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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년남의 하렘라이프-172화 (17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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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화 외전1- 무인도 표류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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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화 외전1- 무인도 표류 생존기

“쿨럭. 으음... 핫?! 여긴...”

거친파도... 아무래도 태풍이 아니었나 싶었다. 그로인해 요트가 침몰하고 그렇게 떠내려와 이 어딘지 모를 섬에 도착한게 아닐까 싶었다.

“여자들은...?”

근처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 여자들. 설마 나 혼자 이곳 무인도로 보이는 섬에 떠내려 오게 된걸까? 하지만 아직 속단하긴 이른 시간이었다. 아직 근처 모든 해변가를 뒤져본것도 아닌 상황. 그러니 절망할 필요는 없어보였다.

“무인도가 확실해 보이는군.”

작지 않은 섬. 하지만 인적은 보이지 않았다. 그런 흔적 자체가 전혀 없는 천혜의 보고. 자연의 신비가 아직 깃든 그런 섬이 아닐까 싶었다. 그렇게 주변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헛! 세희야! 태희도 있고 세경이랑 수아도... 그리고 나머지 모두들... 다행이다. 정말 다행이야.”

아직 모두 깨어나 있는건 아니었지만 죽은 여자는 단 한명도 없어보였다. 요트를 몰던 은혜 그리고 수상스키와 스킨스쿠버 강사인 은지도 모두가 무사히 섬에 안착하게 된것 같았다. 다만 거친 풍랑으로 인해 다들 헐벗은 상황이었다.

“다친곳은 없어 보이는군.”

정말 불행중 다행이었다. 그렇게 모두를 한곳으로 모아 내리 쬐는 태양을 피했다. 제법 힘들긴 했지만 그간 섹스로 인해 다져진 체력이 헛된건 아닌듯 했다. 하긴 모두를 따먹어 대지 않았던가? 그런 내가 체력이 없다는건 말이 되지 않는 소리였다. 그렇게 기다림 끝에 하나 둘 정신을 차리기 시작한 여자들 이었다.

“아빠. 으음... 여긴 어디야? 분명 물에 빠진것 까진 기억나는데... 읏~”

“좀 더 쉬고 있으렴. 으음... 여기가 어딘지는 나도 모르겠구나. 대충 근처 어딘가의 무인도 같아.”

“무인도...?”

“인적이 없는 섬이니 무인도지.”

“우으~ 우리 이제 어떻게 해?”

“일단 다들 깨어나는것 보고 어떻게든 해야지.”

다행이 세희가 먼저 깨어나 멀쩡한 모습을 보였다. 아직은 살짝 머리가 아픈것 같았지만 그래도 다른 어디가 상한것 아닌듯 했다. 정말 다행이었다. 아직 세희 보O도 따먹지 못했는데 세희가 아프면 그 기회가 점차 뒤로 밀리지 않겠는가! 사실 무인도에 있다는 것보다 여자 보O를 더는 따먹지 못한다는게 더 안타까운 현실이었다. 다행이 아직 여자들이 있어 따먹을 보O는 한동안 부족하지 않을것 같았다.

“아빠 목말라.”

“그래? 이거 나머지들도 일어나면 목말라 할텐데... 물이라도 구해 봐야 겠구나. 아니면 야자수라도...”

도대체 여기가 어딘지... 야자수까지 있다니. 그나마 다행이었지만 불안감도 컸다. 그 이유야 두말할 것 없이 우리나라에 야자수가 열릴 여건의 섬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아무래도 좀 이상한 섬으로 떠밀려 온게 아닐까 싶었다.

“아빠 혼자 가려구?”

“으음... 아무래도 혼자 가면 불안하겠지? 그럼 누구라도 한명 더 깨어나면 그때 가는게 좋겠구나. 그동안 목말라도 참을수 있지?”

“으응. 혼자 있는것보단 나아.”

조금 불안해 하긴 했지만 그래도 나이답지 않게 의젓한 세희였다. 그렇게 잠시 기다리자 태연이 깨어나고 이어서 세경이도 깨어나게 되었다. 나머지는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한 상황. 아마 조금 더 기다려야 깨어날것 같았다.

“으으~ 여보. 여긴 어디에요?”

“아무래도 우리 어디 무인도 같은데 좌초 된것 같죠?”

“아아. 태연이 말대로야. 아무래도 갑작스러운 태풍에 휩쓸려 어딘지 모를 무인도에 좌초된것 같아. 그나마 모두가 한꺼번에 좌초 되서 다행인것 같군.”

