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훔친 여름(1)
대개가 그렇듯이,
관능적인 글을 쓰는 데에는,
작가의 직접적인 경험이 토대가 되지만,
때로는,
간접적인 경험도 주요한 소재가 되고,
이에,
작가의 풍부한 상상력이야말로,
양념처럼 가미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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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턱턱 막혀 있던 나는,
견디다 못해 수돗가로 가서 러닝셔츠를 훌훌벗어 던지고 물을 한 바가지 떠서
끼얹었다.
고1 때 였다.
서울에서 막 부임을 받아 교편을 잡고 있는 누나에게 여름방학동안,
서울에 올라 와 학원을 다니라는 편지를 받고 상경한지 보름이 안돼서 였다.
그 날도 비오듯 흐르는 땀을 주체하지 못해, 염리동 고갯길을 올라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책을 집어 던지고 수돗가로내달아,
한 바가지물이라도 뒤집어 쓰지 앉고는 견딜 수 없던 참이었다.
본디 서울집 들이 그렇듯이 마당이랍시곤,
손바닥만 해서 시원한 바람조차 잠시 앉아 갈 처지가 못되었다.
집안이 너무 조용해서 아무도 없나부다 하고,
안방(주인집)쪽을 기웃거리다 인기척이 없어 마음놓고 물을 끼얹었다.
아예 걸리적거리는 팬츠까지 훌렁 벗어 던지고, 마당 한가운데
-----그랬봤자 손바닥만 했지만-----
있는 수돗가에서 목욕을 하려고 했다.
오늘도 버스 속에서 맞은 편에 앉아 있던 어떤 아줌마의 스커트속을
흘깃흘깃 쳐다보며, 발딱발딱 성이 나 있는 고놈을 달래느라고 한참이나,
애를 먹었던 참이었다.
그 더위에도
고놈은 수그러들 줄을 모르고 여지껏 골이 나 있었다.
커다란 다라니에 물을 받으며, 이 놈을 만지작만지작 하고 있으니,
점점더 성이나서 견딜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고 말았다.
집안을 휘휘 둘러보고 나서, 아까 버스에서 본 아줌마의 스커트 속의 허연
속살을 생각하며 용두질을 처댔다.
땀은 차 오르고 얼굴이 붉어졋고, 아까 본 아줌마의 하얀 가랑이 속으로 한바탕
용암을 쏟아 내고나니 비오듯 땀이 흘렀다.
한참 물을 끼얹고 나니까 살 것 같았다.
주섬주섬 팬티만 걸치고 방으로 들어 온 나는,
시원한 방바닥에 등을 누이고 큰 대자로 누워서 책을 보다가,
엷은 졸음에 눈이 스르르 감기울 때 였다.
쪽 마루를
마주하고 있는 안방에서,
인기척이 나더니 주인 아주머니(영아엄마)가언제부터인지
-----대문을 열고 들어온 기척은 없었는데-----
마당을 쓸고 마루를 닦고 하는 것이 아닌가!
나는 퍼뜩 잠이 깨어서 어쩔줄 모르며,
'혹시 아주머니가 내 그놈을 보진 않았을까?'
하고 생각하다가, 러닝을 급히 주워입고 숨을 죽이고 가만히 앉아 공부하는
척 하고 있었다.
오줌은 마려웠으나
혼자서 용두질 해 대던 내 모습을 아주머니가보았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낯이 화끈거리고 창피하기도 해서, 영아엄마 보기가 민망하기 짝이 없었다.
꼼짝 않고 공부하는 척 하고 있자니 좀이 들쑤셨다.
한참이 지난 뒤, 영아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리더니 집안이 시끌쩍해졌다
영아는 국민학교 2학년 계집아이 였다.
애가 엄마를 닮아 예쁜 얼굴에 귀엽고 싹싹하기도 해서, 가끔 숙제하는데
거들어 주기도 하던 터였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집안이 조용해졌다.
영아는 놀러 나간 모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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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이거 좀 들어요."
