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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년남의 하렘라이프-186화 (186/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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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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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화

“이익! 당신! 설마 여기서 은혜양 보O를 몰래 따먹고 있었던 거에요?!

“이런... 세경이잖아. 여긴 또 어떻게 찾아 온거야? 거기선 보이지도 않았을텐데...”

“그게 문제가 아니잖아요! 서..설마 제가 당신을 은밀히 미행하기라도 했다는거에요? 중요한거 그... 당신이 너무 이여자 저여자 보O를 마구 따먹는게 문제라구요. 정말... 설마 이런 곳까지 와서 여자 보O를 따먹고 있을줄이야...”

“아하하... 그... 갑자기 또 왜그러는건데? 세경이 너도 알고 있었잖아. 내가 여자 보O에 환장한다는 사실을 말이야.”

“윽. 그. 알고는 있지만... 그래도 전 당신 아내잖아요. 아내에게 단 한마디도 없이 아무 여자나 따먹는건... 우으~ 약속했으면서... 훌쩍.”

“윽~! 그렇다고 울건 없잖아.”

세경이가 속상한듯 살짝 눈물을 보이며 울먹거렸다. 하지만 그 모습이 안됬다기 보다는 조금 가증스러운 모습이라 생각되었다. 중요한건 내가 아무 여자 보O나 막 따먹는다는 사실을 알고 결혼한 상황이었고 거기에 더해 세경이가 그런 소리를 할 처지도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누군지 모를 남자와 붙어먹어 그 음란하기 짝이 없는 보O를 벌리고 태어난게 바로 세희 아니던가? 억울하다면 내가 더 억울한 상황이랄까? 친딸도 아닌 세희를 지금까지 친 딸이라고 여기며 키워왔던 내가 더 억울한 그런 상황이었다. 물론 세희가 귀엽지 않다거나 매력적이지 않다는건 아니었다. 그저 부부간에 그러지 말아야 하는 일을 말하는 것이었다.

“신뢰라... 그러는 세경이 넌?”

“네? 그게 무슨...”

“후후~ 알고 있지 않아? 스스로 무슨 잘못을 했는지 말이지.”

“윽~ 자..잘못이라뇨. 그러는 당신은요. 저렇게나... 저에겐 한번도 저렇게 싸주지 않았으면서... 말도 안되는 양이잖아요. 제가 은혜양 보다 못난것도 아닌데... 제 보O가 더 쫄깃한데... 훌쩍.”

또다시 가증스럽게도 눈물을 보이는 세경이었다. 그에 살짝 울컥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지금 당장 추궁할 생각도 없었다. 기분 좋게 휴가를 와서 세경이와 다툼으로 다른 여자들까지 불편하게 하고 싶지 않아서였다.

“뭐... 됐어. 그 이야기는 따로 나중에 하도록 하지. 신뢰에 대한 이야기 말이야. 그리고... 은혜에게 이렇게나 싼건 우진생명공학에서 준 정액생산용 앰플 때문이야. 그러니 딱히 세경이 네가 더 못나서 덜싸준건 아니야.”

“아...! 그.. 제가 오해를... 우으~ 죄송해요. 그... 저 미워진건 아니죠?”

“그럴리가. 세경이 넌... 내가 따먹는 소중한 보O중 하나잖아. 그러니 미워할리가 없지.”

그래. 그중 하나일 뿐이었다. 따먹을 보O는 널려있다는게 문제일 뿐이고 말이다. 다만 그중 수아와 함께 가장 질 좋은 보O라서 문제였지만... 그래도 수아가 있으니까 세경이에게 그에 걸맞는 잘못에 대한 벌을 줄까 생각중이었다.

“여..역시 그렇죠? 그럼 그렇게 알고 가 볼게요.”

“잠깐. 은혜 뒷처리좀 도와주는게 어떨까 싶은데... 좀 꺼림칙 한 모습이잖아. 설마 세경이 넌 남편이 자기 정액을 만지작거리게 할 생각인건 아니지?”

“읏. 그야... 네 알았어요. 이번엔 제가 오해를 하기도 했고... 뒷처리는 맡겨 두세요.”

그렇게 은혜의 뒷처리를 세경이에게 맡겼다. 그리고 은지에게로 향했다. 이 기분을 은지의 보O에 풀기 위해서였다. 보통이라면 수아에게 가서 기분을 풀었겠지만... 수아 보O를 따먹으면 세경이 보O가 생각날 것 같아서였다. 아무래도 거의 동등한 보O를 가지고 있는 상황때문이 아닐까 싶었다.

“쩝~ 하필 세희랑 같이 조개를 캐고 있군.”

