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의 길 제7화 함정의 골
“조상궁! 옆 방에서 나는 소리가 심상치 않은 것 같소. 혹 대비마마께서 못된 희롱이
나 당하지 않는지… 아무래도 내가 가봐야할 것 같소이다”
“무슨 소리요? 대비마마께서 하명이 있기 전까지는 게의치 말라고 했쏘이다. 그러니
호위영감도 가만히 계시오”
옆 방에서 대비를 기다리고 있던 호위영감과 조상궁은 대비가 있는 방에서 들려오는
이제껏 들어보지 못한 신음소리와 울부 짖음에 겉으로는 대비를 걱정하는 채했으나 속
으로는 자신들도 후끈 몸이 달아오르는 것 같았다.
“이보시오. 호위영감, 옆방 소리를 듣고 있자니. 이 몸도 몸을 가눌 수가 없구려. 영
감도 아마 참기 힘들텐데…”
조상궁은 갑자기 호위무사에게 달려들어 바지춤 속에 감춰져 있는 무사의 좆을 잡았다
.
“이것보시게 무사님, 무사님 자지가 커질데로 커졌구려. 못살겠다고 발버둥치고 있는
데 …”
조상궁은 무사의 바지를 벗기더니 이미 커질데로 커진 무사의 자지를 한입에 삼켰다.
“후흡~ 쯥…쯥… 쯥…, 아~ 자지가 너무 좋아! 이런 사내 자지 맨날 빨아봤으면…”
조상궁은 한손은 연신 자신의 보지를 쓰다듬으며 호위무사의 좆을 열심히 빨아댔다.
“아! 씨발~ 나올려고 그래, 그만 빼~ 아학!”
간만에 좃을 빨려서 인지 아니면 원래 금방 싸는지 호위무사는 조상궁이 몇번 입질을
하지 않았는데도 조상궁의 입안에 좃물을 싸버렸다. 조상궁은 자신의 입안에서 끈적거
리는 호위무사의 좃물을 입안에서 몇번 돌리더니 마치 딱딱한 물건을 씹듯이 씹은후
꿀꺽 삼켜버렸다.
“무사 양반! 무사 양반의 좃질 솜씨는 칼솜씨 만큼은 못하구려. 아~ 보지 꼴려서 더
이상 못 참겠어. 내 보지 좀 빨아줘~”
조상궁은 무사 앞에서 자신의 치마를 걷어 보지를 무사의 앞에 들이댔다.
(씨발 할망구… 이런 쭈글쭈글한 보지를 나보고 빨으라고… 내 좃을 빨아줬으니 안 빨
수도 없고… 좃 같네…)
무사는 쭈글거리는 겉살이 붙어있는 조상궁의 보지를 빨기 싫었지만 어쩔 수 없이 그
의 입을 조상궁의 보지에 댔다. 그 순간.
“여보게들~, 이제 가세나.”
갑자기 대비가 그들을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무사와 조상궁은 허겁지겁 옷을 챙겨입
고는 밖으로 나갔다. 호위무사는 긴 안도의 숨을 쉬었고 조상궁은 움찔거리는 보지를
호강 한번 못 시켜준게 못내 아쉬웠다.
“아니, 이보게. 자네 입에 무슨 허연게 그리 묻어있나? 칠칠치 못하게스리. 자네들
혹시…”
“아닙니다. 제가 깜빡 잠이 들었는데 침을 흘리고 잔 모양입니다.’ 조상궁은 소매로
잽싸게 입가를 닦은 후 발뺌을 했다.
대비는 포주에게 100냥의 돈을 후사하고 질펀하게 한바탕 논 사내들을 뒤로하고 나왔
다.
그 때까지도 대비 일행이 나오기를 기다리던 옥상궁은 대비가 포주에게 돈을 주고 대
비가 있었던 방에서 눈과 다리가 풀린 사내 둘이 나오자 그간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짐작할 수 있었다. 그리고 옥상궁의 귀에 대비의 말이 똑똑히 들려왔다.
“여보게, 오늘 잘 놀고 가네. 자네가 골라준 놈들이 아주 튼실하더구만. 내 종종 자
네에게 부탁을 함세”
“흐흐흐… 한양댁도 보통 보지는 아닌 듯 싶소. 웬만한 년들은 저놈들 좃질에 걸어나
오지도 못하는데, 저놈들 눈을 보니 한껏 풀린 것이 고생했다 라고 씌여있쏘. 내 다음
에는 한양댁 왕보지에 빡빡하게 들어갈 만한 놈으로 골르지.”
대비 일행이 집으로 방향을 향하자. 옥상궁도 그들의 뒤를 따랐다. 쪽문에서 대비 일
행이 신호를 하자 쪽문을 지키고 있던 다른 호위무사가 문을 열어주었고 곧 문이 닫혔
다.
