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34 / 0208 ----------------------------------------------
134화
-------------
134화
세희와 이슬이가 싸우는 도중에 나머지 4G걸스 맴버인 예슬이와 태연이가 연습을 마치고 휴게실로 찾아 왔다.
“예슬이랑 태연이는 연습 열심히네?”
“그야 얼마후 데뷔잖아요. 그전에 확실히 해 두려구요.”
“저도 이번엔 방출같은거 당하고 싶지 않아서요.”
“그거야 예슬이 네 잘못은 아니잖아.”
그랬다. 예슬이는 그저 희생량 그 뿐이었다. 프리티걸의 나머지 맴버들 대신 보O를 대주는 신세로 전락해버렸던 예슬이. 물론 도중에 내가 송이를 이용해 구해오긴 했지만 그래도 그런 사실이 없어지는 건 아니었다. 아마 지금도 예슬이는 프리티걸 대신 보O를 대줬다는 이야기가 소문으로 돌고 있을지도 몰랐다.
“제가 너무 못나서 그런거잖아요.”
“그럴리가... 뭐 그렇게 생각한다면 더 열심히 하면 되는거고.”
“네. 그래서 더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 매력적인 모습을 더 보여주기 위해 보O 마사지도 충분히 받고 있구요.”
하긴... 그래서 그런지 요즘 예슬이가 참 많이 매력적인 여성이 된 것 같았다. 좀 더 여성스러워 졌다고 해야할까? 그만큼 엉덩이가 참 박음직스러워진 예슬이었다. 물론 태연이도 그건 마찬가지였다. 유부녀의 색다른 매력이라고 해야할까? 역시 남의 여자를 따먹는건 그만의 특별한 맛이 있었다.
“근데 이 아이들은 누구에요? 한명은 예슬이 또래로 보이고 나머지는 우리 태희보다 어려보이는데...”
“으윽! 어린아이 아니라구요!!”
“헤에~ 무척 귀여운 아이네요.”
“하하. 태연이 네가 생각하는 그 나이는 아닌데... 보기에는 이렇게 어려 보여도 스물 아홉이나 먹은 성인 여성이라더군.”
“에엑?! 말도 안돼! 동안도 이정도면 병이라구요!”
“벼..병... 크윽.”
태연이의 병이라는 소리에 충격을 받은 이슬이었다. 그런 이슬이를 위로해주며 은근슬쩍 스킨십을 하며 좋아하는 초롱이. 아무래도 레즈가 확실한것 같은 그런 모습이었다. 하긴... 언니 포에버를 외치는 초롱이니만큼 레즈는 확실하겠지. 그래도 설마 언니인 이슬이에게 성적인 매력을 느끼는건 아니였으면 했다.
“헤에~ 그럼 저보다 언니라는거군요. 이렇게 쪼그마한데...”
“이익! 너! 건방져!”
“호호. 네. 죄송해요.”
귀엽다는듯 그리 말하는 예슬이었다. 그런 그녀의 모습에 더욱더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는 이슬이 그리고 그걸 또 위로해주는 초롱이까지... 아무래도 총제적인 난국이 아닌가 싶었다.
“아무튼 소개부터 해줘야 겠네. 이쪽 여동생...이 초롱이 그리고 언니가 이슬이라고 해. 보통은 반대라고 생각하겠지만... 뭐... 확인 작업은 끝났으니까. 그렇게 알고 있으면 될거야.”
“으으~ 더는 여기 있고 싶지 않아요. 힝~”
“하하. 뭐 어쩌겠어. 이슬이 네가 너무 작아서 그런것 뿐인걸. 아마 다들 이제 이해해 줄거야.”
“으으~ 성인 여성이라는걸 이해시켜야 하다니...”
하긴... 자기가 성인 여성이라고 이해시키기엔 나이가 좀... 이미 너무 많은게 아닐까 싶었다. 하지만 나이에 비해 너무... 아니 무척이나 어린 모습을 가진 이슬이 아닌가. 그정도는 스스로 감수해야 할 부분이 아닐까 싶었다. 꼬우면 크라지.
