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0화 (10/22)

마구 물을 흘리며. 

상황이 이렇게되자 방철은 지금 맛보고있는 이보지의 진짜 살맛이 보고싶다는 욕정이 일기시작했다. 그래서 그곳을 둘러싼 장막인 팬티스타킹을 제거하고 싶어졌다. 

"찌이이익. 찌이익 찍찍!" 

"하악! 아...안돼! 그건 찢지 말라고했잖아!" 

그러면서도 그녀는 엉덩이를 교실 천장쪽으로 거침없이 들어올렸다. 

책상위에 개처럼 엎드린 그녀의 거대한 엉덩이가 방철의 눈앞에 쏘아져왔다. 

타이트한 스커트는 말려 허리에 걸쳐있고 날씬한 정장 윗자락앞섭은 큰 유방탓에돌출돼어있었다. 

보지부분이 찢어진 스타킹 사이로 위용을 자랑하듯 떡벌어진 엉덩이. 

어제 보았던 그 엉덩이보다 더더욱 막강하게 씰룩이며 흔들리고있었다. 

양손으로 나누어 잡은 엉덩이를 거칠게 잡아벌린 방철은 얼굴을 엉덩이사이에 끼우고는 

죽어라 빨아대면서 헐떡거렸다. 

선생은 너무흥분에 겨웠는지 아래위로 엉덩이를 마구돌려대며 교성을 질러댔다. 

그녀가 얼마나 싸댔는지 방철의 얼굴은 씹물로 온통 젖어버렸다. 

방철은 본능적으로 허리띠를 풀고 끝까지 팽창된 자지를 움켜쥐었다. 

오늘 이 여선생을 먹어버릴 심산이었다. 하늘같은 선생이었지만 오늘은 왠지 그녀도 호응해줄것같은 확신이 들었던 것이다. 

방철은 가볍게 책상위로 날아올라 한손으로 풍만한 선생의 엉덩이를 벌리고 또한손으론 좃대가리를잡아쥐고 그녀의 보지를 겨냥했다. 

얼굴을 책상에 붙이고 엉덩이를 최대한 들어올린 여선생은 이미 준비된 상태였다. 

자신의 어린 제자를 대충 꼬드겨 비밀을 유지하자는게 그녀의 전략이었지만 생각보다 저돌적인 방철의 공격에 당황하면서도 근본이 워낙 음탕한 그녀인지라 결국 욕정을 이기기에 불가능하다고 느껴버린 것이다. 지금 그녀의 머리속엔 감당할수 없는쾌감에 떨수밖에없는 자신의 음란함을 책망하는 자책감과 발랑까진 보지에서 번져오는 미치도록 좋은 짜릿함으로 거의 이성이 마비될 지경이었다. 

더 말할것없이 방철은 홍수를 이루고 있는 어른년의 보지에 자신의 좃꼬챙이를 부드럽게 

밀어넣고 있었다. 그 부드러운 느낌이란... 

그때. 

"양선생. 퇴근 안합니까?" 

복도쪽에서 득의 양양한 소리가 들려왔다. 

화들짝 놀란 방철은 잽싸게 책상에서 내려와 교탁밑으로 숨어들었다. 

모선생이 복도를걸어오며 담임과 퇴근을 채근한 소리였다. 

그런데.... 여선생은 아직도 책상위에서 풍만한 엉덩이를 들어올려놓고는 숨을 헐떡거리고 있었다. 

'저런...어찌하려고..` 방철은 두려워 간이 콩알만 해졌다. 

방철은 눈을 감아버렸다. 이순간 그에게 엄청난 두려움이 엄습했다. 

진정하고 눈을떴을 때 여선생의 다리가 눈앞에 있었다. 

"해..해야죠. 일이 조금 남아있기는한데.." 

그앞으로 양복바지가 나타났다. 

"일도 일이지만 쉬어가며 해야죠. 그런다고 월급이 오르는것도 아닌데" 

방철은 숨을 쉴수가 없었다. 

아마 이 여선생은 교탁 앞에 서서 방철이를 가려 주려는 심산이었나보다. 

그녀의 풍만한 두 다리를 보자 그는 왠지 안심이돼었다. 그리고 그다리 사이에는 그녀의 음란한 보지에서 흘러내린 씹물이 스타킹을 륢셔놓고 있었다. 

그런데 그때. 우람한 남자손이 여선생의 거대한 엉덩이를 움켜쥐며. 

"오늘은 어떤 방법으로 즐겨볼까요. 양선생?" 

"이..이러지말아요." 

