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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년남의 하렘라이프-65화 (6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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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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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화

세희의 카메라 테스트를 받은지도 몇일이 지난 상황이었다. 그 후 왜 또 데리고 가 주지 않느냐고 세희가 자꾸 보채서 문제였지만 시간이 걸린다는 말로 세희를 달랠수 있었다. 그리고 현제 뜻밖에 전화가 내게 걸려 왔다.

“헤에~ 아저씨! 안받을 줄 알았는데...”

“응? 넌...”

“누드 비치에서 봤잖아요! 설마 벌써 제 목소리 잊어먹은거에요?”

“아아. 대충 생각은 나는데... 이름은 모르겠고 초딩소녀였나? 몸매가 초딩초딩했었지?”

“이익! 누..누가 초딩소녀라는건데요!! 그러고보니 이름도 교환하지 않았잖아요! 정말... 그때 그렇게 가는게 아니었는데... 역시 그때 아저씨 자0을 맛봐야 했어요. 지금도 어찌나 놀려 대는지... 치잇~ 누군 이런 몸매를 가지고 싶어서 그런줄 아나? 그래도 나이에 비해 동안인데... 다들 늙다리가 되어서는...”

궁시렁대며 투정에 여념이 없는 초딩소녀였다. 그래서 이름이 뭔데? 역시 넌 그냥 초딩소녀가 어울리는것 같은걸? 딱히 이름을 알고 싶지도 않고... 어차피 내 자0을 받아들이기 힘든 좁은 보0을 가진 초딩소녀였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무슨일인데?”

“아! 전화한 이유 말이죠? 그야 당연히 제 보0구멍을 넓히기 위해서죠! 그때 말해주셨잖아요. 제 보0 구멍 넓히는데 도움을 주겠다고...”

“그랬었나? 뭐 그런 기억도 있긴 한데... 나라고 초딩보0을 어찌할수 있는건 아닌데 말이지...”

“이익! 초딩보0 아니라구요!! 저도 성인이란 말이에요! 나이도 스물 아홉이라구요!”

“엑?! 말도 안돼! 그 몸매에? 그 키에?”

“익!! 에휴~ 뭐... 많이 들었던 소리니까. 저도 잘 알고 있다구요. 그래서 누드 비치에 가서 남자 물색을 한거라구요. 그치만 아무도 제 보0에 자0을 박아주지 않아서... 히잉~”

그야... 아무리 봐도 초딩소녀로 보이는 여자 보0에 도대체 누가 자0을 박아주겠는가? 솔직히 초딩소녀는 세희 또래로도 보이지 않았다. 되려 세희가 더 성숙해 보인다고 해야하나? 특히 젖가슴과 엉덩이는 세희가 더 훌륭한 편이었다.

“그래서 만나자고? 나 바쁜데?”

“흥~ 약속 했으니까. 도와주셔야죠!”

“하지만 정말 초딩 보0은 취향이 아니라서...”

“큭! 다시 말하지만 스물 아홉의 처녀랍니다! 처녀 보0 맛보고 싶지 않은거에요? 그때도 여자를 물색하고 있던것 같은데...”

“그야... 그랬지만... 그래도 정말 취향이 아니라서 솔직히 너같은걸 따먹으면 입맛만 버릴것 같아. 최소 세경이 정도는 되야 따먹을 만 하지.”

“윽. 그런! 그래도 약속 지켜주세요. 아니면 심부름 센터라도 고용해서 찾아가버릴생각이니까요. 흥~!”

결국 어거지로라도 오겠다는 초딩소녀였다. 정말... 그렇게 까지 할 생각인가? 도무지 이해할수 없었다. 아무리 몸매가 그래서 놀림을 받고 있다고 해도 소중한 처녀보0을 내게 가져다 바치겠다니... 하지만 어쩌겠나? 심부름센터라도 이용해 찾아 오겠다는데... 요즘은 전화번호만 있어도 그정도는 쉽게 찾아낼수 있으니 결국 불시에 초딩소녀가 오는걸 막으려면 적당히 약속을 잡아야 할것 같았다.

