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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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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화
“그럼 1번 면접생부터 자기 소개를 해보도록 하죠.”
적당히 정리된 분위기 속에서 각 면전생들의 자기 소개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한번에 다섯명씩 제각각의 매력을 가진 여자들이 연신 내게 매력을 뽐내고 있었다.
“안녕하세요! 서아린이라고 합니다! 취미는 춤추기! 특기는 시키는 모든 것 입니다~!”
“호오? 그래요? 그럼 어디 한번 어떤 것까지 할수 있는지 보도록 하죠. 일단 춤춰보세요.”
“넷!”
비서 면접이지만 딱히 비서 일에 대해서는 물어볼 생각도 없었다. 어차피 데리고 다니며 따먹을 목적이 다분하니 말이다. 게다가 딱히 해야할 일도 어렵지 않으니 말이다. 단순한 스케줄 관리가 뭐가 어렵겠는가? 어렵기는 내게 보O를 대주는 일이 더 어렵겠지. 아무래도 다들 그리 보O를 많이 쓴 여자들은 아닌듯 하니 말이다.
“춤은 제법 잘 추는군요.”
“감사합니다~!! 뭐든 시켜만 주시면 다 잘 할수 있어요!”
“하핫. 그래 보이는 군요. 그럼 또 시켜 볼까요?”
“네!”
“그럼 그 옆에 비치된 물품중 평소에 사용하는건 어떤 물품인가요?”
“네? 이것들중 말인가요?”
“그래요. 평소 자위 스타일을 볼 생각이니 사실대로 말해주기를 바랄게요.”
“에~ 그... 이쪽 물건...을 가끔 사용하긴 하는데.. 근데 이런것까지 필요하나요?”
“당연하죠! 분명 이야기 듣고 오셨을텐데?”
“네. 그렇긴 한데 정말 그래야 하는건줄은... 읏~ 그래도 뽑아만 주시면...그 대줄수는 있어요!”
하긴 자리가 자리인 만큼 비서만 되면 앞으로가 탄탄대로 아니겠는가! 그렇게 면접생 1번의 자위 스타일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자위 용품들에 대해서도 말이다.
“근데 그 물건은 조금 작네요. 보O 구멍이 좁나 보죠?”
“그게... 별로 잘 사용하지 않거든요.”
“으음. 그렇군요. 그럼 어디 얼마나 보O를 썼나 한번 봐도 되겠죠?”
“으으~ 그... 여기서요? 둘만이라면...”
“어허~! 서아린양. 지금 면접을 보겠다는겁니까? 아니면 놀러 온겁니까?”
“죄..죄송합니다! 그... 그럼 벗을게요!”
찔끔 하고 놀라며 급히 팬티스타킹을 벗고 어쩔줄 몰라하는 서아린이었다. 하긴... 보아하니 성 경험도 별로 없어 보이는걸 보면 더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여기서 그만둘 생각은 없었다.
“자. 팬티도 벗어야죠.”
“으으~ 네... 그... 꼭 뽑아주셔야 해요!”
“일단 하는 걸 보고 이야기 하죠. 어서 벗지 않고 뭐하고 있어요?”
“네. 버..벗겠습니다!”
그렇게 팬티까지 벗자 아린의 말끔한 보O가 두눈을 사로잡았다. 과연... 그리 많이 써 본적 없는 보O는 확실해 보였다.
“그래. 남자친구가 있나요?”
“그... 얼마전 헤어졌어요.”
“그렇군요. 그럼 그 후 성관계를 하는 남자가 있는걸? 원나잇이라거나...”
“어..없는데요.”
“호오~ 그럼 성욕이 생길땐 자위만 하나요?”
“그... 이따금씩 한번은... 근데 이런 물음이 필요하나요? 그... 벗고 있는것도 창피한데...”
그야 비서일만 할 생각이면 필요 없는 물음이겠지만... 중요한건 내게 보O를 대줘야 하는 일이니 가장 필요한 물음중 하나였다. 처녀보O도 좋긴 하지만 데리고 다니면서 따먹을 여자를 구하는 중이라 보O 조임정도는 생각해 봐야 했기 때문이었다.
“당연히 필요한 일이죠. 자. 그럼 어디 한번 자위 하는 모습을 보기로 하죠.”
“읏~ 다른 사람들이 보는데...”
“자자. 아무도 없다 치고 어서 해 보세요. 아니면 되돌아 가도 좋습니다. 저야 급한 건 없으니 말이죠. 쓸데없이 시간을 끌 필요는 없겠죠.”
“하..하겠어요! 저 꼭 비서일이 필요해서...”
