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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년남의 하렘라이프-73화 (7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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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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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화

“험험. 그나저나 원래 보0 마사지란게 이렇게 음란한건가?”

“읏~ 그야... 어쩔수 없잖아요. 헐렁해진 보0을 회복시키려면 예로부터 여성의 음기가 필요하니까... 솔직히 저도 이렇게 될줄은... 게다가 이번 보0 마사지는 약간 실패했어요. 진우씨가 제 음기를 중화시켜버려서. 으으~”

“으음. 그게 또 그렇게 되나? 이거 정말 미안하군. 하지만 너무 박음직했던 보0여서... 순간 참지 못하고...”

“아니... 딱히 탓하는건 아니에요. 오늘일은 제 실수에서 비롯된 일이니까요. 보통이라면 구경시켜주지 않아야 하는건데... 저도 설마 진우씨가 그렇게 정력이 쌜줄은... 그래서 제 보0을 보고 참지 못한거겠죠.”

고개를 주악거리며 자신의 생각이 틀림없다고 여기는 지은이었다. 물론 지은이 보0이 박음직하긴 했지만 딱히 참지 못할정도까지는 아니었다. 어차피 기회가 되면 지은이의 처녀보0을 개통시켜볼 생각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럼 내 잘못은 아니란 거군.”

“네. 뭐... 그렇죠. 그저 세경씨에게 미안할 뿐이에요.”

“저야말로 미안해요. 지은씨. 제가 참지 못하고 지은씨 보0을 핥아버리는 바람에... 우리 그이가 발정이 나 버렸나봐요. 뭐... 그런 남자이기도 하니까요.”

“좀 너무하는데? 나라고 항시 발정나지는...”

“정말요?”

“커허험.”

“거 봐요. 당신 스스로도 믿지 못하면서...”

“여튼 미안. 당신앞에서 다른 여자 보0에 자0을 박아버려서... 이 자0은 당신건데 말이야.”

“딱히 당신탓도 아니라잖아요. 그저 지은씨에게 미안할 뿐이에요. 소중한 처녀보0을 중년인 유부남에게 바쳐버렸잖아요.”

그래서 내탓이라는걸까? 물론 내 탓이 아니라고는 할수 없지만... 어차피 지은이는 스스로의 잘못이라 여기고 있지 않는가! 그럴땐 아아 그렇구나 라고 해 줘야 하는게 아닐까 싶었다. 그렇게라도 해줘야 지은이가 민망하지 않을것 아닌가!

“두분 싸우지 마세요. 두분이 싸우면 제가 너무 미안하잖아요. 어..어차피 언젠가 처녀보0야... 여튼 그러니까. 싸우지 마세요.”

“정말... 지은씨는 마음이 곱군요. 지은씨라면 우리 진우씨 자0을 공유해도 좋을것 같네요. 이제 지은씨도 진우씨 자0이 없다면 밤에 너무 힘겨울테니 말이에요.”

“네? 그게 무슨... 딱히 아무렇지도 않은데...”

“분명 참지 못할거에요. 진우씨 자0이 좀 뭐랄까? 마력같은게 있거든요. 한번 맛보면 절대 벗어나지 못하는 그런... 마력이...”

“읏? 서..설마요? 아하하. 그럴리가 없잖아요. 고작 한번 S에 그정도까지는...”

과연 그럴까? 지금까지 내 자0을 맛본 여자들 대부분이 다시 한번 맛보기 위해 연락을 하곤 했으니 말이다. 아마 지은이라도 다르지 않을거라 생각되었다. 그래서 기회를 잡아 박은 것이기도 하고 말이다. 게다가 운도 좋게 세경이도 이해해주고 있었다. 그러니 앞으로는 세경이 앞에서라도 지은이 보0은 따먹을수 있을것 같았다.

“시간이 지나봐야 알수 있는 일 이니까요. 그럼... 앞으로도 우리 진우씨 잘 부탁드려요. 마침 제 보0이 헐렁한 상황이라... 요즘 진우씨를 만족시켜주지 못하고 있었거든요.”

“읏. 그건... 제가 열심히 케어하면...”

“그러니까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는 거에요. 우리 진우씨 자0도 케어해 달라는... 그런 부탁이죠.”

“그..그런가요? 아하하...”

