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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년남의 하렘라이프-51화 (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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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화 초딩소녀는 초딩이 아닌 성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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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화

“아저씨 혼자...는 아닌것 같네?”

옆구리를 콕 찌르며 내 관심을 유도하는 여자아이... 뭐라고 해야할까? 딱히 내 취향은 아닌 여자아이가 내게 관심을 달라고 유도하고 있었다.

“넌...”

“왜이래? 초보 같이?”

하자고?“

“응~ 혼자와서 좀 지루했는데 다들 섹스하고 있잖아. 그래서 나도 한번 해 보려구.”

“딱히 내 취향의 몸매는 아니라 별로 안땅기는데?”

“이익! 내..내가 뭐 어디가 어때서?!”

“아무리 봐도... 초딩 몸매잖아?”

그랬다. 딱 초딩몸매. 세희보다 못한 몸매의 소유자였다. 저것도 가슴이라고 달고 있는건지... 엉덩이도 너무 납짝한게 정말 내 취향은 아니라 못봐줄 정도였다. 물론 처녀 보0이라면 한번쯤 박아줄 의향은 있지만... 과연 처녀보0일지...

“초..초딩 몸매가 어때서? 분명 수요는 있단 말야!”

“물론 있겠지. 하지만 그 수요층에 나는 없다고 생각해 줬으면 한다만... 보다시피 딸인 세희가 너랑 비슷한... 아니 너보다 더 나은 몸매거든? 거기에 저기 저쪽에 즐기고 있는 여자가 내 마누라인걸?”

“어디...? 엑? 냄새나는 아저씨에게 저런 미인 부인이? 말도 안돼!! 거짓말! 틀림 없이 거짓말 일거야. 우리 엄마보다 더 예쁘고 젊어 보이잖아!! 아저씨는 딱 우리 엄마 또래인데!”

“지금 시비 거는거지?”

“전혀! 난 사실만 말해!”

도대체 이 여자아이는 몇살인건지... 따박따박 말대꾸에 시비까지... 내게 박아달라고 온 여자가 맞나 싶었다.

“지금 박아달라고 온거 맞아?”

“다..당연하지! 아저씨... 자0이 실해 보이던걸? 아까 누가 만져주는거 봤거든.”

“그..그랬어? 그래서... 박아달라는거야?”

“응! 나... 사실 처..처음이야! 어때? 막 박고 싶지 않아?”

처녀보0란다... 뭐 처녀보0이라면 박아줄 의향이 있었으니... 하지만 스스로 저런 소리를 꼭 해야 하는걸까? 왠지 모를 배덕감이 들지 않는가! 아무리 봐도 몸매며 키 하며 딸인 세희보다 못한 꼬꼬마 초딩처럼 보여서 말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거 무리. 너한테 박으면 어쩐지 딸인 세희 보0에 박는 기분이 들것 같거든.”

“이익! 나도 성인이라구!!”

“어디가?”

“미..민증 있는걸?”

“알몸이잖아. 초딩인지 성인인지 내가 알게 뭐야?”

“그..그래! 바로 그거야! 알게 뭐냐는거지! 게다가 한번 하고 헤어질거잖아. 그러니 한번만 박아 달란 말야!”

이제 거의 애원하다시피 내게 말하는 초딩소녀(?)였다. 앞으로 초딩소녀라고 부르기로 했다. 아무리 봐도 초딩소녀로 보였기 때문이었다. 스스로 성인이라고 하는데... 정말 알게 뭔가? 내가 보기엔 초딩소녀로 보이는걸...

“그래서 초딩소녀 너한테 꼭 박아야 할 이유가 있을까? 주변에 너보다 몸매 좋고 박음직한 엉덩이와 보0을 가진 여자 투성인걸?”

“으윽. 하..하지만 모두 상대가 있잖아. 박을만한 상대는 나..나밖에 없을걸?”

“그렇다고 내가 꼭 박아야 할 이유도 없지.”

“남자가 따박따박 뭔말이 그리 많아! 여자가 박아달라면 박아줘야 멋진 남자 아냐?”

“나도 취향이란게 있다고 말 했지?”

“취..취향은 변하는거야!”

“아직 변하지 않았는걸?”

“으으~”

정말 놀려먹는 맛이 있는 초딩소녀였다. 참고로 말하지만 진짜 초딩은 아닌 성인 초딩소녀라는걸 다시한번 주지하자. 중요하니 두번 말했다. 여튼... 솔직히 박지 않을 이유는 없었다. 그저 놀리는 맛이 특출나 조금 더 놀려주다가 꾹 눌러 줄 생각이었다. 그러면 저 좀 지랄맞은 성격도 고분고분해지지 않을까 싶었다.

