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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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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화
근데 자꾸 태연의 얼굴을 보다보니 어디선가 많이 본 얼굴이라는 걸 깨달게 되었다. 도대체 어디서 본 얼굴일까? 그에 의문을 가지고 태연에게 물었다.
“호호~ 역시 알아보시는거군요! 사실... 저 아이돌 태연이에요!”
“아이돌이라면...?”
“네. 결혼 전에 아이돌 활동을 조금 했었거든요.”
태연이라... 그러고보니 살짝 떠오른 기억이 있었다. 티비에 춤추고 노래하던 태연의 얼굴이 말이다.
“아! 그 태연!”
“어머~ 저도 아직 죽지 않았나봐요. 호호~”
“정말... 어디서 많아 봤다 했더니... 그 태연씨가 유부녀가 되었을줄이야... 거기에 태희라는 예쁜 여자아이의 엄마가 되었다니... 이거 참~ 세월이 참 무상하네요.”
“호호. 좀 그렇죠. 저도 그때가 무척 그립긴 해요. 하지만 지금도 그리 나쁘지는 않아요. 그... 이런저런 짓... 할수가 있잖아요. 이젠... 그땐 그런 행위 하나도 못해 엄청 욕구불만에 시달렸거든요. 춤과 노래로 푸는것도 한계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얼른 결혼해 버렸지 뭐에요. 호호~”
“아아. 그래서 그때 아이돌 탈퇴 선언도 하고... 참 이야기가 많았었는데...”
“그때 만난 남편이 절 임신 시켜버려서... 배가 부풀기전에 얼른 하차할수밖에 없었어요.”
설마 그때 이미 처녀보O가 아니었다는건가?! 그럴수가! 그때 참 좋아했던 아이돌 중 하나였는데... 지금이야 예슬이도 있고 수많은 여자 아이돌이 있긴 했지만... 그때보다는 덜하다고 해야할까? 그때가 참 좋았었는데...
“그래서 태어난 아이가 태희군요. 그럼 태희도 아이돌을?”
“에이~ 아니에요. 태희는 아이돌쪽은 별로라서... 차라리 배우쪽이 어떨까 싶어요. 태희는 저보다 더 예쁘고 젊잖아요? 솔직히 아이돌은 메리트가 별로 없거든요. 아이돌 장사는 한철이라잖아요.”
“하긴... 그것도 그렇군요.”
전 아이돌인 태연의 말을 듣다보니 세희도 아이돌을 시켜야 하나 하는 고민에 휩싸일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배우를 시키자니 연기력이 부족할듯 싶고 모델쪽이 나을까 싶지만 요즘 모델들은 대부분 몸매가 좀 마른편이라 안될것 같았다. 세희는 세경이를 닮아 무척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으음... 참 고민이네요. 사실 세희도 아이돌을 시키면 어떨까 해서 트레이닝을 받도록 했는데...”
“어머~ 그래요? 그럼 제 후배가 되겠네요.”
“하하. 그게 또 그렇게 되는군요. 그래서 참... 고민이네요.”
“뭐 요즘은 아이돌로 성공할수도 있으니... 아이돌로 시작해서 솔로로 전향하는 방향도 있잖아요.”
“그러기엔 좀 부족해 보여서... 물론 노력하면 그렇게 될수도 있겠죠.”
“음음... 이거 진우씨랑도 친해졌으니 세희에게 제 아이돌 시절 노하우를 전수해 줘야 겠는걸요.”
“오오. 그래 주시면 저야 좋지만... 시간이?”
“시간이라면 넉넉해요. 다만 장소가...”
“장소라면 제가 아는 스튜디오가 있는데...”
“와아~ 저 대뷔시절이랑은 또 다르겠네요. 제가 아이돌로 있었을때는 연습실도 제대로 된 공간이 없었는데... 하긴 지원만 제대로 하면 성공할 확률이 높죠. 특히 세희처럼 예쁜 아이라면 말이에요.”
역시 예쁘고 몸매 좋다면 성공확률이 대폭 올라갈 수밖에 없었다. 전 아이돌인 태연도 그렇게 확언해 주니 나름 안도가 되기도 했다. 세희가 아이돌로 성공 가능할까 사실 조금 불안하기도 했기 때문이었다. 솔직히 김감독은 분야가 다르지 않는가! 김감독이 확언해 줘봤자 AV 스타밖에 더되겠는가?
“절대 그건 안돼지.”
“네?”
“아니 아무것도... 그냥 세희가 좀 걱정되서... 아이돌 힘들잖아요.”
