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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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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화
풀이 죽은 세경이를 예슬이가 위로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내게 잘 보이기 위해 세경이와 친해질 생각인듯 했다. 하긴... 누가 뭐래도 세경이는 내 아내 아니던가? 누구보다 더 내 자O에 대한 우선권이 있는 세경이었다.
“앗! 아빠 저기 비치발리볼 대회를 하나본데? 우리도 신청할까?”
“응? 어디? 오~ 정말이구나. 비치발리볼이라... 그럼 팀을 어떻게 짜는게 좋을까?”
보아하니 일반적인 비치발리볼이 아닌 빗치!발리볼 인 것 같았다. 말 그대로 빗치! 창녀처럼 둘이 짝지어 대결을 하다 점수를 내주면 상대팀 감독의 자O를 빠는... 그런 대회였다. 빗치 해수욕장이란 이름에 걸맞은 그런 대회가 아닐수 없었다.
“난 태희랑 나갈래!”
“이런~ 둘은 힘들겠는걸? 보니까 대회 참가 연령제한이...”
“읏! 마..말도 안돼! 나도 대회 나가서 남자 자O 한번 빨고 싶단말야!”
목적이 매우 불순한 세희였다. 하긴... 보고 배운게 그것이니 한번쯤 자O를 빨고 싶기도 하겠지. 다행이 자O를 보O에 삽입하고 싶다는 소리를 안해 정말 다행이 아닐 수 없었다. 그에 화들짝 놀라며 세희를 말리는 태희였다.
“누..누가 저런 대회를! 설마 엄마도 나가는건 아니겠죠?”
“나? 흐응~ 어떻게 할까? 진우씨. 진우씨를 위해 한번 나가 볼까요?”
“태연이 너라면 분명 이길수는 있겠지. 근데 점수를 한점이라도 내주게 되면 다른 남자 자O를 빨거나 보O에 자O를 삽입해야 할지도 모르는데... 괜찮겠어?”
“그정도 쯤이야~ 한점도 내주지 않으면 되잖아요. 저랑 예슬이가 함께 하면 분명 이길수 있을거에요! 그렇지 예슬아?”
“네! 아이돌 트레이닝으로 단련한 저희 실력을 보여드릴게요!”
날 위해서 그렇게 까지 해 주겠다니... 나야 딱히 상관은 없었다. 다만 송이 보O에 하루종일 자O를 박고 있겠다는 내 결심이 무너질것 같긴 하지만 말이다.
“읏! 그렇다면 저도 나가겠어요!”
“세경이도? 근데 누구랑 나갈 생각인데?”
“그..그야... 윽 수..수아가 있잖아요!”
“흐응~ 왠일로?”
“우으~ 어..어쩔수 없잖아. 그렇다고 이슬이랑 나가면 참패할것 같고 초롱이는 이슬이랑 나갈 생각 만반인걸?”
“에엑! 거기서 왜 제가 나오는건데요?! 저도 공놀이 정도는 잘 할수 있단 말이에요!”
“언니 받아봐.”
툭~ 데구르르~
“읏?~ 갑자기 던지는게 어딨어!”
“보셨죠? 언니가 이정도에요. 그래서 제가 꼭 필요하죠. 그러니 다들 언니를 데리고 나갈 생각은 하지도 마세요! 기필코 언니만큼은 제가 꼭 지킬 생각이니까요!”
각오가 남다른 초롱이었다. 근데 그러면서 이슬이를 매도하는건 어째서일까? 뭐 본인이 지키겠다는데 말릴수도 없고... 게다가 이제 다들 파트너도 정해진것 같았다. 마지막으로 민아와 지은이가 파트너가 되었다고 해야할까? 둘은 여간 실망이 아닌듯 했지만 그래도 날 위해 무언가 할수 있다는게 좋다는듯 싶었다.
“너무 좋아들 하는거 아냐?”
“그야~ 승리보상으로 분명 진우씨가 그 우람한 자O로 저희들 보O를... 아잉~ 그러실거잖아요. 호호~”
“뭐... 좋아. 우승만 하면 우승자에게 내 이 우람한 자O 맛을 보여주도록 할게.”
나쁘지 않았다. 승리 보상으로 내 자O를 쓰는 것 아니던가! 게다가 승부 도중 상대편이 내 자O를 빨아줄거라 생각해 보니 그것 또한 좋았다. 몇몇 불안한 팀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다들 나름의 실력이 있어 참여하는 거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우우~ 나도 참가해서 자O 빨고 싶었는데. 히잉~”
“읏! 설마 점수를 내줄 생각이었어?”
“그야~ 상대팀 감독에 따라?”
“으으~ 세희 넌 정말... 아저씨를 너무 닮아 엄청 파렴치한것 같아!”
“그러는 태희는? 태희 너도 저번에 보O물...읍읍~!”
“우아앗! 그 소리 하지 않기로 했잖아!!”
“우~ 퉤퉤~ 알았어. 안하면 되잖아. 기집애가 부끄러워 하기는. 호호~”
정말 사이가 좋은건지 나쁜건지... 여튼 세희의 앙큼한 생각이 불발로 끝나 정말 다행이 아닐 수가 없었다. 솔직히 세희나 태희가 내가 아닌 모르는 남자 자O를 빨게 하고 싶지 않았다. 그외의 여자들이야 이미 한번씩은 따먹은 상태라 딱히 다른 남자 자O를 빨던 말던 별로 상관할 생각은 없었다.