혼자였다면 단숨에 그 보O를 따먹었을텐데... 아무래도 몇몇이 같이 있어 은지의 보O만 따먹을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래도 한번 가보기로 했다. 다만 세희를 보면 세경이까지 떠올라 문제였지만... 그렇다고 세희에게 화풀이를 할 생각은 없었다. 세희는 내년에 따먹을 소중한 보O를 간직한 여자아이였기 때문이었다.

“세희야. 조개는 많이 캤니?”

“앗! 아빠다~ 근데 정액냄새나!”

“윽~ 하하. 그... 한번 싸질러버려서... 쩝~”

“으으~ 가까이 오지 말아요. 임신해버릴것 같잖아요. 정말... 이렇게 진한 정액 냄새라니... 으으~”

태희 마저 그런 소리를 하는걸 보면 아무래도 전신에 정액냄새가 배어버린 게 아닐까 싶었다. 하긴... 은혜의 전신에 그렇게나 싸질렀으니 냄새가 배길 만도 했다.

“진우씨~ 짜잔~ 보O 조개에요~! 히힛~”

“쿨럭. 잘도 거기에 그런걸...”

자신의 보O에 조개를 겹쳐보이는 이슬이었다. 이슬이는 또 언제 이 일행에 속해 있었는지... 하긴... 또래(?)에 잘 어울리는 이슬이었으니 세희나 태희와도 잘 어울리긴 했다. 다만 그 곁엔 언제나 초롱이가 함께 하고 있었다. 그리고 초롱이는 이슬이의 못된짓을 여전히 막아서고 있었다.

“언니! 제발좀 그러지 말아요. 보O 조개는 또 뭔데요?”

“우웅~ 보O 조개 맞잖아. 다들 여자 보O를 보고 조개가 입을 다물었다고...”

“읏~ 정말 언니는 너무 파렴치해서 문제라구요! 그러니 제가 곁에 이렇게 붙어다녀야 하잖아요.”

물론 초롱이가 이슬이 곁에 붙어다니는 이유는 그것때문 만은 아니었다. 언니인 이슬이의 보O가 너무 좋아서 언제든 따먹고 싶어 붙어다닐 뿐이었다. 다만 여전히 그런 내색을 별로 안해서 문제 일 뿐이고...

“짜잔~ 나도 조개보O야. 아빠. 어때 내 조개 따먹고 싶어?”

“쿨럭... 이슬이가 세희를 버려놨군.”

“으으~ 죄송해요. 진우씨... 그 언니가 너무 파렴치해서...”

“하핫. 아냐. 뭐... 귀엽기만 한걸?”

솔직히 말해 알몸에 조개를 보O에 가져다 대는것도 귀엽기만 했다. 어린아이의 재롱 같은 모습이라고 해야할까?

“짜잔~ 그리고 불가사리 젖가리개야. 어때? 이러면 수영복 같지 않을까?”

“풉~! 수..수영복같네. 근데 젖꼭지는 괜찮은거니?”

“조금 간지러 히히~”

그러면서 잘도 그런 짓을... 쌍으로 잘도 놀고 있는 이슬이와 세희였다. 초롱이는 그런 이슬이의 젖가슴과 보O에 있는 불가사리와 조개를 빼앗으려 노력하고 있지만... 글쎄? 전혀 통하지 않을 뿐이었다. 되려 이슬이가 초롱이 젖가슴에 불가사리를 붙이고 어디선가 잡아온 낙지를 초롱이의 보O에 가져다 대고 있었다.

“아앗?! 어..언니 아흑! 나..낙지 다리가 아앙~ 보O속을 파고들고 있잖아요. 흐윽~”

“호호~ 어때? 기분 좋아? 이러다 낙지 대가리가 초롱이 보O속으로 쏘옥~ 하고 들어가버릴것 같은데?”

“힉?! 보..보O속에. 그..그런?!”

정말 그럴것 같은 모습이었다. 점점 더 낙지가 초롱이 보O 속으로 파고드는 모습이 언뜻 언뜻 보이기 시작했다. 과연... 낙지가 어디까지 분발하게 될지... 그에 열심히 낙지의 대가리를 잡고 빼내려 하는 초롱이었지만 낙지의 빨판이 이미 초롱이의 보O속을 헤집으며 흡입하고 있었다.

“와~ 초롱이 언니 보O에...”

“으흣~ 보고 있지만 말고 어서 빼줘! 이..이러다 정말 보O속에 낙지가 흐익?!”

