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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년남의 하렘라이프-50화 (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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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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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화

불꽃놀이 이벤트 장소엔 수많은 사람들이 즐비했다. 물론 2/3 이상이 스폰서를 찾는 아름다운 여성이었고 나머지가 중년 이상의 남자들 간혹 젊은 층의 남자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리고 한껏 달아오른 분위기로 인해 이미 몇몇은 벌써 여성의 보0속에 자0을 삽입하고 있었다.

“나쁘지 않은 분위기인걸? 열기가 느껴져.”

“너무 느껴져서 탈이죠. 어휴~ 민망해서...”

“후훗. 옛날엔 우리도 저렇게 화끈하게 섹스하곤 했잖아? 기억 안나? 알몸 오토바이 질주 사건.”

“윽! 기억하고 싶지 않은 흑역사에요. 정말... 내가 그땐 미쳤지. 알몸으로 오토바이 질주를 해버릴 줄이야... 근데 그때도 당신이 해주지 않으면 뛰어내려 죽어버린다고 해서... 으으~ 그런 거짓말에 속지 않았어야 했는데...”

“진담이었는걸?”

“거짓말 말아요. 흥~”

“하하. 왜그러실까~ 설마 삐친거야? 그래도 그때 오토바이 질주 섹스 좋았잖아. 오토바이가 덜컹거릴때마다 내 자0이 세경이 너의 이 아름다웠던 보0속에 깊숙히 박혔었지.”

정말... 젊었을땐 겁도 없이 별에 별 또라이 짓을 다 했던 기억이 있었다. 어렸던 세경이를 그땐 정말 잘도 꼬셔서 그런 짓을... 세경이도 처음엔 무척 순진했었는데... 하지만 지금은 그때 그 모습을 찾을래야 찾을수가 없었다.

“이상한 표정 하지 말아줄래요? 절대 다시는 오토바이 질주 따위 하지 않을거니까요.”

“쩝~ 뭐 나도 몸이 좀 불어서 오토바이 질주는 힘들거야. 다른 스릴 넘치는 섹스라면 또 모르지만... 가령 번지 섹스라던가... 번지섹스 좋겠군!”

“읏! 그건 더 부끄럽잖아요!! 오토바이 질주 섹스야 빨라서 사람들이 제대로 볼수 없었지만... 번지 섹스는... 으으~ 생각만 해도 창피해요.”

내 번지 섹스라는 말에 기겁하며 절대 불가하는 세경이었다. 역시 보0이 헐렁해진 증거부터 잡아야 할것 같았다. 그래야 그걸 빌미로 이전엔 하지 못했던 각종 스릴 넘치는 섹스를 세경이와 함께 해 볼수 있지 않겠는가!

“여튼 자리를 잡아야 하는데...”

“설마 저 안쪽으로 가자는건 아니죠? 너무 붐비잖아요. 그리고 누가 몸을 만져도 알수 없고... 저야 아줌마니까 그렇다 쳐도 세희는 아직 어리잖아요.”

“그래도 여기선 제대로 볼수 없을건데? 세희야 네 생각은 어떠니?”

“우웅. 나 불꽃놀이 가까이서 보고 싶어.”

“거봐. 세희도 가까이서 보고 싶다고 하잖아.”

“세희야 정말 저 사이로 비집고 들어가고 싶니? 모르는 남자들이 세희 젖가슴이고 보0이고 만질지도 모르는데?”

“힉?! 그건... 아빠! 어떻게든 해 줄거지?”

“아빠도 거기까진 힘든데...”

“소..소원이야! 누가 내 몸 만지지 못하게 하면서 저 안쪽 불꽃놀이가 잘 보이는 곳으로 가줘!”

내가 망설이며 말하자 세희가 소원까지 하나 내걸며 좀 더 안쪽으로 가길 원했다. 사실 노린점도 없잖아 있었다. 소원 세 개라니! 그걸 언제 다 들어주게 될지... 너무 겁이 났기 때문이었다. 아무튼 소원 한개를 쓸데없이 소모하게 만들어서 정말 다행이었다.

“그럼 목마태워줄게. 자. 이리로 오렴.”

“응? 목마? 하긴... 목마 타면 누가 만지지도 못하고 불꽃놀이도 잘 볼수 있겠다. 헤헤~”

그렇게 세희를 어께 위에 올렸다. 그러자 느껴지는 그 촉촉하고 부드러운 느낌. 세희의 젖어 있던 보0이 내 목뒤를 적셨다. 딱히 노리고 한 일은 아니었지만... 그리 나쁜 기분은 아니었다. 되려 부드러운 속살의 그 느낌에 기분이 좋아 자0이 발딱 서고 있었다.

“당신 또 발기에요?”

“남자라면 어쩔수 없는 일이야. 보0에 박고 쑤시는 컨트롤은 되지만 발기 조절은 힘들거든.”

“아무리 모두 허용되는 곳이라지만... 그래도 좀 자중해 주세요. 세희 보기 민망하잖아요.”

“세희야 보이니?”

“응? 불꽃? 아직 시작 안했잖아.”

“안보이나 본데? 큭큭.”

