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84 / 0208 ----------------------------------------------
84화
--------------
84화
“김감독. 세희는?”
“응? 강팀장. 늦었네? 세희야 이미 집에 갔지.”
“그게 무슨...?”
“세경씨가 왔다 갔거든. 쩝~ 좀 더 데리고 있을수 있었는데 시간 되니까 와서 데리고 가더라구.”
이걸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아니면 월권행위라고 해야할까? 데리고 갈 거면 내게 연락정도는 해 줘야 하는게 아닐까 싶었다. 이러면 괜히 헛고생 하는게 아닌가. 그것도 그렇고 민아는 또 왜 연락을 안해준거지? 분명 특별한 일이 생기면 내게 연락을 해 달라고 했는데... 설마 이번 일은 별다른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건가? 이거 나중에 단단히 교육을 시켜줘야 할지도...
“아아. 그래? 뭐... 다행이네.”
“앗! 강팀장님이다. 헤헤~”
“아영이구나. 할일도 없는데 여긴 왜?”
“에헤헤~ 약 받으러 왔어요. 물론 자O 맛도 볼 생각으로요~”
애가 완전 맛이 갔군.
“어이 김감독 애를 너무 잡은거 아냐?”
“아하하. 실수로 좀 쌘 약을 줘버렸거든. 그래서 저렇게 맛이 가버렸지. 이거 버려야 하나 모르겠어.”
“그건 안돼지. 아직 아영이는 내게 필요한 여자거든.”
접대용 이라던가... 물론 세영이도 있긴 했지만... 하나보단 역시 둘이 접대하는편이 내겐 더 이득이었다. 시간도 더 남고 일도 줄어드니 말이다. 둘이 빠지면? 다시 이전처럼 열심히 일만 하는 신세가 되니 말이다.
“그냥 하나 더 구하지 그래?”
“보O 잘쓰고 일 잘하는 여자가 어디 흔해?”
“아아. 그건 그렇지. 어쩔수 없군. 약을 좀 줄여서 정신을 좀 차리게 해 놓는 수밖에...”
그게 잘 되려나? 한번 약에 빠지면 더 강하고 더 많은 약을 원하게 될텐데...? 하긴 그거야 김감독이 알아서 할 일이겠지. 나야 결과만 받아보면 되는게 아닐까 싶었다. 그게 안되면 김감독이 키우는 아이라도 이용하는 수밖에... 아니면 새로 여자를 구해 보던가 말이다.
“에헤헤~ 자O다~ 강팀장님 왕자O~ 또 머꼬시퍼요. 힝~”
“윽~ 이거 참. 그래 먹고 싶으면 먹어야지.”
오늘 아영이 보O에는 두발째인가? 뭐 아영이 정도라면 몇번은 더 먹을만 한 보O니까. 게다가 이제 보O마사지사도 알고 있으니 보O가 망가지면 마사지로 회복시키면 되니 말이다. 그렇게 아영이에게 자O를 물렸다.
“할짝~ 낼름~ 아앙. 너무 조아. 헤헤헤~”
헤롱거리는 모습이 썩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었지만 자O 빠는 솜씨는 어디가지 않은건지 잘도 내 자O를 가지고 장난치고 있었다. 그러더니 서둘러 뒤로 돌아 엉덩이를 까며 얼른 박아달라고 보채는 아영이었다.
“그래. 박아주마. 흐읍~!”
“아흑~ 아아~ 조아요. 하아앙~”
질척이는 아영이의 보O에 자O를 박아 넣었다. 그러자 자O러지듯 소리 지르며 좋아하는 아영이었다. 하지만 김감독은 그런 내 모습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것 같았다. 보O 버릇이 나빠진다나 뭐라나? 하긴... 내 특등급 자O 맛을 보면 다른 자O맛은 별로 보고 싶지 않을테니까.
“흡~ 싼다!!”