이미 낙지는 대가리만 남아 있었다. 그 모습이 어찌 그리 음란하던지... 내 O지가 불끈 치솟아버릴 지경이었다. 아니 이미 풀발기한 상태였다. 저 보O 구멍에 한번 O지를 쑤셔박고 싶다고 해야할까? 정말 그런 기분이 들정도의 모습이 아닐 수 없었다.

“이슬이 언니 저러다 초롱이 언니 보O가 망가져버리겠어요!”

“에이~ 고작 낙지잖아. 보O에 끙~ 하고 힘주면 나오지 않을까?”

“이익! 언니 그게 그리 쉽게 될리가 없잖아요. 흑~!”

버럭 화를 내는 초롱이었지만 여전히 다른 여자들의 도움 없이는 보O구멍속 낙지를 빼낼수 없을것 같았다. 그런 셋의 모습에 한숨을 몰아쉬며 은지가 나섰다.

“자 이렇게 갈고리로 낙지 대가리를 쿡~ 하고 찔러서 잡아 당기면...”

“히익?!”

“짠~ 보O물에 푹 절은 낙지 절임...?”

“그럴리가 어..없잖아요!”

하지만 정말 보O물에 푹 절여진 낙지절임의 모습이었다. 세희도 참... 잘도 그런 이름의 요리(?)를... 뭐 나름 맛있어 보이는 보O물 낙지절임이긴 했다. 다만 누가 먹을것이냐가 문제이긴 했지만... 은지도 낙지가 아까운듯 그 보O물에 절여진 낙지를 자신의 어망에 담어 넣었다.

“윽~ 그건 또 왜 버리지 않는건데요?!”

“아깝잖아요. 비록 초롱씨 보O물에 푹 절여지긴 했지만... 씻으면 먹을수있을거에요.”

“으으~ 난 절대 먹지 않을거에요.”

아무래도 해변가에 있는 다른 여자들은 낙지가 초롱이의 보O물에 절여진 사실을 모른채 먹게 될것 같았다. 나도 딱히 그 사실을 알려줄 생각은 없었다.

“윽~ 아빠. 이거 안 떨어져. 어쩌지?”

“응? 불가사리 말이구나. 하하. 그것 참... 아빠가 떼어줘야겠군.”

“엑?! 안 떨어지는거야?! 으으 그러면 안되잖아!”

그러고보니 세희만 젖가슴에 불가사리가 붙은건 아니었다. 아마 세희와 이슬이로 인해 벌어진 일인것 같은데... 모두가 젖가슴에 불가사리를 붙이고 있었다.

“뭐... 젖가슴도 가릴수 있고 좋잖아?”

이슬이는 너무도 쿨하게 그 사실을 넘겼다. 다만 이슬이는 젖가슴이 없긴 했지만... 그래도 불가사리 때문에 조금 있어 보인다고 해야할까? 그에 반해 초롱이의 젖가슴은 그 커보이는 불가사리로도 다 가리지 못하고 있었다.

“그래서 제가 경고 했잖아요. 이젠 떨어질때까지 기다려야 해요. 잘못하면 불가사리의 날카로운 이빨이 모두의 젖꼭지를 꽉 물고 안놔줄테니까요.”

“윽~! 그런...!”

“우으~ 이러다 정말 젖꼭지가 떨어지면...”

기겁하는 여자들이었지만 정말 별다른 수가 없었다. 억지로 떼어내려면 젖꼭지가 떨어진다지 않는가? 결국 스스로 떨어져 나갈때까지 불가사리 젖가리개를 하고 있어야만 했다.

“그럼 일단 돌아가요.”

“근데 이거 보O에도 붙이면 안떨어지는걸까?”

“아앗! 갑자기 무슨짓이야?! 할거면 세희 네 보O에 하라구!”

“안그래도 그럴 생각이야. 짜잔~ 불가사리 보O가리개 완성~ 히히.”

잘도 저런 짓을... 결국 불가사리가 보O 콩알을 물고 놔주지 않는 상황이 벌어지고야 말았다. 그것도 세희때문에 모두가 함께 말이다. 여전히 세희는 가차 없다고 해야할까? 분명 문제가 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그 장난끼 하나는 사라지지 않고 있었다. 어차피 스스로 떨어져 나갈거라고 생각하고 벌이는 장난인것 같았다. 그렇게 여자들은 불가사리 젖가리개와 보O 가리개를 획득할 수 있었다.

“저러면 자O 박기도 좀 그렇겠군.”

아쉬운 상황이었지만 다들 즐거워 보이니 딱히 문제 삼을 이유는 없었다. 물론 전혀 즐겁지 않아 하는 여자들도 있긴 했지만 말이다. 그리고 포기한 여자도 한명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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