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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년남의 하렘라이프-115화 (11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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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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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5화

    괜찮은 여자들은 꽤 있었지만 아이돌 급. 거기에 예슬이만큼 보O 맛이 있을것 같은 여자는 없었다.

    “쩝~ 하루가지고는 안되려나?”

    온종일 둘러봐도 어쩔수 없는건 어쩔수 없는 것이었다. 결국 따먹은 여자들중 하나를 예슬이와 교환 해야 할것 같았다. 누구를 교환 해야 할런지는 두고 봐야 겠지만...

    “송이 뿐인가? 몇일 안보긴 했지만... 내 말이라면 다 들어주겠지.”

    확실히 송이라면 예슬이와 견줄만 한 여자 중 하나가 아닐까 싶었다. 보O 맛도 좋고 고분고분하기까지... 물론 세경이에 대해 질투심을 가지고 있긴 했지만... 그정도야 애교가 아닐까 싶었다. 그렇게 송이에게 연락을 해 약속을 잡게 되었다.

    “여기야.”

    “앗! 진우씨! 그동안 왜 안불러 주셨어요!”

    “하핫. 좀 바빠서 말이지.”

    “도대체 무슨 일을 하시길래...”

    “아아. 회사 일도 그렇고... 요즘 아이돌을 기획 하고 있거든.”

    “네? 아이돌 이라뇨?”

    “아아. 딸인 세희가 아이돌이 되고 싶다고 해서... 혼자 하라고 내버려 둘수는 없잖아. 그래서 내가 프로듀싱 하기로 했지.”

    “와~ 진우씨는 그런것도 할줄 알아요?”

    “하하. 내가 좀 능력이 있지.”

    어지간한 여자는 내 자O맛 한번이면 끝이 아니던가! 이게 능력이 아니면 뭐가 능력일까? 아무튼 송이에게 예슬이에 대한 이야기를 적당히 각색해서 들려줘야 할것 같았다.

    “저도 아이돌 같은거 어릴적에 꿈이었는데...”

    “어릴땐 까무잡잡 했다면서?”

    “읏~ 그렇게 까지 까무잡잡하진 않았어요! 또 세경이가 말해준 이야기죠? 그거 다 거짓말이라구요!”

    “정말 다 거짓말인거야?”

    “아니... 살짝 각색한 이야기...일까요?”

    그걸 나에게 물어보면 어쩌라고? 내가 그때 송이를 보기라도 했다면 그렇다고 해 줄수 있겠지만... 그런것도 아니지 않는가? 아무튼 중요한건 그게 아니었다. 내 목적에 송이가 잘 따라주느냐 그것이 문제였다.

    “아무튼 그 일때문에 약간 해결해야 할 일이 있는데... 송이가 좀 도와줬으면 좋겠어.”

    “네? 무슨 일인데요? 진우씨 일이라면 그 어떤 일이라도 환영이에요!”

    “정말? 내가 다른 남자에게 보O 대달라고 해도?”

    “읏~ 조금 고민이겠지만... 그정도 쯤이야 상관 없어요. 어차피 옛날에 따먹힐대로 따먹혔던 보O인걸요?”

    “확실히... 그런 이야기를 들었었지. 아무튼 그렇다니 정말 다행이군. 이번 아이돌 일때문에 제법 곤란했거든. 4G걸스에 합류할 예슬이라는 아이가 있는데... 소속사로 인해 문제가 있어서 말이야. 송이 네가 보O좀 써 줬으면 해서...”

    “으으~ 제 보O는 진우씨만 따먹어 줬으면 했는데... 하지만 진우씨 부탁이라면... 세경이는 이런 일 들어주지 않죠?”

    “그야... 그런 헤픈 여자는 아니잖아.”

    “우우~ 그래요. 전 헤픈여자죠. 힝~”

    “하핫. 이젠 아니잖아. 내 부탁을 들어주려고 그런거니까. 딱히 송이 널 헤픈여자라고 생각하지는 않아.”

    “정말이죠? 그럼 이후에도 제 보O... 따먹어 주는거죠?”

    “그럼~ 내 부탁을 들어주는데 보O 한두번 더 따먹는게 대수일까? 언제든지 부탁만 해. 성심성의껏 박아줄테니까.”

    “그럼 지금 당장...”

    “지금은 좀 그렇고...”

    “히잉~”

    일단 일이 성사된 이후에 박아줘도 박아줄 생각이었다. 기브 엔 테이크라고 해야할까? 내일을 완벽히 마무리 해줘야 나도 박아줄 마음이 무럭무럭 생기지 않겠는가? 아무튼 정말 다행이었다. 이로써 예슬이를 4G걸스에 좀 더 빨리 합류시킬수 있을것 같았다.

