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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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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화
“아흣~ 이제 그만... 아앙~ 안에 더 싸면 흐윽~ 자궁이 터져버려욧!”
“아직 다 싸지도 못했는데...”
한두발 더 뽑을 생각이었는데 아무래도 태연의 보O론 그게 무리였던것 같았다. 다행이 보O가 찢어지는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그래도 보O의 허용 한계선 근처에는 가게 된 것 같았다. 게다가 수업시간도 짧아 뒷처리를 하려면 서둘러 싸고 끝내야 할것 같았다.
“힉?! 수업종이... 으흣! 어..어서 빼주세요. 아흑~”
“정말 빼도 될까요?”
“네? 그게 무슨. 아흥~”
“이대로 빼면... 태연씨 보O에서 제 정액이 콸콸 쏟아져 나올텐데...”
“으힉?! 그..그런~ 아앙~ 그러면 들켜버리잖아요. 하윽~”
하지만 이미 때는 늦은것 같았다. 이미 수업종이 울리고 아이들이 화장실을 가기 위해 문을 열고 나오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런 모습에 급히 태연의 보O속에 좀더 자O를 깊숙히 찔러넣고 태연의 허리를 곧추세웠다.
“앗! 아빠! 도대체 여기서 뭐하는건데? 거기 그 언니랑 바짝 붙어서 뭐하고 있는거야? 내 발표 구경은 제대로 한거지?”
“아. 세희구나. 험험. 뭐... 그럭저럭?”
사실 제대로 발표 구경을 하지 못한 것 같았다. 그건 아무래도 태연의 보O 맛이 좋아서 너무 집중하는 바람에 그렇게 되어버린 것 같았다. 그에 삐친듯한 세희였지만 그래도 한가지 세희가 좋아할 만한 일이 있었다. 바로 태연의 아이돌 그룹 영입! 일단 태희는 모르겠지만 태연은 영입할수 있을것 같았다.
“아! 엄마? 여기서 뭐하고 있는거에요? 그리고 그... 곁에 아저씨는 또 누구고...”
“으응? 읏! 그...”
“아! 태희야 저 언니 네 엄마였어? 헤에~ 저렇게 젊어보이는데 태희 엄마였구나!”
“응? 세희구나. 근데 세희 넌 왜 여기에...?”
“으응. 태희 네 엄마 옆에 있는 남자가 우리 아빠거든!”
“에엑?! 저 아저씨가? 정말? 말도 안돼! 너무 늙었잖아!”
“쿨럭...”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대놓고 앞에서 늙은이 취급이라니!! 물론 태연이를 생각한다면 상당히 늙긴 했지만... 그래도 정력하나만큼은 20대 청년 못지않은데 말이다. 그나저나 둘이 친구인가?
“세희랑 친한가보구나?”
“아... 그.. 죄송해요. 제가 너무 버릇이 없었죠? 우으~ 그게 너무 놀라는 바람에... 그... 세희랑은 조금 친한 사이에요.”
“아참. 세희 아빠인 진우라고 한단다. 태희 네 엄마랑은... 으음. 그... 아이돌과 팬? 이라고 해야하나. 험험.”
“읏~ 그..그래. 태희야. 별다른 일은 어..없었어!”
“엄마 또 아이돌 이었던거 티냈어요?”
“윽~ 누..누가! 진우씨가 알아봐준 것 뿐이야. 딱히 티를 냈다거나... 그냥 내가 예뻐서 흑 진우씨! 아흣~ 그렇게 박아넣으면... 아..아무튼 티낸적 어..없어!”
“이런 엄마라서 죄송해요. 하아~”
한숨을 포옥 내쉬는 태희였다. 그렇게 엄마가 아이돌이었던게 싫은걸까? 딱히 싫어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방송계로 나가고 싶다면 정말 좋은 일이니 말이다. 나름 인맥도 있을테고 좋은 스폰서를 고를수도 있고 거기에 더해 소속사까지... 물론 시간이 많이 지나 과연 지금까지 그 인맥이 이어지고 있을지는 알수 없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이득은 있었다.
“태희는 아이돌인 엄마가 싫은가보구나?”
“그... 조금. 찾아보니까 이런저런 나쁜 소문들이 많아서...”
아아. 노팬티 사건과 노출 사건들? 하긴... 색녀시대의 태연 하면 노팬티 노출이 거의 절대 다수이긴 했으니까. 총 일곱명의 아이돌이 함께 모여 각각의 색을 대표해서 색녀시대였다. 그중 태연은 노출 담당이라고 해야할까? 거의 대부분의 노출은 태연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그러고보니 노출색녀 김태연! 참 그리운 구호였지. 후후.”
“으으~ 창피하게... 그땐 시설이 별로라 각종 사고가... 딱히 하고 싶어서 노출을 한건 아니었다구요.”
