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88 2011년 오프시즌(Off-Season) =========================================================================
[댈러스 매버릭스 입단 인터뷰]
컬쳐맵 댈러스 리차드 포웰
댈러스 모닝뉴스 아이락 라이커 外 5명 공동취재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댈러스 매버릭스의 새 시즌 입단식이 열렸다. 기존 선수들 중 재계약한 타이슨 챈들러, J.J 바레아, 브라이언 카디널과 새로운 루키 챈들러 파슨스, 그리고 FA영입인 브랜든 롸이트까지 5명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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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포웰 : 챈들러. 당신은 이제 댈러스에서 2번째로 연봉이 높은 선수가 되었습니다. 느낌이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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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슨 챈들러 : 부담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나는 자신이 있기 때문에 그만한 액수를 요구했습니다. 내 실력이 그 값을 못할 거라 생각하지 않아요. 그렇기에 다가오는 시즌 준비는 철저하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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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락 라이커 : 당신은 댈러스 외에도 여러 팀이 탐냈고, 마지막에는 뉴욕 닉스가 부른 가격을 댈러스 매버릭스가 매치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빅마켓인 뉴욕에서 카멜로, 아마레와 빅3를 구성하는 대신 댈러스에 남은 이유가 무엇인가요?
타이슨 챈들러 : 처음에 댈러스는 내가 생각하는 나의 가치보다 낮은 가치로 나를 봐 주었습니다. 그래서 마음이 좀 틀어졌지만, 노비츠키, 키드, 테리의 진솔한 설득에 마음이 흔들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영재 윤은 나를 지속적으로 설득하지는 않았지만, 가장 먼저 계약 이야기를 했고, 나에게 비슷한 금액이면 남아주었으면 좋겠다는 진심을 말한 적이 있었습니다. 윤과는 고작 1년을 같이 뛰었지만 그는 나의 베스트 프렌드이고, 다른 동료들도 챔피언을 같이 달성한 전우라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그들을 정말로 좋아하고 우리가 영원하길 바랐기에 같은 금액이라면 댈러스에 남고 싶다고 마음을 정하게 된 겁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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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포웰 : 당신은 댈러스에서 많은 출전시간을 받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작년의 활약이라면 다른 팀에서 더 많은 출전시간을 받을 수도 있었을 텐데, 재계약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J.J 바레아 : 이 곳은 나의 홈타운(HOMETOWN) 입니다. 나는 이 팀에서 가장 편안함을 느끼고, 이 팀에서 커리어를 끝마치고 싶을 정도로 댈러스 매버릭스는 이미 나의 팀이고, 내 몸에는 푸른 망아지의 피가 흐른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처음에 댈러스 매버릭스가 내 에이전트에게 제의를 늦게 한 것은 화가 났지만, 이제는 계약을 마무리했기 때문에 전혀 앙금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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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락 라이커 : 우스갯소리 이지만 당신은 노비츠키의 절친이라서 계약했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브라이언 카디널 : 그냥 우스갯소리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팀도 NBA 로스터를 그렇게 채우진 않습니다. 작년의 나는 충분히 한 자리 값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미니멈 계약조차 받지 못할 선수라고는 생각하지 않았고, 한정된 시간에 제한적인 룰이었지만 그 속에서 나는 치열하게 살아남기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이런 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된 거 같아 개인적으로 뿌듯합니다. 노비츠키와는 매우 친한 사이지만, 나는 그것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이 팀에서 나에게 원하는 바를 이뤄줄 능력이 있고, 댈러스는 내게 그 만한 예우를 해 주었기에 나 역시 댈러스에겐 특별한 애정이 있습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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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락 라잌 : 챈들러 파슨스. 댈러스는 2년 연속 루키가 뛰어난 활약을 보이는 바람에 당신에게 거는 기대가 큽니다. 로드리고 보브아와 영재 윤이 바로 그들이죠. 당신은 그 둘에 비하면 어떤 활약을 펼칠 것 같습니까?