    “그럼 내가 말해준 조폭에게 가서 보O를 좀 대줘. 알겠지?”

    “네! 걱정 마세요. 제 보O로 화끈하게 녹여서 진우씨 말이라면 철썩같이 듣게 만들어 놓겠어요! 저 보O 엄청 잘쓰는거 아시죠?”

    “그럼~ 송이 네 보O만큼 잘 조이는 보O도 드물지.”

    기술 하나만 따지고 본다면 세경이나 수아의 아성을 넘어설만큼 대단한 보O 사용 기술을 가진 송이였다. 그러니 내가 제일먼저 떠올린게 송이겠지. 물론 보O마사지사인 지은이도 있긴 했지만... 지은이야 손기술이 더 대단하지 보O 사용기술은 송이에 비할바가 아니었다.

    “근데 결국 그 예슬이라는 아이 대신 보O 대주는거잖아요! 치잇~ 저도 아이돌 하고 싶은데...”

    “으음. 확실히... 송이 너라면 아이돌급이긴 하지.”

    “그렇죠?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다만... 과거가 너무 더러워서... 훌쩍.”

    “으음. 그건 그렇지. 나중에 과거때문에 발목잡힐수가 있으니까. 4G걸스에 넣어주는건 힘들겠네.”

    “그럼 솔로라도!”

    “하핫. 그렇게 아이돌이 되고 싶어? 그치만 솔로여도 문제잖아. 과거에 보O 대준 전적때문이라도...”

    “으으~ 그런거야 어떻게 해서든...”

    확실히 송이는 음지에 길들여진 여자였다. 그러니 양지로 나가고 싶어 그런것 아닐까 싶었다. 이정도 아름다움에 여지껏 유명해지지 않는게 더 대단하다고 해야할까? 보통이라면 제법 알려졌을텐데... 아무래도 과거가 문제가 아닐까 싶었다.

    “과거 송이 널 따먹었던 남자들이 사진이라도 들이밀면 어쩌려고?”

    “윽~ 그건... 하..하지만 저 과거랑은 정말 딴판인데...”

    “나야 본적이 없어 모르지. 나중에 과거 사진이라도 보여줄래?”

    “읏~ 차..창피한데... 힝~”

    하지만 내가 부탁하니 들어주겠다는 송이였다. 게다가 과거 섹스하던 사진도 여전히 가지고 있다는 송이였다. 어린 여자아이가 따먹히는 사진이라니! 나름 레어템이 아닐까 싶었다. 물론 가지고 있는것 만으로도 범죄나 다름 없었지만... 당한 당사자가 괜찮다니... 딱히 문제가 생길것 같지는 않았다.

    “치부 아냐?”

    “뭐... 한때의 추억이죠. 이제 따먹히는것정도는 아무렇지도 않거든요. 너무 익숙해져버렸어요. 그러니 진우씨 부탁을 들어주는것 아니겠어요?”

    “그것도 그런가?”

    “정말~ 진우씨는 여자의 마음을 너무 몰라주는것 같아요. 제가 아무 남자 부탁이나 다 들어주는줄 알아요? 물론... 강제로 따먹으려고 하면 좀 무서워서 고분고분해지는 모습이 있긴 하지만... 저도 좋아하는거랑 싫어하는 것 정도는 있다구요.”

    “하긴... 내가 좀 너무하긴 했네. 좋아. 내 부탁만 잘 들어주면... 내 집에 들어오는것도 허락해 줄게.”

    “저..정말요?! 하지만 세경이가...”

    “그건 송이 네가 알아서 해야하는 부분이지. 뭐... 세희랑 사이가 좋아지면 세경이도 어쩔수 없을거야.”

    “그럼 세희를 공략해야겠네요. 호호~”

    낙승이라고 생각하는것 같은 송이였다. 하긴... 세희는 물질적인 부분에 약한 면모를 보이니... 성인에 물질적인 부분에 여유로운 송이라면 세희를 구워삶기 쉬울것 같았다. 세경이가 용돈에 대해선 단호한 부분이 있으니 말이다.

    “아무튼 일 해결 되면 놀러 오도록 해. 아니 세희부터 공략하는게 좋을테니 나중에 4G걸스 볼때 같이 보자.”

    “네! 그럼 지금 당장이라도!”

    “하핫. 너무 무리할건 없어. 송이 네 보O라면 그런 조폭정도는 녹여낼수 있을테니까.”

    “그거야 당연하죠! 제가 보O 사용한 세월이 얼만데요!”

    물론 따먹힌 세월이겠지만... 그 후에도 보O가 녹슬지 않도록 열심히 사용하긴 한것 같았다. 그게 비록 장난감일지라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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