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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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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화
노력은 배반하지 않는다고 해야할까? 세영이의 입보0 기술도 점차 더 능숙해 지고 있었다. 이제 조금만 더 사용하다 보면 김감독의 마음에 쏙 들 정도로 말이다. 물론 어차피 내가 맛보는 입보0이니 내 마음에만 들면 되지만 말이다.
“좋아. 이정도면 충분해.”
“으읍~ 후아~ 턱이 너무 아파요.”
“하긴... 그렇게나 힘껏 빨아 댔으니... 좀 쉬다 김감독에게 입보0 사용 검사를 받도록 해.”
“으으~ 네. 알겠어요.”
이제 다른 남자 자0을 빨아야 한다고 생각한듯 인상을 잔뜩 찌푸리는 세영이었다. 하긴... 아직 숫처녀인 세영이 다른 남자 자0을 빨고 싶지는 않겠지. 하지만 어쩌겠는가? 이미 계약서를 쓴 이후인데... 하기 싫어도 해야 프로 에로 배우라 할수 있지 않을까?
“다시 말하지만 세영이 너라면 충분히 성공할수 있을거야.”
“읏~ 하지만... 전 이런쪽으로 성공할 생각이...”
“어허! 남들은 성공하고 싶어 별에 별 짓을 다하는데 세영이 넌 하고 싶은거만 하고 살거야? 그러니 프로가 되고 싶다면 원치 않는 일도 해야 하는 법이야.”
내 다그침과 설득에 나름 동의하듯 고개를 끄덕이는 세영이었다. 스스로도 경험해 본 일이 아니던가! 원하는 일만 할수 있었다면 분명 지금 같은 상황에도 처하지 않았을테니 말이다.
“네... 잘 알겠어요.”
그렇게 세영이가 김감독에게 입보0 사용 결과를 검사 받으러 향했다. 그제야 자유로워진 자0이 해방감을 느끼게 되었다. 너무 빨게 해서 그런지 자0이 좀 얼얼한 기분이 들었다.
“오오~ 으음. 흡~ 나쁘지 않은 입보0 사용 기술이군. 하지만 너무 왕자0에 익숙해 진것 같아. 좀 더 노력하고 정진하도록 알겠지?”
“으으~ 네... 죄송해요. 좀 더 노력할게요...”
풀이죽은 세영이었다. 하긴... 내 자0을 열심히 빨며 노력했는데 그 결과가 타박으로 이어졌으니... 그나저나 김감독은 내가 세경이 보0만 따먹고 있을때 제법 많은 여자를 섭렵한듯 내가 애써 교육해 놓은 세영이의 입보0 사용을 훌륭하다고 생각하지 않는것 같았다. 역시 그간 너무 한 보0에 매달려 있었던것 같았다. 그러니 기술도 줄고 만만하게 봤던 김감독이 나보다 더 여자 다루는데 능숙해진 거겠지.
“자네. 그간 실력이 준건가?”
“으음... 그거야 어쩔수 없지. 그간 세경이 보0만 따먹고 있었거든.”
“하긴... 자네 부인 보0이 훌륭한 보0이긴 했지.”
세경이 보0은 누구나 알아주는 그런 보0였다. 물론 내가 첫 처녀보0 개통식도 해주고 그렇게 세경이의 보0이 마음에 들어 결혼까지 하게 된 거지만 말이다. 결국 승자는 내가 된 상황이었다.
“여튼 세영이 입보0은 좀 더 가르쳐야 할거야. 요즘은 그런 옛날 방식은 선호하지 않거든.”
“입보0 사용방식이 바뀌기라도 했나?”
“당연하지. 옛날과는 다르다구. 옛 방식은 이제 한물 갔으니까. 자네도 참~ 어쩜 한물 간 방식을 여전히 선호하는지...”
“큭.”
잘도 날 도발하는 김감독이었다. 하긴... 나도 요즘 여자를 따먹게 된지도 얼마 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러니 옛날 방식에 물들어 있던 거겠지. 결국 발전이 없었다는 것이었다. 아무래도 여러 여자를 따먹으며 요즘 방식을 공부해야 할것 같았다.
“아무래도 어서 자네 부인에게 요즘 섹스 방법을 배워둬야 하겠군.”
“그럼 빨리 자네 부인인 세경이를 데려 오라구. 그래야 내 부인이랑 바꿔먹지 않겠는가.”
“세경이 보0을 얼른 따먹고 싶나보군. 그래 봤자. 세경이가 순순히 대 줄리는 없겠지만 말이야. 뭐 잘 해 보라구. 나도 열심히 자네 부인 보0을 따먹어 줄테니까. 큭큭.”