“수라야~ 수라야~”
수라를 두번 정도 나직하게 부르자. 수라가 쪽문을 살며시 열어준다.
“아이고 마마님, 걱정 많이 했습니다요. 무슨 일은 없으셨는지요?”
“그래, 별 일은 없었다. 너 오늘 나와 본 일은 아무에게도 알려서는 안된다. 자칫 목
숨이 위태로운 일이니 조심해라. 하하하! 그리고 아까 보니까 네 년이 보통년이 아니
더구나. 그 호위무사랑은 접붙여 먹었느냐?”
“아이참~ 마마님도, 제가 그 놈이랑 붙을려고 해서 붙었나요? 다 마마님 때문에 그랬
지. 오줌나오는 보지에 자지를 계속 박아대서 죽는줄 알았어요.”
“그래? 오줌누는 보지를 좋아하는 놈도 있었구나. 이제 그만 자러 들어가자.”
“뫠야? 대비에게 그런 취미가 계셨더란 말이냐?”
“상감마마, 이년이 이 눈과 귀로 보았사옵니다. 틀림이 없습니다”
“알았다. 수고했다. 이 일은 옥상궁과 나만이 아는 일이다. 그만 물러가거라.”
“아참! 내 정신좀 봐라. 오늘 송 역관을 보기로 했지! 여봐라! 송 역관이 대령했는가
?
“예! 전하, 이미 대령해 있아옵니다”
“어서 들라하라”
송 역관은 이번에 중국으로부터 서역이며 멀리 흑지역으로부터의 무역상들을 대동하고
한양에 도착했다. 송 역관은 지금의 왕이 세자 때부터 외국 풍물이며 무역에 많은 관
심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았고 종종 세자에게 불려가기도 했다. 궁궐의 다른 사람들은
그때 세자를 덜 떨어진 인간으로 알고 있었지만 송 역관은 세자의 됨됨이가 머리 회
전이 안되는 사람으로는 생각되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궁궐의 세력 구조를 아는터여
서 누구에게도 세자와 어떤 얘기를 했는지는 알리지 않았다. 다만 다른이가 물어보면,
다른 나라 여자들의 보지 생김새와 떡방아질에 대해서 알려줬을 뿐 이라고만 했다.
이제 그 세자가 왕이 되어 자신을 보자고 한다.
“어서 오시게! 상간군. 할미가 보고 싶어 왔는가?”
“할마마마 그간 무고하셨사옵니까?”
오늘은 지보 대왕대비에게 상간군이 왔다. 이제 춘추 12살인 상간군은 지금 왕과는 이
복형제가 되고 상간군을 낳은 색빈은 지보 대왕대비와는 같은 문중 사람이나 상간군을
낳다고 죽었다. 지보 대왕대비는 궁궐 내의 자신의 세력을 이용하여 언젠가는 상간군
을 왕으로 봉하고 싶었다.
“그래, 상간군도 무고하고 공부에 정진하고 계시는가? 그런데, 얼굴색이 좋지가 않구
나. 무슨 일이라도 있는 것이냐?
“할마마마, 아무래도 제가 몹쓸병에 걸린듯 하옵니다.”
“몹쓸병이라고? 어떻게 아픈 것인데 그러시오?”
“아침에 일어날 때 마다, 고추가 너무 아프옵고, 언젠가는 고추에서 허연물이 일어나
보니 나와있었사옵니다.”
“하하하! 상간군… 그건 상간군이 아픈 것이 아니라, 이제 사내가 되어가고 있다는
것이오. 너무 심려치 마시오”
(상간군이 이렇게 컸단 말인가? 기특한지고…)
“그렇사옵니까? 그러면 안심이옵니다. 하지만 너무 아프옵니다”
“남자는 항상 물이 차 있게 되어있어요. 그 물을 좀 빼줘야하는데… 이제 배필을 맞
으셔야 할 것 같소”
“하지만, 할마마마, 오늘 아침에도 너무 아팠사옵니다. 혹시 할마마마께서 이 병을
고칠 수 있으시다면 꼭 고쳐주시옵소서”
“여봐라~ 처소에서 사람들을 물리고 아무도 얼씬 못하게 하거라”
(대왕대비는 뭔가 결심을 했는지, 상간군과 대왕대비만을 남기고 모든 이들을 처소 밖
으로 물렸다)
“예! 대왕대비마마”
“상간군, 이리와 보세요. 이 할미가 상간군의 병을 고쳐드리지요. 하지만, 이건 아무
에게도 말하면 안됩니다.”
“예, 마마.”
상간군은 일어서서 대왕대비앞에 섰다.
대왕대비는 상간군의 겉옷을 벗기고 바지를 내렸다. 상간군의 자그마한 자지가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귀여운 자지였다.