“아흐윽~ 조아요. 정액 조아요. 자O 조아요. 하으응~”
아예 임신시킬 기세로 아영이의 보O속에 질내사정해 주었다. 뭐 임신하면 좋고 아니라도 상관 없다고 해야할까? 사실 아이를 하나 더 가지고 싶은데 세경이는 더는 낳고 싶어 하는 기색이 아니라서 말이지. 매우 실망이라고 해야할까? 그래서 대용으로 이보O 저보O에 질내사정중이다. 그중 하나라도 임신하면 귀여워 해줄 생각이었다.
“아영이 네가 임신해버리면 좋겠군.”
“하으응~ 임신 조아요. 하응~”
약때문에 정신줄을 반쯤 놓고 있어서 뭐든지 좋다 하는 아영이었다.
“강팀장. 그래도 임신은 좀... 처리가 귀찮은데?”
“처리할게 있나? 그저 키우라고 하고 적당히 지원해 주면 돼지. 그리고 김감독도 임산부물 하나 찍어봐야지. 안그래?”
“뭐... 그쪽도 나름 수요가 있으니 상관 없긴 하지.”
결국 김감독도 내 의견에 고개를 주악거렸다. 하긴 미인이 임신한 상태로 섹스하는 AV도 나름 볼만 하니 말이다. 물론 내 취향은 아니었지만 김감독은 괜찮은 의견이라 생각하고 있는것 같았다.
“아무튼 임신해서 태어나는 아이가 남자아이면 적당히 팔아버려. 여자아이면 키우게 하고.”
“쯧~ 취향 하곤...”
“어허! 취향이라니! 그저 여자아이가 귀여우니 그러는거지. 딱히 따먹는건 아니라고?”
그래. 따먹는건 아니었다. 그저 귀여우니 귀여워해 줄 뿐이었다. 솔직히 남자아이는 날 닮아서 바람둥이가 될게 뻔하지 않는가? 여자아이야 음란해도 딱히 상관 없고... 그러니 남자아이보단 역시 여자아이가 더 좋았다.
“그럼 난 이만 가 보겠네.”
그렇게 집으로 향하는 동안 세경이에 대한 생각에 잠겨들었다. 어쩐지 요즘 박아주지 않아 그런걸까? 날 좀 무시하는 경향이 보인단 말이지... 아무래도 다시 교육을 시켜줘야 할지도 몰랐다. 하지만 그러면 또 보O 회복이 더뎌질텐데... 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신세라니... 그래서 그런걸까? 어쩌면 그럴지도 몰랐다.
“아니면 정말 남자가 생겼거나...”
물론 아직은 의심의 단계였다. 민아의 보고도 들어봐야 했고 세경이의 생각도 들어보는게 좋을테니 말이다. 그렇게 들어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은 상황이었다.
“여보. 오셨어요?”
“그래. 근데 김감독 스튜디어오에서 세희 데리고 갔다던데?”
“아... 네. 당신이 좀 늦는것 같아서요. 세희가 아빠 안온다고 투정을 해서 데려온 참이에요.”
“그럼 연락을 해 줬어야지. 괜히 헛걸음 했잖아.”
“죄송해요. 깜빡 했어요.”
“그렇다면야...”
이거 틈이 있어야 말이지. 역시 나중에 민아의 보고를 들어야 할것 같았다. 근데 조금 늦었다고 세희 고것이 엄마에게 전화를 했겠다? 아무래도 누가 더 자기에게 이득이 되는지 서열을 좀 세워 두는게 좋을것 같았다.
“그럼 난 세희좀 보러 갈게.”
“네. 죄송해요. 정말...”
연락해주지 않아서 정말 미안하다는듯한 표정을 지어보이는 세경이었다. 결국 세경이에게는 더이상 별 다른 말을 할수 없었다. 그래서 세희에게 말을 하기로 했다. 어쩐지 좀 치졸해 보이지만... 그래도 집안 서열은 제대로 세워놔야 할것 같아 세희 방으로 들어갔다.
