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3화 〉42화.
-오늘자 넷카마 신작 본 사람?
-그녀는 핥짝의 보배이며 여신임 ㅠㅠ
-마싸누님이랑 손잡고 교배프레스 당하는 거 개꼴렸음
-그 와중에 마싸형님 2세계획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마싸부부도 장난 아니더라...마싸형님 겁나 흥분했나보던뎈ㅋㅋ
-여신님 마사지하다가 못 참고 뒷치기 ㅗㅜㅑ...
-원래 나 레즈 이런 거 별로인데 둘이 키스하는 거 개꼴리더라...
-ㄹㅇ예전에 그 예전에 하악님이랑 넷카마님이랑 했던 것도 꼴렸는데 이번이 더 꼴렸음
-ㅇㅇ그때도 진짜 그거보고 미친 듯이 딸 쳤는데 이번 신작으로 딸 쳤더니 휴지 묵직해질 정도로 쌈ㅋㅋㅋ
-근데 확실히 넷카마 몸이 넘사긴 하던데 피부랑 보지가 미쳤음
-ㅇㅇㅇㅇㅇㅇㅇㅇㅇ개예쁨 맨날 다른 영상에서 넷카마커플 보정보정 맨날 보정무새 하던 놈들도 아가리 닥칠 듯
-마싸커플도 다른 커플들이랑 커플섹스 찍으면 마싸누님이 넘사라 생각했는데 넷카마님이랑 같이 찍으니 상대적으로 평범해 보였음
-확실히 넷카마는 좀 다르긴 해
-근데 넷카마 남친은 점점 왜 헬창이 돼가냨ㅋㅋ
-ㅋㅋㅋㅋ프레스 당하는 거 보니까 좀 무섭긴 하더랔ㅋㅋ
-근데 이번엔 마싸부부 스와핑 안 했네?
-넷카마커플은 스와핑 안 함 예전에 하악이때도 스와핑 안 했음
-글네 근데 나라도 넷카마같은 여친 있으면 다른 남자 못 줄 듯
-나는 줄 듯 한 번 느껴보라곸ㅋㅋ그리고 못 잊어서 상대남자가 계속 매달리는거짘ㅋㅋ그리고 다시는 안 시켜주면서 우월감 느낄 듯
-악질이넼ㅋㅋ
-근데 여신님이랑 한 번 하면 못 잊긴 하겠다
-쓰벌...남친 개부러웡...
-진짜 전생에 나라 10번은 구한 듯
-마싸형님 후기 올라왔다
-ㄹㅇ? 빨리 보러 가야짘ㅋㅋㅋ
-역시 커플쎾은 후기를 봐야짘ㅋㅋ
[제목 : 넷카마님 커플분들과의 후기]
오랜만이죠? 지난 커플분들과의 스와핑 이후로 커플섹스는 거의 한 달 만인 것 같습니다
순수하게 스와핑 없이 커플끼리 뭉쳐서 한 적은 처음이지만 엄청 흥분됐어요
영상엔 없지만 사실 영상 찍기 전에 이미 마사지 중에 참지 못하고 한 번 했던 상태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다시 마사지를 하니까 못 참겠더라고요
이런 적은 없었는데 그 날은 제가 무슨 정력제라도 먹은 것처럼 좆이 안 죽습디다
그래서 넷카마분들과 헤어지고 난생 처음 섹스하다가 지쳐서 기절하듯 잠든 와이프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안에 또 싸질렀죠 ㅎㅎ
그 영상은 조금 이따가 또 올릴게요
아무튼 그날 넷카마분들 처음 만났던 소감은 엄청 멋지고 예쁜 분이셨다는 겁니다
처음 등장할 때부터 포스가 장난 아니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벗은 몸을 실제로 보니까...와...진짜 말이 안 나왔어요
마사지 하는 동안 흥분하셨는지 계속 신음을 흘리시는데 피부도 정말 고우시고 그 촉감이 정말 말도 안 되게 좋았습니다
그래서 처음엔 와이프가 남자친구분을 제가 넷카마님을 마사지하고 있었는데 넷카마님의 허벅지를 마사지하다가 결국 참지 못하고 와이프를 납치하듯 데려가서 사무실로 들어가 미친 듯이 박았어요
와이프가 왜 그렇게 흥분했냐고 살살해달라는 말에 더 미쳐서 날뛰다 콘돔이 터질 만큼 싸고 다시 돌아갔더니 두 분도 한 차례 전쟁을 치루셨나보더라구요 ㅎㅎ
그런데 깔끔하게 이미 정리하시고 수건도 청소에 썼다고 미안하다면서 수건 값도 청구해달라고 하시더군요
