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40대 중년남의 하렘라이프-70화 (7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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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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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화

“여~ 김감독. 아침에 연락한 물건이랑 마사지사는 구해 놨겠지?”

“강팀장이군. 그야 당연하지. 자네의 부탁인데. 당연히 들어줘야 하지 않겠나. 서윤이까지 고분고분한 아이로 만들어 줬으니 말이지. 후훗~”

“서윤이 성격이 많이 죽었나봐?”

“예전보다는 성격이 많이 죽었더군. 뭐 지 엄마랑 뭔가 대화를 하고 싸운것 같지만 나야 별로 상관하지 않고 있지.”

“그래?”

아무래도 내가 정말 아빠가 맞는지... 혹은 나와 S하던 사이인건지 물어보다 서로 싸우게 된건 아닐까 싶었다. 김감독 부인으로써는 차마 딸인 서윤이에게 할수 없는 이야기니 화를 낸거겠지만 그로인해 결국 정말 내가 아빠라고 철썩 같이 믿고 오해 하게 되지 않을까 싶었다.

“아무튼 자 받게. 그리고 이건 그 보0 마사지사 연락처라네.”

“보0 회복에 탁월한건 맞겠지?”

“그럼~ 내가 따먹다 보0이 헐렁해진 여자들 모두를 케어 해 주던 보0 마사지사라네.”

그렇다면 믿을만 했다. 그간 김감독이 따먹은 여자가 몇인가? 그리고 그로인해 보0이 헐렁해진 여자도 다수였다. 그런 다수의 여자들 보0을 케어 해주던 보0 마사지사라면 믿을만 했다.

“이 맞춤형 딜도와 바이브는 뭔가 좀 다른것 같은데?”

“후훗. 이번에 새로 발명한 물품이라네. 딜도와 바이브 안에 모터와 함께 미약성분이 들어있다네. 이 미약성분이 딜드와 바이브의 미세구멍으로 세어 나와 여자를 무척 기쁘게 해주는 물품이지. 조교용으로 무척 좋다네.”

“스위치가 두개인데?”

“하나는 원격조종용이지. 다른 하나는 당연히 사용자용이고 말이야.”

“오오~ 그래? 그것참 멋지군. 그래서 얼마나 멀리 떨어져서 조종 가능하지?”

“통신범위가 안쪽이라면 언제라도 가능한 물품이라네. 스마트폰의 어플과 연동 되거든. 큭큭.”

정말 언제 과학이 이렇게나 발전하게 된걸까? 나야 딱히 이런 장난감은 별로 써 본적이 없어 눈치채지 못한 부분인 것 같았다. 하지만 김감독은 이런 물품이 필요한 직종이다보니 다종다양한 장난감을 많이 가지고 있는것 같았다.

“이거 협찬이라도 되는건가?”

“당연하지. 우리 배우들이 얼마나 즐겨 사용해 주는데... 영상으로도 확실히 나가고 있다네.”

“아아. 그렇군.”

하긴 이 업계라면 확실히 이런 협찬도 들어올만 했다. 거기에 스튜디오 대부분이 협찬으로 들어온 물품이라는 것 같았다. 저기 있는 저 딜도 봉이라던가... 삼각목마에 각종 도구들 모두가 말이다.

“근데 자네 부인은 언제 따먹게 해줄건가?”

“으음. 그게 사실은... 아내가 자네 만나기를 꺼려해서... 다시 자네 자0을 맛보면 더는 헤어나오지 못할것 같다고 하더라구. 그렇다고 언제나 자네가 아내에게 박아줄리도 없으니 말이지.”

“으음. 그래도 모녀 덮밥 한번 먹고 싶었는데 말이지.”

아무래도 이건 따로 서윤이를 이용해 꼬셔내 봐야 할것 같았다. 김감독의 부인도 서윤이 말이라면 일단은 들어주긴 하겠지. 물론 그 자리에 내가 나온다는 소리는 하지 않도록 해야 겠지만 말이다.

“쩝~ 아쉽군. 뭐 됐네. 간혹 서윤이 보0나 따먹는 수밖에...”

“자네가 좀 많이 박아주도록 하게나. 그래야 서윤이 그 지랄맞은 성격도 꾹 눌리지 않겠는가.”

“안그래도 몇번 더 눌러줄 생각이니까. 걱정 말게나.”