어색하게 웃어보이는 지은이었다. 그나저나 지금 모두가 알몸인데... 이렇게 진지한 대화를 하고 있어야 하는건가? 아무래도 이전 S의 열기가 많이 가셔서 조금 이성적인 대화를 하게 된것 같았다.

“뭐... 세경이까지 그렇게 말하니. 앞으로 잘 부탁할게. 지은아.”

“읏~ 가..갑자기 그러면... 으으~”

나중에 김감독에게 한턱 내야 할것 같았다. 이렇게 맛좋은 여자를 내게 소개시켜주다니... 그로인해 세경이 앞에서라도 당당히 박을수 있는 보0이 생기지 않았는가!! 앞으로 열심히 이용해 줘야 할것 같았다.

“그..그럼 전 세희 보0도 케어 해줘야 해서...”

“세희방은 그쪽이 아닌데...”

“읏?! 그..그럼 이쪽이군요. 호호호~”

매우 많이 당황하고 있는 지은이었다. 하기야... 처녀인 아가씨에게 그 부인이 유부남을 맞기는 상황이니 만큼... 당황할만도 했다. 거기다 딱히 거절하기도 무안한 상황이라... 이미 S까지 마친 상황이니 뭘 어쩔수도 없을 터였다.

“당신... 너무 좋아하는거 아니에요? 그저 단순히 제 보0이 회복되기 전까지 써먹을 그런 보0일 뿐이라구요. 당신은 너무 바람기가 심하니까요. 차라리 제 앞에서 박는게 더 마음 쓰이지 않을것 같으니까요.”

“으응. 그..그래?”

설마 수아 보0을 따먹고 온걸 들킨걸까? 딱히 들킬 정도로 증거를 남긴건 없는것 같은데... 여자의 감? 그런게 아닐까 싶었다. 아무래도 조심해서 수아 보0을 따먹는게 좋을것 같았다. 다른 여자야 들켜도 그리 크게 문제 삼지 않을것 같았지만 역시 라이벌격인 수아 보0만큼은 세경이라도 기분이 나쁠것 같았다.

“네. 그러니 차라리 지은씨 보0을 따먹으세요. 물론 제 앞에서만! 다른곳에서 즐기는건 용서할수 없어요. 알겠죠?”

“그..그래. 그러지 뭐... 세경이 네 앞에서 지은이 보0만 따먹을게.”

물론 세경이 네가 없는 곳에서 다른 여자 보0도 따먹고 말이다. 어차피 알게 뭔가? 내가 다른 여자 보0을 따먹는걸 세경이가 어떻게 알까 싶었다. 게다가 이 모든게 비롯된 이유는 여전히 세경이에게 있기 때문이었다. 세경이 보0이 헐렁해지지만 않았어도 내가 다른 여자 보0에 한눈을 팔 일은 없었을테니 말이다.

“그나저나 세희 방이 좀 시끄럽군.”

“그야... 그런 기분좋은 마사진데... 시끄러울 수밖에요... 아무튼 이제 세희 보0까지 케어 해 주고 있으니 나중에 남자친구에게 무척 사랑받는 여자가 될것 같네요.”

“하긴... 지은이의 마사지 기술이 뛰어나긴 하더군. 세경이 네 보0이 이렇게 앙 다물게 될줄이야.”

“하윽~ 아앙~ 그렇게 벌리면... 아직 다 회복되지 않은 보0라구요. 흐응~”

“하하 뭐 어때? 앞으로 또 보0 마사지를 받을텐데... 그럼 세경이 보0도 다시 훌륭하게 잘 조이는 그런 보0이 되겠지.”

나름 화기애애한 상황이었다. 다행이 결과가 좋다고 해야할까? 물론 과정 또한 매우 즐겁긴 했다. 그렇게 세경이에게 지은이 보0을 따먹는 걸 허락받을 수 있었다. 물론 그렇다고 내가 다른 여자 보0을 따먹지 않을 리는 없었지만 말이다.

“그럼 먼저 씻을게.”

“네. 전 좀 치우고 씻어야 겠어요. 거실에 보0물이 너무 흥건해요.”

하긴... 좀 싸질렀어야지. 세경이가 그렇게 분수를 내뿜을 줄이야... 역시 지은이라고 해야할까? 정말 혀 놀림 하나는 끝내줬었다. 이거 이슬이 보0도 케어해 달라고 부탁해야 할것 같았다. 그정도 혀 놀림이라면 좁은 보0 구멍을 넓히기에 딱 안성맞춤 이었기 때문이었다.