방철은 황당했다. 담임이 다른남자와도.......? 

다음 말은 더 걸작이었다 

"음탕한년, 맷돌같이 엉덩이를 갈아대면서 좋아라 울부짖을땐 언제고" 

그리곤 남자의 양손이 그녀의 거대한 엉덩이를 거칠게 잡아왔다. 

"네년은 그래서 더 좋단말야. 살짝 잡아빼면서 쾌감을 느끼는년들은 거칠게 다뤄 줘야돼" 

"찰싹." 

방철의 눈앞에 엉덩이가 출렁거렸다. 

"너 이미 젖어있지. 씨발년아" 

"아...빨리 퇴근해요.. 우리" 

방철은 울고싶어졌다. 나쁜년. 그녀는 아무나한테 벌리는 그런 년이었다. 

그 일이있고난후. 여선생은 가끔 치마를들어 털보지를 방철에게 보여주며 자지도 슬쩍 만져주기도 했으나. 다른 일은 없었다. 

그는 졸업식날만을 손꼽아 기다렸지만. 결국 방탕한 그녀의 섹스 행각이 다른 이에게 발각돼어 학교를 그만둬 버렸다. 

얼마나 아까왔던지... 

"헉헉헉..... .!" 

그 후 방철은 여자를 잡아먹을땐 기회를 놓지지 말아라. 또는 단쾌에 조진다. 라는 좌우명을 

생명처럼 여기고 있었다. 

주마등처럼 초등학교시절이 스쳐지나갔다. 

"뭐해...아아..앙..해줘...빨리" 

"하아...내보지가 그렇게 먹고 싶었어?" 

잠시 행위에 소홀했던탓에 밑에깔린 여자가 보채기시작했다. 

"씨발..방금전까지만해도 빼더니...그게 날 미치게해" 

텁텁텁텁 

"아앙....하아아...더..더쎄게...하아앙....아" 

"씨이..." 약간힘을줘 털이무성한 아랫년의보짓살언덕에 스트로크를 가했다. 

퍽퍽퍽퍽 살집이좋아 둔탁한마찰음과 씹물이 여인의보짓털과 방철의 털사이에서 마구튕겨지며 북쩍북쩍하고 야릇한음률을 만들어내고있었다. 여인과방철은 이미 종착역을 향해 미친 듯이 질주하고 있었다. 

"아하아앙..하앙.나미쳐..더쎄게.더..박아줘...쑤셔버려....더..더..더어어어어....엉" 

"하아아아아아" 

방철은 7초의쾌락을위해 마지막스트로크를 강렬하게실행했다. 

"퍼퍼버버버벅..." 

아랫년의 씹물이 마구허공으로 날리는순간 

"아하악...싼다...하아앙...더러운 아들새끼야...아앙..네엄마보지에서씹물이 마구쏟아져....어... 

개같은새끼야아.......앙" 

온통 구겨진 원고 조가리위에 헐떡이며 마지막의여운에 씨근덕거리며 눈이 반쯤풀려버린 

방철의 아래깔린 삼십대후반의 지성적이며 풍염한 여인. 

온통 정액을 몸에 문지르고 있는 이여인은 바로 그의 어머니이다. 

#2 어린시절 (하) 

방철은 중견 기업가의 아버지와 영문 번역가인 어머니 백 은미사이의 독자였다. 

그의 아버지는 천부적인 색꾼인지라 막강한재력을 바탕으로 

여기저기 후리고 다니며 주위에널린 곱상한년들은 모조리 접수했다 나이를 불문하고. 

그러다 결국 음탕하게생긴 새엄마라는 젊은여인을 불러들였고 그때부터 한 집 두 살림이 시작되었다. 

방철의 엄마 백 은미는 방철이도 놔둔채 홀연히 집을 떠났다. 분노한 방철은 아버지와 한바탕 싸운 뒤 홀로살기에 나섯던 것이다. 

망할 멍청한 아버지. 50이넘은 아버지가 뭐가좋다고 29살짜리가 들어왔겠는가. 

그년의 눈은 온통 그 아버지의 재산에 가 있었다 

어쨌든 심신이지친 방철은 고풍스런 한옥이많은동네의 학교친구집 쪽방에 신새지기로 하였다. 

"방철아. 세상이 다그런 것 아니것냐. 씨바. 우리애비도 만만치않타니껭." 

"전번에 엄마랑 연자년이랑 씨바. 온천에보내놓고 독서실에서 담배값좀훔치러 집에들어왔는데. 아씨바." 