그렇게 김감독과 소소한 대화를 끝내고 이슬이에게 줄 딜도와 바이브를 택배로 부쳤다. 그리고 보0 마사지사의 연락처로 만날 약속을 잡았다. 일단 한번 만나봐야 할것 같아서였다. 게다가 여자 보0 마사지사라지 않는가! 만나서 박음직스러우면 한번 박아줄 생각이기도 했다.

“제발 박음 직 하길 빌어야겠군. 흐흐~”

주체할수 없는 이 성욕을 어떻게 참는단 말인가! 예전 같았으면 세경이 보0로 만족했을테지만... 지금은 만족하기도 힘든 그런 보0였다. 결국 다른 보0에 눈길이 가는것도 어쩔수 없는 일이었다. 아니면 다시 수아 보0을 따먹으러 가는 수밖에...

“으음. 수아 보0도 세경이 보0만큼 훌륭한 보0였지.”

생각하니 또 따먹고 싶어지는 수아의 보0였다. 그렇게 약속장소에서 한참을 기다리자 어여쁜 아가씨가 카페의 문을 열고 들어서는게 보였다. 척 보기에도 나와 약속을 잡은 그 보0 마사지사인 것 같았다.

“혹시 김감독님이 말하신 그분?”

“아아. 그래. 내가 바로 그사람이지. 아까 연락 했었지?”

“네. 그... 멋진 분이시라고... 정말 보기에도 멋진 중년분이시네요. 그래서 절 부르신 이유가 뭔가요? 전 김감독님이 키우는 배우 전문 마사지사인데...”

“자네가 그냥 마사지사는 아니라고 해서 말이지. 마침 딱 그런 마사지사가 필요한 상황이라서...”

“김감독님이 말하신거군요. 아이 참~”

알려지고 싶지 않은 모습을 보이는 마사지사 아가씨였다. 이름이 송지은이었던가? 제법 예쁜 이름의 아가씨였다. 거기에 박음직한 엉덩이를 가지고 있는 그런 아가씨였다.

“여튼 자네의 마사지 기술이 꼭 필요해. 그래서 말인데 출장 마사지 가능 한가?”

“으음. 전 좀 비싼데...”

“보기에도 비싸 보이는군.”

맛좋아 보이는 여자는 당연히 비쌌다. 직업여성의 경우에도 그렇고 일반 미녀들 또한 갖은 노력을 다 해야 따먹을수 있으니 비싸다 칭할수 있었다. 그래도 대놓고 자기는 비싸니 함부로 대하지 말하는 모습을 보니... 역시 한번쯤 박아버리고 싶은 아가씨였다.

“보답은 확실히 해 주겠네.”

“호오? 그렇다면야... 그래서 어떤 여자 보0을 마사지 해주길 원하시죠?”

“내 아내인 세경이 보0이 헐렁해져서 다시 보0이 회복되길 바라고 있다네. 그래서 자네가 꼭 필요하지. 아 그리고 내 딸인 세희 보0도 질좋은 보0로 만들어 줬으면 하고.”

“설마?”

“하핫. 그럴리가. 설마 내가 딸인 세희 보0에 욕심을 내겠는가? 그저 나중에 남자친구에게 사랑받았으면 해서 마침 세경이 보0도 마사지 해야 하니 겸사겸사 딸인 세희 보0도 케어 해 줄 생각이지.”

“아아~ 그렇군요. 하긴 요즘 딸 보0 케어 해 주는 아빠들이 참 많긴 하더라구요.”

딸을 향한 아빠의 사랑 아니겠는가! 나중에 혹시나 딸보0이 맛없다고 소박맞으면 가슴이 아플테니 말이다. 그래서 그런 소리가 나오지 않도록 딸 보0 정도는 케어 해 줘야 하는 상황이었다. 요즘은 결혼도 쉽지 않은데 반해 이혼하는 부부는 많다니 말이다.

“아무튼 아내인 세경이 보0과 딸인 세희 보0을 자네가 좀 케어 해 주게.”

“네. 알겠어요. 두 분 보0을 질 좋은 보0로 케어 해 주겠어요. 기대해도 좋아요. 분명 무척 놀라워 하실테니까요. 호호~”

그만큼 자신이 있다는 송지은 이었다. 그런 그녀의 모습은 확실히 예쁜 아가씨의 모습이 아닐 수 없었다. 즉... 한번 박고 싶은 그런 아가씨가 바로 그녀였다. 이거 참~ 그렇다고 지금 당장 박기도 뭐하고... 아무래도 세경이 보0을 마사지 해 줄때 구경하면서 은근슬쩍 스킨십을 시도해 봐야 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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