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흰 부라우스에 감색 스커트를 곱게 입은 영아엄마가,
쪽마루로 나아와 화안한 웃음을 흘리면서 얼음을 동동 띄운 식혜를 바쳐들고
들어와서, 책상머리에 앉아 있는 내 앞으로 살며시 밀어 놓았다.
"예"
하고 대답을 하고는, 얼굴도 제대로 쳐다 보지도 못 하고 어쩔줄 몰라하면서,
아까 생각을 하니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다.
사실이지,
나는 내물건에 대해서 그 때는,
꽤나 콤플렉스를 갖고 있었던것 같았다.
내 물건은 어찌된 영문인지 손톱 만한 검은 점이 귀두부의 끝부분에 자리잡고 있어
서, 성이라도 내는 날에는 이 놈이 '꺼덕꺼덕' 일어나서, 대가리에 따악붙어 앉은 것이
흉측하게 보여서 친구놈들이 여간놀려대는 게 아니었다.
점잖게 있을 때는, 자라처럼 오그리고 있다가도 한번 성이 나면, 흉칙스럽게 고개를
발딱발딱 처들 때는 혹시 남이라도 볼까봐, 조심을하던 터였다.
더군다나 아까 용두질 치는 모습을 영아엄마에게 들켜 버렸으니,
영아엄마를 제대로 쳐다 볼 수가 없었다.
영아엄마는
이제 설흔 아홉으로 보기에는, 훨씬 젊어보였고 여성으로서 우아함을 잘 간직하면서 원숙함이 모습이 돋보였던, 몸집이 비교적 조그마한 여자였다.
작년에 남편과 사별하고, 혼자서 영아만을 데리고 사는 정숙한 여성으로 알고 있었다.
"시원하게 훌훌 마셔요."
"키익!"
"킥, 킥!"
하는 웃음소리를 목구멍 속에서 숨겨 삼키는 것이 아닌가?
"예? 에!"
하고는, 얼른 마시려고 대접을 빼았듯 가져왔다.
'벌컥벌컥' 들이키다가
"컥컥"
하고 기침을 해댔다.
급하게 마시려다가 사래가 들렸던 모양이었다.
"커억! 컥!"
하면서 대접을 놓으려다가 책상머리에 걸려 쏟아버리고 말았다.
내가 입은 팬티위로 엎질러져서 팬티며, 허벅지가 식혜로 온통 젖어버렸다.
밥풀이 허벅지 위로 더덕더덕 붙었다.
"어마나!"
하고 호들갑을 떨며, 곱게 흘겨보던 아주머니는 목에 두르고 있던 수건을 내려서,
내 얼굴과 목덜미 조심스레 닦아주고는,
잠시 망서리는 듯 하다가,
식혜를 쏟은 무릎과 허벅지께를 정성스레 닦기 시작했다.
팬츠 안에서 꺼덕꺼덕 솟아오르는 고놈을 숨기느라 진땀을 흘리고 있었다.
"죄송해요."
미안해서 어쩔줄 몰라했다.
"목이 말랐나봐? 그렇게 급하게 마시면, 어떻해요?"
하고는 바짝 다가 앉아, 허리를 굽혀서 내 무릎을 닦아주는 영아엄마의 내음이 몹시
도 좋았다.
언듯언듯 보이는 봉긋한 젖무덤이 눈에 아른 거렸고,
'송글송글' 콧등에 땀이 맺히면서 윗 몸을 따라 흔들리는 도톰한 엉덩이가 한없이 포
근하게 느껴졌다.
겨드랑이의 까아만 숲이 보일듯 말듯 눈앞을 스치며 지나갔고,
희멀건허벅지가 눈에 시리듯 아파왔다.
팬티만 간신히 걸쳐놓은 내 그곳이 터질 듯 부풀어 올랐다.
나는 어쩔줄 몰라하며 얼굴이 벌개가지고 씨근대고 있었다.
숨은 턱턱 막혔고,
눈은 둘 바를 몰랐고, 등에서는 주루룩 생 땀이 흘렀다.
눈치도 없는 놈이 높다란 차일을 치고 수그러들 줄을 몰랐다.