말끝마다 씨발을 교묘하게 구사하는 방철의친구 개균이가 조심스럽게 위로를 거들고 나섰다. 

"우.. 울애비가 요앞 미용실주인년이랑. 그왜있잖냐. 젓퉁이크고 무지막지한엉덩이 씰룩거리멘서 사방에휘젖고다니는년. 그년이랑 집안에서 그짓거리를 하고있더라니껭. 그엄청난엉덩이를 끓어안고 뒤에서좃나리박아대더라고씨바. 씨~바꺼. 다그렇게돌아가는거라니껭!" 

그리고는 방철의 눈치를 살핀다. 

방철은 

"난 아무렇지도않아. 굵게 가는거지 뭘. 근데. 그년엉덩이가 그렇게크냐?" 

순간 걱정의눈빛이던 개균이의눈이 동그랗게 떠지며 

"씨바새끼. 아무이상없쟌여. 우헤헤헤헤 존나까져갖구.헤헤헤헤헤.걱정했쟎여좃까야.에헤헤헤헤" 

방철은 초등학교6학년시절 여선생과의 엉덩이 사건이후 여자의가슴보다 그 풍염한엉덩이곡선에 모든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었다. 

옆의 개균이 역시 만만치않은 색골이기에 둘은 중학 입학당시부터 자연스럽게 친해졌다. 

지금도 그들은 음란한 예기들을 주고 받으며 사악한 웃음을 흘리는 중이다. 

그때. 고딩2학년개균이의누이 연자누나가 문을빼꼼이열고는 

"지금 웃음들이나올때니?. 방철이넌 아무렇지않은가보구나?" 

라며 흘겨봤다. 

"문닫아 씨벨년아." 

"뭐~어? 너!. 엄마~아. 개균이가 또욕했어엉. 저나쁜새끼가앙" 

뛰어가며 엄마한테 발르는 모습이 귀엽다. 

"에이 씨바년이!" 

"늬 누나쟎아" 

"누나면 뭐해? 한번 주지도않으면서. 근데저씨바년....욕을하네에. 나한테!" 

"늬 누나 예쁜거얌마. 글래머 스타일에 아마 몸매는 안소영이가 울고갈걸?" 

"씨바. 그러냐? 에헤헤헤헤" 

빈말이 아니다. 연자누난 얼굴은 귀엽게 생겼지만. 몸하나만은 귀엽다는표현이 전혀 어울리지않는 거대한엉덩이와 젖을소유한. 진짜 터질것같은 젊음의 소유자였다. 거기에 반해 개균이는 앙상한 나무꼬챙이에 빈대대가리를 얹어놓은 덜떨어진악마의 손자형상이었다. 

도저히 둘은 남매라고보기힘든. 맞아떨어지지않는 젓가락같은 사이였다. 

사실...연자누나도 먹음직하지만. 그 엄마가 더 박음직스럽다. 

오늘부터 며칠 삐대야함을 죄송스럽게 여겨. 인사를 드렸는데. 그 큰 바디선의 굴곡과 터질것같은 엉덩이에 정신이홀려 엄마와의 자리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지금도 기억이 나지않는다. 다만. 마루로 나왔을 때 개균이가 그찢어진 눈을 흘기며 

"씨바새끼. 뭘 그렇게 유심히봤냐?.킥킥킥." 주절거리는 개균이의 경망스러운 말만 기억날 뿐이다. 

그렇게 개균이와 방철은 중학시절부터2년간의 짧은친구지만 이부분에선 워낙 숨김이없는 막역한사이라 거리낌없이 그네들의 엄마를 말로써 농락하던 사이였다. 

한번은 개균이가 방철이네집 세탁기안의 엄마팬티에서 보지털을 발견하고는 

"이야아씨바...왕건이 건져올렸다아. 방칠이(개균이는 평상시 방철을 이렇게 불렀다)엄마씹털이다씨바알" 하며 눈물을흘리면서 보지털을 쪽쪽빨았다. 

방철은 잠시 당황했지만. 

"우리엄마보지털 가보로 간직해라."라고 준엄하게 명령해주었다. 

그때 방철은 엄마 보지털을 빨면서 여지껏 느껴왔던 기분과는 다른 묘한 느낌이 들었다. 

엄마는 방철에게있어 굉장히 높은 존재였으며. 당연히 대놓고 범하지 못할 대상이다. 

평소 엄마를 몰래 훔쳐보며 내 엄마지만 너무 아름답다고 생각하던 그였다. 

