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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년남의 하렘라이프-200화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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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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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화

“어휴~ 진우씨! 진우씨가 그랬다면서요?”

“응? 뭘?”

수민이를 따먹고 오는길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이슬이가 다가와 내게 버럭 화를 내는 것이었다. 아무래도 고일욱이 뭐라 날 걸고 넘어진게 아닐까 싶었다.

“고일욱씨가 다 말했다구요. 저랑 저기 저 수민이라는 여자아이랑 바꿔먹었다면서요?!”

“응? 뭐... 딱히 틀린 소리는 아니지만... 알아서 꼬셔먹기로 한건데?”

“네? 그게 무슨... 그냥 바꿔 먹었다고... 물론 대주지는 않았지만요. 저도 기호라는게 있다구요. 저런 흑산도 지렁이 같은 자O는 정말 제 취향이 아니에요. 전 역시 진우씨처럼 우람하고 큰 자O가 취향인데... 차라리 이왕 바꿔먹는거라면 좀 제대로 된 자O를 소개시켜줬으면 좋겠어요.”

즉... 취향만 맞으면 바꿔먹든 말든 별 상관이 없다는건가? 하긴 뭐... 이슬이가 자O를 워낙 좋아해야 말이지. 어쨋든 고일욱이 이슬이 보O를 따먹는 일은 앞으로도 없을것 같았다. 확실히 고일욱은 별 볼일 없는 남자였기 때문이었다. 여자 보O를 따먹기 위해서 거짓말만 하는 남자가 아니던가? 그거 외엔 정말 별 볼일 없는 남자라 여자 꼬시는 방법도 무척 서툴렀다. 뭣 모르는 여자아이들이나 걸리지 그렇지 않은 경험 많은 여자아이들은 별로 걸리지도 않는 그런 상황이었다. 게다가 소문도 너무 많이 나는 바람에 그조차도 힘든 상황이었다.

“하긴 이슬이 보O는 내 우람하고 큰 왕자O에 길들여진 보O니까.”

“잘 알고 있으면서 바꿔먹는거에요?”

“하하. 알았어. 앞으로는 최소 어느정도 되는 왕자O와 바꿔먹도록 할게.”

그제야 이슬이의 얼굴 표정이 화사하게 활짝 폈다. 역시 이슬이에게는 왕자O가 직빵이었다. 그나저나 이슬이에게 퇴짜를 맞았다면 고일욱이 갈 곳은 이미 정해져 있는데... 구경온 세희와 태희 곁이 아닐까 싶었다. 방송국 이곳저곳을 살펴본다고 둘이 손잡고 가버렸는데 아무래도 조금 불안한 기분을 느낄수밖에 없었다.

“세희랑 태희 어디갔는줄 알아?”

“세희랑 태희요? 으음... 아마 초롱이가 알고 있지 않을까요? 아까 전까지 초롱이랑 함께 있던걸 본 기억이 있거든요.”

“그래? 초롱이라... 뭐 알았어. 이슬이 넌 좀 더 쉬고 있어.”

“우우~ 자O 맛이나 한번 더 보여주고 가지. 힝~”

“다녀와서 맛 보여 줄게.”

“네! 그럼 다녀오세요~ 아싸~”

고사리만한 주먹을 꼭 쥐어보이며 해냈다! 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슬이었다. 그 모습도 제법 귀여웠지만 여전히 내 취향과는 거리가 멀었다. 아무래도 이슬이는 너무 몸매가 밋밋해서 문제였다.

“쩝~ 이슬이가 좀 더 컸다면 매번 따먹었을텐데... 무려 1등급 보O니까 말이지. 따먹다 보면 1등급 이상의 보O가 되었을텐데...”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취향이 아니라 간혹 따먹는 중이었다. 그렇게 이슬이에 대한 관심을 끊고 초롱이에게로 향했다.

“초롱아. 혹시 세희랑 태희 봤니?”

“음... 아까 전까지 있었는데... 아마 고일욱씨가 데리고 갔을거에요. 요즘 한창 인기 있는 짐승돌 이었나? 소개시켜준다고 하더라구요. 전 별로 취향이 아니라 좀 쉬고 있었어요.”

“그래? 하긴... 세희랑 태희도 요즘 아이들이니까. 짐승돌이라... 쩝~ 나도 운동을 해서 근육을 좀 키워야 하나?”

요즘은 또 짐승돌이 대세였다. 바로 얼마 전까진 미소년쪽이 더 인기가 있었는데 아무래도 요즘은 법도 바뀌고 이것저것 사회적으로 많이 달라져서 짐승돌쪽이 더 인기 있는 상황이었다. 아무래도 짐승돌과 섹스가 더 즐거울테니 말이다. 미소년과 섹스는 좀 뭐랄까? 같은 여자와 섹스하는 기분이라서 싫다는듯 했다.

“아마 근처 음악프로 방송 하는 곳으로 갔을거에요.”

“그래? 그럼 나도 가 봐야 겠군.”

그렇게 초롱이의 말을 믿고 짐승돌이 방송을 하고 있는 세트장으로 향했다. 그곳엔 한창 고일욱이 세희와 태희에게 짐승돌들을 소개시켜주고 있었다. 아마 세희와 태희의 관심을 사서 자신에게 호감이 생기도록 만들 생각인 것 같았다. 그렇게 호감을 사면 혹시나 한번 대주지 않을까 그런 마음이 아닐까 싶었다.

“세희야. 한참 찾았잖아.”

“앗! 아빠다~!”

“오~ 형님 오셨어요? 어떠셨나요? 수민이 보O는?”