“이슬이랑 초롱이는 좀 아깝겠지만...”
“그럼 어서 가서 신청해요. 우리!”
“으으~ 수아랑 한 팀이라니...”
“세경이 네가 정한 팀이잖니. 그래도 우리 둘이라면 우승해서 진우씨 자O를 독차지 할수 있을테니까. 상관 없지 않을까?”
“칫~ 수아 너랑 한침대에 눕고 싶지 않거든?”
“난 상관없는데... 진우씨만 좋아해 준다면...”
나도 수아와 세경이가 한침대위에서 날 위해 봉사해준다면 상당히 기쁘지 않을까 싶었다. 다만 그럴 기회가 좀처럼 찾아오지 않아 아쉬웠는데 이번에 잘만하면 그 기회가 찾아올것 같아 기뻤다. 다만 강력한 우승 후보인 예슬이와 태연이 팀이 있어 문제이긴 했지만... 가작 약체 팀은 역시 이슬이와 초롱이 팀이 아닐까 싶었다.
“저희는 어쩐지 소외받는 느낌이에요. 우우~”
“그야 어쩔수 없잖아. 우린 보O 질이 그리 좋지 못하니까. 진우씨는 다 좋은데... 특히 그 자O가 제일 좋은데... 보O 질에 따른 차별대우가 있어서 문제야.”
“그치만 어쩔수 없잖아요. 진우씨를 기쁘게 해드리지 못하는데... 힝~”
지은이와 민아의 대화였다. 하긴... 그간 이 둘에겐 매우 소홀히 대하긴 했다. 그야... 보O 맛이 특별히 좋은것도 아니라서 그런게 없잖아 있었다. 대신 다른쪽으로 이용하기엔 무척 좋았다. 지은이는 그 손재주가 무척 좋았고 민아는 정보력이 뛰어나 쓸만한 상황이었다. 그래서 보통이라면 금방 따먹다 질려 버림받았을 둘이었지만 여지껏 사용해 주고 있는 중이었다.
“그렇게들 생각한다면 이번 기회를 잘 살려보는게 어때?”
“우승만 할수 있다면... 저 우람한 자O를... 츄릅~”
“응! 언니. 우리 잘만하면 저 자O를... 독차지 할수 있어요.”
그제야 기운을 차린듯 손뼉을 마주치며 화이팅을 외치는 지은이와 민아였다. 다만 그 둘의 실력으로 과연 우승할수 있을까 싶었지만 말이다. 아무래도 활동력으로 본다면 역시 예슬이와 태연이 팀이 우승 후보로 가장 유력했기 때문이었다.
“치잇~ 다들 아빠 자O에 온통 관심이 있나봐.”
“그..그야... 대단하긴 하시잖니. 그... 지금도 송이 언니 보O에 열심히 자O 박고 있는걸 보면 말이야. 나... 저렇게 온종일 하고 있는건 처음 봤어.”
“하긴~ 아빠가 대단하긴 해. 그래두 우리에게도 관심을 가져 줬으면 좋겠어.”
세희가 삐칠 것 같았다. 다행이 곧 대회가 시작되어 다급히 대회 참가 신청을 끝내고 대기하느라 삐칠 겨를도 없었지만 말이다. 그렇게 난 감독으로 송이 보O에 자O를 박으며 벤치에 앉아 있게 되었다. 그리고 그 모습에 질려하는 모두들 이었다. 설마 끝까지 송이 보O에 자O를 박고 있을줄은 몰랐나보다.
“지..진우씨. 흑~ 이제 더는...”
“우리팀이 점수를 내면 쉴수 있을거야. 비록 잠깐이겠지만...”
“으으~”
그렇게 송이 보O를 즐기며 대회가 시작되길 기다리게 되었다. 우리 팀의 첫 상대는 모델급 몸매의 성인 여성이었다. 근육도 제법 있는걸 보면 상당히 운동을 열심히 한 여성들이 아닐까 생각되었다. 과연 우리팀이 승리할수 있을까 살짝 걱정이 되는 상황이었다.
“저 입보O로 내 자O를 한번 빨면 게임은 끝나는건데... 쯧~”
하지만 그러기 위해선 우리 팀이 선취점을 가져와야만 했다.
“하긴~ 아빠 자O 한번 물면 다들 헤롱헤롱 가버리더라. 아마 저 언니들도 그렇겠지? 그럼 압승을 하게 될텐데... 우웅~”
“근데 정말 가버려?”
“응! 태희 너도 태연이 언니가 아빠 자O 물고 가버리는거 많이 봤잖아?”
“읏! 모..몰라! 본적 없어!”
얼굴이 시뻘겋게 달아오르며 그리 부정하는 태연이었지만... 이미 부정할 단계는 지난게 아닐까 싶었다. 아마 태희 스스로도 그 점에 대해선 잘 알고 있는게 아닐까 싶었다. 그저 엄마인 태연이가 그런 행위를 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아서겠지. 요즘 슬슬~ 입질이 오는듯 하는 태연이었지만 여전히 날 파렴치한 남자라고만 생각하니까 말이다.
“쩝~ 아쉽지만... 어차피 아직 따먹을수도 없는 상황이니까.”
아무래도 나이가 걸렸다. 다만 태연이의 허락이 있고 태희 본인의 허락까지 떨어지면 따먹어도 되지 않을까 싶었다. 거기에 태연이 남편의 허락까지 있으면 금상첨화랄까? 다만 그런 상황은 평생 오지 않을지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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