“뭐 그렇긴 하지만... 역시 인기랄까요? 지금도 살짝 그리울때가 있거든요. 인기 아이돌 스타였을때가... 물론 지금도 알아봐주는 팬분들이 많긴 하지만... 이제 일반인 유부녀잖아요. 남편은 아이돌 하는거 싫어했거든요.”
하긴... 그러니 비록 유부녀에 딸까지 낳았다지만 다시 방송출연을 하지 않은 것이겠지. 하지만 아깝기도 했다. 이렇게 농염한 미인이 되었는데 방송에 출연하지 않다니!! 물론 이건 팬으로써 아깝다는 것이지 남자로써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 역시 미인은 나만 따먹어야 한다고 해야할까? 남주긴 무척 아까운 여자가 바로 태연이었다.
“저런~ 지금 당장 방송에 나와도 성공하실게 틀림 없는데...”
“그렇죠? 하지만 남편이 싫어해서... 그렇다고 이혼할수도 없잖아요.”
“으음. 여자로써 만족도 못하고 연예인으로써 방송도 나가지 못한다니... 태연씨는 그게 좋은가요?”
“그럴리가요. 그래도 태희가 있는데...”
딱 전형적인 딸가진 엄마의 마인드였다. 그나마 다행인건 남편이 폭력적인건 아니라는 것 하나 뿐인가? 하지만 자신의 꿈도 포기하고 여자로써 만족도 하지 못하는데 과연 그 결혼이 유지되어야 하는건지 생각해 볼 점이 분명히 있었다.
“아이 때문에 그런 결혼을 유지하는건 옳지 못하죠. 으음... 일단... 제 자O 맛이라도 한번 보고 생각해 보시는건 어떤가요? 여자로써의 만족을 위해서 말이죠.”
“네? 그... 방금 한번 해도 좋을까 생각해보기는 했지만...”
“자자. 그러지 말고... 한번 하죠. 우리. 서로 알거 다아는 성인이잖아요? 쿨하게 한번 해보고 맞지 않으면 다시 만나지 않아도 되니까요.”
“그...그렇다면야...”
서로 매달리지 않으면 된다고 하니 그제야 살짝 마음이 기우는듯한 태연이었다. 여자로써 만족감이 없는데 기회가 오니 생각이 기울수밖에... 그렇게 양호 선생의 보O속에서 자O를 빼내들었다.
뽕~
“힉?! 흐으읏~”
“와~ 정말 대단해요. 아까 전에 싸고 발기한게 여전하시다니... 제 남편은 한번 싸면 금방 쪼그라들던데...”
“보통 자O라면 그렇겠죠. 하지만 제 이 우람한 자O는 고작 한번에 수그러들지 않는답니다. 흐흐~”
“꿀꺽.”
보O 속에든 자O를 볼때와는 전혀 다른 눈빛이었다. 얼른 자신의 보O속에 내 자O를 넣어보고 싶은 그런 얼굴이라고 해야할까? 확실히 여자로써 만족하지 못한 얼굴 표정이었다. 그러니 이렇게 유혹에 약하지.
“일단 양호 선생부터 추스르죠.”
“아참. 완전히 가버렸죠? 이런... 보O물과 정액이 바닥에...”
“일단 슬쩍 빠져나가죠.”
아무래도 여기 계속 있을수는 없을것 같았다. 그도 그럴게 교실 바닥에 보O물과 정액이 흔건했기 때문이었다. 밤꽃냄새와 시큼한 보O물 냄새도 슬슬 올라오고 있어 더 있기 힘들었다. 아무래도 조만간 들킬지도 몰랐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양호 선생을 부축해 복도로 나왔다.
“수업 끝나려면 멀었으니 복도에서 한판 할까요?”
“읏~ 그러다 들키면... 엄청 민망하고 부끄러울텐데...”
“하하. 뭐 어때요? 어차피 다들 수업에 집중하고 있어서 들킬 염려도 없는데 말이죠. 양호 선생을 교실에서 따먹는데도 들키지 않았잖아요?”
“그건... 그렇네요. 정말 이렇게 티나는데 전혀 들키지 않았다니...”
내 말에 안심하고 팬티를 벗는 태연이었다. 매우 과감하다고 해야할까? 아무래도 이미 보O가 젖어 얼른 내 자O 맛을 보고 싶어 그런것 같았다. 하기야 사람들 시선들 쯤에 흔들릴 태연은 아니었다. 그도 그럴게 전 아이돌이지 않는가! 시선정도야 즐길줄 아는 여자라고 해야할까? 아이돌이라면 그래야 마땅했다.