남자친구분의 이런 매너에 정말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남자친구분의 허가에 드디어 촬영
저희부부가 집중적으로 넷카마님을 케어하는데 진짜 거짓말 안 하고 넷카마님한테서 엄청 달콤한 향이 풍기더라고요
저는 처음에 저희 가게 바디샤워를 바꾼 줄 알았어요
그런데 아니더군요
아무튼 그렇게 계속 마사지하다가 가슴을 주물렀는데 정말 엄청 탄력 넘치고 부드러웠어요
저도 모르게 그때 엄청 흥분해서 허락도 안 받고 넷카마님 입술에 제 자지를 엄청 비볐어요
아마 느끼셨을 건데 제가 민망할까봐 그런지 말을 안 하시더라고요 그때 미안했어요
그렇게 몰래 넷카마님 입술에 부비고 있을 때 흘러나온 침이 막 바지를 적시니까 진짜 더 이상은 못 참을 것 같아서 와이프 끌고 와서 바로 개처럼 박았습니다
그 이후는 넷카마님이 올리신 영상대로입니다
저 진짜 만약에 와이프랑 남자친구 분 없이 넷카마님혼자 왔으면 강간했을지도 몰라요 ㅎㅎ
물론 실제로 그렇다는 건 아니고 진짜 나도 모르게 덮칠지도 모를 정도로 넷카마님 성적매력이 엄청납니다
미안해서 나중에 따로 남친분에게 사과를 보냈는데 신경쓰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오히려 2세 계획 이루게 된 거 축하한다고 보내주셔서 정말 고마웠어요
두서없이 마구 올린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마지막으로 혹시라도 넷카마님 커플분들과 커플섹스를 하시게 될지도 모르는 커플분들에게 충고하자면 남자친구나 바깥 분 간수 잘 하셔야 할 거에요
남자분들은 정신 똑디 차리셔야하고요 저도 진짜 몇 번이나 덮칠 뻔했는지 모릅니다
참 그리고 스와핑은 절대 안 하시는 분들이니 혹시라도 징징대시면 안 됩니다
저도 아직까지 와이프한테 미안한데 와이프도 넷카마님이라면 인정한다고 하더라고요
저랑 한 키스보다 넷카마님이랑 한 키스가 좋았다고 할 정도로 넷카마님한테 빠졌어요 ㅎㅎ
이제는 언니동생하면서 연락도 주고받더라고요 ㅎㅎ
이만 마칠게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이따가 저희커플 후기섹스 영상 잘 봐주세요 ㅎㅎ
-와 도대체 어땠길래 마싸형님이 이런 글을 쓰심?
-글만 읽어도 상황이 그려져서 꼴리넼ㅋㅋㅋ
-이 형도 잘 보면 전생에 나라겁나 구한 듯ㅋㅋㅋㅋ
-마싸형이 참지 못 할 정도면 대체 어느정도란 거지?
-뭐 대충 립서비스라는 것도 생각해야지 ㅎㅎ
-아님 마싸형님이 지금까지 쓴 후기들 보면 이정도로 극찬은 안 나왔음 게다가 넷카마님한테 박지도 안았는데 이렇게 써 준거면 진짜 뭐가 있긴 있다는 거지
-아 후기 읽었더니 또 꼴리네 한 발 더 싸러 간닼ㅋㅋ
-마싸형님 2세 계획활동이면 이제 당분간 스와핑이랑 초대남은 없겠네
-아 글네...마싸누님이랑 했던 남자들도 다 극찬하던데
-저번에 계속 마싸누님 못 잊겠다고 초대남 했던 애 피눈물 흘릴 듯ㅋㅋ
-ㅋㅋㅋㅋ그 여자 한 번도 못 사귀어봤다던 30대?
-ㅇㅇㅋㅋㅋㅋ초대남 중 유일하게 5번이나 초대 받았던가?
-마싸형님도 참 마음이 넓어 ㅋㅋ
-난 오늘 할당량 다 싸서 더 이상은 안 나옴ㅋ
-적당히 하셈 뼈 삭음ㅋㅋㅋ
-넷카마님 알고 진짜 1일 1딸 이상 안 하면 몸이 못 버팀ㅋㅋㅋ
“그렇다는데?”
핥짝넷에 올라온 이번 영상의 반응과 마사지샵 사장님의 후기를 같이 본 영철이가 볼에 뽀뽀를 하며 웃었다.
“내 몸이 대단하단 건 저런 걸 보면 대충 알겠는데 정작 나는 겪어보지 못해서 남자로서는 어떤 느낌인지 잘 모르겠네.”
