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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년남의 하렘라이프-43화 (4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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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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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화

다 좋았다. 세희가 오랜만에 아빠인 내게 붙어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주는것도 좋았다. 하지만 그것도 정도껏 해야지. 아무리 정력이 넘치는 나라도 오늘은 제법 무리해서 피곤함이 몰려와 그게 사랑하는 딸인 세희라도 더는 버티기 힘들었다.

“아빠. 그래서 있지! 예슬 언니가...”

“세희야.”

“응?”

“너도 내일 예슬양 만나려면 잠을 좀 자야 하지 않을까? 아빠도 좀 피곤한데 말이지...”

“에엑! 벌써? 아직 잘때 안됐잖아! 좀 더 이야기를 들어줘. 내일 예슬 언니에게 실수라도 하면 어쩌려구!”

그러니까 도대체 무슨 실수? 그저 단순히 서로 소개를 하고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할 생각일 뿐이었는데... 세희의 빠심(?) 너무 약하게 본것 같았다. 그런 내 곤란함도 모른체 여전히 예슬이의 이야기에 여념이 없는 세희였다. 그리고 그런 우리 둘을 묘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아내인 세경이었다. 전혀 말릴 생각은 없는건가?

“세경아. 세희좀...”

“호호~ 보기 좋은걸요. 뭘~ 이번 기회에 세희랑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되어 보세요.”

“윽~ 이미 제법 친해진것 같은데?”

“더 친해져야죠. 그래야 전처럼 어색해 하지 않을거 아니에요.”

“그건... 으음... 하긴 내가 그간 너무 무신경 했지. 좋아! 세희야 오늘 밤은 재우지 않겠어!”

딱히 음란한 그런짓을 하겠다는건 아니었다. 그저 잠을 자0 않고 예슬이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다는 것이었다. 내가 파악한 예슬이에 대한 이야기를 말이다. 다만 세희가 나보다 더 예슬이의 성격이나 기타등등을 잘 파악하고 있었다. 설마 세희는 사생팬이라도 되는걸까?

“그럼 전 이만 잘게요. 늦게 자면 보0 회복에도 좋지 않으니까요.”

“응? 그래. 난 세희 상대 좀 더 해주고 잘게.”

“흥~! 내가 아빠 상대를 해주고 있는거거든?”

“하하. 그래. 세희가 아빠를 위해 이야기 상대를 해주고 있는거지. 아빠가 오해해서 미안.”

그냥 져주는 수밖에... 안그러면 또 토라져서 나랑 말도 하지 않고 얼굴도 보려고 하지 않을테니 말이다. 그렇게 한시간... 두시간... 솔직히 더는 무리였다. 정력 고갈이라고 해야할까? 역시 여러 여자를 상대한다는건 육체적으로도 그렇고 심적으로도 힘이 들었다.

“하암~ 우웅. 그러니까... 우음~”

“세희가 졸리나 보구나. 이제 자러 가지 않을래?”

“우웅~ 하지만... 하암~”

결국 세희도 더는 참지 못하고 졸려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이내 눈꺼풀이 점차 감기기 시작했다. 그렇게 몇분 기다리자 더는 버티지 못하고 새근새근 그 자리에서 잠이 들어 버렸다. 겨우 세희의 마수(?)에서 풀려나게 되어 안도의 한숨을 쉴수 있었다.

“녀석도 참... 그렇게 좋은가? 같은 여자일 뿐인데?”

이성이라면 아주 절실히 이해가 갔는데 동성을 좋아하다니... 물론 love가 아닌 like 겠지만... 그래도 심적인 이해는 가지 않았다. 뭐 마음씨 넓은 아빠로써 이해해 주는 수밖에 없긴 하지만... 그렇게 세희를 양팔로 품에 안았다.

“몸매는 훌륭한데 그렇게 무거운 편은 아니군.”

