려서 생각에 빠졌다.
내 머릿속엔 온통 아까 전무님이 말한 변태적인 사장의 취향이 뭘까에 대한 의문과
궁금증으로 꽉차있었다. 한편으로는 아내가 무척 걱정도 됐다.
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기에 나에게 선택권은 없었다.
그냥 흘러가는대로 가만히 두는수 밖에...
잠시간의 시간이 흐른후 난 문에다가 귀를 기울였다.
그러자 밖의 대화내용이 어렴풋이 들렸다.
사장님과 전무님의 음흉한 웃음소리가 절반인듯했다.
대충 자세히 들어보니 둘은 아내에게 음탕한 말들을 하고있었다.
"년..." "따먹다."
'보지... 좆..." "사까시..."
"창녀..." "영계..." "......"
이런 단어들로 미루어 봐서 둘은 아주 음탕한 대화로 내아내를 따먹기위해
준비중인듯 했고 그들의 대화에 아내는 아무말도 못하는듯했다.
그러다가 이제 시작하는듯한 말들이 내귀로 흘러들어왔다.
협박하는것 같은 단어들도 심심치않게 들려왔다.
"차에서 가져오겠습니다." 전무님의 목소리였다.
아마도 아까 준비했다던 것들이 차에있는 모양이였다.
그리고 아내에게 뭔가를 시킨것같다.
잘은 들리지 않았지만 화장을 하고 오라는것 같았다.
뭔가 일이 진행되는것 같아서 난 재빨리 침대위에 누워 이불을 덮고 자는척을했다.
잠시후 아내가 방안으로 들어왔다.
아내의 입에서 긴 한숨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내쪽으로 다가와서 내 앞에 앉는것 같았다.
난 아내가 눈치채지 못하도록 살짝 코를고는 소리를 냈다.
내얼굴에 아내의 손길이 느껴졌다. 깜짝 놀랐지만 난 계속해서 자는척을 했다.
아마도 날 쳐다보며 내 얼굴을 어루만지는것 같았다.
그리고 아내는 화장대 앞에 앉더니 몃가지 화장품을 챙기는것 같았다.
잠시후 아내가 방을 나갔다. 5분정도 가만히 눈을감고 누워있었다.
그리고 다시 일어나서 문에 귀를대고 밖의 대화내용에 귀를 기울였다.
전무님이 현관으로 다시 들어오는것 같았고 아내에게 뭔가를 지시하는것 같았다.
"작은방으로 들어가서 준비해..." "네..."
대화의 내용과 현재의 상황을 조합해서 생각해보았다.
'아내가 방에들어와 화장품을 챙겨갔다.
전무님이 차에서 뭘 가져왔다.
사장님이 아내에게 작은방에 들어가서 준비하라고 했다.'
의외로 해답은 간단했다.
아내에게 야한화장을 시키고 사전에 준비했던 의상이나 기타 설정을 아내에게
그대로 하라고 지시했을테고...
지금 아내는 작은방에 들어가서 그들이 원하는대로 준비를 해주고 있는것이다.
과연 어떤식으로 해놓고 아내를 따먹을지...
난 무척이나 궁금하면서도 매우 흥분됐다.
밖에서는 연신 껄껄대며 웃으며 떠드는 소리가 들렸다.
그렇게 시간이 30분가까이 흘렀다.
난 그시간 내내 머릿속으로 상상했다.
아내가 어떤모습일지... 밖에서 사장님의 목소리가 들렸다.
"황전무 내 먼저들어가서 놀고있을테니 이따 부르면 들어오게... 흐흐..."
"네... 사장님... 그럼 저는 밖에서 바람좀 쏴다가 들어오겠습니다."
"그러겠나? 그럼 그리하게나... 흐흐..."
"네... 사장님... 그리고 오늘 제가 준비한거에 대해 만족하실껍니다. 흐흐흐..."
"흐흐흐... 기대가 되는군. 그럼 이따봄세... 흐흐..."
아마도 사장님이 먼저 아내를 따먹은후 3s을 할 생각인듯했다.