“그러게요. 모두 흩어질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는데... 정말 다행이에요. 특히 진우씨가 있어서 무척 안도 되요. 그래도 남자가 한명은 있는게 좋잖아요?”

살짝 눈웃음을 지어보이며 그리 말하는 태연이었다. 역시 자O가 있는것과 없는것 그 차이인가? 하긴... 여기 있는 모두가 내 자O를 탐하는 그런 상황이었다. 헌데 남자인 내가 없으면 어떻게 되겠는가? 다들 욕망에 허덕여 힘든 성생활을 하게 될거라 생각되었다.

“다들 목마르지? 세희도 그렇다는데... 아무래도 물을 찾아봐야 할것 같아. 근데 담을 통이... 일단 해변가를 둘러보는게 좋겠어. 누가 따라올래?”

“제가 갈게요. 세경씨 그리고 세희야 태희좀 잘 봐줘.”

“읏! 제가... 으으~”

“엄마 아직 머리 아프지 않아? 그냥 태연이 언니보고 가라고 해. 설마 둘을 못믿어서 그래? 엄마 내버려두고 이 긴급한 상황에 섹스할까봐?”

“그..그럴리 없잖니. 하아... 뭐 다녀오세요.”

결국 세경이의 허락에 태연이가 냉큼 내 곁에 붙어 팔짱을 꼈다. 그에 더 울컥하는 세경이었지만 머리가 아픈지 곧 잠잠해졌다. 그에 세희가 세경이를 간호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태연이를 데리고 해변가를 둘러보기 시작했다.

“앗! 저기 페트병이에요. 물을 구하면 담을수 있을것 같아요.”

“오오~ 정말 다행이군. 몇개 더 구해보는게 좋겠어. 사람은 많은데 페트병 하나로는 분명 부족할테니 말이야.”

“네~ 좀더 둘러봐요. 아무래도 이 근처에 요트에서 흩어진 물품들이 파도에 밀려온것 같으니까요.”

그나마 다행이었다. 그러면 각종 생필품도 나름 구할수 있을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페트병 몇개 그리고 밧줄이 달린 구명튜브 하나 나머지 자잘한 물품들까지 나름의 성과를 거둘수 있었다. 이제 나머지 물품들을 한곳에 놔두고 페트병에 담을 물을 구할 차례였다.

“섬 안쪽으로 가봐야 겠군.”

“조금 무서워요. 혹시 짐승이라도 있으면 어쩌죠?”

“나만 믿어. 그래도 남잔데 짐승따위 쯤이야~”

물론 육식동물이 있다면 난감하겠지만 이 좁아보이는 섬에 그런 짐승은 없을것 같았다. 그렇게 섬안쪽으로 향했다. 그렇게 크지도 작지도 않은 섬. 물이 있어야 하는데 과연 있을지는... 물이 없다면 바닷물을 증류해 마셔야 할텐데... 과연 그게 가능할지도 의문이었다. 그렇게 한참을 찾았지만 물을 찾을수는 없었다. 결국 너무 깊이 들어갈수 없어 다시 모두가 있는 곳으로 되돌아 올수밖에 없었다.

“좀더 깊이 들어가야 있을것 같아. 오늘은 이만 하고 야자수라도 따야 겠군.”

물론 야자수 열매도 몇개 되지 않긴 했지만... 아예 없는것보다는 나은 상황이었다. 그리고 아주 방법이 없는것도 아닌 상황이라 일단 다들 깨어날때까지 기다려보기로 했다. 그렇게 근처 야자수 나무에 올라 야자수 열매를 딸수 있었다.

“역시 진우씨는 대단해요. 저런 높은 나무도 올라갈수 있고.”

“남자라면 이정도 쯤은...”

“아니에요. 진우씨라서 할수 있는거죠. 사실 제 남편이었으면 아무것도 못하고 말았을거에요. 아니 되려 상전이 되려고 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하긴... 그것도 그렇군.”

남자가 자O에 힘도 없으니 그러지 않았을까 싶었다. 그러니 태연이 남편과 이혼하고 싶어하는게 아닐까 싶었다. 그렇게 야자수 열매 두개를 딸수 있었다. 나머지도 있긴 했지만 열매가 작아 내버려 두기로 했다.

“세희야 아빠왔다.”

“아빠~ 물은?”