여자를 양팔로 품에 안으면 어쩔수 없이 상대의 젖가슴에 손을 가져다 댈수밖에 없었다. 지금도 세희의 나름 부풀어 오른 젖가슴에 손이 닿은 상황이었다. 딱히 노리고 한 짓은 아니지만 그 부드러운 느낌에 기분이 좋아졌다. 역시 여자는 젖가슴! 그리고 보0이 아닐까 싶었다.

“성격만 좀 더 좋으면 인기도 더 있을텐데... 역시 조기교육이 문제야.”

일명 조교! 물론 그런쪽이 아닌 성격쪽의 조교를 말하는 것이었다. 생각해보면 세경이도 제법 거친 성격이었다. 하지만 내 조교로 인해 그 거친 성격이 어느정도 순화 되어 이제 많이 고분고분해진 상황이었다. 그간 노력해온 결과라고 해야할까? 물론 보0 맛이 너무 뛰어나 내가 좀 져주는 편이긴 했지만... 이제는 달랐다. 헐렁해진 보0을 회복하기 전까진 아무래도 성욕이 남다른 만큼 좀 더 강하게 나갈수 있을거라 보고 있었다.

“잘자렴 우리딸. 쪽~”

“우응~”

알몸의 세희를 침대에 뉘이고 볼에 가볍게 뽀뽀를 하자 잠투정을 하는 세희였다.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정말 꽉 깨물어 주고 싶은 심정이었다. 하지만 자고 있는 세희를 깨울수는 없지 않겠는가! 그리고 깨어 있을 때보다 자고 있는 모습이 더 귀여웠다.

“내일 예슬이랑 만나게 해주고 친한 모습을 보여주면 세희도 내 말을 더 잘 따르겠지. 후후~”

뭔가 세희의 약점을 잡고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루려는 것 같았지만... 그거야 모든 아빠들이 원하는 바가 아닐까 싶었다. 딸이 자신의 말을 좀 더 잘 들어주길 바라는 그런 마음 말이다. 애교라거나... 기타등등이라거나 말이다.

“그럼 나도 자러가 볼까? 오늘은 세경이 보0에 자0을 박아넣고 잠들고 싶군.”

옛날엔 많이 박아 넣고 잠들기도 했는데... 뭐 피스톤질은 하지 않을 생각이니까 한번 박고 잠들어 볼까? 물론 헐렁해진 보0로 인해 별 맛은 나지 않겠지만 그저 여자 보0에 넣고 있는 그 자체로도 기분이 좋을거라 생각했다.

“세경이는... 자는구나. 정말... 누가 업어가도 모르겠군. 그럼... 넣어볼까? 후후~”

어차피 알몸이었다. 나도 세경이도... 그렇게 세경이를 가로눕혀 박기 좋은 모습으로 만든후 자0을 세경이 보0속에 박아넣었다. 그러자 미약한 신음성을 발하는 세경. 하긴... 내 자0이 좀 커야지. 아무리 세경이 보0이 헐렁해졌다고 해도 보0 속은 여전히 잘 조이고 있으니 말이다.

“속보0은 어느정도 회복이 됐나보군. 다만 여전히 겉보0이 보기 흉하게 벌렁거린단 말이지. 역시 나중에 보0 마사지라도 시켜줘야 겠어.”

아마 이 누드 비치도 보0 마사지를 해주는 곳이 있을거라 생각되었다. 섹스의 피곤함에 지친 자0과 보0을 쉬어주기 위해서라도 그런 마사지 샵은 꼭 필요 했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세경이의 보0속 쫄깃함을 즐기며 세경이의 등 뒤에 바짝 붙어 나도 잠을 자게 되었다.

“으응~ 아. 읏? 여..여보. 아흑. 또 언제 내 보0속에 자0를... 하아~ 이러니까 자꾸 보0이 헐렁해지죠. 여보 듣고 있어요? 일어 나서 보0속에 자0좀 빼요. 흐윽~!”

잠결에 세경이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무래도 나보다 먼저 일어나 자신의 보0속에 들어가 있는 내 자0을 느끼고 있는듯 했다.

“하암~ 왜? 싫었어?”

“그야... 자고 있을때 박는건 아니잖아요.”

“박고 있는데도 잠들어 있는게 더 아니지 않아?”