“아..아무튼! 자 보라구! 박고 싶지? 그렇지? 얼마나 예쁜 보0야. 안그래?”

“흐음~ 뭐... 보0야 거기서 거기지. 다만 젖가슴이...”

고개를 도리질치며 초딩소녀의 안쓰러운 젖가슴에 위로의 한마디를 건넸다. 그러자 다시 울컥하는 초딩소녀였다.

“이..이정도면 한국 평균이라구!”

도대체 언제부터 한국 평균이 그렇게 심각해졌는데? 세경이나 주변 여자들을 보면 대부분 D컵 이상이던데 말이지...“

“에엑? 마..말도 안돼! 엄마가 나정도면 평균이랬는걸! 그리고 D컵이라니! 그런 젖가슴이 한국에 있다고? 믿을수 없어!”

“여기 대부분이 최소 C컵 이상이다만...?”

게슴츠레 초딩소녀의 젖가슴에 시선을 두며 그 말에 반박했다. 그에 둔기로 머리를 쌔게 맞은 표정을 지어보이는 초딩소녀였다. 이제야 좀 현실을 자각하게 된것 같았다.

“아..아냐! 아닐거야. 그저 이 누드 비치가 심각하게 인플레이션이 일어난 것 뿐일거야! 세상엔 나랑 엄마같은 여자 천지잖아? 그렇지? 그런거지! 그렇다고 해줘 제발...~!!”

박력이었다. 쓸데없는 부분에서 의외로 박력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초딩소녀였다. 하지만 현실은 참혹했다. 제아무리 A가 한국 평균이라고 해 봤자. 서구화되어 가고 있는 한국은 평균 B 이상을 구가하고 있었다. 거기에 더해 내 주변은 최소 C 부터 였다. 참으로 복받은 인생이라고 해야할까? 역시 여자는 젖가슴이 커야 제맛이지. 물론 너무 커서 쳐진 젖가슴은 별로지만...

“참 안된 인생이구나. 주변 모두가 A라니...”

“이익! 아..아냐! 내 친구중에 C도 있... 으으으~”

“거봐. 현실을 직시하면 그런거지.”

“우으~ 너..너무해.. 흑흑. 난...난 그저 자0맛을 한번 보고 싶을 뿐이었는데... 더럽혀 져버렸어. 흑흑.”

그렇다고 우는건 또 왜인데?! 이러면 내가 울린것 같지 않는가! 물론 내가 울렸지만... 여튼 한번 박아주긴 해야할것 같았다. 안그러면 내 앞에서 아니... 날 따라다니며 울며 불며 할것 같았다.

“에휴~ 좋아. 박아줄게. 박아주면 되잖아.”

“저..정말? 훌쩍. 정말이지? 좋았어!! 이제 나도 친구들에게 면목이 설것 같아. 친구들은 이미 다 섹스도 하고 그랬다는데 나만... 히잉~”

즉... 여태껏 아무도 안따먹은 처녀보0라는건가? 그렇다면 남자친구는? 설마 한번도 사귀어 본적이 없다는걸까? 여러 의미로 천연기념물 같은 초딩소녀였다. 이런 요상야릇한 여자아이가 내 주변에도 있으면 참으로 골때릴것 같았다.

“아빠. 아까부터 누구랑 이야기 하는거야? 아무도 안보이는데... 설마 귀신?!”

“아냣!! 나 여기 있거든?!”

“에엑? 정말 귀신인가봐!! 보이지도 않는데 소리가 들려!!”

“아하하... 세희야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이렇게 작아도 사람이긴 하단다.”

“아저씨가 더 나빳!!”

“엥? 있었어? 헤에~ 나보다 언니같이 푹 삭은 얼굴인데 엄청 작네. 여러모로...”

“이익! 그저 네가 비이상적으로 큰것 뿐이야!!”

“아닌걸? 세희 친구들은 대부분 세희만 하던걸?”

“윽. 그..그건...”

결국 할말이 없어진 초딩소녀였다. 하지만 그 얼굴엔 분함이 묻어나 있었다. 하긴... 열불이 터지고 열폭할만한 일이긴 했다. 초딩소녀 자신은 말도 안되게 작은데... 주변 거의 모두가 압도적인 몸매를 가지고 있으니 분하겠지.

“자자. 너무 열내지 말고. 박아달라고 했지? 그럼 돌아서 볼래?”

“으응? 이..이렇게?”