“나중에 연락이라도 해 놔야 겠군.”

이슬이도 무척 기뻐할것 같았다. 왠지 모르게 이슬이 생각만 하면 딸인 세희가 생각났다. 그만큼 이슬이의 정신연령이 무척 낮아서 그런것 같았다. 꼭 딸아이를 다시 키우는것 같은 그런 기분이었다. 정말 스물아홉이 맞나 싶을정도로 말이다. 혹시 쌍둥이 언니가 있는건 아닐까? 어쩐지 그런 의심까지 하게 되었다.

“으음... 좀 그럴싸 한데? 그럼 자매덮밥인가? 아니 이슬이야 따먹기는 뭐하니 정말 언니가 있다면 좋겠군. 설마 언니도 그런 초딩몸매인건 아니겠지?”

이제 언니가 있다는걸로 확정을 하고 있었다. 아니... 솔직히 좀 그렇지 않는가? 언니가 없고서야 정말 너무 말도 안되는 몸매이니 말이다. 다만 그러면 이슬이의 실제 나이가 좀... 걸리긴 했다.

“에이~ 아니겠지. 설마 세희 또래겠어? 하하.”

어쩐지 땀이 삐질 흘러내렸다. 이거 좆되는거 아닐까? 철컹철컹은 싫은데... 뭐 걸리지만 않으면 범죄는 아니라니까... 어차피 신고할 사람도 없고 뭣하면 이슬이가 제시한 민증은 증거로 내밀면 될것 같긴 했다.

“한번 알아봐야 겠군. 솔직히 너무 말이 안돼.”

결국 탐정인 민아에게 이슬이의 가족내력도 조사하도록 시키는게 좋을것 같았다. 혹시 모르지 않는가. 정말 이슬이를 닮은 쌍둥이 글래머 언니가 있을지도... 이슬이 얼굴에 글래머 몸매 라면 나도 박아줄 의향은 있었다.

“여보~ 다 씻었어요?”

“응? 아아. 다 씻었어. 곧 나가.”

생각을 하다보니 금세 시간이 제법 지나버린것 같았다. 그에 얼른 마저 씻고 욕실을 나섰다. 욕실 바깥엔 뭔가 마려운 표정의 세경이가 다리를 꼬며 서 있었다.

“응? 세경이 너 오줌이라도 마려운거야?”

“읏~ 알면 좀 빨리 나와요.”

“왜? 그냥 들어와서 싸지. 부부사이에 뭐가 부끄럽기라도 한걸까?”

“읏~ 오줌싸는 모습까지 보여주고 싶지는 않거든요!!”

도무지 이해할수 없는게 여자 마음이라더니... 세경이 모습이 딱 그짝이었다. 방금전에 싸지른 보0물은 별로 부끄럽지도 않나보다. 하기야... S하며 흘리는 이물질이야 쾌락에 겨운 상황에 신경조차 쓰지 못한거겠지. 하지만 오줌이야 신경쓰면 싸는게 아닌가? 그러니 더 부끄러운 거겠지.

“아앗~ 엄마 잠깐 나도~ 으으읏! 쉬! 쉬마려! 문 닫지 맛!”

“어이쿠~ 세희야 그렇게 뛰면 어쩌니. 그러다 넘어지겠다.”

“읏~ 오줌마렵단 말야. 쫌~~”

아무래도 보0 마사지 때문에 오줌이 더 마렵게 된 것 같았다. 그렇다고 알몸으로 뛰어다니다니... 집이 아니었다면 좀 큰일이 아니었을까 싶었다. 물론 세희도 그런걸 알고 그랬겠지만 말이다.

“저.전 이만 가볼게요. 세희 보0 마사지도 끝났으니까요.”

“응? 벌써 가려고?”

“읏~ 또 뭘 하시려구요...”

“에이~ 내가 뭘~ 아무튼 다음에도 잘 부탁할게. 아 그리고 또 부탁할게 하나 있는데... 그건 다음에 이야기 하지.”

급히 떠나가는 지은이었다. 뭐 민망하기도 하겠지. 아무래도 보0 마사지에 남자가 난입한 경우가 없어 보이니 말이다. 난입했다면 지은이도 이미 처녀보0은 아니었겠지. 여튼 즐거운 한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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