챈들러 파슨스 : 저도 알고 있습니다. 특히 영재 윤은 정말 경이로운 기록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는 제가 대학 때에도 경기를 본 적이 있는데, 프로에 와서 더욱 발전한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는 저의 좋은 롤모델입니다. 결코 그에 뒤처지지 않는 선수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 그와는 워크아웃 때에도 대화를 나눈 바 있었고, 구단에 저를 추천했다고 들었습니다. 트레이닝 캠프에서 처음 봤지만, 이미 그는 스타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거만하지도 않고, 오히려 나와 같이 댈러스에 합류한 브랜든 롸이트에게 먼저 다가와서 댈러스의 생활에 대해 알려주고, 취미를 공유하고, 훈련을 공유하려는 모습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그래서인지 그와 나는 금방 좋은 친구가 될 거라는 확신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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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포웰 : 당신은 실패한 로터리 픽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4년차가 끝나고 퀄리파잉 오퍼를 받지 못해 댈러스와 미니멈 계약을 했습니다. 이 팀을 선택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브랜든 롸이트 : 디펜딩 챔피언팀에서 부르는데 마다할 선수는 없을 것입니다. 내가 4년간 좋은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는 건 피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이제는 부상이 거의 완치되었습니다.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었기 때문에 댈러스라는 최고의 의료진과 트레이너진을 보유한 팀이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부상 걱정만 없다면 나의 가치를 증명할 자신이 있다고 생각했기에 여기로 왔습니다.
(후략)
이렇게 5명의 입단식을 마무리하며 댈러스는 기존 9명의 선수에 더해 14명의 로스터로 2011-2012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다. 지난 시즌 디펜딩 챔피언인 구단이 기존 로스터를 지키고 새로운 젊은 피까지 수혈했으니 올 시즌에도 강력한 우승후보가 될 것이다.
ESPN Dallas. 2011.12.13.
영재는 개인 인터뷰 요청을 받아 컨퍼런스 룸으로 향했다. 댈러스 지역지 인터뷰였기 때문에 흔쾌히 승낙했다. 너무 잦고, 많은 인터뷰를 싫어하는 것뿐이라 빌 더피는 적절히 인터뷰 수를 잘 조절해 주었다. 영재도 미디어의 힘을 알기 때문에 그들과 적절한 선에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현재 몸 상태는 어떠십니까?"
"몸 상태는 제 기준에서 썩 좋은 편이라고 생각해요. 리그가 열릴지 안 열릴지 모르는 상황이었지만, 열리게 된다면 몸을 만들어 두는 게 좋았고, 안 열려도 해외리그에서 1년 정도 짧게 뛸 생각도 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영재의 말에 기자는 대답을 간략하게 받아 적었고, 곧바로 다음 질문을 해 나가기 시작했다.
"이번에 새로이 합류하게 된 브랜든 롸이트, 그리고 챈들러 파슨스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전 아직 2년차 신인이라 파슨스와 비슷한 위치고, 브랜든 롸이트는 2007년에 데뷔한 선배와 같기 때문에 제가 두 사람을 평가하긴 힘들 거 같습니다. 하지만 롸이트라면 분명 우리 팀에서 한 몫 제대로 책임질 수 있는 유능한 빅맨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기자는 빠르게 받아 적더니 마지막 질문을 영재에게 건넸다.