“쩝~ 아직 세경이 보0이 헐렁해진 이유도 제대로 알지 못했는데... 증거도 못 구했고... 이러다 큰일 나는거 아냐?”

“그래서 만나겠다는거에요. 아니에요? 정확히 말해주세요. 그래야 이후 행보가 달라질테니 말이에요.”

“으음.. 어쩔수 없지. 좋아. 언제 만날까? 오늘?”

“네! 오늘 마침 시간도 있으니 만나기로 해요.”

그렇게 초딩소녀와 약속을 잡게 되었다. 근데 결국 초딩소녀의 이름이 뭔지는 물어보0도 못했다. 하기야... 너무 정신 없었으니 나중에 만나 물어보는게 좋을것 같았다. 언제까지 초딩소녀라고 할수도 없었기 때문이었다. 실제 나이도 스물 아홉이나 된다니... 쩝~ 그런 몸매와 얼굴에 나이가 스물 아홉이라니... 정말 말도 안된다고 생각되었다.

“언제 오려나?”

결국 시간을 내 약속장소에 나와 한참을 기다리는 중이었다. 그나저나 제법 오래 기다렸는데 아직도 오지 않다니... 설마 날 엿먹이려는건 아니겠지? 초딩소녀가 아니라도 내게 처녀보0을 바칠 여자는 쌔고 쌨는데 말이다.

“아저씨!”

“쩝~ 여전히 초딩 몸매구나.”

“으읏! 얼마나 지났다고 몸매가 바뀌겠어요?! 치잇~ 누군 초딩 몸매이고 싶어서 그런줄 알아요? 아무튼 커피나 한잔 마실게요. 여기 아이스라떼로 부탁해요~”

“네. 손님~”

“뭔가 남자 뜯어먹는게 익숙해 보인다?”

“헤헤~ 뭐~ 제 소중한 처녀보0을 가져가실 거잖아요. 고작 아이스라떼 한잔이라구요. 근데 그것도 안돼요? 아저씨 돈 많이 벌게 생기셨는데...”

“너 먹이려고 번건 아니다만? 아내인 세경이랑 딸인 세희라면 또 몰라도 말이지.”

“아. 그때 그... 엄청 멋진 언니말이죠? 그리고 아저씨가 목마 태우고 있던 그 예쁜 아이... 으으~ 정말 패배감이 절로 들 몸매였어요. 엄마와 딸이 그런 몸매라니! 사기라구요. 사기!”

“내 주위엔 그런 여자 투성이다만?”

“말도 안돼!”

“이미 따먹은 여자도 다 그런 여자들밖에 없는데도?”

“크윽... 바람둥이처럼 보이긴 했는데... 정말 그럴줄이야... 으으~ 이런 남자에게 내 소중한 처녀보0을 정말 줘야만 하는걸까?”

“그거 혼잣말이니?”

“들으라고 한 소리에요! 흥~!”

정말 이게 자신의 처녀보0을 개통해주길 원하며 온 아가씨가 할 소리인걸까? 근데 정말 이 몸매와 이 얼굴로 스물 아홉? 아무래도 민증을 까 봐야 확실할것 같았다.

“정말 스물아홉이라면 민증을 보면 알수 있겠지.”

“읏! 설마 속이고 있다고 생각하는거에요? 그럴줄 알고 다 준비 해 왔죠. 자 보세요! 정말이죠? 그러니 약속대로 제 보0 구멍 넓히는데 한손 거들어 주세요. 바람둥이인 아저씨라면 제 보0구멍을 넓혀 보통 남자 자0 정도는 충분히 받아들이게 만들어 줄거라 믿고 있어요.”

도대체 내 뭘 믿고... 근데 정말 스물 아홉이라니!! 확실히 민증에 그렇게 써져 있었다. 민증만 아니라면 그 누구도 믿지 못할 그런 모습이 아닐까 싶었다. 하지만 떡하니 증거를 내미는데 언제까지 초딩 취급을 해줄수도 없었다.

“이름이 예쁘네? 박이슬이라... 근데 참이슬이 생각나는군.”

“윽! 놀리지 말아요. 그러는 아저씨는 이름이 뭔데요? 막 웃어줄테닷!”

