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40대 중년남의 하렘라이프-18화 (18/210)

0018 / 0208 ----------------------------------------------

18화

-------------

18화

“어휴~ 당신 왜 이렇게 술을 많이 드셨어요?”

“회사일로 좀 마셨지. 알잖아? 내가 무슨 일 하는지.”

“알지만... 그래도 좀 적게 마시지 않구요.”

집으로 돌아오니 세경이가 술냄새에 코를 붙잡고 타박을 했다. 가끔 이렇게 술을 마시고 오지만 오늘따라 더 유난을 떠는것 같았다. 역시 세경이에게 남자가 생긴걸까? 애정이 점점 매말라 가는 모습이 언뜻 언뜻 스쳐 보이는것 같았다.

“세희는 자나?”

“시간이 몇신데 깨어 있겠어요?”

“그럼 세희 얼굴이나 한번 보고 잘까?”

“세희 깨요. 우선 씻고 오세요.”

그렇게 씻으러 욕실로 들어선 기억이 들었다. 그리고 눈을 떠 보니 아침. 거기에 세경이가 곤하게 침대 옆자리에서 자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그에 세경이의 아침 보0 구멍 확인 작업에 들어갔다.

“전보다 더 헐렁해 졌잖아? 설마 또 보0 구멍을 대준건가?”

이전에 섹스 했을때보다 더 헐렁해져 있는 세경이의 보0 구멍 이었다. 도무지 이해할수가 없는 현상 이었다. 요 몇일 주의 깊게 살펴봤을때는 전혀 눈치채지 못했는데... 설마 내가 회사를 다녀온 그 시간동안 누군지 모를 남자에게 또다시 보0 구멍을 대준걸까? 그것도 나보다 자0이 큰 남자에게?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지만... 세경이의 보0 구멍이 더 헐렁해 졌다는 결과를 보고 있자니 사실로 여겨질수밖에 없었다.

“으읏. 으음.. 흐응~ 핫?! 당신 아침부터 무슨 짓이에요?!”

“으응? 아... 그... 조금 발기해버려서... 아침부터 한판 하면 어떨까 하는데? 어때?”

변명하듯 세경이에게 그리 말하자 흠칫 하고 놀라며 급히 자신의 보0 구멍을 가리는 세경이었다. 역시 대준건가? 그렇게 생각할수밖에 없는 모습이었다.

“아침부터 무슨 섹스에요! 일어나서 회사갈 준비나 하세요!”

“쩝~ 안될까? 몇일전엔 잘만 대 줬으면서...”

“그..그땐 엉덩이 구멍이었잖아요.”

“그럼 엉덩이 구멍으로 부탁해.”

“으읏~! 아직 다 낫지 않았단 말이에요. 당신 자0이 얼마나 큰지 잘 알고 있으면서...”

“그런가...?”

아쉽지만 이해할수 있는 세경의 변명 이었다. 그에 하는 수 없이 결국 샤워를 하러 갈수밖에 없었다.

“할짝~ 으음~ 보0물을 정말 달짝지근한데 말이지... 하필 보0 구멍이 헐렁해져서... 제대로 따먹지도 못하고... 나참~ 언제까지 저리 감추고만 있을건지...”

물론 감출만도 했지만... 그래도 그간 서로 비밀 하나 없다고 여겼는데... 물론 나 또한 이러저러한 비밀이 제법 생긴 이후였지만... 그래도 이 전까진 옛날 바람둥이 시절 이야기까지 했던 사이였다. 하지만 이제 점차 뭔가 비밀이 생겨 버리고 있었다. 세경이도... 그리고 나도...

“회사나 가야겠군. 그래도 회사엔 아영이가 있으니까. 오늘 적당히 기회를 봐서 다시 엉덩이 구멍이나 입보0 정도는 맛보는 수밖에...”

아영이가 안되면 지애도 있고 말이다. 세상엔 따먹을 보0 투성 이었다. 꼭 세경이 보0 구멍을 따먹어야 하나 싶기도 했다.

“그래도 세경이를 포기할수는 없지.”

결론은 그것 이었다. 세경이가 누군지 모를 남자에게 보0을 대줘 보0 구멍이 헐렁해 졌다고 해도 세경이를 절대 포기할수는 없었다. 그런 맛좋은 보0을 가진 여자를 또 언제 찾겠는가? 그간 내 자0을 충분히 만족 시켜 줬던 세경이의 보0 구멍을 믿고 있었다.