“아이들 수업도 참관해야 하니까 창문 근처에서 박아드리죠.”
“읏~ 더 들킬 위험이...”
“아이돌일때 제법 노출 심하지 않았어요?”
“그건 그렇지만...”
그때 태연이 제법 노출이 심했지. 그러고보면 그런 소문도 있었다. 어떤 공연에서 태연이 노팬티로 춤추고 노래 했다던가? 사실 무근이라고 소속사에서 발표를 했지만 믿는 사람들은 얼마 없었다. 대충 기대심리라고 해야할까? 물론 그로 인해 인기는 더 많아졌었다.
“그때 기억 나네요. 한때 노팬티 걸로 소문이...”
“으읏~ 차..창피하게... 그땐 어쩔수 없었어요. 하필 팬티가 젖어버려서... 그때 몸이 안좋아 오줌구멍이 풀려버렸거든요.”
“그래서 싸버렸다?”
“네. 근데 새로 입을 팬티가 준비되지 않아 급히 무대에 올라서... 결국 노팬티로 춤을 췄죠. 다행이 아래에서 보O가 제대로 찍힌 사진은 없어서 대충 유야무야 소문만...”
결국 알만한 사람들은 그녀가 노팬티 무대를 했다는걸 다 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뭐 그런 사건 사고야 그바닥에선 상당히 많이 일어나는 일이니 딱히 흠을 잡을 이유는 없다는 것이었다. 노팬티나 가슴노출은 몇 차례 있었으니까.
“화질 좋은 사진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읏~ 한장 보내 드릴까요? 사실... 있긴 했어요. 다행이 소속사에서 사들여서 퍼지지는 않았지만... 뭐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다고 해야할까요? 호호.”
유부녀가 되더니 자신의 치부를 별로 신경 쓰지 않는 태연이었다. 보O 정도는 보여도 상관 없다고 해야하나? 하긴... 그때 태연은 노출의 아이콘이었으니... 간혹 모델로 나설때 옷 맵시를 위해 노브라였던 적도 있으니...
“근데 그때와 달리 젖가슴이 풍만하군요.”
“그야... 아이를 낳아서 그렇죠. 아이 낳고 젖가슴이 많이 커졌거든요. 사실... 그때문인지 지금도 젖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시간 날때마다 젖을 짜줘야 옷이 젖지 않아요.”
“호오? 그런 일이...”
무척 귀중한 정보였다. 즉 십 몇년동안 젖을 짜고 있다 그거 아닌가? 그리고 그 젖을 남편이 빨아주겠지. 그렇다면 나 또한 빨아줘야 하는게 아닐까 싶었다. 솔직히 직접 젖을 빨아본적은 없었기 때문이었다. 세경이도 세희 낳고 나서 얼마간 젖이 나왔을뿐 그 이후에 나온적은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따먹은 여자중 태연처럼 젖나오는 여자도 없었고 말이다.
“참 부끄러운 일이죠.”
“부끄럽긴요. 남자들이 좋아하지 않나요?”
“남자는 남편이후... 진우씨가 두번째라서...”
그래도 두번째라니... 썩 기분이 나쁜 건 아니었다. 팬으로써 좋아하는 아이돌의 보O를 따먹을 기회가 다시 찾아올리도 없었기 때문이었다. 물론 예슬이가 있긴 했지만... 그땐 가짜 팬 이었으니...
“보O는 충분히 젖어 있네요.”
“그야... 두분 섹스하는걸 보니 보O가 젖어버려서죠. 흐응~”
“그렇군요. 그럼 박아도 되겠죠?”
“네. 어서 와주세요. 얼른... 하고 싶어요. 빨리 해야 들키지 않을테니까요.”
하지만 고작 한번 하고 끝낼수 있을까? 일단 내 자O맛을 한번 보면 금세 내 자O 노예가 될거라 생각되었다. 그러면 게임 끝이 아닐까 싶었다. 즉 언제든 전 아이돌이었던 태연의 보O를 따먹어 볼수 있다는 것이었다.
“아흑! 보O가 아앙~ 찢어져요. 흐윽!”
“이런. 역시 조금 무리같네요. 제 자O가 너무 크다보니까.”
“흐윽! 아..아니에요. 아흑~ 이제 흐응~ 괜찮아졌어요. 흐윽 아아~”
기분 좋게 신음성을 발하는 태연이었다. 제법 조이는 보O를 가지고 있는 태연이기도 했다. 하긴... 전 아이돌 이었으니 운동으로 다져진 보O를 가지고 있을수밖에... 그런 보O는 제법 맛이 좋으니... 나야 충분히 만족스러운 상황이었다.
