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28 2010-2011 세미 컨퍼런스 파이널(Semi-Conference Final) =========================================================================
2010-11 T-MOBILE NBA ROOKIE OF THE YEAR AWARD(NBA 올해의 신인) 투표 결과
Rookie, Team (1위표, 2위표, 3위표, 토탈 점수)
블레이크 그리핀, L.A. 클리퍼스 (107, 11, 0, 568점)
영재 윤, 댈러스 매버릭스 (11, 97, 10, 356점)
존 월, 워싱턴 위자즈 (0, 8, 99, 123점)
드마커스 커즌스, 새크라맨토 킹스 (0, 1, 7, 10점)
랜드리 필즈, 뉴욕 닉스 (0, 1, 2, 5점)
블레이크 그리핀의 센세이셔널한 시즌에 밀려 영재 윤은 2위에 그치고 말았다. 그리핀은 시즌 초부터 독보적인 기록을 보여주면서 올스타 선발로도 뽑혔던 바 있다. 힘에 부쳤던 것인지 타 팀이 그리핀에 대한 대책을 세운 것인지 후반기에는 전반기에 비해 기록이 나빠졌지만 그래도 22.5점(12위), 12.1리바운드(4위), 3.8어시스트라는 만능 빅맨의 기록을 보여주었다. 그리핀은 하이라이트 필름을 매주 찍어내며 클리퍼스의 인기를 급상승시켰다.
영재 윤도 17.2점, 4.7리바운드, 5.9어시스트(21위), 1.9스틸(4위)의 뛰어난 기록으로 여느 시즌 같으면 신인왕을 탈법했지만, 중고 신인 그리핀과 같은 연도의 루키였다는 점이 아쉬울 따름이다. 기본 스탯에서는 그리핀은커녕 존 월보다도 부족해 보이는 그가 큰 차이로 2위를 차지한 점은 효율성과 안정성에 있다. 그의 저 성적은 겨우 평균 28.5분만을 뛰고 나온 것이다.
그리핀과 존 월이 무려 경기당 평균 38분을 뛴 스탯인데 반해 그는 팀 내에 키드와 테리가 있었기 때문에 30분 이상의 출장시간을 얻기 힘들었다. 게다가 그는 야투 50.7%, 3점 41.3%, 자유투 91.3%로 덕 노비츠키와 함께 이번 시즌 유이한 180클럽 대상자가 되었다. 이는 역대 6번째 선수이며 루키 시즌에 이를 달성한 것도 최초다. 또한 NBA역사에서 180클럽 선수가 한 시즌에 두 명이 나온 것도 최초인데, 이 선수들이 한 팀에 있는 것도 기적같은 일이다.
(기자 주 : 180클럽 역대 달성자는 래리 버드 2회(86-87, 87-88), 마크 프라이스(88-89), 레지 밀러(93-94), 스티브 내쉬 4회(05-06, 07-08, 08-09, 09-10), 덕 노비츠키(07-08)로 5명이 9차례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시즌 내쉬는 3점이 0.8% 부족해 달성에 실패했고, 영재 윤과 노비츠키가 기록하며 6명이 11차례 기록하게 되었다.
또한 이 기록은 야투 300개, 3점슛 55개, 자유투 125개 이상 성공이라는 기준까지 있을 정도로 까다롭다. 성공률은 달성했지만, 개수 미달로 180클럽에 실패한 선수로는 스티브 커, 호세 칼데론 등이 있다. 그 정도로 달성하기 힘들며 이를 달성한 선수들은 슈팅이라는 카테고리에서는 감히 최고를 논할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윤은 TS%, WS/48, BPM, A/T ratio 등의 효율성 지수에서 15분 이상을 출전한 모든 루키 중에 1위에 올랐던 데다가 소속팀의 서부 컨퍼런스 1위를 이끌었다. 다만 댈러스는 윤이 없었더라도 충분히 상위시드를 받을 수 있었다는 점이 그의 발목을 잡았을 수도 있다.