"올 시즌 만큼은 그간의 댈러스 매버릭스와는 전혀 다른 오프시즌을 보냈습니다. 샐러리 유동성을 지키며 트레이드로 전력을 강화해 대권에 도전하던 이미지가 강했는데 올 시즌은 기존 선수들을 최대한 지키는 쪽으로 선회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영재는 조금 민감한 질문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말할 수 있는 부분에서는 솔직하고 가감 없이 자신의 이야기를 해 나가기 시작했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정말로 제 마음을 훔친 팀입니다. 수많은 매력이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큰 매력은 선수단의 분위기였습니다. 저번 시즌은 정말 그 어떤 팀보다도 팀 분위기가 좋았고, 경기에 들어서면 선의의 경쟁은 있을지라도 모두가 승리 하나만을 보고 허슬 넘치는 플레이를 마다하지 않았어요. 그런 멋진 동료들과 함께 다시금 호흡을 맞출 수 있다는 게 정말 기쁠 뿐입니다."
기자는 만족스러운 얼굴을 하고 마지막으로 영재의 시즌 기대치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다음 시즌 당신이 생각하는 기대치는 어느 정도입니까? 팬들은 당신이 지난 시즌 이상의 기록을 보여주며 ALL-NBA 팀이나 올스타 급까지 올라서길 바라고 있습니다."
영재는 머쓱하게 미소를 짓더니 그건 정말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제 고작 2년차인 저에게 많은 기대를 걸고, 많이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개인기록은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기록보다 팀이 올해도 꼭 우승하는 것을 보고 싶은 마음이 훨씬 큽니다. 팀이 우승할 수 있다면 저는 팀에서 원하는 포지션, 원하는 플레이를 할 것이고, 그게 비록 제 개인적인 기록을 낮추는 요인이 된다 하더라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어요. 제게 중요한 것은 개인기록이 아니라 팀의 승리, 그리고 우승입니다."
영재는 대답은 어찌 보면 정론이었다. 팀 스포츠에서 개인기록보다 팀 기록이 우선시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었다. 하지만, 선수들 입장에서는 개인의 입지와 연봉과 직결되는 개인기록을 신경쓰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롤 분배나 전술적 위치, 출전 시간 등의 문제로 선수들끼리 혹은 선수와 감독이 충돌하기도 하는 것이다.
하지만 영재의 생각에 작년 기록도 나쁘지 않았다. 팀이 이기면 자신의 기록이 나쁠 리는 없었다. 1차 스탯은 떨어질 수도 있겠지만, 팀이 또 우승한다면 자신의 생산성, 효율성은 더 좋아지면 더 좋아졌지 나빠질 리는 없다는 생각이었다. 내심 개인 기록이 떨어지지 않을 거라는 자신감도 있었지만, 그 부분은 입 밖으로 내뱉지 않았다. 굳이 입 밖으로 낼 필요는 없었기 때문이다.
컨퍼런스 룸의 인터뷰가 끝난 뒤 영재는 다시금 훈련에 참가했고, 다행히도 영재는 인터뷰를 빨리 끝내고 온 덕에 훈련을 끝까지 소화할 수 있었다. 훈련이 끝나고 나서 조금 더 슈팅 연습을 하고 들어갈까 라는 생각에 그간 꽤나 친해진 챈들러 파슨스, 브랜든 롸이트와 보충 훈련을 하려고 했지만, 갑작스런 노비츠키의 부름에 영재는 다음을 기약하며 노비츠키의 뒤를 따라갔다.
"윤. 잠시 큐반이 사무실에서 보자는군."
"무슨 일 있어요? 그리고 저 혼자요?"
"아니, 나도 갈 거야. 키드, 테리, 매리언, 챈들러까지도 한꺼번에 불렀더군. 조금 중요한 일인 거 같긴 한데 나도 자세한 건 듣지 못했어."
노비츠키에게도 언급하지 않은 중요한 일이 도대체 뭘까? 싶었던 영재는 혼자서 골똘히 생각에 잠길 수밖에 없었다.
'무슨 일일까? 로스터도 다 찼고, 이제 곧 프리시즌도 시작될 텐데.'
하지만 그렇게 생각을 해 봐도 결국 답은 나오지 않았고, 노비츠키는 과하게 몰두한 영재를 보면서 슬쩍 미소를 지었다.