“나중에 온천이라도 데리고 가는게 좋겠어. 마사지도 받으며 보0 구멍을 회복 시키는 수밖에...”

다시 시간을 내는게 좋을것 같았다. 오랜만에 가족 여행을 가는것도 좋을듯 했다. 물론 본 목적은 세경이의 보0 구멍 회복을 위한 여행이 되겠지만 말이다. 상처에 좋은 온천이 일본 어디에 있다던가? 방사능 때문에 걱정이긴 했지만 그 지방만 피해서 가면 될거라 생각했다.

“그럼 다녀올게.”

“네! 다녀오세요!”

그렇게 다시 회사로 출근을 했다. 나참~ 여전히 회사 집. 그리고 회사 라니... 이러다 일에 치여 과로사 하는게 아닐까 싶었다. 물론 특수 영업부라서 접대를 더 많이 하지만... 그래서 그런가? 피로가 쉽게 풀리지 않은것 같았다. 이번에도 그리 취하지 않은것 같았는데 집에 왔다고 긴장이 풀려 기절하듯 잠이 든걸 보면 말이다.

“쩝~ 역시 나이는 어쩔수 없는건가?”

그래서 세경이가 내 상대를 안해주는걸까? 아직 정력도 문제 없고 자0도 이정도면 실한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아영씨 좋은 아침~”

“앗! 강팀장님! 어젠 잘 들어가셨어요? 사모님이 화내셨겠다.”

“하핫. 뭐... 좀 그렇지. 안그래도 많이 화를 내더라구. 그렇다고 접대를 포기할수는 없잖아?”

“헤헤~ 그건 그래요. 저도 처음 접대 해봐서 그... 몸도 좀 안좋고 그런것 같아요. 역시 술은 적당히 마셔야 겠어요.”

“그게 다 관록이고 경험이지. 아영씨도 몇번 더 나가보면 절제하는 법을 배울수 있을거야. 술을 권한다고 무조건 마시는건 좋은 방법이 아니거든. 적당히 사양도 하고 상대의 기분도 좀 띄어줘야 하는 법이지.”

“흐응~ 그렇구나. 정말 강팀장님이 있어서 다행이에요. 이렇게 많은걸 배울수 있으니까요!”

이젠 완전 신앙의 대상이 된것 같았다. 뭐든 시키면 다 들어줄정도로 아영이의 눈빛이 초롱초롱 빛나보였다. 그 눈빛이 날 겨냥하고 있어서 왠지 좀 뜨끔 했지만 말이다. 아무튼 오늘 도 접대를 위해 아영이를 써먹는게 좋을것 같았다.

“그럼 오늘도 잘 부탁할게.”

“저야 말로 잘 부탁 드려요!”

그렇게 회사 업무를 일부 처리하고 다시 오후가 되어 아영이를 데리고 접대를 위해 회사를 나서게 되었다.

“또! 또 긴장한다. 자자. 긴장 풀고. 또 어께라도 주물러 줄까?”

“읏~ 저 기..긴장하지 않았거든요!”

“하핫. 그래. 아무튼 간장좀 풀어. 어차피 아영씨는 그냥 곁에서 술이나 따라주고 몸을 좀 써주면 되는 일이니까.”

“몸이요? 춤이라도 추는건가요? 읏! 그러고보니 어제 저... 혹시 춤췄나요? 몸치인데... 히잉~”

“하핫. 그러고보니 한껏 기분 냈었지. 뭐 상대가 좋아 했으니 상관 없지 않아?”

“으으~ 그래두요. 히잉~”

아영이는 역시나 무척 귀여웠다. 이러니 따먹지 않고 배길수가 없지. 뭐 엉덩이 구멍이나 입보0은 이미 맛봤지만 역시 아랫보0을 맛봐야 제대로 따먹었다 자랑이라도 할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오늘은 더 열심히 해줬으면 좋겠어. 정신도 좀 차리고.”

“으으~ 어젠 너무 주는데로 받아마셔 버려서...”

“그러니 좀 적당히 거절도 하고 그래.”

“네... 알겠어요. 저 힘낼게요!”

또다시 힘내겠다는 아영이었다. 그래. 힘내서 엉덩이 구멍이고 입보0이고 열심히 사용 해야지. 그래야 내게 도움이 되지 않겠는가?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처녀보0을 내게 바쳐야 하고 말이다. 아영이의 처녀보0을 따먹을 생각을 하지 입꼬리가 위로 슬며시 올라갔다. 그런 내 모습에 아영이 또한 마주 웃어주었다.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