꼭 다문 도톰한 입술. 옆으로 보이는 터질 것 같은 유방의 방실한라인이 매혹적인 허리로 이어지고 그 유연한 허리에서 서서히 확대되는 거대한 엉덩이의 풍염한 곡선, 

몸에 붙지않는 치마지만 의자에 앉아있음으로 타이트해진 모양의 스커트. 그아래로 다소 굵은 듯이 뻗어진 매끄러운 느낌의 건강한 피부색으로 치장된 두다리. 

육감적인 몸매와는 달리 안경을 착용하고 자연 스런 화장으로 분위기를 연출하는 엄마. 

그렇다. 방철의 엄마를 가장적절하게 표현할수있는 단어는 바로 지성이다. 

마치 9시뉴스 여성앵커의 정숙하며 노련한 안정미. 은근히 짓밟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하는.. 

그런 엄마의 한가닥보지털. 

어느 순간부터 막연히 느껴왔던 동경의 대상인 엄마의 은밀한 곳에서 나온 한가닥의 보지털이 방철의 이성을 마비시켜 감당치 못할 쾌감에 떨게한것이다. 

이 도착적인 위험한 장난이 시작되고부터 방철은 엄마의 목욕시간에서부터 속옷 모양과 좋아하는 색상까지 모든 것에 예민하게 신경을 곤두세웠다. 

그리고 그 결과 그는 지금까지 약 70개의 엄마보지털과 애액이 묻은 20개 팬티를 모았다. 이건 절대 비밀이다. 

만약 개균이가 이사실을알면 두눈을까뒤집고 방철에게 내준 이 초라한쪽방과 그의 엄마보지털을 흥정할 것이다. 

거기에비해 연자누나의엄마는 활달한 여장부스타일이다. 이것저것 끼기좋아하는 아줌마. 

얼굴엔 여차하면 한번줄것같은 표정을 흘리며 엉덩이를 휘젓고 다니는 행동파의 모습.. 

방철의 엄마보다 살집이 좋은 그녀는 정말 색정을 불러 일으키는 몸을 지녔으며 두눈에 물기가 축축한 젖은 눈의 소유자였다. 방철은 직감적으로 그녀가 물이 많을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개균이 엄마는 야한 화장으로 치장된 걸어 다니는 색기일지도 모른다. 

그 여파인지는 몰라도 그녀는 동네 반장이다. 

개균이와 연자. 아무래도 두남매의깊이없는행동은 그엄마의 영향이큰듯싶다. 

일전엔. 개균이의 도움으로 그엄마의 목욕장면을 훔쳐볼수있었다. 너무나도 뽀오얀피부. 허연살결의 풍염한 곡선. 방철은 그 자리에서 숨을 쉴수가없었다. 

엄청난젖통이 수증기와어울려 흔들리는광경. 거대무비한 둔부. 달라면 쉽게 줄것같은 백치미의표정. 그 자리에서 싸지않았다면 그의 머리는 돌아버리지않았을까... 

그때 개균이는 앙상한 좃꼬챙이를잡고 죽어라흔들며 씩씩거렸다. 

"언젠간 먹고말거야.씨발" 

개균이와 방철은 언제나 같은 생각이었다. 

그때 문득, 방철은 개균이가 나중에 자신의 엄마를 먹어도 되냐고 물어오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일었다. 

몇초동안의 생각으로 아랫도리가꿈틀댈 때 

"며칠전에 씨바.연자년이 젖통만졌다이"라고 내게 붙으면서 개균이가 사뭇진지한모습으로 말을꺼냈다. 순간 서늘함이 방철의 뒷골을 스쳤다. 

그는 동그랗게 눈을 말고 개균이를 응시했다. 

"씨바년이 저녁밥먹는데. 짧은치마입고 빤스가랭이가 다보이게 앉아서 내가 쳐다보는데 신경도 안쓰고 밥을 쳐먹더라니껭. 아우씨바. 그시꺼먼 보지털이 밤새 아른거려서....." 

개균이의 입에 침이 흐르는 것으로 보아 사실인 듯 했다. 

"씨바년 빤스도 그물망을 걸치고 지랄이야. 좃꼴리게" 

방철은 긴장한 표정으로 이 악마같은 놈이 드디어 실행에 들어같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그의 다음말에 귀를 조아렸다. 

"이제 더 이상은 못참게 더라고. 씨바" 

무서우면서도 재미있는 예기가 나올것이라는 기대감이 일렁였다. 

그는더욱 귀를 조아렸다. 