그리고 MVP와는 달리 신인왕은 팀 성적의 비중이 낮은데다가 누적과 출전시간이 적다는 점은 오히려 신인왕 레이스에서 약점이 되어버린 듯하다. 게다가 최근 신인왕인 데릭 로즈, 타이릭 에반스 등이 팀의 에이스로써 자격을 증명했지만, 윤은 댈러스의 심장 덕 노비츠키의 조력자이자 팀의 조연으로써 활약했다는 점이 그리핀에게 표가 몰린 한 이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추가로 아직 신인왕 투표단들에게 2차 스탯은 그렇게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 못하다는 점도 하나의 이유라고 생각된다.
또 다른 경쟁자이자 시즌 직전에는 압도적으로 신인왕으로 뽑힐 것이라는 예상을 받은 2010년 드래프트 1픽 존 월은 16.4점, 4.6리바운드 8.4어시스트(6위), 1.8스틸(6위)의 기록으로 3위에 그쳤다. 존 월 역시 루키로써는 매우 뛰어난 성적이지만 야투 41%, 3점 29%에 그친 슈팅 정확도나 3.8턴오버나 되는 효율성과 안정성의 부족이 아쉬웠다. 물론 존 월은 닉 영, 자베일 맥기 등의 자기 스탯을 챙기고 개인플레이를 즐기는 선수들과 워싱턴 위자즈라는 팀에서 뛰었기에 효율성과 안정성을 갖지 못했다고 변명할 수도 있다. 그만큼 그는 팀 동료들의 지원을 받지 못했다고 본다.
[ESPN - 팀 맥마흔]
2011.05.06
Re : 생각보다 1위표 꽤 받았네? 만장일치를 막은 게 어딘가 싶다.
Re : 그러게. 솔직히 신인왕은 기록도 기록인데 임팩트나 인기도 좀 따진다고 보는데, 윤은 이 두 가지 다 그리핀에게 발린다. 그리핀은 인기도 상당하고, 임팩트는 리그 전체에서도 손가락 안에 든다. 윤은 정규시즌에서 30득점 이상 경기도 없고, 팬들이 환호할 만한 그런 것도 없잖아.
Re : 쩝, MVP랑 뭔가 수상 기준이 달라서 아쉽네. 임팩트는 부족해도 기록상으로는 안 밀리는 거 같은데. 솔직히 덩크만큼 임팩트 있을 게 어딨나.
Re : 출장시간이 적은데 효율성이 좋은 건 어쩌면 당연한 거. 출장시간이 느는데 효율성이 좋아지는 케이스는 거의 없다고 본다.
Re : 그건 그렇지. 그래서 36분 환산 기록이 의미가 없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긴 하니까.
Re : 동양인이라 불이익 받은 것도 없진 않겠지?
Re : 없다고 할 수는 없겠지. 야오밍만 봐도 그렇고, 그래도 윤이 미국인이었어도 못 받았을 것 같아서 의미없는 가정이라고 본다. 물론 파울콜을 좋게 받지 못하고 있기는 한데. 그것 가지고 따지고 들 정도로 편파적인 판정을 받은 것도 아니라서.
신인왕을 아쉽게 놓치긴 했지만, 정작 영재는 신인왕에 많은 미련을 가지진 않았다. 애초에 경쟁자인 중고신인 블레이크 그리핀이 워낙 무쌍급 스탯을 찍어버린 탓에 2차 스탯이나 팀 성적 같은 다른 것으로 비벼보려 해도 차이가 너무 많이 나 버렸다.
LA 클리퍼스에서 맘먹고 블레이크 그리핀을 프랜차이즈 스타로 키워주기 위해서 많은 지원을 했고, 클리퍼스 입장에서도 그리핀이 에이스를 맡아야 할 정도로 선수단 구성도 좋지 못했다. 결국 영재는 신인왕을 수상한 블레이크 그리핀의 만장일치 수상을 막은 2위 정도로 만족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너무해.]