“하..하지만 저! 보O 사용 만큼은!!”
도전의식에 불타오르는 이슬이었다. 그런 이슬이의 모습에 태연이와 예슬이가 호기심을 보였다. 과연 저 어린 몸으로 보O를 쓸수 있나 하고 말이다.
“흐응~ 보O구멍도 좁아보이는데 과연 그럴수 있을까?”
“이익! 저 보O구멍 넓거든요?! 근데... 혹시 그... 색녀시대의 김태연?!”
“응? 날 아나보구나. 호호. 나도 아직 죽지 않았나봐.”
“으읏! 그 김태연이... 내 눈앞에!! 아니 근데 유부녀 아니었어요? 이미 색녀시대 탈퇴 선언후 결혼하신걸로 아는데...”
도전의식을 불태우다 태연이를 알아보고 화들짝 놀라는 이슬이었다. 하긴... 태연이 나이쯤 되면 알아볼만도 하지. 태연이가 그때 오죽 유명했어야지. 다만 그에 비해 초롱이는 별로 관심이 없어 보였다. 아무래도 초롱이는 그저 언니 따라 강남간다는 케이스가 아닐까 싶었다.
“헤에~ 유부녀셨군요.”
“호호. 뭐 여기 우리 딸도 있는걸.”
“엣? 설마 태희가 딸이에요?! 근데 왜 같이...”
“응. 진우씨가 아이돌 다시 시작하지 않을거냐고 해서... 솔직히 너무 급히 탈퇴 하는 바람에 많이 미련이 남아 있었거든... 그래서 다시 한번 시작해보려구. 나 아직... 한창때니까.”
“헤에~ 확실히... 지금 당장 방송 데뷔해도 꿀리지 않은 미모이긴 해요. 몸매도 좋고... 게다가 이 섹기! 섹시함~! 이건 아무나 소화 하지 못하는 그런 분위기 이니까요!”
“날 좋게 봐주니 고마운걸? 아무튼... 진우씨가 데리고 왔다는걸 보면... 이슬이랑 초롱이라고 했나? 둘 모두 아이돌을 하겠다는걸까?”
유부녀라 그런지 눈치 하난 빨랐다. 뭐 방송일을 해서 그런걸지도 몰랐다. 이 업계는 역시 눈치라고 해야할까? 팬들을 상대하는 일이다보니 눈치가 빨라질수밖에 없었다. 아무튼 태연이도 나름 눈치챈듯 하니 여기서 한번 정리해주는게 좋을것 같았다.
“태연이 네 말대로야. 여기 이슬이랑 초롱이를 4G걸스 객원 맴버쯤으로 유닛활동을 시킬 생각이거든. 태희가 좀 이쪽은 거부감이 있어보여서 말이지. 적당히 인기 얻으면 태희는 연기자쪽으로 돌리는게 어떨까 싶어서...”
“역시 진우씨에요. 확실히 태희라면 연기자쪽이 더 어울릴것 같아요. 태희도 아이돌 보다는 연기자가 더 좋지?”
“딱히... 둘다 별로거든요. 저 공부가 더 하고 싶은데... 우으~”
“에이~ 이왕 시작한거 열심히 해봐. 태희라면 분명 인기 스타가 될거라고 생각해.”
“응. 태희는 예쁘니까. 나보다 더 금방 뜰것 같아.”
세희도 그렇게 생각하는듯 했다. 하긴... 태희가 좀 예뻤어야지. 그래서 후일 성인이 되면 제일처음 그 처녀보O를 내가 개통시켜줄 생각이었다. 아마 그때쯤이면 태희도 몸매가 제법 괜찮아지지 않을까 싶었다. 지금은 빈약하지만 아직은 한창때니까 말이다.
“초롱아 왠지 우리 짜투리 같은 느낌인걸?”
“전 언니와 함께 있을수 있다면... 딱히 상관 없어요.”