“아빠보다 물이 더 급한가보구나?”

“읏~ 그야... 목마르잖아. 그래서 물은~”

정말 목이 타는지 세희가 물을 급히 찾았다. 그에 야자수 열매를 보여주자 냉큼 야자수 열매를 집어갔다. 다만 야자수 열매를 손으로 깔수도 없는지라 결국 다시 내게 야자수 열매를 내밀며 얼른 까달라고 부탁했다.

“나참~”

“에헤헤... 까주세요.”

“이럴때만 그러지?”

뭐 귀여우니 내버려 둘까? 아무튼 다시 받아든 야자수 열매를 도구를 이용해 구멍을 뚫을수 있었다. 그러자 다시 냉큼 야자수열매를 뺏어들어 벌컥벌컥 열매의 즙을 마시는 세희였다. 다만 그로인해 열매 하나가 끝장난 상황이었지만... 다들 목이 마를텐데 그걸 낼름 혼자 다 마셔버리다니...

“이제 하나 남았군.”

“한모금씩 마셔야 겠어요. 저는 괜찮으니 태희랑 이슬이 부터 마시게 해요.”

“하긴... 어리니 버티는게 힘들겠지.”

깨어나긴 했지만 반쯤 정신이 없는 태희와 이슬이었다. 하긴... 장시간동안 땡볕에 노출되어 있었으니 탈수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것이겠지. 그에 야자수 열매의 즙을 두 아이에게 건넸다.

“꿀꺽... 하아... 이제 살것 같아요. 언니도 마셔봐요.”

“응? 으응... 근데 다른 사람들도... 우으 안돼겠다. 꿀꺽~”

결국 둘이 반씩 나눠 마시게 되고 나머지는 조금 더 참아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그래도 다들 두 아이를 원망하는 모습을 보이지는 않았다. 하긴... 아직 버틸만하고 아이들이니 그정도 투정은 받아줄수 있는게 아닐까 싶었다.

“아아... 물이...”

민아였다. 무척 목이 마르다는듯 안타까운 표정으로 이슬이가 야자수 열매 즙을 마시는걸 빤히 바라보고 있었다. 하지만 이미 야자수 열매의 즙 모두가 이슬이의 목 넘어로 꿀꺽 삼켜지고 말았다. 이제 더는 마실 음료가 없는 그런 상황이었다.

“다들 목이 무척 마르나보군.”

“네. 으으~ 바닷물을 너무 많이 마신것 같아요.”

하긴... 난파당한 상황에서 바닷물까지 실컷 마셨을테니까 목도 마르고 오줌도 마려운 상황이겠지. 그럼 어떻게 해야 목이 마르지 않을까?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모두에겐 한가지 방법이 있었다. 그건 바로 오줌을 마시는 방법이었다. 마침 오줌도 마려운 상황. 물론 매번 오줌을 마신다면 그것도 문제가 되겠지만 한두차례정도는 오줌으로 수분을 보충할수 있을테니 말이다.

“방법은 역시 이것밖에 없겠어. 바로 오줌을 마시는 방법이지. 조난을 당한 상황에서 주변에 물이 없다면 할수 있는 방법중 하나야. 어때? 다들 이해하지?”

“네. 이해할수 있어요. 지금 주변에 물도 없고... 목이 마른 상황이니 어쩔수 없죠. 각자 오줌이 마려운 사람부터 모두에게 목을 축일수 있도록 하는게 좋겠어요.”

은혜였다. 아무래도 요트 운전사이다보니 조난당한 상황에서 필요한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잘 알고 있는것 같았다. 그에 따라 다들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한다는 모습을 보였다. 하긴... 티비에서도 간혹 조난당한 사람들이 나와 오줌을 마시고 버텼다는 경험담이 나오긴 했으니 말이다.

“그럼 오줌마려운사람?”

“아빠. 나... 오줌마려. 태희랑 이슬이 언니도 마려운것 같은데... 그럼 우리 오줌을 언니들이랑 아줌마들이 마셔야 하는거야?”

“뭐... 그렇게 되겠지. 그럼 각자 나눠서 마시도록 하자꾸나.”

일단 세희는 세경이랑 수아를 담당하기로 했다. 태희는 태연이랑 초롱이를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슬이는 민아와 지은이를... 쌍둥이 둘은 서로 해결하기로 하고 난 송이 오줌을 마시기로 했다. 송이도 내 오줌을 마시겠다니 이제 서로 다 정해져 각자 해결을 보기로 했다.