"별 일은 아닐 거야. 그렇게 고민할 필요 없어. 어차피 곧 알게 될테니까."
그렇게 노비츠키와 영재를 마지막으로 큐반의 사무실에는 총 6명의 선수들이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자리를 잡고 앉았다. 큐반은 딱딱하게 굳은 선수들에게 하하! 웃으면서 별 일 아니라며 안심시켜 주었다.
"큐반. 무슨 일이에요?"
"큰일은 아니고, 챔피언 반지를 디자인해놨는데 여러분들한테 맞춰 보고 의견을 들어볼까 해서 불렀어. 그간의 일반적인 챔피언 반지보다 더욱 '특별하게' 제작한 스페셜한 반지니까. 직접 끼워볼 여러분들한테 맞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불렀지."
선수들은 이제야 챔피언 반지가 나온다는 말에 화색을 띄면서 반지를 보고 싶어 안달이 나기 시작했다. 큐반은 싱긋 웃으면서 비서에게 반지를 가져와 달라 부탁했고, 비서는 시품으로 제작한 반지가 놓여진 진열대를 조심스레 테이블 위에 올려놓았다.
"우와... 이거 정말 비싸보이는데요?"
작년 LA 레이커스의 우승반지는 금으로 이루어진 반지라고 해서 꽤나 이목을 집중시켰지만, 눈앞에 놓인 댈러스 매버릭스의 2010-2011시즌 우승반지는 그런 것과는 궤를 달리하는 우아한 아름다움을 지닌 반지였다.
"작년 시즌에 LA 레이커스가 금을 이용해서 챔피언 반지를 제작했다고 해서, 조금 신경을 썼네. 댈러스 매버릭스 창단 첫 챔피언 반지를 허투루 만들 수 없지. 1캐럿 당 6,000달러 정도 하는 GIA 등급 다이아몬드를 이용해서 댈러스 매버릭스의 상징인 길들여지지 않는 망아지, 그리고 트로피를 형상화해서 직접 세공한 반지! 반지의 기본 골격을 검은 색으로 해서 마치 검은 도화지 위에 하얀 색으로 그림을 그린 듯한 블랙&화이트를 구현해 봤네. 어떤가, 괜찮은가? 가격은 개당... 15만에서 20만 달러 정도 하겠군."
다이아몬드라는 말에 선수들은 눈이 까뒤집힐 정도로 충격을 받고 말았다. GIA니 뭐니 잘 알진 못해도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가격의 반지에 뭐라 말 할 수 없는 충격에 휩싸인 것이다.
그게 얼마 안 드는 거냐, 스케일이 다르다 등등등... 선수들의 웅성거림에 큐반 구단주는 어깨를 으쓱 하더니 미소를 지었다.
"이 정도는 해야지. 댈러스 매버릭스의 오랜 숙원이자, 기념비적인 첫 우승 아닌가? 그리고 걱정 안 해도 돼. 우승한 덕에 이런저런 부수입이 쏠쏠하게 들어와서 무리한 건 아니니까."
"그러면 상관없지만, 이렇게 고가로 반지를 맞춰도 되는 겁니까? 사무국의 제제가 있을 거 같기도 한데..."
키드는 너무 비싼 것 아닌가 싶어 걱정스런 말투로 큐반에게 물어볼 수밖에 없었다. 고가의 물품을 선수와 구단이 주고받는 것은 금지되어 있는 게 규정이었기에 받는 입장에서도 민감할 수밖에 없었다.
"이것 가지고 뭐라고 하려고? 얼마 들지도 않았는데."
큐반은 이게 뭐 대수롭냐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선수들도 하긴 우승 반지 가지고 뭐라 그러겠냐 싶었다. 큐반은 다들 마음에 들면 이대로 제작해도 되겠냐고 물었고, 여섯 명은 고개를 끄덕였다.
