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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년남의 하렘라이프-122화 (12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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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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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화

“세희야 그렇게 좋니?”

“응! 이제 곧 데뷔 하는거잖아.”

물론 세희 말마따나 곧바로 데뷔 하는건 아니었다. 아직 배워야 할 것도 많고 곡이나 춤 같은것도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빨라도 한두달? 그정도는 더 있어야 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태연의 나이도 있고 하니 최대한 빨리 데뷔를 시킬 작정이었다.

“벌써 그런 생각이야? 아직 데뷔 하려면 한참이나 남았는데...”

“우웅~ 그런거야? 하지만 4G걸스 맴버도 다 모였고 소속사 대표 언니도 생겼잖아. 그럼 다 된거 아냐?”

“아직 사옥도 없고 곡이나 안무도 없는데?”

“아! 하긴... 치잇~ 얼른 데뷔하면 좋을텐데... 그럼 얘들한테 자랑할거 아냐.”

세희는 여전히 흥분해 있는 상태였다. 아무래도 예슬이와 함께 한다는 생각에 그런 모습을 연신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았다. 물론 딱히 문제는 없는 일 이었지만... 아무래도 예슬이의 정조가 위협받고 있다고 해야하나? 그런 세희의 모습을 보면 의심할 여지없는 내 딸이 확실하다고 생각되곤 했다.

“생긴건 세경이를 똑 닮았는데 성격은 이 아빠랑 판박이구나. 세희는...”

“응? 그야 보고 배운게 그런거니까?”

“하핫. 그것도 그런가? 하긴... 확실히 그렇지.”

과연 잘 보고 배운건지는 알수 없었지만... 딱히 별다른 문제는 없으리라 생각되었다. 어차피 같은 4G걸스의 맴버 아닌가! 서로 보O를 만져주던 말던 별다른 상관은 없으리라 생각되었다. 아니... 되려 더 친해질수 있으니 좋은 일이 아닐까 싶었다.

“여보! 오늘도 너무 늦은거 아니에요? 요즘... 집에 저만 내버려두고 저에게도 좀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겠어요.”

“응? 아아. 좀 늦었나? 하지만 세희 트레이닝도 잡혀 있어서... 게다가 곧 데뷔도 해야 하니까 늦을수 밖에...”

물론 그 사이에 태연이나 수아 그리고 예슬이 보O를 따먹는 일도 있긴 했다. 순서를 생각하면 수아 그리고 태연이 마지막으로 예슬이 라고 해야하나? 하지만 이 사실을 세경이에게 알릴수는 없지. 아마 안다면 날 곤란하게 만들테니 말이다.

“그래도 너무 늦지 마세요. 그리고 저... 보O 거의다 회복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정말? 오오~ 그렇다면 이제 세경이 보O를 매일 따먹을수 있다는거군.”

드디어 세경이의 헐렁했던 보O 구멍이 회복되었다는 것 같았다. 물론 아직 완벽히 회복된건 아닌듯 했다. 완벽히 회복 됐다면 지금 당장 세경이가 보O를 대줬을테니 말이다. 뭐 어차피 지금 따먹고 있는 보O도 여럿 있으니 상관 없긴 했다. 세경이 보O가 지금 당장 급한것도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그럼 기대해도 되나?”

“네! 아마 좀 더 잘 조일수 있을거에요. 보통 그렇잖아요? 헐렁했던 보O가 회복되었으니 분명 좀 더 잘 조였다 풀수 있게 되었을거에요. 지은이도 장담해 줬거든요. 제 보O정도면 다시 회복했을때 더 잘 조일거라구요.”

“하하. 그래? 이거 자O가 불끈한데? 오늘 밤에라도...”

“아직은 좀... 역시 완벽히 회복하고 나서 하는게... 당신도 그리고 저도 즐겁지 않을까요?”

“쩝~ 그런가? 뭐 세경이 네가 그렇다니까. 조금 더 참아야 겠군.”

물론 참아줄 생각은 없었다. 수아의 보O도 있고 태연이 그리고 예슬이 보O도 있었기 때문이었다. 거기에 송이 보O까지 하면... 그것도 아니면 지은이나 민아 보O를 따먹어도 좋았다.

“아빠 또 하는거야?”

“세희야 또라니?”

“그게 아빠 읍읍~! 푸핫~ 갑자기 뭐하는 짓이야!”

“아하핫. 세희야 이제 씻고 자야 하지 않을까?”

“치잇. 알았어. 말하지 않으면 되잖아. 나도 눈치라는게 있거든?”

눈치가 있으면 아예 입을 닫고 있었어야지. 아무튼 십년감수한 것 같았다. 물론 들켜도 그리 큰 타박을 하지 않을테지만... 그래도 몰래 하는 스릴감이 더 좋았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수아 보O를 따먹고 있다는걸 들키면 세경이가 크게 문제 삼을지도 모르니 말이다. 방금도 세희가 수아의 이야기를 할것 같아 입을 막은 참이었다. 수아만 아니었어도 넘어갔을텐데... 쩝~

“갑자기 왜 세희 입을 막고 그래요? 혹시 저 몰래 이상한짓 하고 있는건 아니죠?”