“훗~ 옛 방식에만 물들어 있는 자네따위는 쉽게 이길것 같은걸?”
서로 의욕에 불타오르고 있었다. 그렇게 그날은 세영이 입보0 교육에 힘을 쓰게 되었다. 촬영은 세영이 입보0이 좀 더 능숙해 질때 다시 하기로 했다. 아무래도 그림을 잘 살리기 위해선 역시 밉지 않은 입보0 사용이 필수였기 때문이었다. 음란하면서 일그러지지 않는 표정이라고 해야할까? 남자가 볼때 예뻐보여야 그 후 처녀보0 개통도 순조롭게 찍을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럼 이만 다음에 보도록 하지.”
“세경이나 얼른 데려 오게나.”
약간 불안하긴 했지만 세경이를 믿고 있었다. 그래도 아직까진 증거가 없으니 믿어줘야지 어쩌겠는가? 일단 증거만 잡으면 내 권위가 더 살테니 차차 두고보기로 했다.
“세경아 나왔어.”
“앗! 아빠다~~!”
“어이쿠~ 우리 딸 세희구나. 학교가 일찍 끝났나?”
“응! 이제 곧 방학이잖아. 더워서 그런지 일찍 끝내주더라구.”
“세희가 좋았겠구나.”
“헤헤~ 응. 근데 아빠. 나 언제 오디선 봐?”
“아아. 그거 말이지. 일단 김감독에게 말은 해 놨는데... 아무래도 한번은 김감독에게 가 봐야 할것 같더구나.”
“김감독이라면... 그 에로영화 거장이었죠?”
“아아. 그렇지. 세경이라면 알고 있겠군.”
“그분 좀 별로던데... 옛날에 저에게 대시 하던 분이잖아요. 물론 당신을 만나 뻥 차버렸지만. 호호~”
“하핫. 기억나는군. 그때 참 통쾌 했지.”
그 누구도 아닌 날 선택했던 기억이 났다. 모두의 부러움과 질시를 받게 된 상황이었다고 해야할까? 아마 여러 남자들이 베개를 눈물로 적셨을거라 생각되었다. 세경이가 좀 미인이었어야지. 게다가 보0 맛 또한 쫄깃했었고...
“아무튼 세희를 위해서라도 한번은 보여야 할거야.”
“하지만 소문이 좋지 않던데요. 그... 아무 여자나 막... 한다고.”
“계약서에 확실히 명시되어 있으니 어쩌겠어? 게다가 어차피 카메라 테스트를 한번 받고 지인을 소개 시켜준다고 했으니까. 별달리 세희를 어쩌지는 못하겠지. 그리고 내가 두고 보고 있을테니까.”
“그래도 역시 불안해요. 저도 함께 가는게 좋겠어요.”
“안그래도 세경이 너도 한번 보고 싶다고 했으니... 게다가 나랑 내기를 했거든. 이기면 세희에게도 더 좋은 일이 생길거야.”
“내기를요?”
“아아. 뭐... 별거 아냐. 세경이 너만 확실히 해주면 이길수 있는 내기지.”
“도대체 무슨 내기인데요?”
“뭐라고 해야하나... 그래. 유혹참기 내기라고 하면 알아 들으려나?”
“유혹이요? 설마 상대를 유혹하라거나...”
“하핫. 설마~ 세경이 네가 유혹을 참아야 하는 내기야.”
“그런거라면...”
세경이라면 이미 내 자0로 충분히 눌러준 이후였으니 분명 유혹따위에 넘어가지는 않을거라 생각했다. 게다가 내가 눈치까지 주면 거기서 게임은 끝이지 않을까 싶었다. 그렇게 세경이에게 이런저런 부가적인 설명을 마쳤다.
“헤에~ 그럼 나 카메라 테스트 받으면 바로 연예인 할수 있는거야?”
“그렇지는 않지. 지인을 소개시켜준다고 했으니... 아마 기획사쪽으로 연락을 넣어주지 않을까?”
“그럼 나 예슬 언니 기획사에 꼭 들어갈래!”
“그래. 일단 한번 알아보마.”
근데 김감독이 예슬이 기획사를 알고 있나? 뭐 몰라도 몇다리 건너면 되는 거니까 딱히 상관은 없을것 같았다. 다만 그러면 인맥이라고 하기도 뭐하니 문제였지만... 세희를 위해서라도 제발 그쪽 기획사에 인맥이 있길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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