“흥~ 집에서도 덥다고 마구 벗어 재끼고 알몸으로 다니잖아요. 그러면서 노출이 싫다는거에요?”
“우아앗! 그..그거야 너무 더워서... 그래서 에어컨 키자고 했잖아! 전기세 아깝다고 에어컨 안킨게 누군데?!”
“냉방병걸려요. 그러면 죽어요!”
“죽기는 누가! 더워 죽는게 더 빠르겠다! 흥~!”
보O에 자O가 박힌 상태로도 딸인 태희와 잘만 싸우는 태연이었다. 말 그대로 태연스럽다고 해야하나? 하긴 아이돌이니만큼 연기도 나름 했으니... 보O에 자O가 박힌상태로 연기정도는 할수 있는거겠지. 게다가 태희에게 지금 상태를 들키면 그게 무슨 쪽이겠는가?
“근데 아빠 아까 하려는 이야기가 뭐야?”
“아아. 세희 너에게 무척 좋은 이야기였는데... 그게 뭐냐 하면 말이지. 여기 태연씨가 아이돌이 다시 하고 싶다지 뭐야. 그래서 세희 너와 아이돌 그룹을 짜면 어떨까 해서 물었더니 자기도 그러면 좋겠다고 하더라구”
“에엣? 정말?!”
“그게 무슨 소리에요? 엄마! 아빠가 아이돌 하는거 엄청 싫어해서 그만 뒀잖아요. 근데 이제와서 다시 아이돌을 하겠다는거에요?”
“으응? 그... 꿈이었는걸? 많이 늦었지만... 그래도 아직 미모는 여전하잖니. 거기에 세희랑 함께라면 성공가능성이... 태희 너도 함께하지 않을래?”
“나까지? 말도 안돼!”
“우웅~ 난 태희랑 하면 엄청 기쁠것 같은데... 태희는 예쁘니까 인기도 많아질거 아냐?”
“윽~ 딱히... 세희 너도 예쁘잖아.”
뭐... 막상막하라고 해야할까? 내가 보기엔 둘다 무척 예쁜 편이었다. 요즘 아이돌 보다 더 예쁜 편인 두 아이였다.
“호호~ 그건 그래! 그래도 태희랑 같이 아이돌 하면 즐거울 것 같아.”
“으으~”
“태희야. 이 엄마랑 함께 하자꾸나. 네 아빠 허락은 내가 어떻게든 받아 볼테니까. 허락해주지 않으면...”
이혼이라도 불사하겠다는 태연이었다. 하긴... 내 자O맛을 보았으니 이제 남편 자O따위에 관심이 갈리가 없었다. 결국 어떻게든 결론이 나지 않을까 싶었다. 이혼을 하던 아니면 허락을 받던... 그리고 이후 내게 와서 자O맛을 보여 달라고 하겠지. 나야 아이돌이 된 태연의 보O를 맛볼수 있어 기쁘겠고 말이다. 운이 좋다면 후일 성인이 된 태희의 보O도 따먹을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좋아요. 대신 아빠 허락 꼭 받아야 해요. 딱히 하고 싶은 일은 아니지만... 엄마의 꿈이었다니까. 조금... 도움은 드릴게요.”
“와아~ 그럼 이제 태희랑 같이 아이돌 할수 있는거야?”
“아마 그렇게 되지 않을까? 세희는 좋겠구나. 이렇게 되면 세희랑 예슬이 그리고 태연이랑 태희 넷이 그룹을 만들수 있겠는걸?”
“근데 그룹 이름을 뭐로하지?”
“으음.. 글쎄? 4G걸스 어때? 뜻은 대충 네명의 여신이라는 뜻인데... 읽을때 주의해서 포지걸스 라고 읽으면 될거야.”
“헤에~ 4G걸스? 나쁘지 않은걸?”
“하긴... 넷이니까요. 색녀시대보다는 나은것 같아요.”
색녀시대 노출담당인 태연의 감상이었으니 아마 성공하리라 생각되었다. 그렇게 4G걸스에 태연과 태희를 영입할수 있었다. 확정된건 세희를 포함해 셋이지만 김감독이 예슬이까지 영입할테니 4G걸스는 순조롭게 출발선상에 설수 있을거라 생각되었다.
“그럼 4G걸스! 화이팅~!”
“네네. 화이팅이에요. 하아~ 4G걸스라니...”
“호호. 엄마는 그저 기쁜걸? 우리 태희랑 함께 아이돌을 할수 있어서 말이야. 세희도 예쁘고 곧 영입할 예슬양도 무척 예쁘잖니. 우리 태희까지 이렇게 넷이서 분명 성공할수 있을거야!”
확실히 각자의 매력이 있으니 성공 가능성은 다분했다. 전 아이돌 이었던 태연이도 그렇게 생각하니 확실한 보증수표가 아닐까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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