참 단순한 초딩소녀였다. 딱 딸인 세희 나이대의 여자아이처럼 말이다. 하지만 본인이 성인이라는데 그렇지 않다고 말할수도 없지 않는가? 여튼 초딩소녀의 화도 달랠겸해서 그녀의 보0 구경을 하기로 했다. 물론 보고 박아서 상처나지 않으면 박아줄 생각이었다.

“흐음~ 너무 좁은데? 세희 보0 구멍보다 더...”

“에엑? 내..내 보0이 초딩보다 못하단거야?!”

“그러니 초딩소녀 아니겠어?”

“아..아냐! 아닐거야! 충분히 적시고 벌리면 분명 아저씨 자0 정도는 들어갈수 있을거야!”

그거 무리... 아까 내 자0을 봤다면서? 그럼 내 자0의 우람함도 알고 있을텐데? 설마 자신의 보0을 과신하고 있는건가?!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자기 보0 구멍의 넓이 정도는 알아 놔야 하지 않을까? 물론 그런 여자가 얼마나 있겠냐만은...

“자 보라구. 손가락 몇개가 고작이잖아.”

찔꺽~!

“아흑?! 아..아파!!”

“초딩언니랑 아빠 뭐해?”

“초..초딩아냐. 히잉~”

내 손가락이 보0속에 들어가자 눈물을 찔끔흘리며 아파하면서도 절대 초딩은 아니라는 초딩소녀였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몸매는 초딩이었다. 세희보다 더 안쓰러운 초딩 말이다. 거기에 비하면 세희는 글래머라고 해야하나? 베이비 페이스에 글래머가 바로 세희였다.

“정말... 안쓰러운 젖가슴과 보0구나.”

“으윽. 그..그래서 바..박아주지 않는거야?”

“아무리 생각해도 무리겠어. 처녀보0이라서 더 무리야.”

“그..그럼 어떻게 해야해?”

“으음. 일단 보0 마사지를 충분히 해야지. 그리고 차츰 넓혀 가는거야. 그럼 내 자0도 무리 없을거야.”

“그..그렇구나. 그럼 도와줘!”

“하아?”

도대체 이 초딩소녀는 뭘까? 때를 써도 왜... 내게 쓰는건지... 보0구멍 넓히는데 내 도움이 꼭 필요한걸까? 게다가 아무리 생각해도 이런 초딩소녀는 내 취향도 아니었다. 물론 보0구멍이 좁아서 쪼이는 맛은 있겠지만 그런 맛이야 주변을 둘러보면 쌔고 쌨다. 결국 초딩소녀를 도와야할 이유는 그 어디에도 없었다.

“아저씨가 날 더럽혔으니까. 책임져!”

“도대체 내가 뭘?”

“초..초딩이랬잖아! 초딩아닌데... 히잉~”

지금 하는 짓이 초딩짓인데... 그럼 뭐라고 불러야 하는건지. 도무지 초딩소녀의 페이스를 따라가기 벅찼다. 딸인 세희와도 세대차이가 심하게 나는데 더 말해 뭐하겠는가? 하지만 결국 초딩소녀가 울며불며 때를 쓰기 시작하자 결국 주변 눈치가 보여 어쩔수 없이 보0 구멍 넓히기에 동참하게 되었다. 벌써 초딩소녀의 보0 둔덕에 연락처까지 적어주게 되었다.

“그럼 나중에 봐~~ 바이바이~”

“거참...”

“저 언니 참 웃긴것 같아. 혼자 이상한 소리 하고 그렇게 아빠랑 친해지고 싶은걸까?”

“하하. 그야 뭐... 아빠가 능력이 있잖니.”

“엄마한테 말해버릴까보다.”

“윽. 그건좀... 참아줬으면 하는데...”

“소원 한개 더!”

“쿨럭... 그래. 한개 더 들어주마.”

아무리 생각해도 내 딸 세희는 무척 영악한것 같았다. 아빠의 약점아닌 약점을 잘도 잡고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룩하는걸 보면 말이다. 하지만 뭐 딸인 세희가 부탁하는데 들어주지 못할것도 없지 않는가! 딸인 세희에게 뭔가 해주는건 하나도 아깝지 않았다.

“근데 결국 저 초딩소녀는 이름이 뭐야?”

결국 초딩소녀의 이름은 초딩소녀로 고정되어 버리고 말았다. 나중에 연락이 오면 물어봐야 할것 같았다. 그래도 서로 통성명은 해야지. 어쩐지 고루한 40대 중년남 같은 소리였지만... 40대 중년남이 맞으니...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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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후기 ============================

초딩 소녀는 몸매가 빈약할뿐 성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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