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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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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화
우애 좋은 두 자매의 모습이 실로 음란하기 짝이없었다. 물론 난 그걸 좋다고 구경하는 중이었지만... 여튼 이슬이의 보O 구멍도 나름 순조롭게 넓어지고 있는것 같았다. 물론 아직 내 자O를 받아들일정도로 넓은 보O 구멍은 아니었다.
“보O 구멍 구경은 잘 했어. 나름 순조롭게 넓어지고 있는것 같아 기쁘군.”
“헤헤~ 저도 그래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 엄청 자위 할맛 나더라구요!”
“언니 아무데서나 보O 만지는건...”
“진우씨 앞인 걸? 아무데나 가 아냐!”
초딩 소녀 같이 여동생인 초롱이에게 투정을 부리는 이슬이었다. 초롱이는 그런 이슬이의 투정을 잘도 받아 넘겼다. 아무래도 한두번 저러는게 아니라 그런 것 같았다. 여전히 언니가 누구고 동생이 누구인건지...
“그럼 난 이만 가봐야 겠군. 초롱이 보O는 나중에 따먹어 줄게.”
“읏! 그..그건...”
“왜? 싫어? 약속 했잖아. 지금 당장 따먹어주지 않아 고마워 할줄 알았는데... 아니면 이슬이 보O를 지금 당장 개통시켜버릴까?”
“으읏! 그..그것만큼은 절대 안되요! 언니 보O 구멍은 아직 자O를 받아들이기 무리라구요!”
“이익! 아냐! 나도 자O 받아들일수 있어!”
“무리에요!”
“아니야! 무리 아냐! 자 보라구. 얼마나 넓어졌는지!”
하지만 내가 보기에도 아직은 무리였다. 하지만 이슬이는 여전히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 이슬이를 달래려 노력하는 초롱이. 과히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었다. 아무래도 초딩소녀로 보이는 여자아이가 치마를 올리고 자기 보O를 봐 달라고 하고 있으니... 누가 보면 신고감이라고 해야할까?
“쩝~ 좀 그만 하는게 어떨까? 남들이 보면 신고할지도 모르는데...”
“그래요. 언니. 남들 보기 부끄럽지도 않나요? 이러다 저랑 저 파렴치한 남자가 신고당하면 어쩌려구요. 아청법에 걸리면 5년이에요. 5년!”
“으윽! 아..아청법이라니!! 난 성인여성인걸? 스물 아홉이란 말야!”
“보기에 그렇다는 거에요. 겉보기에...”
“으으~ 초롱이 미워~ 맨날 애기 취급이나 하고... 힝~”
“그야 이슬이가 너무 젊...어 보여서 그런거 아니겠어? 하하...”
“우웅. 하긴. 초롱이가 좀 겉늙어 보이긴 해요.”
“으읏! 언니! 그건 아니죠! 전 딱 제 나이 또래로 보인다구요. 그저 언니가 너무 동안이라서 그래요!”
늙어 보인다고 하니 울컥하는 초롱이었다. 아무래도 언니인 이슬이가 너무 동안이라 그간 자격지심이 조금 생긴걸지도 몰랐다. 하긴... 그 누구라도 이슬이 곁에 서면 늙어보이는건 어쩔수 없지 않을까? 나야 완전히 아빠와 딸 취급이고... 아니 더 극악했던거로 기억중이었다. 신고도 한번 당했었지? 40대 중년 남이 딸 뻘 여자아이와 원조교재를 하고 있다고... 물론 그 신고자인 알바녀의 처녀보O를 따먹어 나쁜 경험은 아니긴 했지만...
“자자. 둘다 그만 싸우고, 나 가봐야 한다니까?”
“가고 싶으면 가는거죠. 얼른 가버리세요.”
“정말... 취급이 박한걸?”
“흥~!”
“초롱아 그게 무슨 짓이니! 진우씨에게 얼른 사과해!”
“윽. 언니...”