“강진우 라고 하지. 네 이름보다야 놀림감이 없는 그런 이름이지. 후후.”

“으으~ 분해라. 치잇... 뭐 잘 어울리네요. 바람둥이 같이.”

도발하는 이슬이었다. 역시 그냥 이름을 부르는 것 보다 초딩소녀라 지칭하는게 더 편하고 어울릴것 같았다. 게다가 이슬이도 날 도발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니 나 또한 응대해줄수밖에...

“맞는 말이지. 그래도 초딩소녀보다는 낫지 않아?”

“이익! 언제까지 초딩소녀라고 할건데요!”

“뭐 어울리잖아. 아니면 좀 더 커보던지. 후훗~”

“큭! 클거라구요! 분명히 커요!!”

“그래. 열심히 노력해봐. 아마 세희가 초딩소녀인 네 나이쯤 되서 글래머가 된 이후라야 아주 조그마한 가능성이라도 있겠지. 아마도 말이야.”

“으윽...!”

내 말에 타격이 큰 이슬이었다. 아마 스스로도 잘 알고 있을터였다. 이미 자라기엔 나이가 너무 많은 상황이라서였다. 스물 아홉에 초딩소녀면 도대체 얼마나 세월이 지나야 세희 만큼 자랄것인가? 분명 이슬이도 심적으로는 이미 포기한 이후일거라 생각했다. 그래서 방향을 바꾼 것이겠지. 몸매가 안되면 보0라도 잘 쓰자! 라고... 보0을 써 남자라도 잘 휘어 잡으면 어른 취급을 해줄거라 생각하고 있는것 같았다.

“그래서 내게 무슨 도움을 바라는건데?”

“말 했잖아요. 제 보0 구멍을 넓혀 달라구요. 넓혀만 주시면 충분한 보상을 드릴테니까요.”

“정중히 사양하니. 초딩 보0은 맛보고 싶지 않아.”

“큭! 어..언제까지나 영계의 보0라구요! 어..어때요? 맛보고 싶지 않아요? 게다가 무척 좁아서 보통 여자들보다는 더 쫄깃하지 않을까요?”

“전혀 그렇지 않을것 같은데...? 분명 그때 만져볼때 쉽사리 늘어나지 않을 보0였거든... 제아무리 나라도 그런 보0 구멍을 넓혀줄수는 없으니 말이야. 물론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면 가능은 하겠지만 나에게 그만큼의 메리트는 없잖아.”

“으으~ 언제까지나 영계인 저의 처녀보0로도 만족하지 못하다니... 도대체 얼마나 바람둥이 변태인건가요?”

“빌어도 시원찮은 상황인데 잘도 도발해주는구나. 설마 도발해서 따먹게 만들 생각은 아니겠지? 나라도 취향이 있다고 하지 않았었나?”

음료를 다 마시도록 이슬이와 티격태격하게 되었다. 어째선지 몰라도 이슬이와 이런 시간이 나름 즐거웠다. 아마 딸인 세희의 재롱이라 여겨져서 그런 것 같았다. 세희가 이슬이처럼만 해준다면 분명 더 즐거울테니 말이다. 아무래도 세희는 제 엄마인 세경이를 닮아 너무 글래머러스해서 아이다운 맛이 덜했다. 그에 반해 이슬이는 너무 아이 같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더 그 처녀보0을 따먹기 좀 그랬다. 차라리 정신연령이 성인 다웠다면 또 몰랐겠지만... 아무래도 너무 아이 같아 망설여졌다.

“뭐~ 네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 솔직히 내게 조금의 메리트도 없으니 따먹을 맛이 나야 말이지.”

“으으~ 그럼 제가 뭘 어떻게 하면...?”

“으음~ 글쎄? 여기서 팬티랑 브레지어라도 벗으면 좀 생각해 볼까?”

“여..여기서요...?”

“그래. 바로 여기서.”

이슬이는 직접 따먹는 것 보다 조금 가지고 노는게 더 즐거울것 같았다. 그래서 이슬이가 고민할만한 명령을 해보기로 했다. 그에 잔뜩 인상을 찌푸리며 한참을 고민한 이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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