그리고 바로 현관의 문열고 닫히는 소리가 들렸다.
사장님은 아내가 있는 방으로 들어가고 전무님은 바람을 쐬러 나간듯했다.
난 밖으로 살짝나가서 저번의 그날처럼 베란다를 통해 작은방을 훔쳐볼수있는
장소로 이동했다. 그리고 창문을 통해 방안을 봤다.
난 순간 내 심장이 터지는줄 알았다.
방안엔 신부가 서있었다. 하얀 순백의 신부가...
전무님이 준비한... 이제 막 결혼을 하는 신부처럼 내아내를 꾸며놨다.
아내의 모습을 보니 너무나 아름다웠다. 눈이 부실정도로...
흥분을 조금 가라앉히고 자세히 보니 전부 속옷이였다.
아내의 모습을 잠깐 묘사해보면...
화장은 신부화장처럼 진하게 했으며 눈은 분홍색 아이섀도우에 긴 속눈썹...
그 긴 속눈썹을 더욱 풍성하게 올려주는 마스카라.
입술은 빨간립스틱이긴한데 무척이나 윤기가 나는 그런 레드색깔이였다.
아내의 긴손톱의 매니큐어도 입술의 색과 짝이 맞도록 빨간색이 칠해져 있었고...
머리에는 얼굴은 가리지 않지만 뒤쪽으로는 허리정도까지 내려오는 하얀 면사포...
그리고 면사포를 고정시켜주듯이 아내의 머리에는 얇은 왕관비슷한 머리핀이
꼽혀있었다.
양귀에는 여러개의 줄이 달려서 어꺠 조금위까지 길게 내려오는 은귀걸이를 하고있었고...
목에는 귀걸이와 세트처럼 보이는 커다란 목걸이를 하고 있었다.
특이한거는 의상이였다.
탑으로된 허리까지 내려오는 하얀 레이스 코르셋을 입고있었는데...
가슴을 절반도 가리지 못할정도로 섹시했고 명치부터 배꼽까지가 끈으로 묶는식으로
처리가 돼있엇다.
그리고 따로 가터벨트가 아닌 코르셋에 가터가 달려있어서 바로 스타킹과 연결이 돼있었다.
스타킹은 실크처럼 윤기가 나는 하얀스타킹이였고 가터벨트용 밴드스타킹 같았다.
아마도 국내에서는 흔하지 않은 외국 제품들인듯 했다.
팬티는 앞쪽... 즉 보지쪽만 나비모양으로 가려져있고 나머지가 전부 끈으로 된
하얗고 무척 섹시한 팬티였다.
자세히 보니 보지 쪽엔 끈이 2개가 달려있었고 아마도 팬티를 벗기지 않고도
삽입이 가능하게끔 처리된듯 했다.
그리고 7-8센티 정도의 굽이 높은 하얀 힐을 신고 있있다.
힐도 무척 섹시했다.
오픈샌들이지만 발목쪽을 끈으로 감싸게끔 되있어서 보는이로 하여금 그 섹시함에
흥분을 불러오는 그런 스타일의 하이힐이였다.
그리고 손에는 팔꿈치까지 올라오는 레이스로된 망사장갑을 끼고있었다.
면사포와 코르셋 장갑 가터 스타킹 하이힐... 모든것이 섹시하다못해 아찔했다.
마치 음탕한 신부같았다.
그런 아내의 모습을 보고서 나는 흥분을 어떻게 표현해야될지 모를정도로 내좆은...
손으로만 살짝 건드려도 사정할만큼 꼴렸다.
그런 아내를 앞에 세워놓고 사장님은 만족한듯히 박수를 몃번 쳐가며 음흉한 미소로
만족을 표시했다.
그리고 아내에게 다가가 두꺼비 같은 손을 아내에게 뻗어가고 있었다.
저렇게 아름다운 내 아내를 이제 곧 변태같은 늙은사장이 따먹으려 하는것이다.
그런 장면을 남편인 내가 이렇게 창가에 붙어서 침을 삼키며 숨죽인채 훔쳐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