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00일 뒤에 먹히는 프로듀서-165화 (165/165)

제 165화

"쓰레기인가? 아... 쥐돌이였네..." [ 연재 후기 ]

쥐돌... 아니 개씹좆입니다.

먼저 지금까지 100일프듀를 따라와 주신 독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어언 7개월. 어찌어찌 완결을 냈습니다.

이번 작은 여러모로 많이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닷.

변명을 덧붙이자면, 집안에 문제가 생겨서 조급히 글을 쓰기 시작하였고, 이런저런 외부 요인으로 멘탈이 많이 흔들렸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잘 해결이 됐고, 지금은 더 없이 좋습니닷...!

이로 인해 휴재가 잦기도 했는데...

휴재를 당겨 쓴 것에 비해 퀄리티가 들쭉날쭉이라 많이 아쉽습니다 ㅠㅠ

하지만 항상 그렇듯이 이게 제 최선이었습니다. 더 재밌는 글을 써내지 못한 것도 제 실력...!

그래도 쓰고 싶었던 부분은 모두 적어냈기에 만족스럽기도 합니닷. 정말 많이 공부가 됐어욧...!

여담이지만 부끄럽게도 저는 다른 독자님들에 비해 웹소설을 많이 읽어보지 않았습니다...

사실 헌터물을 읽어본 게, 실시간으로 연중 당했던 제 마음속 1픽 리턴 오O 히어로즈가 전부였거든요...

그래서 다음 작은 그동안 묵혀두었던 소설들을 읽으면서 다시 공부한 뒤에 써보려고 합니다.

대충 틀만 잡고 두 작품을 구상하고 있는데, 하나는 탐O의 재림을 보며 꿈꿔왔던 이세계 퓨전판타지...!

다른 하나는... 여자친구(아님)이 칼들고 협박하는 현대판타지물입니다.

물론 언제든지 소재가 바뀔 수 있습니다...!

아무튼 전자는 소프트일지 몰라도, 후자는 1일1얀데레 수련법으로 단련하여 제가 재밌는 글을 쓰고자 합니다. (대충 하드 얀데레를 지향한다는 뜻)

지금의 저는 얀데레의 왕은커녕 백성조차 될 수 없는 실력이기에...

다음엔 더 강해져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댓글에 남겨주세요...!

조만간 또 뵙겠습니닷.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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