저어점 더 부풀어 올라 손이라도 '톡' 건들면 금방이라도 터져 버릴 것 같았지만,
혼자서 '끄응 끙' 앓고 있었다.
영아엄마는 무릎에서 허벅지 근처까지 희고 오동통한 조그마한 손을곱게 놀리며,
허벅지 안쪽을 닦아 올라왔다.
순간 가만히 손이 멈추었다.
한참을 가만히 있었던 듯 싶었다.
잠시 침묵이 흘렀나 싶었을 때,
고개를 돌려보니 내려다 보니 이게 웬일인가?
영아엄마가 내 허벅지 안쪽에 시선을 두고가만히 내려 보고있는 게 아닌가?
너무도 씩씩하게,
우뚝 솟아 팬티를 뚫어 버릴 것 같은 내 중심에,
한참을 못 박히듯 눈을 떼지 못하고 있는 것이었다.
게다가 내 팬티는 식혜에 흠뻑젖어서, 찌를 듯 솟아있는 육봉이 다 내어보일 지경
이었다.
거뭇거뭇 자라기 시작한 털의 거무스레한 윤곽이 어렴풋이 드러났다.
가슴은 두 방망이질을 해대고 얼굴은 벌겋게 달아 올랐고,
영아엄마의손 끝으로 부터 짜릿한 전류가 흘러 들었다.
내 물건은 부풀대로 부풀어 터져 버리는 듯 싶었다.
"미...미안해요."
내 목소리가 아닌 것 같았다.
쥐어 짜듯이 간신이 튀어 나왔다.
"괘, 괜찮아아요."하는 영아 엄마 목소리도 가늘게 떨린 듯 했다.
"버,,벗어요!" 했다. . . . . ."
'영아엄마가!!!'
나는 깜짝 놀라,
영아엄마 손을 낚아채며
"안돼요!"
하고 소리를 버럭 질렀다.
그 때는 내 팬츠를 벋겨내면, 성이 바짝나 있는 내 물건이 드러나서 창피하기도
했겠지만, 흉물스럽게 자리잡은 검은 점이,
영아엄마에게들킬까봐, 나도 모르게 큰 소리를 지르며 영아 엄마 두 손을 '홱'
낚아챘다.
"어마나!"
하면서 몸의 중심이 내게로 홱 쏠리면서, 발딱 서있는 내 물건위로 젖무덤이 내동댕
이 처졌다.
얼굴은 방바닥으로 쏠렸고, 내 물건의 단단한 몽둥이에 몽실몽실한 영아엄마의 젖
무덤 사이를 찌를 듯 받치고 서 있게 되었다.
순간 황당했으나, 내 단단한 육봉은 부드러운 젖무덤 사이를 아프게
찌르고 있었다.
내 물건도 깜짝 놀랬으리라........
영아엄마는 허둥댔다.
나도 깜짝 놀랐지만,
영아엄마는 기겁을하며, 창피해서 어쩔줄 몰라 하다가, 몸을 일으켜 세워 빠져나오
려고 바둥댔다.
워낙 당황했던지 영아엄마는 버둥대면서, 내 사타구니에 겹쳐진 두손을 빼내려고 용
을 썼다.
하지만 두손이 잡혀있어서 쉽게 빠져 나오지 못하고, 다시 엎어지고 말았다.
"엄마야!!"
하고 비명을 질렀다.
그도 그럴 것이 두번씩이나 나의 딱딱하고 골이 잔뜩난 몽둥이에
두 젖가슴을 아플듯이 찔리고 나니, 기절할 듯이 놀라며 발을 동동거렸다.
그 서슬에 이번에는 영아엄마의 젖무덤이 더 아래로 쏠리며, 동동거리는 가랑이 사이
로 허연 허벅지가 확 들어났다.
보름달처럼 둥그런
엉덩이가 온통 다 들어났고, 엷은 분홍색 팬티가 부끄러운 얼굴을 내밀었다.
나도 모르게 영아엄마의 등위로 지그시 힘을 주었다.