“응? 내가 뭘? 설마 세희와 이런저런짓을 한다고 생각한거야? 설마~ 나라도 딸 보O까지 탐내지는 않거든?”

“뭐.. 아니면 아닌거죠. 그렇게 화를 낼 일은 아니잖아요.”

도대체가 세경이는 내가 딸인 세희 보O까지 탐낼 줄 아는 건가?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내가 아무리 막장이라지만 딸 보O까지 따먹을 생각은 없었다. 물론 세희 또래인 태희 보O는 탐이 나긴 했지만... 그거야 피가 이어진 가족도 아니니 별 문제는 없으니 말이다. 물론 나이가 발목을 붙잡아 아직 따먹을 생각은 없고 말이다.

“쩝~ 아무튼 난 그럴 생각은 없어. 세희는 내 딸이잖아. 딸이 아니라면 또 모르지만... 솔직히 세희가 세경이 널 닮아 무척 보O 맛이 좋아 보이니까.”

“그야~ 세희 보O도 제 보O만큼 쫄깃하긴 하죠. 뭐 딱히 별다른 문제는 없지만요.”

“응? 방금 뭐라고 했어?”

“아니...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래도 다행이네요. 전 또 당신이 미성년자 보O까지 손대는건 아닐까 걱정이었는데...”

움찔~!

“아하핫. 내..내가 그럴리가 없잖아. 난 성인 여성 보O만 따먹는다고. 딱히 미성년자를 손댄적은... 으음. 당신 보O 빼곤 없군.”

“그래요? 아닌것 같은데... 수아 그년 보O도 있잖아요. 설마 따먹은적 없다는건...”

“으음. 그렇긴 하군. 하지만 그것도 오래전 일이잖아?”

“뭐... 용서해 줄게요.”

“쩝~ 용서 받을일인가?”

여전히 수아에 대해선 가차없는 세경이었다. 하긴... 오래전부터 라이벌 관계였으니... 특히 그게 심해진건 내 자O 맛을 본 이후였다. 물론 이젠 그것도 시들해진듯 자기 보O보다 못한 보O를 가진 여자를 따먹는건 일부 허락해주긴 했다. 다만 자신의 앞에서 따먹어야만 용납해 주는 수준이었지만... 물론 딱히 그걸 지킬 생각은 없었다. 그렇게 따먹기엔 주변에 보O 맛이 좋은 여자가 쑤두룩 했기 때문이었다. 그걸 언제 다 허락맡고 세경이 눈 앞에서 보O를 따먹겠느냔 말이지.

“나는 그렇다 치고... 세경이 넌 요즘 어때? 만나는 사람이 있다거나...”

“그..그럴리가 없잖아요. 저에겐 당신 뿐이에요. 당신 자O에 길들여진 보O라는거 잘 알고 있잖아요.”

“하긴... 그렇긴 하지. 내 자O에 길들여진 보O라 다른 남자 자O는 별 맛이 없긴 할거야.”

다만 요즘 따먹지 못해 세경이의 말을 믿어야 할까 의문이긴 했다. 보통 한두번 내 자O맛을 보게 되면 내게 억매이게 되기 때문이었다. 결국 다시 내 자O 맛을 보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짓도 다 하게 되니 말이다. 하지만 세경이는 그렇지 않았다. 수아만큼 내 자O를 좋아하긴 해도 그렇게 억매여 있지는 않았다.

“불안하지만 믿어줘야겠지.”

“도대체 뭐가 불안한데요? 당신 자O를 믿지 못하는거에요?”

“그건 아니지. 하지만 이전에 진혁이라는 남자 일도 있고...”

“에이~ 그 애는 이제 친구일 뿐이에요.”

정말 그런걸까? 하지만 요즘도 진혁이라는 남자를 만나고 다닌다는 사실을 민아를 통해 보고 받고 있었다. 그저 친구 사이인데 그리 자주 만날리가 없지 않을까 싶었다. 하지만 직접적으로 둘이 섹스 하는 모습을 보인적이 없어 그저 의심으로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었다. 어서 민아가 제대로 된 증거를 잡아서 보고 해줘야 하는데... 하지만 민아도 그건 힘들다는 듯 싶었다. 그러니 내가 민아에게 내 자O맛을 보여주지 않고 있지.

“그래도 너무 자주 만나는것 같아서...”

“집에서 하는일도 없으니 그저 만나서 옛 추억을 서로 이야기 해보는것 뿐이에요.”

하지만 그 옛 추억이... 진혁이라는 남자와 섹스 투성이의 추억이 아니었던가? 분명 그렇다고 송이에게 들었는데 말이지. 아무래도 역시 세경이와 진혁이라는 남자에 대한 의심은 줄어들지 않았다. 하지만 요즘은 4G걸스에 대한 일로 바빠 그에 대해 신경써 주기 힘든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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