“흐읍~ 읍~!”
“아흣! 아아~ 가..가요! 아흐응~ 가버려욧!!”
“흡~!!!”
“아흐응~ 진우씨의 정액이 흐읏~ 임신해버려욧!!”
“후훗. 그러면 저야 좋죠. 아이돌 태연을 임신시킨 두번째 남자. 좋은 타이틀이 되겠네요. 큭큭.”
“아아~ 남편이 알면... 흐윽!”
“알지 못하게 하면 되잖아요. 태연씨만 입을 다물면...”
“네에. 흐응~ 아아. 좋아요. 좀더 안에 넣고 있고 싶어요. 흐윽!”
하긴... 오랜만에 만족스러운 자O였을테니. 보O속에 넣고 있고 싶은걸지도 몰랐다. 나야 충분히 넣고 있을정도로 발기를 유지할수 있으니 딱히 상관은 없었다. 근데 태연의 보O를 따먹고보니 태연이 낳은 딸인 태희의 보O맛이 어떨까 싶었다. 물론 아직 미성년자이니만큼 태희의 보O는 후일로 미뤄줄 생각이었다.
“후훗. 잘만하면...”
“네?”
“아무것도... 아무튼 즐거운 섹스였어요.”
“저두요... 정말 오랜만에 만족스러운 섹스였어요. 그... 또 나중에... 할수 있을까요?”
“저야 언제든 영광이죠. 아이돌인 태연의 보O를 맛보는건데...”
“읏~ 이젠 아이돌도 아닌데요. 뭘... 그저 애딸린 유부녀일 뿐이니까요.”
잔뜩 실망하고 있는 태연이 보였다. 아무래도 옛 영광이 그리운것 같았다. 하긴... 태연은 비록 아이돌일 뿐이었지만 매우 인기있는 아이돌이었으니. 지금 다시 아이돌로 나와도 성공할만한 페이스와 몸매를 가지고 있는게 바로 태연이었다. 물론 나이를 생각하면 상당히 늦었겠지만 말이다.
“그... 다시 시작해보고 싶은 마음은 있나요?”
“그야 물론... 하지만 나이도 있고 민망할 뿐이에요.”
“그렇다면... 한번 다시 시작해 보실래요? 비록 나이는 있지만... 누가 태연씨를 보고 애딸린 유부녀라 생각하겠어요. 이럴게 아니라... 차라리 딸과 몇명 더 추가해서 새 아이돌 그룹을 만드는게 어떨까요?”
“넷? 딸이랑요? 그건... 으음. 하고 싶긴 하지만... 사람들이 욕해요.”
“하핫. 그럴리가요. 태연씨라면 분명 성공할수 있을거에요.”
“남편이...”
“까짓 허락해주지 않으면 이혼까지 불사하겠다 말하면 되죠.”
“읏... 정말 다시... 성공할수 있을까요?”
“제가 장담합니다. 태연씨라면 분명... 물론 새로 몇명더 영입해야 겠지만... 태희와 세희 그리고 예슬이까지 넷이 아이돌 그룹을 만든다면...”
“아. 세희도 아이돌을... 근데 예슬이라면?”
“네. 프리티걸의 예슬이 맞아요.”
“그러고보니... 계약 실패라고... 확실히... 가능성이 있어보이긴 하네요.”
고민하는 태연이었지만 아무래도 하고자 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어 보였다. 하기야... 옛 영광에 목말라 하는 태연 아니던가! 남편의 만류만 없었다면 진작에 다시 방송에 나가도 나갔을 태연이었다. 지금이라도 나쁘지 않은 상황이니 기회만 된다면 나갈거라 생각되는 태연이었다.
“그럼 한번 생각해 보고 연락주세요.”
“읏~ 보O 둔덕에 연락처라니... 으으~ 창피하잖아요.”
“하핫. 이거 습관이 되서...”
아무래도 너무 습관으로 굳어버린것 같았다. 보O 둔덕에 연락처를 적는게 버릇이 됐달까? 매번 적다보니 여자 보O둔덕에 계속 연락처를 적게 되었다. 하지만 여자들은 그런 내 버릇에 비록 창피해 할 망정 거절하는 법이 없었다. 하긴... 내 자O 맛을 봤으니 내게 호감을 보일수밖에... 호감 있는 남자가 무슨 짓을 하든 그건 호감으로 발전할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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