뭔가 아쉬운 마음에 영철이의 품에 기대며 꿍얼댔다.
“대신 나는 못 느끼는 여자의 몸으로 다른 경험은 하잖아.”
가슴을 주무르며 어깨에 촉. 촉. 키스를 하는 영철이의 손을 마주잡아 꼬집었다.
“난 네가 너무 부럽다.”
“큭큭. 나도 네가 안타깝긴 해. 이런 걸 못 먹으니까.”
“아앗.”
가슴을 주무르던 손을 내려 이미 촉촉해진 계곡에 손가락을 밀어 넣는 영철이의 행동에 다리를 오므리며 신음을 흘렸다.
사장님부부와의 커플섹스 이후 약 일주일이 지났다.
그동안 녀석도 회사일로 바빴고 나 또한 화보촬영이다 영상촬영이다 바빠서 영상을 올리지 못했었다.
그리고 간만에 시간이 난 오늘. 사장님부부의 얼굴을 꼼꼼하게 모자이크로 가리고 혹시라도 내 얼굴이나 영철이의 얼굴이 드러났는지 검토 후 업로드.
간만의 반찬이 핥짝넷에 올라오자 더욱 격하게 좋아하는 반응들을 보고 있을 때 그에 맞춰서 사장님의 후기가 올라왔고, 나와 녀석은 사장님의 후기도 읽으며 달콤한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아읏. 좋아.”
“좋아?”
“응. 좋아.”
이제는 많이 솔직해진 내 반응에 녀석은 함박웃음을 짓고 계속해서 아래를 공략해왔다.
엄지로 클리토리스를 문지르기도 하고 중지로 꾸준히 계곡의 안을 긁어내는 손가락이 기분 좋아 녀석의 품에서 늘어졌다.
“여기 완전 난리 났네?”
미끈거리고 달콤한 향이 나는 애액이 잔뜩 묻은 손가락을 눈앞에 들이댔다.
“너 때문이야.”
“그래서 싫어?”
입으로 찔러오는 그 손가락을 핥으니 과일에서 느껴질법한 단 맛이 느껴졌다.
“하읍. 아니.”
“그러면 좋아?”
“어. 슈르릅.”
“넣어줄까?”
“쮸읍. 아니. 내가 넣을래. 네가 하면 너무 아파.”
“그래도 그거 좋아하잖아?”
“좋긴 한데. 싫어.”
핥던 손가락을 쪽! 빨고는 늘어져 있던 몸을 일으켜 녀석을 뉘이고 이미 빳빳이 선 물건을 내 아래에 살살 비볐다.
-쯔거억.
애액을 줄줄 흘리는 계곡에 데일만큼 뜨겁게 펄떡이는 방망이를 가져다대니 주르륵 미끄러져 들어갔다.
“아핫?!”
“크으으. 쩌는데?”
천천히 미끄러져 들어간 물건이 자궁을 꾸우우욱 밀어 올리는 것이 느껴졌다.
그 압박감을 즐기며 잠시 녀석을 꼬옥 끌어안았다.
이제는 근육의 결이 보일 정도로 멋들어지게 변한 녀석의 등을 살살 쓸며 물었다.
“운동해?”
“회사에 직원들 피트니스 있어. 거기서 매일 한 시간은 해.”
“어쩐지…요즘 몸이 장난 아니던데? 하아.”
“운동도 운동인데. 크읏. 거기 직원이 그러더라. 따로 먹는 거라도 있냐고.”
“그으…래서?”
“후우. 와이프가 몸보신으로 이것저것 크음. 챙겨준다고 했지. 하아.”
“내가 하읏. 왜 와이프야?”
“그럼? 크읏. 아니야? 훅.”
“꺅!”
갑자기 허리를 위로 쳐올리는 바람에 나도 모르게 여성스러운 비명이 흘렀다.
“귀여워.”
“죽…을래애?”
살짝 가버린 얼굴을 숨기며 놈의 입을 덮쳐 혀를 깨물었다.
-하우웁! 잘근.
“윽.”
“벌이야.”
“하하. 그런데 진짜 네 몸에 뭔가 있긴 한가봐.”
“하아아. 왜애?”
“운동을 그렇게 열심히 하는 것도 아니고 약을 먹는 것도 아닌데 너랑 할 때마다 점점 힘이 넘치는 거 같아. 근육도 더 붙는 거 같고. 흡…….”
“그…래?”
“어. 후우우.쌀 뻔했네. 보지 너무 조여대는 거 아냐? 윽.”