영아엄마의 상체는 몽실한 젖가슴이, 내 딱딱한 육봉에 찔리운 채,
옆구리에 걸쳐 있고, 하체는 도톰한 엉덩이가 동동거리며, 버둥거릴 때마다 감색 스
커트는 한껏 말아 올라져서, 하얀 종아리와 넙적다리의 가랑이 사이가 두 눈에 꽉 찼
다.
몸을 일으키려고 할 때마다, 나는 지그시 보드라운 영아엄마의 몸에 힘을 주어 눌렀
고, 내 손은 둥그런 엉덩이에 살며시 뱀처럼 기어들었다.
그 아랜,
---스커트가 한껏 말아 올려진 채---
하얀 허벅다리와 종아리가 눈에 시리도록 고왔다.
내손은 희디 희다 못해 새하얀 햇솜보다 더 보드라운 영아엄마의허벅지를 거칠게
쓸어 갔다.
"하, 학새앵!"
하고 가쁜 숨을 몰아 쉬며, 영아 엄마는 몸을 빼내려고 했다.
몸을 비틀고 다리를 들어 올리며 빠져나오려고 할 수록,
영아엄마의 스커트는 더 걷혀 올라 부끄러운 속살을 간신히 덮고있는팬티가 허리춤
에 말아 올려지고 도톰한 엉덩이의 윤곽아래 숨을 죽인삼각주를 완전히 드러내고 말
았다.
하루에도,
몇번씩은 자위를 해야 하는 혈기방장한 고등학생이었던 나는,
영아 엄마를 잡은 손에 잔뜩 힘을 주었고, 하얀 종아리와 흰 팬티속에 숨겨진 삼각주
의 거무튀튀한 실루엣에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나의 본능은 잠시 주저했으나, 대담하게 손을 넣어 영아엄아의 속살에침입하기 시작
했다.
얄따란 팬티위로 영아엄마의 도톰한 음부가 손에 잡혔다.
"학 새앵! 이이러면, 안돼요!"
하고 애원하듯 호소했지만, 나의 손은 이미 허벅지 깊숙한 곳 까지 쓸어 넣은 뒤 였
다.
영아엄마는 빠져 나오려고 바둥대었고,
나는 더욱 힘을 주어, 다른 한 손으로 거침없이 영아 엄마의 다리 사이를 더듬으며,
가랑이 사이의삼각주에 비벼 넣었다.
손끝에서 느껴지는 탱탱하고 부드러운 살결을 '사알살' 쓸어 올리며,
내 물건은 터지듯 아파 왔고, 허벅지의 매끄러운 감촉을 타고 내리며영아엄마의 음
부를 만지는 손이 떨고 있었다.
순간
까칠한 음모가 느껴지는 듯 싶었다.
갑자기 두 다리가 내 손을 꼭 조여왔다.
영아엄마는 본능적으로 다리를 오무렸다.
"학~새앵, 이러며언 안되애!"
하고, 또 애원하듯 속삭였으나, 내 귀에는 한층 더 자극적이면서 잠자는 본능을 촉발
케하는 콧소리로 들렸다.
"바밖에는 애가 이있어!"
하면서 몸을 빼려고 이리저리 틀었다.
나는 손을 빼서, 영아엄마의등위로 올려서,
더욱 힘을 주어 영아엄마의등위를 누르며 손을 돌려,
몽실한 젖가슴을휘어잡고는 옆구리에 끼듯 하였고,
팬티 위를 쓰다듬던 손을 부지런히놀리어 영아엄마의 음부를 두 손가락을 찌르듯하며
그 보드라운 둔덕을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였다.
그럴 때 마다
영아엄마는 괴로운 듯 몸을 비틀며 꼬았다.
왼 손은 뭉클한 젖가슴을 잡았고, 야들야들한 감촉을 즐기며 쥐었다 놓았다 하며,
손 끝에 젖꼭지가 점점 딱딱해지는 것이 느껴졌다.
나는 더욱 용기를 내어 이번에는 손가락으로 팬티사이를 비집고 들어 가기 시작했
다.