“세희야. 안에 있니?”
“응? 꺅~ 갑자기 들어오는게 어딨어? 으으~ 보..본건 아니지?”
“으음... 별로. 자위야 누구나 할수 있는거고...”
“으윽! 다 봐버렸어. 힝~”
“아하하. 미안. 다음부턴 노크하고 들어갈게.”
“우우~ 됐거든! 다음부턴 들어올 생각 하지도 마!!”
이것참... 하필 자위할때 문을 열어버려서 어쩌면 미움을 받게 된것 같았다. 하지만 아직은 그래도 내가 더 유리한 면이 없잖아 있었다. 그야... 세희 아이돌 연습생 지원을 내가 해주고 있기 때문이었다.
“자자. 그러지 말고. 이야기 할게 있는데...”
“뭔데? 얼른 말하고 가줘. 나 아직... 으으~ 가지 못했단 말야!”
가면 또 자위 할 생각인가? 뭐... 그럴 나이이긴 했다. 세희도 성욕이 있는데 얼른 풀어줘야지. 게다가 김감독 스튜디오가 좀 그렇지 않는가? 주변 여건도 별로고 미약 성분이 공기중에 좀 떠돌아 다니기도 하니 말이다. 그래서 별 생각없이 왔다가 발정해서 보O를 대줘버리는 민감한 여성도 즐비했다.
“그래. 아무튼... 오늘 네 엄마에게 전화 했다면서?”
“그거야 아빠가 늦게 와서 그렇지.”
“으음. 얼마 늦지 않았는데 그건 좀 너무하지 않아? 그리고 가면 간다고 이 아빠에게도 연락을 해 줬어야지.”
“윽. 깜빡했다. 으으. 미안...”
“아아. 별로 탓할 생각은 아니야. 그저 아빠를 좀 더 배려해 줬으면 좋겠다는거지. 그래도 세희 아이돌 하는걸 지원해주는건 이 아빠잖아.”
“아... 그..그렇지. 아빠가 지원해줘서... 우으~ 정말 미안. 다음부턴 안그럴게! 꼭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그래준다니 고맙구나. 그럼... 자위 마저 하고 자렴.”
“읏! 그건 알아서 할거거든! 얼른 나갓!!”
“하핫. 뭐가 부끄럽다고...”
뭐 아빠에게 자위 하는걸 들켜 부끄럽긴 하려나? 뭐 그리 자세히 본 것도 아니니까. 여튼 세희는 내가 나가자 마자 다시 자위 삼매경에 빠진듯 했다. 하긴... 방금전에 가려다 가지 못했다니 얼른 다시 가고 싶었겠지.
“쩝~ 남자친구 사귀는걸 허락해 줘야하나? 자위로는 만족하지 못할텐데...”
아무래도 나와 세경이 사이에서 나온 세희 아니던가. 결국 세경이의 음란함과 내 바람둥이 기질을 모두 물려받았을게 틀림 없어보였다. 그래서 성적인 부분에 대해선 나름 프리하지 않던가. 이건 딱히 교육으로 인해 그리 된게 아니었다. 타고 난 거라고 해야 될 부분이었다. 결국 세희도 이제 남자가 필요한 시점이었다.
“그렇다고 내가 해줄수도 없는 일이고...”
하지만 세희가 남자친구라니!!! 남자친구에게 보O를 그것도 처녀보O를 대줘야 한다니!! 어쩐지 매우 아깝고 억울했다. 내가 세희를 어떻게 키웠는데!!!
“젠장. 기분만 잡쳤군. 어디 박을만한 여자보O 없나?”
성욕 폭발이라고 해야할까? 오늘따라 더 맛좋은 보O에 자O를 박고 싶었다. 하지만 세경이 보O는 아직 헐렁해진게 낫지 않은 상황이었다. 결국 참던가 다시 나가서 보O를 따먹던가 해야하는 그런 상황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