그저 언니만 있으면 된다는 초롱이었다. 뭐... 그러면 나야 더 좋지. 이슬이만 이용하면 초롱이까지 덩달아 이용해 먹을수 있다는것 아닌가! 게다가 이슬이는 내 자O를 맛보기 위해 그 어떤 부탁도 들어줄테니 말이다. 이거 금방 자매덮밥을 시식해 볼수 있겠는걸?
“일단 주력 맴버 소개는 끝났고... 나중에 민아랑 지은이도 소개시켜줘야겠구나. 아참. 지은이는 알고 있지?”
“아. 그 보O 마사지사요? 네. 당연히 연락하고 지내고 있죠. 정말... 진우씨가 소개시켜줘서 정말 다행이에요. 그런 보O 마사지사가 또 어디있겠어요!”
하긴... 지은이 보O 마사지가 제법이긴 하지. 다들 조금씩 더 쫄깃한 보O를 가지게 된걸 보면 말이다. 이정도면 수준급의 보O 마사지사가 아닐까 싶었다. 뭐 앞으로 지은이가 보O 마사지를 할때 한번 참관이나 해볼까 그런 생각도 들었다. 다들 보O 마사지를 받으며 보O물을 질질 싸는 그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지 않을까 싶었다.
“후훗. 분명 보기 좋은 광경이겠지.”
“아빠 또 야한 생각중이야? 설마 여기 모두를 따먹겠다는건...?”
“쿨럭. 그정도까지 타락하지 않았거든? 설마 거기에 세희 너까지 포함하는건 아니겠지?”
“따..딱히! 난 예슬이 언니만 있으면 돼! 하지만 예슬이 언니는 아빠에게 박히는걸 좋아하잖아. 그럼 나도 함께... 으흣~ 기분좋을지도...”
즉... 예슬이랑 함께 이 아빠를 공유하겠다 그거더냐? 아무래도 세희를 다시 제교육시키는게 좋지 않을까 싶었다.
“세희야! 그게 무슨!! 그거 근친이야! 좋지 않아! 아이를 낳으면 병신이 나와!”
아니... 그정도까지는... 뭐 틀린 소리도 아니긴 했지만... 그래도 확률적인 결과일 뿐이었다. 게다가 여지껏 내 씨로 태어난 아이는 세희 뿐이라서 아직 결과를 알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고 말이다.
“딱히 아빠한테 박혀 아이를 낳고 싶다는건 아니거든? 그냥 예슬이 언니랑 언제쯤 더 친해져서 서로 보O 만져줄수 있을까 싶을 뿐이야!”
“세희도 참~ 그정도는 언제든 괜찮아. 세희는 진우씨 딸이잖니.”
즉. 내 딸이니 자기 보O쯤 희생하겠다. 그건가? 딱히 그걸 바라는건 아닌데 말이다. 뭐 그거야 세희와 예슬이가 알아서 할 부분이었다.
“그럼 이슬이랑 초롱이에게 소속사 대표님을 소개시켜줘야 겠군. 나머지들은 모두 연습이나 더 하도록 해.”
“네~ 진우씨!”
“전 다른 연습을 하고 싶은데...”
은근슬쩍 날 유혹하려는 태연이었다. 그 다른 연습이란? 아무래도 섹스가 아닐까 싶었다. 뭐... 나도 그건 하고 싶지만... 시간이 좀 나야 말이지. 아무래도 아직 데뷔하기 전이라 제법 바쁜 와중이었다. 관심을 기울여야 할게 한두가지여야 말이지. 아무래도 아직 이 업계에 대해 제대로 아는게 하나도 없기 때문이 아닐까 싶었다. 이거 나중에 김감독에게 업계 이야기라도 들어두는게 좋지 않을까 싶었다.
“헤에~ 소속사 대표님도 만나야 해요?”
“그야 당연하지. 뭐 가보면 알거야.”
아마 그냥 들이지는 않을거라 생각되었다. 뭔가 테스트를 해 보겠지. 가령 보O가 얼마나 쫄깃한가 테스트를 말이다. 그때 둘 모두의 알몸을 볼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극과 극을 달리는 두 여인의 알몸을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