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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년남의 하렘라이프-157화 (157/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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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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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화

세경이가 고민을 끝내고 날 다시 봤을땐 이미 두 여자아이 보O를 즐겁게 따먹은 이후였다. 그런 내 모습에 분한듯 얼굴이 붉게 달아오른 세경이었다.

“으으~ 벌써...”

“생각을 하고 있길래 방해하고 싶지 않아서 좀 즐기고 있었지.”

“당신 아내는 저 뿐이라구요!”

“흥~ 과연 너 뿐인걸까?”

“읏! 수아 너...!”

수아가 경기를 마치고 세경이의 말에 반박했다. 하긴... 세경이와 경쟁하는건 수아 말고도 여럿 이었으니. 태연이도 그렇고 예슬이나 이슬이도 있지 않는가! 그리고 비록 보O 질이 별로지만 민아와 지은이도 있었다.

“저런. 민아를 좀 내려줘야 겠는걸?”

두 여자아이 보O에 집중하고 있느라 민아를 깜빡 해버린것 같았다. 이미 민아의 보O는 너덜너덜해진 이후였지만... 그래도 지은이가 있으니 분명 너덜너덜해진 보O도 회복할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진우씨. 걱정 마세요! 제가 있잖아요.”

“그래. 믿고 있어. 지은이 네 보O 마사지라면 충분히 회복시킬 수 있겠지. 비록 완전히 너덜너덜해진 보O가 된것 같지만...”

“저러다 정말 더는 써먹지 못할지도 모르는데... 괜찮을까요?”

“왜? 걱정이야?”

“그야... 그래도 같은 여자잖아요.”

마음씨 고운 예슬이었다. 하긴... 예슬이가 생각하기엔 다들 친한 사이로 남으면 좋을테니 말이다. 안그래도 경쟁자 뿐이라 자신의 위치도 불안한 상태니 말이다. 특히 수아와 세경이 앞에 보O를 내밀수도 없는 상황 아니던가! 그만큼 보O의 질에서 수아와 세경이가 압도적인 상황이라서 더 그랬다. 차라리 적을 양산하기 보다 공동의 적을 앞에 둔 동료가 되는것도 나쁘지는 않을테니 말이다.

“그럼 예슬이 네가 대신 저 보O줄에 매달릴래?”

“윽! 그..그건...”

“거봐. 너도 그건 싫잖아?”

“차..차라리 진우씨 자O에 하루종일 박히는게...”

“그건 상이지. 벌칙이 아니잖아.”

“으으~ 네. 알았어요. 그냥 가만히 있을게요. 힝~”

풀이 죽은 예슬이었다. 그래도 고분고분한 맛이 있어 좋았다. 세경이나 수아처럼 기가 쌘 여자는 역시 다루기 힘드니 말이다. 태연이나 예슬이 처럼 적당히 고분고분한 여자가 따먹기도 편해 좋았다.

“그나저나 역시 수아야. 제법 오래도 버텼군.”

“호호~ 저야 진우씨의 기쁨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버텼으니까요. 물론 더 버틸수도 있었지만 그건 너무 지루하잖아요. 차라리 진우씨 자O 위에서였다면 하루 종일이라도 버텼을텐데...”

그렇게 수아가 30분을 버텼고, 나머지 여인들도 나름 선방을 하게 되었다. 예슬이가 6분 태연이가 9분 이슬이가 무려 15분 그리고 초롱이가 4분을 버티고 내려오게 되었다. 그렇게 최종 승자는 결국 수아가 되었다.

“세희야 자. 선물이란다. 특대형 딜도.”

“와! 정말 고마워요. 수아 언니!”

“호호. 뭘~ 난 이런거 집에 많아. 나중에 오면 몇개 골라줄까? 태희는 어떠니?”

“읏~ 저..전 딱히...”

하지만 태희도 조금 관심이 있는것 같았다. 하긴... 이제 한창 보O가 근질거릴 시기 아니던가! 그러니 저런 장난감에도 관심이 생길 수밖에... 거기에 더해 태연이의 교육도 빛을 발하고 있어 태희도 슬슬 남자의 자O가 필요한 시기가 찾아오고 있었다.

“세희야. 우리 집에도 많은데 언니가 하나 줄까?”

“정말요? 와~ 태연이 언니 고마워요!”

“호호. 뭘~ 그럼 나중에 놀러 오렴. 이제 태희도 하나정도는 가지고 있을 나이니까. 그때 이 엄마가 쓰던 물건을 물려주는것도 좋을것 같아. 처음 쓰는 장난감은 역시 길을 들여놓은게 제일 좋으니까. 설마 태희는 엄마가 쓰던게 더럽다거나 그런건 아니겠지?”

“읏. 그... 딱히 필요 없는데요. 정말 저 그런거 안쓴단 말이에요!”

“이제 쓸 나이잖니. 너도 하나 챙겨줄게.”

“으으~”

하지만 왠지 기대를 하고 있는것 같았다. 태희도 안그런척 하면서 엄마인 태연이를 무척 닮았으니 말이다. 아마 그것때문에 속마음과는 달리 필요 없는 척 하는것 같았다. 하지만 곁에 세희도 있으니 아마 금세 물들지 않을까 싶었다.