고무줄 사이로 손을 넣고는 엉덩이를 쓸어 동그란 두 언덕 사이를 잠시 방황하다가,
언덕이 마주하는 계곡으로 내려갔다.
영아엄마는 두 다리에 힘을주며 오므려서,
내 손의 침입을 막으려는듯 했지만,
둥그런 언덕과 매끈한 허벅지를 부지런히 쓸어 만지며 돌아다니다가, 왼 손은 제법
딱딱해진 젖꼭지를 살짝 비틀며,
오른 손으로 허벅지 안쪽의 매끈한 언덕을 타고 또다시 고무줄 속의
삼각주 사이를 비집고 들어 갔다.
이번에도 저항은 있었지만,
몇 번이고 공격을 다시하니, 가랑이 사이가 서서히 벌어지기 시작했다.조금씩 힘이 약
해지자, 나는 더욱 자신을 얻어 손에 힘을 주고 양쪽 허벅지를 밀치며, 삼각주를 손
안에 가득 잡았다.
까칠한 음모가 손에 느껴지기 시작했다.
머리가 텅빈 듯 했다.
영아엄마의 숨결이 갑자기 가빠졌다.
손가락으로 까칠한 음모를 만지면서 영아엄아의 음부를 비벼댔다. 영아엄마는 신
음소리를 죽이며, 몸을 꼬았고, 가쁜 숨소리로
"아아! 안돼 애!"
했지만, 숨소리가 가늘어지며 이미 저항은 많이 약해진 뒤였다.
나는 손을 부지런하게 놀려대며 영아엄마의 꽃잎를 마음대로 헤집고 다녔다.
그 때마다,
'움찔, 움찔' 몸을 틀고,
'욱신욱신' 엉덩이가 들렸다.
"하아! 흐으!"하고 신음이 새어나오기 시작했다.
이젠, 영아엄마의 꽃잎이 촉촉하게 젖어오기 시작했다.
까칠한 음모를 헤치며 꽃잎 위로 쓸어 만지다, 꽃술의 돌기를 톡톡 건드려 보았다.
'할딱, 할딱' 가쁜 숨을 몰아쉬며 몸부림했다.
한층 자신을 얻은 나는 이번에는 살짝 꼬집듯 꽃술을 비틀어 보았다
"그만! 그으만!"
영아엄마가 자지러졌다.
무성한 음모를 헤치며, 손가락을 동굴속으로 밀어 넣었다.
매끄럽고 뜨듯한 감촉이 손가락에 전해졌다.
질구로 살며시 밀었다, 뺐다를 반복하고 꽃술도 톡톡 건드리면서,
처음 보았을 때 부터 좋아한 영아엄마를, 내 품에 안고있다는 만족감에몸이 부르르 떨
렸다.
음액으로 미끌해진 영아엄마의 음부를 쓰다듬다가, 이번에는 질구 속으로 제법 깊숙
히 손가락을 넣어보았다.
그 때였다.
갑자기 영아엄마가 부르르 몸을 떨더니, 내 붉은 막대기를 꼬옥 손에 쥐었다.
몸을 틀며 하얀숨을 몰아쉬던 영아엄마는, 견딜 수 없는 쾌감에, 자신도모르게 내 육
봉을 쥐어버렸다.
순간 내 몸은 전류처럼 쾌감이 온 몸을 휩싸고 흘렀다.
강철처럼 발딱 올라선 내 육봉을 잡은 영아엄마는 부르르 몸을 떨었다.나는 더욱 힘
을 주어 영아엄마의 질 속을 손가락으로 쑤셔댔다.
영아엄마는 젖은 내 팬티 사이로 손을 넣어 성이나 터질것 같은 내 육봉을 꼬옥 감아쥐
었다.
한참을 이리저리 굴려 보든 영아엄마가,
"어마아나!"
힘차고 씩씩하게 우뚝 서있는 내 육봉에 놀라더니, 작은 입으로 내 육봉을 삼키기 시
작했다.
입안 가득이 물은 영아엄마는 머리를 앞뒤로 흔들며 빨아댔다.