"씨바. 방에 몰래 기어들어가니께 쫄쫄이입고 엎드려 자고있더라니껭. 알쟎냐. 연자년 엉덩이 큰거 벌어진 엉덩이보니껜 참을수가없더라니껭. 살살 기어서 연자년뒤로 ............씨바....................... 

개균이의 말과 더불어 방철의 머리속에 그때의 상황이 그려지기 시작했다 

(마루를 지나 마치 자객이 매복을 감행하듯이 기어가는 개균이... 

복잡한 심경의 얼굴모습과 더불어 충혈된 조그만 눈알을 굴리며 연자를 겁탈하려는 금지된 욕망에 불타는 악마의손자. 

....마치 그 자리에 내가있었던 것처럼....) 

"씩씩... 하아.씨바..." 

떨리는 손으로 문을 여니 책상에 켜진 백열등만 덩그러니 켠채 연자누나는 엎드려 잠이 들었다. 

조심스럽게 기어가던 개균이의 눈앞에 드러난 연자누나의 거대한 엉덩이. 

평소에 보던 연자누나의 엉덩이보다. 엎드려있는 엉덩이는 정말 엄청난 모양으로버티고 있었다. 

'씨발년. 매일 처먹는것만 좋아하니까. 엉덩짝이 남산만 하네........뭐.난 좋지만..' 

빈대대가리만한 개균이의 머리와의 상당한 대조를 이루며... 

벼게에 얼굴을 묻고 곤히 자고있는 연자누나의 모습에 적잖케 안심을 했지만 

개균은 돌아버릴듯한 심정으로 주변을 살피며 침을 꼴닥였다.. 

너무나 음란한 연자누나의 엉덩이에 부들부들 떨며 손을 얹어본다. 

까칠한 쫄바지의 감촉과 풍만한 엉덩이의 부드러움이 미치도록 좋았다. 

오히려 엄청난 엉덩이를 더 퍼지지 않게 조이고 있는 탱탱함이 더더욱 이성을 마비시켰으며 바지춤의 볼품없는 개균이의 패잔병같은 좃꼬챙이는 사정없이 껄떡였다. 

'씨바. 좃 꼴려 미겠다...' 

불안한 듯 두손으로 연자누나의 풍만한 엉덩를 감아쥐었다. 그리고는 서서히 그 황홀한 감촉을 즐기며 엉덩이를 일그러뜨렸다. 

지이잉~. 개균이는 감당치 못할 흥분에 떨며 자신의손에 농간당하는 제 누나의 엉덩이를 

바라보며 이렇게 심장이 벌렁이다간 쾌락사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졌다. 아니 죽어도 좋다고 생각을 한 것이다. 

손에는 더욱 힘이들어가고 쫄바지에 가려 마구 일그러지는 엉덩이의 아랫쪽은 명암때문인지 검게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양쪽 엉덩짝은 손으로 부비는탓에 마구 일렁였지만 중심쪽은 그 여파가 미치지 않는법. 

항문이 도사리도 있다면 중심쪽이니 당연하다. 그 및으론 개균이가 그토록 갈망하던 누나의 음란한 보지가 있겠지. 북실북실한 시커먼 털에덮여 애처로이 물을 흘리는... 

생각이 여기까지 미치자 개균은 다짜고짜 엉덩이 중심으로 얼굴을 옮겨 도마뱀같은 혀를 낼름거렸다. 개처럼 헐떡이며 항문을 옷위로 큰는 도착적인 쾌감이 전신으로 엄습해 마구 침을 바른다. 

순간. 

"음........으응....." 

연자누나가 간헐적인 신음을 뱉았다. 놀란 개균은 동작을 멈추고 누나의 엉덩이 밑으로 

납짝 엎드렸다. 얼굴에는 긴장의 땀으로 범벅이된채. 올려보니 연자누나의 항문쪽 바지춤이 흥건이 젖어 있었다. 

이미 그녀의 쫄바지나 개균이의 바지춤은 홍수를 이루고 있었다. 하나는 제 동생의 침으로 하나는 도착적인 쾌락의 분비물로.. 

누나의 쫄바지가 젖어감에 따라 개균이의 코로 야릇한 냄새가 풍겼다. 

'씨바아. 이게 암낸가벼.....' 

누나의 미동이 잠잠해지자 개균은 쫄바지 양허리부근을 잡았다. 

'씨바. 이왕이면 벗겨서 빨자' 

두손에 힘을주니 타이트한 쫄바지에 눌린 누나의 풍만한 엉덩이살이 백열등 불빛에 나타나기 시작했다. 너무나 탱탱한 엉덩이살.... 

"하아...하아...." 

*3부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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