사연 없는 여자가 서아린 혼자일리도 없고 다른 여자들 모두 각각의 사연이 있는 사람들 이었다. 그래서 더 눈치를 보고 있는것 아니겠는가. 어서 빨리 탈락을 해야 자신들에게도 기회가 올테니 말이다.
“하읏~ 아아. 흐응~ 아흐응~”
“보기 좋군요. 하지만 서툰 손놀림이에요. 쩝~ 좀더 제대로 하는 여자가 필요한데 말이죠.”
“읏~ 저 여..열심히 하고 있어요. 흐응~”
“고작 보O 주변을 가지고...”
“으흣~ 그..그럼?”
“삽입을 해야 하지 않겠어요? 자 이쪽 물건을 써 보도록 하세요.”
그렇게 내 자O 크기와 엇비슷한 물건을 아린에게 추천해주었다. 그에 화들짝 놀라는 아린. 하긴... 내 자O가 워낙 커야 말이지. 저정도 물건이면 아린에겐 벅찬 물건이 아닐까 싶었다.
“읏~ 드..들어가지 않아요. 아흑~!”
“이런~ 보O가 무척 좁군요. 탈락.”
“힉! 그..그런!”
열심히 노력하는 아린이었지만 아쉽게도 내 자O에 맞지 않는 여자였다. 결국 탈락시킬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하나 둘 여자들의 각종 행위를 눈여겨보기 시작했다. 아린을 시작으로 벌써 스무명이나 면접을 보았지만 썩 마음에 드는 여자가 없었다.
“쩝~ 요즘은 질이 이정도로 떨어진건가?”
“하핫. 그야 어쩔수 없지. 잘나가는 여자들은 대부분 더 좋은 일을 하고 있으니 말이야. 진흙속 진주가 어디 흔한가?”
“하긴... 그도 그렇군.”
“휴~ 정말 다행이에요. 다 그저 그런 여자들 뿐이라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세경이었다. 근데 어지간해서는 세경이 보O만큼 질 좋은 보O는 또 없을텐데... 도대체 왜 저리 불안해 하는건지 도무지 이해할수 없었다. 설마 아직도 보O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걸까?
“대충 고르긴 했으니 이제 2차 면접을 하지.”
“역시 그건가?”
“그래. 이제 얼마나 버틸수 있나 봐야 하지 않겠어?”
“뭐 자네가 알아서 잘 하겠지.”
이번엔 보O를 얼마나 오랜시간 쓸수 있나 그걸 볼 생각이었다. 그래서 준비한게 바로 이 삼각 목마였다. 물론 일반 삼각목마가 아니라 딜도가 달린 삼각목마였다. 그것도 우람한 딜도가 달린... 그렇게 보O에 딜도를 삽입해 얼마나 오래 버티나 볼 생각이었다.
“여기 있는 분들은 다들 제각각 보O의 질이 좋아 뽑힌 1차 합격자 들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너무 많은 분들이 남아 있는것 같군요. 그래서 2차 면접을 시작할 생각입니다. 앞에 보이는 삼각 목마 위에 올라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진행자는 탐정이었던 민아였지. 지금은 소속사에 속한 상황이라 탐정일은 잠정적으로 폐업중이라고 해야할까?
“자. 그럼 시작하도록 하죠!”
그렇게 시작된 삼각 목마 오래버티기는 제법 시간이 걸리는 일이었다. 아무래도 다들 고르고 고른 인재 아니던가! 그래서 그런지 제법 참을성이 강했다. 물론 그 와중에 신음성을 흘리며 보O물을 질질 싸대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보O가 퍼진 여자는 없었다.
“다들 열심히군요.”
“흐읏~! 꼭 뽑히고 싶습니다. 하앙~”
“하핫. 그럼 좀 더 열심히 버티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면접생 여러분들~”
그렇게 탈락자가 하나둘 생기기 시작했다. 시간은 서너시간이 넘어가는 시점이었다. 제법 보O 질은 나쁘지 않다고 해야할까? 하긴 이정도는 되야 데리고 다니며 따먹을만 하지 않을까 싶었다.
“저 아이는 김감독이 추천한 아이던가?”
“하핫. 역시 내가 추천한 아이가 오래 살아 남고 있군. 다른 아이들은 죄다 보O물을 질질 싸며 거의 끝나가는 시점인데 말이야.”
“도대체 어디서 저런 아이를...”
“그야 오디션 최종합격 명단에서 슬쩍 빼온 아이지. 그래서 더 안달이 아니겠나? 솔직히 이런 일까지 하지 않아도 되는 아이니까.”
“호오? 그래? 잘도 그런 아이를...”
“후훗. 적당히 돈을 찔러 줬지.”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하긴... 김감독이 누구던가. 눈에 띄는 여자라면 어떤 짓을 해서라도 빼내올수 있는 그런 남자가 바로 김감독이었다. 저 아이가 운이 나쁜 케이스라고 해야할까?