============================ 작품 후기 ============================
★선작. 추천. 코멘. 쿠폰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Raipiel님, ㅎ0ㅎ님, 동그리호빵님 후원 쿠폰 감사합니다!! 오늘 한 편도 읽고 좋은 하루들 보내세요^^
@이제 다음 편부터 프리시즌이 시작합니다. 프리시즌이 단 2경기라서 한 경기만 서술하고 바로 정규시즌 들어갑니다.
@실제로 너무 고가의 챔피언반지라서 문제가 되지 않겠냐는 질문을 기자가 던진 적이 있더군요. 큐반은 별 것 아니라고 넘겼고, 사무국도 우승 반지라서 별 말 없이 지나갔습니다. 우승 반지 조금 비싼 거 해줬다고 특별 수당 준 거로 계산할 수도 없으니 ㅋㅋ
NBA는 샐러리캡 때문에 구단과 선수가 고가의 물품을 주고받는 것을 엄격히 규제합니다.
개구리파워님/// 하하핫. 메달 독식이시군요.
abcd가나다라님/// 실질적 2등!!!
야베스님/// 말씀대로 약간의 억지는 들어가 있습니다^^ 일단 그 당시로만 생각해도 하워드가 챈들러보다는 스크린, 픽앤롤 능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다른 능력들이 좋죠. 게다가 워낙 챈들러와 영재가 호흡이 잘 맞아서 그 부분을 부각시켰습니다. 이런 것들을 조금 부풀려서 묘사했습니다. 양궁부대면 하워드가 좋겠지만, 스크리너를 많이 활용하는 영재와 바레아를 보유한 댈러스로서는 챈들러가 하워드보다 더 잘 맞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샐러리가 같으면 얘기가 다르지만요 ㅎㅎ 허허 8년차 ㄷㄷ
이동석동님, 은신설야님, 파이넨시아님, 사라질영혼님, 카루소님, 오마리온님/// 코멘 감사합니다!! 내일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ㅎ0ㅎ님/// 후후 반지를 위해서 도박을 건 댈러스입니다
슈팅스타트님///ㅎㅎ 쿠폰 감사합니다~~ 저도 말씀하신 그 분의 영상을 본 기억이 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챈들러는 정말 플옵팀의 수비형 센터로는 딱 최적입니다. 하워드는 자유투랑 멘탈이 좀 많이 문제가 되죠. 그리고 본인의 능력을 좀 과대평가하는 면이 있습니다.
goimosp님/// 아마 하워드와 데론 둘 중에 하나를 노렸던 거 같은데, 11-12시즌에 너무 폭삭 망했습니다. 11-12시즌에 어느 정도 경쟁력을 보여줘야 데론과 하워드에게 매력적이었을 텐데, 죄다 폭망했죠. 게다가 두 선수들과 미팅에서 너무 성의가 없었다는 말이 있습니다.
울트라10님/// 적당히 구르기도 해야죠. 업앤 다운을 겪어야 재미가 ㅎㅎ
rtg98님/// 작년에 농구사이트에서는 둘이 같이 활약하면 "타이슨 챈들러 파슨스가 잘햇네요." 라고 말하기도 했죠ㅋㅋ
라피르and진트님/// 항상 코멘 감사합니다!! 이번 시즌도 열심히 써볼게요~
강자일님/// 영재의 베프!!
클라이브스님/// 쿠폰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DarkANGEL-님///댈러스가 1년 망하고 반등하면 모를까, 계속 선수 나가고 들어오고 하면서 플옵 턱걸이 팀에만 머무르게 되죠;; 그러다보니 챈들러를 잡을 수밖에 ㅋㅋ. 실제 팬들이나 전문가들도 챈들러를 잡아야 한다는 반응이 대다수였습니다. 헤이우드랑 마힌미 데리고는 영재가 전성기 코비, 웨이드급이어도 어렵습니다.
magara님/// 오랜만에 보셨군요^^ 영재도 이제는 알콩달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