“읏~! 저 한번 잠들면 쉽게 깨지 않는거 잘 알면서... 아무튼 어서 제 보0에서 자0 빼요. 세희가 와서 보겠어요.”

세희 핑계를 대긴... 설마 아침부터 세희가 오겠어? 어제 그렇게 늦게 잠이 들었는데? 아마 지금도 한창 골아 떨어져 있을거라 생각되었다. 하지만 내가 세희를 너무 얕잡아 보고 있는것 같았다. 설마 아침부터 이렇게...

“아빠! 일어 난... 읏. 아..아침부터 도대체 뭐하고 있는거야?!”

“아하하... 일어났구나. 빨리 일어났네?”

“아니 그게 문제가 아니잖아! 아..아침부터 어..엄마 보0에 으으~ 이 변태!! 아빠가 좋아지려고 했는데 꼭 파토를 내야겠어?!”

“읏~ 너네 아빠가 이렇단다. 엄마 보0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맞는 말이긴 하지만... 지금 꼭 그런 소리를 해야하는건가? 그냥 나 엿되봐라 하는거지? 그런거지?! 그렇게 세희가 버럭 소리를 지르고 급히 부부행위를 하고 있는 방문을 쾅! 하고 닫고 나가버렸다.

“이제 빼죠. 좀?”

“젠장. 세희 화 풀어주려면 또 어떻게 해야 하려나?”

“예슬양이나 빨리 만나러 가면 될거에요. 그러니 어서 자0나 빼욧!”

“쩝~ 누가 안뺀데? 설마 하루 종일 넣고 다니겠어? 너무하는거 아냐? 내거에 내가 박겠다는데.”

“읏~ 누..누가 당신건데요?!”

“그럼 아냐? 이 젖가슴도 그리고 보0도 다 내꺼잖아? 설마 다른 놈팽이에게 대주는건 아니겠지?”

“그럴리가요! 정말... 애도 아니고... 어휴~”

세경이의 눈빛이 점점 아이를 돌보는 눈빛으로 바뀌어 가고 있었다. 하늘같은 지아비를 자기 보0로 낳은 아이로 여기다니!! 역시 따로 교육이 필요할것 같았다.

“애라니! 이렇게 박아주는 애가 어디있다고?”

“으흑! 빼라고 했어요!”

“알았어. 쩝~ 빼면 될거 아냐.”

결국 세경이의 보0에서 자0을 빼내었다. 근데 언제 사정했었지? 아무래도 자면서 피스톤 질을 하고 사정을 했던것 같았다. 그러니 세경이 보0속에 이렇게 정액이 가득하지.

“으으~”

“아하하... 미안. 자면서 쌌나보네.”

세경이의 정액으로 더럽혀진 보0을 보며 머리를 긁적이며 미안함을 표했다. 그러자 세경이가 눈을 잔뜩 흘기다 욕실로 급히 들어갔다. 조금 난처한 기분이라고 해야할까? 요즘 어째선지 질내 사정은 꺼려 하는 세경이었기 때문이었다.

“쩝~ 질내 사정이 뭐가 어떻다고 애가 생기면 낳으면 될거 아냐? 딱히 여유가 없는것도 아닌데...”

물론 애를 또 낳으면 보0이 더 헐렁해질것 같지만... 산후조리를 제대로 하면 다시 원상태로 복귀될거 아니던가? 다만 그동안 세경이와 섹스는 물건너 가겠지만 말이다.

“아빠! 얼른 준비해! 얼른 예슬 언니 만나러 가야지!”

“그래. 좀 기다리렴. 그리고 밥은 먹고 점심쯤에 가는게 좋겠구나.”

“에엑?! 점심에? 너무 늦은거 아냐?”

지금은 너무 이르지 않나? 아무리 봐도 거의 새벽시간인데 말이지... 게다가 아직 시간 약속은 잡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서둘러 적당한 시간에 약속을 잡아야 할것 같았다. 혹시 모르지 않는가? 그 스폰서를 만난다고 약속을 잡지 못할지도 모르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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