“읏~ 어..엄마 천천히 빨아. 아읏~ 오줌 말고 다른게 나오려고 하잖아.”

“쭙쭙~ 그것도 상관 없어. 마찬가지로 수분이잖니. 쭈웁~ 할짝.”

쉬이이~~

세희부터 세경이에게 오줌을 맛보게 해주고 있었다. 세경이는 그런 세희가 오줌을 더 잘쌀수 있도록 세희의 보O와 오줌구멍을 빨고 있었다. 그렇게 한참을 마시더니 그제야 한결 나은 표정으로 세희 보O에서 입을 땠다. 그러자 수아가 곧이어 세희의 보O에 입을 가져다 대며 빨았다.

“읏~ 수아 언니 더는 안나와요. 아흥~”

“후아~ 이제 좀 살것 같아. 세희야 고마워.”

하지만 그런 세희에 비해 태희는 여전히 오줌을 싸지 못하고 있었다. 열심히 태연이가 보O를 빨고 보O구멍을 유린해도 그건 마찬가지였다. 아무래도 너무 긴장을 하는 바람에 오줌을 싸지 못하고 있는게 아닐까 싶었다.

“읏~ 으읏~!”

“태희야. 어서 싸렴.”

“하..하지만... 으으~ 정말 꼭 이렇게까지 해야 돼는거에요?”

“어쩔수 없잖니. 남은 야자수 열매 즙도 태희가 다 마셔버렸는걸.”

“으으~ 아..알았어요. 싸면 되잖아요. 힝...”

쉬이이~~

아니... 참고 있었나보다. 하긴... 모두의 앞에서 그것도 엄마인 태연이 입보O에 오줌을 싸는건 태희도 창피했겠지. 하지만 태연이의 타박아닌 타박에 결국 오줌을 싸 갈기는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차례대로 초롱이까지 목을 축일수 있었다. 물론 초롱이는 이슬이 오줌을 마시고 싶어 하는것 같았지만... 이슬이 상대는 민아와 지은이었다.

“읏~ 천천히좀 빨아. 그렇게 마구 빨면 더 안나온다구!”

“네. 죄송해요. 언니. 하지만 목이 너무 말라서...”

다급한 민아의 애처로운 몸부림이었다. 하지만 그것때문에 더 안나온다는 이슬이었다. 결국 민아 대신 지은이가 천천히 이슬이 보O를 빨자 그제야 졸졸졸 하고 이슬이 보O의 오줌구멍에서 오줌이 새어나오기 시작했다. 그런 오줌을 꿀꺽꿀꺽 마시는 지은이. 그리고 그걸 부럽다는듯 쳐다보는 민아였다.

“꿀꺽~ 푸핫~ 이제 좀 나아진것 같아요. 으으~ 어찌나 목이 말랐던지... 아참. 민아 언니도 어서 마셔요.”

“그래. 고마워. 지은아... 날 생각해주는건 지은이 너밖에 없는것 같아. 훌쩍.”

“내 오줌 마시면서 왜 고마움은 지은이한테 표현하는건데?”

“읏! 이..이슬이 언니도 정말 고마워요. 오줌... 마시게 해 주셔서...”

결국 이슬이도 생색을 낼수 있었다. 그렇게 마지막으로 쌍둥이가 서로 교차해 보O를 빨아주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 아무래도 동시에 오줌을 마실 생각인것 같았다. 하긴... 목마른 상황에 누가 먼저 마시느냐를 결정하는것도 힘든 선택이니 말이다. 그렇게 서로 보O를 빨며 오줌을 받아마시고 그제야 한숨 돌리게된 모두들 이었다.

“진우씨. 저희도 어서...”

“그래. 어서 빨아 마셔.”

나 또한 송이에게 오줌을 마시게 했다. 다만 발기상태라 오줌보다 정액이 먼저 나오게 되었지만... 하지만 그것도 나쁘지 않은 결과였다. 송이가 좋다고 그것마져 받아 마셨기 때문이었다. 그후 나 또한 송이 보O를 빨았다. 대신 송이는 오줌이 마렵지 않아서 결국 보O물이나 실컷 마시게 되었지만...

“죄송해요. 오줌을 싸야 하는데...”

“아냐. 보O물이 더 마실만 하니까. 나야 더 좋지.”

그렇게 모두는 겨우 목마름을 해결할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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