느닷없는 언니모드인가? 그래봤자 겉보기엔 초롱이가 언니로 보일 뿐이건만... 여튼 나름 새로운 모습을 내게 보이는 이슬이었다. 하긴... 누가 뭐래도 언니는 초롱이가 아닌 이슬이니까. 여튼 사과할거면 어서 해 줬으면 좋겠다. 초롱이 같은 고지식한 아가씨의 굴욕적인 모습을 한번쯤 보고 싶긴 해서였다. 물론 딱히 그리 큰 굴욕은 아니었지만 초롱이의 생각은 다른것 같았다.
“하하. 됐어. 딱히 사과 할 필요는... 어차피 나중에 보O 따먹을때 좀 더 큰 수치심을 주면 되니까.”
“으으~ 저것 봐요. 저런 사람이라구요. 언니!”
“왜에? 그게 나빠? 약속은 초롱이가 해 놓고. 왜 진우씨 탓을 하는건데?”
그래. 바로 그거지! 스스로 무덤을 판건데 왜 내 탓을 하는건지. 여튼 초롱이는 내게 악감정이 많은것 같았다. 그게 다 이슬이가 날 대하는 모습 때문이긴 하지만... 딱히 내 잘못은 아니라구?
“정말 자매 애가 남달라 보여.”
“읏~ 그저 언니가 너무 아이같아서 제가 돌봐주는것 뿐이에요.”
“아이 아냐!”
“네네~ 그래서 언니라고 불러주고 있잖아요.”
“우우~ 초롱이 나빠. 머리 쓰다듬지마! 흥~”
초롱이의 아이 취급에 삐친 이슬이었다. 하긴... 나라도 저런 취급을 당하면 삐칠지도... 뭐 그럴 일은 없겠지만... 여튼 이제 집에 돌아가봐야 할 시간이었다. 물론 그전에 세희를 데리러 김감독의 스튜디오에 가 봐야 하겠지만... 이제 출근전에 세희를 데려다 주고 퇴근하고 데리고 오는게 일상이 되었다. 세희 학교야 뭐 적당히 아이돌 연습생일로 빠진다고 통화는 해 놔서 상관은 없었다. 물론 근 시일 내로 한번 들려달라고 해서 오랜만에 또 세희 다니는 학교에 가 볼 생각이긴 했다.
“이러다 늦겠군. 그럼 다음에 보자. 이슬이는 보O 구멍에 좀 더 신경쓰고 보O 마사지 둘다 잘 받아. 그래야 더 쫄깃한 보O가 되서 내가 즐겁게 따먹지.”
“으으~ 저런 파렴치한이 뭐가 좋다고...”
“흥~ 초롱이 네 자O 작은 남자친구보다야 더 좋거든?”
“자..작지 않아요. 그렇게까지...”
“헹~ 흑산도 지렁이수준이던데? 그걸로 정말 만족감이 들긴 하는거야? 솔직히 말해봐. 그때 느꼈던거 다 연기였지? 그렇지?”
“윽. 그..그건...”
이슬이 말대로 연기였나보다. 하긴... 여자들은 남자들이 실망할까봐 느끼는척 연기도 한다니까... 이거 내가 더 분발해서 초롱이를 만족시켜줘야 하는게 아닐까 생각되었다. 뭐 겸사겸사 이슬이도 같이 따먹으면 될까?
“앗! 진우씨 가잖아! 우우~ 사과도 못했는데...”
“딱히 사과할 이유는 없다구요. 아무튼 언니에게 아직 남자는 일러요.”
“내가 언니라구! 그러는 자기는 남자친구랑 섹스를 먼저 했으면서 언니에게 소개시켜주기도 전에 말야.”
“그..그건...”
내가 가는데도 여전히 말다툼을 하고 있는 두 자매였다. 자매 구경에 시간 가는줄 몰랐다고 해야할까? 그래서 김감독 스튜디오로 서둘러 가기로 했다. 늦으면 김감독이 또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르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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