“응? 아아 뭐... 제법 맛난 보O를 가지고 있더군. 대충 2등급 보O정도?”

“오호? 그랬나요? 그런 보O가 2등급이라니! 그럼 1등급 보O는 또 얼마나 대단하다는 겁니까? 흐흐~”

“몰랐나? 이슬이 보O가 바로 1등급 보O야. 비록 1등급에 간신이 턱걸이한 보O였지만... 제법 따먹을만 할걸?”

“쩝~ 이슬이 보O가... 이럴줄 알았으면 이슬이에게 좀더 호감을 사야 했는데... 쩝~ 그나저나 세희가 형님 딸이었군요. 하하. 딱히 세희에게 손댈 생각이었던건 아니었는데... 아무튼 정말 예쁘고 맛좋아 보이더군요.”

“후훗. 자네가 손을 댈수나 있었을까? 세희야. 어떠니 일욱이는?”

“웅? 그냥 적당히 이용해 먹기 좋았어. 히히~ 살짝 호감 있는 척만 해줘도 뭐든 다해줄 기색이던데? 뭐 딱히 보O 대줄 생각은 없었지만... 나도 일욱이 오빠 소문 다 들었거든~”

“윽~ 그 소문 죄다 거짓말이라니까! 서로 원해서 섹스한걸 사람들이 말이야. 뭐가 법적으로 안되니 마니. 지금이었으면 별 상관도 없겠더니만...”

고일욱 말대로였다. 지금이었다면 딱히 법적으로 문제도 아니었다. 이미 세희도 내년이면 성인이었기 때문이었다. 다만 고일욱은 그런 세희 보O마저 지금 당장 따먹을 생각이라서 문제였지만...

“정말... 남자들은 너무 한심한것 같아요. 여자 보O가 그렇게 좋아요?”

“후훗~ 그거야 당연한거 아닐까? 남여가 만나면 할만한건 섹스 뿐이잖아. 서로 원해서 하는 섹스가 나쁜가?”

“읏~ 섹스 말고도 할것 많거든요! 가령 쇼핑이라거나...”

쇼핑이라니! 서로 좋아서 하는건 역시 섹스 뿐이라고 생각되었다. 쇼핑은 여자에겐 좋지만 남자에겐 고문이나 다름 없는 일이었기 때문이었다. 아무튼 여전히 태희는 고지식해 보였다. 그나마 요즘들어 성적으로 조금씩 개방되고 있는것 같긴 했지만... 뭐 어차피 내년에 내게 보O를 벌릴 여자아이 아니던가? 지금은 저정도가 딱 좋았다.

“그럼 구경은 다 했지?”

“응! 엄청 열심히 구경했어. 다들 멋진 오빠들 뿐이던걸? 저런 오빠들이라면 자O도 크겠지? 아아~ 저런 자O에 보O를 대줘야 하는데... 그럼 태희도 저 오빠들에게 보O 대주는 걸까?”

“읏! 누..누가! 난 사랑하는 남자에게만... 우으~ 아무튼 그럴 생각이야!”

그럼 곧 날 사랑해야 하지 않을까? 이미 내기 결과 내게 보O를 벌려야 하는 태희였다. 즉 사랑하는 남자에게만 보O를 벌릴 생각이라면 결국 날 사랑해야 한다는 결론으로 귀결되는 이야기였다. 그러니 태희가 질색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아닐까 싶었다.

“에이~ 태희 너 이미 보O가 젖어 있잖아. 저 오빠들 보고 젖은거 아니었어?”

“윽! 그..그럴리가 없잖아!”

“이래도?”

“힉?! 가..갑자기 무..무슨짓이야? 사람들이 보는데! 우으~”

세희가 태희의 보O를 순식간에 만지고 사실 확인을 끝냈다. 그렇게 확인 결과 정말 태희 보O는 젖어 있었다. 아마 세희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었다. 하긴... 짐승돌이 좀 멋져야 말이지. 솔직히 나도 저정도 근육을 만들고 싶었다. 겉보기엔 자O도 커 보이는 몸으로 보이니 말이다. 하지만 자O 크기를 재보면 아마 나보다는 작을게 틀림 없었다. 남자는 겉보기로는 자O 크기를 전혀 알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아무튼 진짜 젖어 있었잖아. 그러면서 잘도 그런 소리를...”

“그..그야... 우으~ 어..어쩔수 없잖아. 어째선지 요즘 남자만 봐도... 보O가 젖어버린단 말야. 특히 저렇게 야성적인 남자를 보면... 하으~ 보O가 노곤해져버려. 정말... 어째서일까?”

날 빤히 바라보며 어째서냐고 물어봤자... 뭐 나때문인가? 하긴... 내년이면 내게 보O를 벌려야 하는 상황이니 그런 상상을 매번 하게 되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었다. 매일매일 다가오는 보O를 벌려야 하는 시간. 그 시간을 매번 상상하며 초조함에 휩싸이다보니 남자만... 그리고 자O만 생각해도 보O가 축축하게 젖어버리는 게 아닐까 싶었다.

“흐응~ 역시 태희는 태연이 아줌마를 닮아 음란한가봐.”

“아..아니야! 아닐거야! 우으~”

하지만 확실히 태연이를 많이 닮은 태희였다. 물론 젖가슴이 조금 작아 흠이긴 했지만 아직 성인도 아니라 좀 더 자랄 가능성이 있었다.

“자. 그럼 다시 돌아가자.”

그렇게 세희와 태희를 데리고 다시 짝퉁사나이를 하고 있는 세트장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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