“세희는 이 엄마가 쓰던걸 줄게! 그러니 저런 여자들이 쓰던거 필요 없을거야! 이 엄마가 어렸을때 돈 모아서 산 브랜드 제품이란다. 100년을 써도 끄떡없는 그런 장난감이야!”

“흐응~ 이래서 가난한 여자들은... 호호~”

“이익! 가난하지 않아! 세희도 이 엄마가 물려주는 장난감을 쓸 생각일거야. 그렇지 세희야?”

“응? 그치만... 다다익선이잖아. 여러게 있으면 골라서 쓰는 맛이 있지 않을까?”

“읏!”

“세희에게 닳고 달은 네 딜도를 쓰게 할 생각이야? 요즘 장난감은 옛날거에 비해 정말 많이 발전했는데. 세경이 넌 요즘 안쓰나보구나?”

“그..그거야... 나에겐 진우씨 자O가 있으니까!”

그런 것 치곤 잘 대주러 오지 않는 것 같았지만... 아무튼 그렇게 변명하며 어쩔줄 몰라하는 세경이었다. 세희는 그런 와중에도 여러 장난감을 챙기기 시작했다. 역시나 물질적인 부분에 매우 약한 세희였다. 그렇게 세희가 챙길수 있게 된 장난감이 열종류를 넘어가게 되었다.

“세희야. 너무 장난감만 가지고 놀면 보O가 썩는단다.”

“엣? 그런거야?”

“에이~ 진우씨도 참~ 그럴리가 없잖아요. 제가 쓰고 있는 장난감이 몇갠데~”

“쩝~ 이슬이 넌 도움을 주지 않는구나.”

“그치만 진우씨 말대로라면 제 보O는 썩은 보O라는거잖아요!”

“하핫. 그게 또 그렇게 되나?”

하긴... 이슬이 보O는 여전히 청정한 보O니까. 내 말대로라면 썩은 보O라고 할수도있는 상황이라 억울할만도 했다. 하지만 그것때문에 결국 세희가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걸 막지 못했다. 물론 아예 막을 생각은 아니라 진짜 자O 맛도 보라는 생각에 그런 말을 한 것이지만 말이다.

“우우~ 아빠 거짓말쟁이!”

“딱히 거짓말은 아닌데 말이지. 역시 장난감 보다는 진짜 자O가 최고 아니겠어?”

“그건 그래요. 진우씨 말대로 역시 자O는 생자O가 최고에요. 근데 요즘 아이들은 생자O 보다 콘돔낀 자O를 선호해서 문제에요. 그것때문에 사회문제가 심각한것도 모르고...”

“하긴... 요즘은 고령화 사회라 그것도 그렇군.”

아이를 낳지 않으려는 여성들이 많았다. 그래서 그런지 슬슬 사회적인 위기감이 팽배해지고 있었다. 대통령도 그것때문에 골치라는듯 싶었다. 하긴... 지금 대통령은 여자대통령이니까. 대통령 박은애. 잘 박히고 잘 대주는 여자라서 뽑힌 대통령이었다. 그녀의 보O로 태어난 아이도 제법 많다고 뉴스에서 보도한 기억이 있었다.

“일찍 알았다면 나도 한번 맛볼수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쩝~”

하지만 이미 늙은 여자 보O였다. 너무 아이를 많이 생산에 더는 쓸모 없어졌다던가? 대신 그녀의 보O로 인해 태어난 여성들이 요즘 한창 인기를 구가하고 있었다. 그래서 다행이도 박은애의 지지율은 여전한 상황이었다.

“누구를요? 아! 박은애 대통령님요?”

“뭐. 비슷한 나이대니까. 뭐 늙은 보O는 따먹지 않는 주의지만... 그래도 소싯적 잘나가던 여자였잖아.”

“하긴. 대통령 하기전 국회의원이었을때도 잘 대주던 여자였다나 봐요. 그래서 지금 국회의원으로 있는 남자들 대부분이 그녀의 보O 맛을 봤다던가? 그런 소문도 있던데...”

“그리고 비서들 모두가 자기 보O로 낳은 딸이라는 설도 있지. 뭐 거의 사실이나 다름 없는 이야기지만...”

갑자기 왜 대통령 보O 이야기가 나온건가 싶었다. 뭐 생각하다보니 그쪽으로 이야기가 흐른 것 뿐이지만... 아무튼 예의주시해야할 사항인건 맞았다. 그녀로 인해 따먹고 따먹지 못할 여성들이 갈리는 상황이니 말이다.

“쩝~ 저번 아청법이 타격이 컸지. 이제 아무나 따먹지 못하는 시대잖아.”

“하긴. 진우씨도 안됐어요. 그리고 요즘 애들도요. 진우씨같은 남자의 자O 맛도 볼수 없게 되었잖아요.”

“쩝~ 얼른 법이 바뀌어야 할텐데...”

“박은애 대통령님이 잘 해주시지 않겠어요?”

“하긴... 요즘 스슬 위기감에 휩싸였을테니 법령이 바뀔때도 됐지.”

아청법이야 그대로 일지는 모르지만 아마 대부분의 법령이 바뀔거라 예상 되었다. 그만큼 인구수가 급갑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라서였다. 나야 뭐 인구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느니 나라에서 상을 줬으면 줬지 벌을 주지는 않을거라 생각되었지만... 아무튼 어서 빨리 법령이 바뀌었으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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