“할마마마. 어찌하여 소인의 바지를 벗기시옵니까?”
“상간군, 지금부터 할미가 하는 것은 상간군의 병을 치료해주기 위함이오. 아무래도
상간군의 병은 이 고추에서 오는 것이 아닌가 싶소. 이 할미가 정성껏 입으로 치료해
줄 것이요. 그리고 오줌이 싸고 싶으면 참지 말고 싸도록 하세요. 그걸 빼야 병이 치
료가 됩니다.”
말을 마치고 대왕대비는 상간군의 자지를 한손으로 훓어나가듯이 쓰다듬고, 다른 한손
으론 상간군의 조그마한 불알을 감싸쥐었다. 자지를 몇 번 훓어주자 상간군의 귀여운
고추가 점점 일어나 자지가 되어가기 시작했다. 대왕대비는 상간군의 자지가 어느 정
도 커지자 상간군의 불알을 위로 올려 혀로 불알 아래의 주름살을 핧아가기 시작했다.
“할마마마, 기분이 이상하옵니다. 다리에 힘이 빠지기 시작하옵니다.”
대왕대비는 불알 아랫살을 다 핧고 나서는 불알을 입안에 넣었다. 입안에 불알이 들어
가자 대왕대비의 뜨거운 혀로 입안의 불알들을 살살 돌리기 시작했다. 상간군은 자꾸
참을 수가 없는지 고개를 연신 젖히다가 대비의 머리를 잡았다.
대비는 상간군의 불알을 입에 넣고 희롱하다가 불알 위를 보고는 깜짝 놀랐다. 12살
어린애의 자지라고 하기에는 너무 크게 상간군의 자지가 커져서 꺼덕이고 있었다. 대
왕대비는 상간군의 자지를 잡고 자지 대가리를 입에 넣었다. 그리고 자지 대가리를 빨
아대기 시작했다.
“쭙쭙쭙…써컥써컥”
“할마마마, 미치겠사옵니다. 아 너무 좋습니다. 계속 빨아주세요”
이제 대왕대비는 상간군의 자지 대가리 뿐 만이 아니라 상간군의 자지를 한입에 삼키
고는 마치 입을 보지인양 상간군의 자지를 자신의 입에 박아대기 시작했다.
“쭈꺽 쭈꺽 츱 츱 츱…..”
상간군은 불알 아래로부터 뭔가 뜨거운 것이 올라오는 것을 느꼈다. 오줌이 나올 것
같은데 오줌 눌 때와는 다른 느낌… 그리고 이제 그 뜨거움을 자신이 참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는 얼른 자신의 자지를 대왕대비의 입에서 뺐다.
“푸르르르…..” “후두두둑…”
상간군의 자지가 꺼덕거리며 대왕대비의 얼굴을 향해 좃물을 쏘아댔다. 좃물은 대왕대
비의 얼굴이며 머리 위를 가리지 않고 떨어져갔다.
“할마마마. 저의 좃물이 할마마마의 얼굴이며 머리카락이며 모두 허옇게 묻어버렸사
옵니다.”
“괜챦소. 상간군. 남자란 이렇게 좃물을 가끔 빼줘야 병에 걸리지 않는 법입니다. 이
제 사흘에 한번씩 이 할미를 찾아오세요. 할미가 상간군의 좃물을 정성껏 빼드리지요.
상간군은 이제 왕도를 익히는 공부에만 전념을 하세요. 이젠 자지가 아픈 병은 없어
질겝니다.”
“할마마마, 고맙사옵니다. 상간군… 할마마마의 배려 받자와 더욱 열심히 공부에 매
진하겠사옵니다.”
“그래요. 이제 물러가보시오 상간군”
지보 대왕대비는 상간군을 물린 후, 거울을 보고 자신의 얼굴이며 옷에 묻어있는 상간
군의 좃물을 닦았다. 좃물을 다 닦았다고 생각한 대왕대비는 거울을 보고 다시 한번
상간군의 좃물이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했다. 다 닦였으리라 생각했던 상간군의 좃물이
자신의 왼쪽 귀밑에 있는 것이 보였다. 대왕대비는 그 좃물을 자신의 검지 손가락으
로 찍어내었다. 좃물 쌓인지가 오래되어서 그런지 매우 끈적끈적했다. 대왕대비는 그
좃물을 수건에 닦아내려다 문득 검지 손가락을 자신의 입 속으로 가져갔다.
“아~ 이 좃물 냄새, 이 좃물 맛…”
밤꽃냄새로 비린내가 나는 좃물을 아주 오래간만에 맛보자 대왕대비의 저 밑 보지 속
으로부터 속살들이 움찔거리기 시작했다.
“아~ 이 좃물을 보지로 다시 한번 받고 싶어”
“아니… 내가 지금 무슨 생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