“급하긴 급했나보군.”
“그야 딸린 식구 때문이지. 저 아이가 고아 출신이거든. 그래서 자기가 나온 고아원에 후원을 하고 있더군. 하지만 변변찮은 직업이 없어 오디션을 보게 되었다던가?”
결국 뻔한 스토리의 사정인듯 했다. 고아원을 위해서 자기 한몸 희생하겠다 그게 아닐까 싶었다.
“으음. 그래서 이름이 송혜교? 나이는 스무살이라... 제법 예쁜 이름이군.”
“처녀보O가 아니란게 좀 아쉽지만... 뭐 비서로 데리고 다니며 따먹기는 좋을거네.”
“근데 잘도 내게 줄 생각을 했군.”
“그야 자네가 데리고 다니며 적당히 키워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랬지. 저 아이가 다 좋은데 색기가 조금 부족해서 말이야. 적당히 따먹다 보면 색기가 좀 생길것 아닌가!”
“하긴... 내 자O 맛을 본 여자중 색기가 안생긴 여자가 없긴 하지.”
그리고 어차피 저런 여자야 흔했다. 즉 비서로 데리고 다니며 따먹다 적당히 되돌려 보내면 되는 상황이었다. 그렇게 하나 둘 연이어 보O물을 싸다 보O 힘이 빠져버리는 여자들이었다. 그래도 그중 여전히 보O 조임이 좋은 여자는 있었다.
“그래도 제법 버틴 아이들이 많군. 세경이 너도 저정도는 버티겠지?”
“그거야 당연하죠! 당신 자O로도 저정도는 버틸거에요!”
“수아는?”
“저야 더 버틸수도 있죠. 세경이보다는 더요.”
“읏! 내가 더 잘 버티거든? 아니 난 진우씨를 즐겁게 해줄수도 있어!”
“그건 나도 마찬가지야. 아니 보O 덜쓴 너보다 여전히 잘 쓰고 있는 내가 더 뛰어나지 않겠어?”
다시 2차전에 돌입한 수아와 세경이었다. 도대체 그걸 가지고 또 왜 싸우는건지... 게다가 결과적으로 세경이가 또 질것 같은데 말이다. 솔직히 말해 지금 보O 질은 수아가 더 나았다. 좀더 잘 조이고 기술도 나쁘지 않았다. 그에 비해 세경이는 아직 보O도 다 회복된게 아니라 조금 미진한 부분이 있었다. 오죽하면 송이 보O 보다 못난 부분이 다 있겠는가!
“으으~ 그래도 저런 것들보다는 나아!”
“그건 당연한거고. 뭐 너랑 더 싸울 필요는 없겠지. 오늘 목적은 진우씨의 비서를 뽑는 일이니까. 대충 서넛 정도 교대인원을 뽑으면 되겠죠?”
“으음. 서넛정도면 되겠지. 아무래도 보O 질은 두사람보단 못할테니까. 교대하지 않으면 분명 보O가 헐렁해질거라고 생각해.”
나라고 아무나 막 따먹어서 보O가 헐렁해지도록 만들지는 않았다. 적당히 데리고 다니며 심심할때 따먹을 생각이었기 때문이었다. 본격적으로 하는건 수아나 세경이면 족했다. 뭐 간간히 송이나 다른 여자들도 있으니 그저 바쁠때 내 자O를 좀 즐겁게 해줄 비서를 원하는 상황이었다.
“그럼 혜교랑 가인이 예진이 나영이 그리고 지현이 이 다섯으로 하지.”
“죄다 영계잖아요!”
“뭐 어때? 젊으니까 보O가 헐렁해져도 금세 다시 회복될거 아냐?”
“그건 그렇겠지만...”
애써 자기 보O가 헐렁해진 사실을 생각하지 않으려는 세경이었다. 그래봤자 보O가 헐렁해졌던 사실이 없어지는건 아니었지만... 그렇게 적당히 따먹을만한 비서진을 마련할수 있었다.
“그럼 떨어진 면접생들이 아쉬워 하지 않도록 적당히 박아줘야 겠군. 다들 썩 나쁘지 않은 보O를 가졌으니 스페어로 쓸수 있으니 말이야.”
다섯이 매인 그리고 나머지 면접생들은 서브라고 해야할까? 어차피 써먹을곳도 없는 보O 내게 대주면 서로 좋지 않을까 싶었다. 운이 좋으면 내 마음에 들어 지원을 해줄지도 모르니 말이다. 뭐 그만큼 마음에 든 보O를 가진 여자는 없었지만... 그거야 보O를 단련하기 나름이 아닐까 싶었다. 잘만 단련하면 쓸만한 보O도 여럿있긴 하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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