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5 / 0208 ----------------------------------------------
25화
--------------
25화
벌컥!
“응? 꺅!”
“어이쿠~ 누가 있었네? 이거 죄송...응? 하나씨군요.”
“읏! 어..어딜보는거에요. 그리고 왜 여..여자화장실에...”
두려운듯 자신의 보0 부근을 양손으로 가리는 하나였다. 아쉽게도 금세 보0가 가려져 제대로 하나의 보0를 볼수 없었다. 그에 입맛을 쩝 하고 다시며 천천히 돌아서며 그녀의 말에 답했다.
“그게 남자 화장실이 수리중이더군요. 그래서 아무도 없는줄 알고 여자화장실에 왔는데...”
“윽. 이..일단 나가세요. 여..옆자리도 있잖아요...!”
“이거참... 보니까 옆칸 모두가 더럽더군요. 그... 생리대라거나... 험험.”
“아... 그... 그래도 아무튼 얼른 나가세요!”
하지만 여기까지 와서 내가 나갈쏘냐? 절대 그럴수 없었다. 어떻게 잡은 기회인데 일단 맛은 봐야 하지 않겠는가? 게다가 소극적으로 반항하는 하나의 모습을 보니 채근하면 대줄것 같은 기분도 들었다.
“읏~! 이거 큰일인데요. 너무 오줌이 마렵네요. 크험.”
“그..그런! 바깥.. 으으~ 어..어쩌죠?”
“그러고보니 아직 덜싼건가요? 정말 참기 힘든데...”
“그... 우으~ 제발 나가주세요. 흑~”
아직 덜 싼 것 같았다. 하기야. 싸는 도중에 내가 와서 급히 보0에 힘을 꾹 줘 오줌을 멈춘것 같았으니... 아무튼 그렇게 안절부절하는 모습의 하나였다. 그에 다급하다는 표정을 지어보이자 더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나씨가 다리를 벌리면 제가 금방 싸고 나갈수 있을것 같은데...”
“넷?! 그..그게 무슨...!”
“어이쿠 정말 나올것 같네요. 이러다... 읏~ 그럼 쌀테니 다리좀 벌려주세요.”
그렇게 말하며 급히 바지 지퍼를 내리고 내 우람한 자0를 꺼내들어 하나의 눈앞에 들이밀었다. 그러자 깜짝 놀라며 급히 두 눈을 질끈 감는 하나였다. 그래봤자 자0가 눈앞에 있다는 사실이 변하는건 아니었지만...
“가..갑자기 바..바지는 왜. 으으~”
“후후 말은 바로 해야죠. 바지가 아니라 자0랍니다. 큭큭.”
“으으~ 게..게다가 바..발기했잖아요!!”
고개를 돌리며 힐끗 이쪽을 쳐다보는 하나였다. 그리고 급히 양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그로인해 그녀의 보0가 만천하에 드러났다. 하지만 당황한 하나는 그런 자신의 모습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제 싸야 하는데... 하나씨 때문에 발기해서 오줌이 나오지 않네요. 이러면 자0가 썩는다던데...”
“힉! 그..그럴리가 없잖아요. 저..저도 알건 다 아는... 우으~ 그것보다 뭐하는거에요. 부..부인도 있다면서...”
“그야... 불륜? 사실 하나씨와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이게 다 하나씨 탓이라구요. 도와 달라며 은근슬쩍 가슴을 내 맡겼잖아요.”
“윽. 그..그건...”
더욱더 당황하는 하나였다. 그리고 내 말에 설득당하는 모습도 약간 보였다. 순진한 여자 꼬셔먹이가 이리 쉬워서야... 뭐 그래서 더 기쁜 상황이지만 말이다. 사실 하나가 남자에 면역이 없을거라는건 금세 눈치챌수 있었다. 자신의 젖가슴에 조금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듯 했고 말이다.
“거 봐요. 게다가 하나씨도 보고 계셨죠? 제 발기한 자0...”
“윽! 그..그럴리가요!”
사실 놀이기구를 타고 있을때부터 발기중이었으니... 보0 않으려 해도 분명 봤을거라 생각되었다. 그래서 한번 떠 봤는데 정말 봤을줄이야... 하기야 나이대를 보니 제법 남자에 흥미가 있을 나이였다. 게다가 남자친구도 없다니 그 넘치는 성욕을 누구와 풀것인가? 감질맛나는 자기 위로 뿐일 터였다.
“자자. 그러지 말고 호기심이 생기면 봐도 좋아요. 아니. 만져도 되요. 빨아도 좋고.”
“읏?! 마..만져도... 빨아도...요?”
“후후. 관심이 없는게 아니군요?”
“그..그야...”
얼굴이 잔뜩 붉어지는 하나였다. 아까전부터 힐끗 거리는걸 보면 아예 관심이 없는것도 아닌듯 했다. 게다가 이미 내가 젖가슴을 애무해 한껏 달아오르게 해 놨으니 더욱더 관심이 생길수밖에 없었다.
“그저 절 도와주는것 뿐이에요. 오줌을 쌀수 있도록... 한번 싸야 오줌 구멍이 트이잖아요.”
“그...그런가요? 남자는 그렇구나.”
발기하면 오줌구멍이 막히는건 어쩔수 없었다. 그야 정액을 싸려면 그럴수밖에... 결국 하나도 내 말에 점차 설득되었다. 그렇게 하나가 살며시 내 자0를 바라보다 손가락을 조금 가져다 댔다.
“흡~”
“아...! 뜨..뜨거워요.”
“후후. 하나씨를 보고 잔뜩 성이나서 그래요.”
“그..그런... 전... 가슴만 클 뿐인데... 아까 봤는데 부인이 참 미인이시던데... 그런 미인과 살면서 저같은 여자가 뭐가 매력적이라는거에요...?”
“이런~ 하나씨는 자신의 매력을 모르나 보네요. 귀여운 페이스에 이렇게 훌륭한 젖가슴을 가지고 있잖아요. 물론 제 아내도 훌륭하지만... 하나씨가 더 훌륭해요.”
“아...”
내 칭찬 아닌 칭찬에 얼굴이 더 붉게 타오르는 하나였다. 아마 태어나서 이성에게 그런 칭찬은 처음이었나보다. 그에 더 어색함이 사라진 하나였다. 이내 호기심을 채우려는듯 내 자0를 양손으로 만지는 하나였다.
“으음~ 좋군요. 하나씨의 부드러운 손길... 좀더 만져도 좋아요. 뭣하면 입으로 물어도 좋아요.”
“이..이걸... 입으로요?”
“보통 그런걸 입보0 펠라라고 하죠. 후훗~”
“이..입보0 펠라... 읏~!”
아마 보0가 근질거릴 터였다. 그야 40대 중년 남의 진한 자0 냄새를 처녀가 맡게 되었으니 그럴수밖에... 처녀를 홀리기엔 이 진한 자0 향 만한게 없었다. 그렇게 하나의 눈빛이 점차 몽롱해지기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