놈의 입에서 ‘보지’란 상스러운 말이 흘러나오자 내 ‘보지’는 ‘자지’를 꽉 물고 어서 정액을 쏟으라는 듯 재촉했다.
이 행위는 결코 내가 한 짓이 아니다.
이 몸이 멋대로 내 허락도 없이 착정을 하는 것이다.
“쌀 거 같아?”
엉덩이를 천천히 들었다가 내리면서 녀석의 복근을 쓸었다.
“후우. 너무 잘하는 거 아냐? 크윽. 어떻게 천천히 움직이는데 이렇게 자극적이지?”
“글쎄?”
허리와 엉덩이만을 이용해 느릿느릿 움직이는데도 힘들어 보이던 녀석은 곧 내 가늘은 허리와 풍만한 엉덩이를 가득 움켜쥐며 자신의 품안으로 끌어당겼다.
“하으윽.”
“크으으.”
누워있는 녀석에게 엎어져 쿡! 하고 자궁의 뒤쪽이 자극을 받아 살짝 가버려 넓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숨을 몰아쉬었다.
“후우우. 갔어?”
“으응. 조금.”
엉덩이를 진득하게 주물러오는 손길을 느끼며 몇 분간 가만히 숨을 쉬고 있으니 조금 안정됐다.
“먼저 싸게 하려고 했는데에…하아아. 먼저 가버렸네…….”
“너무 쉬운 보지 아냐?”
“…네가 그렇게 만들었잖아.”
“흐흐. 그렇게 들으니까 꼭 내가 조교한 거 같네.”
“닥쳐.”
실실 웃는 녀석이 얄미워 입술로 입을 막으니 부드럽게 혀를 얽혀왔다.
혀끝으로 서로를 탐색하며 부딪치다 감질나는 움직임을 참지 못한 녀석이 먼저 혀의 넓은 면을 문질러왔다.
속으로 왠지 승리한 것 같은 기분에 미소를 지으며 그 움직임을 한창 받아주었다.
오히려 아랫도리의 움직임보다 더 신경을 쓰면서 정신없이 키스를 나눴다.
한참을 그렇게 서로의 입을 탐하던 우리는 곧 다시 행위를 재개하기 위해 조금 자세를 바꿨다.
“오줌 싸듯이 앉아봐.”
“이렇게?”
“어.”
울퉁불퉁한 복근에 손을 얹고 쪼그려 앉자 허벅지 안쪽으로 팔을 집어넣은 녀석이 내 엉덩이를 받치듯 안더니 가볍게 들었다가 아래로 잡아당겼다.
“하악?!”
“후우우.”
조금 전보다 더 깊숙이 들어오는 자세에 한 손으로 입을 막았다.
마치 자지가 입으로 튀어나올 것 같은 충격.
그 충격에 눈을 찌푸리며 내려 보자 녀석이 씨익 웃는다.
“이제 좀 강하게 해도 되지?”
“으응. 그래도 너무 세게는 안 돼?”
내 부탁에 고개를 끄덕인 녀석이 천천히 내 엉덩이를 위 아래로 움직였다.
나도 녀석의 움직임에 맞춰 엉덩이를 들었다 놓으며 박자를 맞추자 이제는 내가 내려가는 타이밍에 맞춰 허리를 들썩이기 시작했다.
“하아. 하앙. 아앙.”
매번 자궁이 찌부러지도록 하는 무리한 움직임이 아닌 속도만 점점올리는 가벼운 접촉에 점점 기분이 고조되었다. 샘물에서 샘이 솟든 흘러나오는 물이 살과 살이 부딪치는 것에 찰박찰박 비명을 질렀다..
-쯔걱! 쯔걱! 쯔걱!
-찰박! 찰박! 찰박!
“좋아. 영철아. 이거 좋아. 하읏. 아으응! 햐윽! 하아! 하앗!”
점점 클라이막스를 향하는 움직임에 살 부딪치는 소리와 내 신음소리가 점점 커져가고 있을 때였다.
-딩동-!
“히끅?!”
갑자기 들리는 벨소리에 잘못된 짓을 들킨 것 마냥 딸꾹질을 하며 털썩! 주저앉자 팍! 하고 데일만큼 뜨거운 정액들이 세차게 자궁 속으로 쏘아졌다.
“허윽! 싼다앗!”
-뷰르릇! 뷰륵! 울컥! 울컥!
“영철아! 엄마야!”
갑작스런 사정과 함께 들리는 목소리는 나와 영철이가 너무나도 잘 아는 분이었다. 바로 영철이의 어머니이신 임영주 여사의 방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