손가락은 영아엄마의 질속을 파고들어 쑤시고 밀치고 하자,
"흐으윽! 흑! 흐윽!"
하고 신음 소리가 자지러지며, 다리를 벌려주었다.
엉덩이도 '들썩들썩'하며, 내 손에 맞춰주었다.
영아엄마의 하얀 이빨이 육봉을 살짝살짝 깨물더니, 작은 손에 쥐고는위 아래로 막
흔들어 줬다.
나는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영아엄마의 질 속을 손가락으로 쑤셔 비틀고는,
"아!아!아!"
하고, 영아엄마 손안에서 힘차게 용암을 쏟아냈다.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하늘을 둥둥 떠다니는 듯한 희열에 몸을 떨었고, 내 용암은 영
아엄마 얼굴로 거침없이 쏟아졌다.
"흐으윽! 하아! 아!"
하고 숨소리를 죽여 신음하던, 영아엄마는, 얼굴로 입이며 사정없이 쏟아지는 내 뜨거
운 용암을 다 받아내며,
"아! 흐으! 흐으윽!"
하며, 죽였던 숨소리를 참지 못하고, 마침내는 흐느낌으로 토해내고 말았다.
"아아! 난 몰라!"
하면서 엉덩이를 사뭇 떨더니, 내 용암분출이 서서히 사그라들 때쯤,영아엄마는
작고 예쁜 입으로 내 육봉을 혓바닥을 굴려가며, 깨끗이 닦아주었다.
내 손도 영아엄마의 꽃잎과 꽃술을 부드럽게 만져 주었다.
한번 분출을 하고도 아직도 꺼덕이고 있는 내 육봉을 신기한 듯,
이리저리 돌리며, 꼬옥 쥐어 보기도 하고 입술로 살짝 깨물기도 하면서"어쩌면! 이렇
게도 잘생겼을까? 미남으로 생겼네!"
"처음이었나 봐!"
하고는 계면쩍어 하는 나에게,
"아무에게도 얘기하면, 안돼요!"
"혼자만 하면, 어떡해? 숫총각이라서....... 호호..."
하고는, 아쉬운 듯 등을 뒤로 하고, 허벅지 아래로 내려진 팬티를 추려 입더니, 어
쩔 줄 몰라하는 내게 닥아와, 바짝 닦아 앉더니
"어마나! 아직도 성내고 있네!"
"어쩌면 좋아?"
"우리 둘 만의 비밀이예요!?"
하고 다시 다짐을 하며, 내 손을 꼬옥 쥐어주고는, 젖은 팬티를 벗기더니
"빨아 줄 테니 다른 것 입어요."
하고는 내 육봉에 "쪽" 하고 입을 맞추더니,
"어쩌면! 이렇게 씩씩하게 생겼을까?" 하더니
"아유! 남자가 부끄러워 하기는....."
하며, 눈웃움을 주며 곱게 흘기더니, 땀으로 번들거리는 내 몸을 정성스레 닦아주더
니,
"참, 정 선생님이 일주일 동안 교육받으러 가서 다음 주 토요일에 돌아 오신다니까,
진영이 학생은, 우리 영아랑 식사 같이해요." 하고는,흐트러진 몸 매무새를 단장하더
니, 발그래진 얼굴로 엉덩이를 살래살래 흔들며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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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이렇게 기분 좋을 수가! 어느새 어른이 다 된것같았고, 세상이 훤해 보였다.
영아엄마 앞에서는, 미안하고 민망하기도 해서, 말 한마디도 못하고 바보같이 허둥댔
지만, 영아엄마 태도로 보아 나의 무례한 행동에화난것 같지는 않았고, 크게 걱정할
것도 아닌 것 같았다.
이렇게 내 첫경험은 이루어 졌고,
영아엄마가 준 "식혜 속의 찬 어름"이 "어른"을 훔치게 되었고,
그 해의 찌는듯한 더위조차 별로 의식하지 못하고 지냈던 기억이,
"내가 훔친 어른"에서 "내가 훔친 여름"으로 되어,
아직도 진한 추억으로 남아있다.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