“그말이 아니잖아요! 정말... 됐어요. 먼저 갈게요.”

결국 세경이가 삐쳐 멀어지고 있었다. 그에 다급히 세경이의 뒤를 바짝 따라갔다. 아무래도 너무 인파가 몰리는 바람에 바짝 붙어 세경이의 엉덩이를 만지며 가지 않으면 세경이와 따로 떨어질수도 있기 때문이었다.

“읏~ 엉덩이는 왜 만지는건데요!”

“따로 떨어지면 안되잖아. 그럼 손이 아니라 자0라도 끼우고 갈까?”

“으으~ 누가 끼워나 준대요? 그냥... 만지세요. 어휴~”

한숨을 포옥 내쉬며 결국 엉덩이를 만지게 해준 세경이었다. 허락이 떨어진 이상 거칠것도 없이 세경이의 엉덩이를 마구 주물렀다. 그러자 세경이의 가랑이 사이에서 음란한 물이 한줄기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아마 살짝 느끼게 되어 보0물을 흘리게 된 것 같았다.

“느끼는구나?”

“읏~ 아..아니거든요!”

“좀 기다려. 섹스는 돌아가서 해 줄테니까.”

“아..아니라니까요! 그..그저 너무 사람들이 몰려서 덥잖아요. 따..땀이에요. 땀!”

고작 엉덩이 만지는걸로 느꼈다는게 스스로도 못마땅한 것 같았다. 역시 감질맛나는 섹스로 인해 그렇게 된거겠지? 사실 세경이도 나만큼 밝히는 여자이니 만큼 제대로 된 섹스를 원하고 있을 터였다.

“더는 들어가기 힘들겠는걸? 세희야 잘 보이니?”

“응! 잘 보일 것 같아!”

“읏~ 아으~ 정말...!”

세경이가 은근한 짜증을 내고 있었다. 설마 내가 엉덩이를 주물럭거리며 보0물흐른다고 놀려 그러는걸까 싶었지만 다행이 다른 사람의 손이 세경이의 젖가슴을 마구 주무르고 보0을 만져 그러는 것 같았다. 그러고보니 내 자0도 누군가의 손길에 놀아나고 있었다. 기분이 나쁘지는 않아 그냥 내버려 뒀더니 더 열심히 만져대고 있었다. 다행이 세희에게 까지는 손을 대지 않는것 같았다. 아니 너무 높은곳에 있어 은근한 터치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으음~ 좋군. 누구 손인지 몰라도 제법 괜찮은걸?”

제법 손기술이 좋았다. 세경이도 손기술 좋은 사람들에게 잔뜩 농락당한듯 거칠게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이거 잘만하면 돌아가서 내가 대달라기 전에 세경이가 먼저 덮칠지도 모르겠는걸? 저렇게 달아올랐으니 아마 거의 확실할거라 생각되었다. 나름 개이득? 물론 다른 남자들이 세경이의 몸을 주물러 대는건 조금 불쾌했지만 나도 손이 놀고 있는건 아니라 딱히 제지할 여건이 되지 않았다.

“와~ 이제 시작하나봐~!”

퍼엉~ 펑~~ 피유우우웅~~ 퍼엉~

“오~ 제법 멋진걸? 그치?”

“읏~ 네. 멋진 손놀림...아니 불꽃이네요. 흐윽”

방금 손놀림이라고 한것 같은데... 역시 많이 느끼고 있나? 이거 지금 당장이라도 박아줘야 하는건가? 하지만 저녁에 따로 시간을 내어 박아주기로 했으니 여기선 조금 참기로 했다. 이미 누군가의 손길에 한발 뽑기도 해서 성욕도 조금 가라앉은 상황이었다.

찔꺽~ 찔꺽!

“으흑 아흐응~”

정말... 너무 본격적으로 세경이의 보0을 가지고 놀고 있는 손가락이었다. 도대체 누구의 손가락인지는 알수 없었지만 손가락을 놀리는 기술만큼은 나 못지 않아 보였다. 세경이를 저리도 가버리게 만들다니! 나름 배울만한 손기술이었다. 나중에 따로 잡고 배움을 청해봐야 하려나?

“아빠. 정말 아름다워!”

세희는 불꽃놀이에 정신이 팔려 있었다. 주변에서 각종 성희롱이 펼쳐지는줄도 모른채 말이다. 거기에 불꽃놀이를 구경삼아 섹스 삼매경에 빠진 남여들도 상당했다. 나 또한 자0이 불끈 거릴만큼 음란한 향기가 진하게 퍼져 나오기 시작했다.

“어차피 오늘이 마지막이니 아무나 잡고 박아버릴까? 이거 참~ 입가심정도는 될것 같은데 말이지.”

두눈 부릅뜨고 주변을 살폈다. 잘만하면 적당히 박을만한 여자를 찾을수 있을거 같아서였다. 어차피 패널티 한번 받지 않은 상황이라 한둘정도 따먹고 내일 집으로 돌아가면 되니 말이다. 하지만 주변 대부분이 이미 상대가 있었다. 무척 아쉬운 상황이라 더 세경이에게 눈길이 가는것 같았다. 참기 힘들었지만 나중을 위해 더 참아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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