"괜찮아요. 까짓거 내년에 더 잘하면 되는 거지."
[그래도, 나중에 경력 한 줄 더 있는 게 얼마나 중요한데...특히 신인왕은 일생에 한 번밖에 못 타는 거잖아요. 우리쪽 사람들도 신인왕은 다른 상보다 훨씬 의미있어 한다고요.]
영재는 침대에 누워서 에밀리와 달달한 분위기로 통화를 하고 있었다. 어제의 경기까지 하루 휴식 하루 경기의 스케줄로 경기를 치뤄서 피로가 쌓인 선수들에게 칼라일 감독은 오늘 하루는 오전의 팀연습만 간단히 끝낸 후 나머지 시간은 휴식을 부여해 주었고, 영재 역시 지친 몸을 이끌고 어디를 나가기보단 자신의 방에서 누워 최소한의 운동을 제외하곤 푹 쉬기로 마음먹었다.
휴식을 취하라고 준 시간인만큼 바깥에서 LA를 관광하고 즐기기보다는 집안에서 푹 쉬는 게 맞다고 생각한 것이다. 자신은 아직까지 그런 것을 즐길 단계도 아니고, 기간도 플레이오프 기간이었으니 말이다.
"그나저나 촬영은 잘 하고 있어요? 시즌 중에는 도무지 갈 수가 없으니 궁금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영재의 말에 에밀리는 '괜찮아. 촬영하는 게 참 재미있어. 가끔 섬뜩할 때도 있지만.' 이라면서 귀엽게 대꾸했다. 26살의 목소리가 마치 아이처럼 들릴 때, 영재는 에밀리가 정말 26살인가 의심을 하곤 했다.
"쓰읍, 솔직히 말해봐요. 에밀리, 사실 나보다 어리죠?"
에밀리는 그럴 리가 있겠냐며 기분 좋게 웃었고, 영재는 전화를 끊기 전에 마지막으로 에밀리의 건강을 걱정해 주었다.
"경기 본다고 잠 제대로 못 자고 그러지 마요. 라이브로 무리하게 보지 말고 기사로 봐도 되니까."
[걱정 마요~ 나 내 몸은 내가 알아서 철저히 챙기니까요. 난 애가 아니라고요.]
"알았어요. 그럼 다음에 또 전화할게요."
그렇게 전화를 끊은 영재는 뭔가 할 것이 없을까 고민했지만 결국엔 집안에서 할 게 없었기에 연습 코트로 터덜터덜 걸어갔다. 아직 젊어서 그런지 계속 쉬려니까는 몸이 근질근질했던 탓도 있었다. 몸은 피곤했지만, 정신은 말짱한 상태인 것이다.
레이커스와의 3연전을 치르면서 영재는 슈팅감각에 굉장히 예민해진 상태였다. 아직까진 절정의 슈팅감각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사소한 슈팅 미스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시작했다는 것이 그 반증이었다.
슉-
여전히 노마크 상황에선 잘 들어간다. 경기 중에도 시간에 쫓기는 슛이 아니라면 최대한 노마크 스팟업 상황에서 쏘는 슛은 집어넣기 위해 정신을 집중했다.
퉁퉁-
하지만 피로가 쌓일대로 쌓인 몸을 움직이는 건 만만치 않았다. 슈팅이 하나 안 들어가기 시작하자, 왠지 모르게 슈팅 감각이 나빠지는 것 같기도 하고 림을 핥고 흘러나오는 공이 점점 많아지자 영재는 슛 던지는 걸 잠시 멈추고는 코트에 벌렁 누워버렸다.
"하아..."
한 경기 한 경기가 긴장과 흥분의 연속이어서 그런지 영재는 자신도 모르게 부쩍 예민해진 것을 스스로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그 예민함이라는 것이 좋게 보자면 승리에 대한 열망일 수 있었지만, 부작용도 상당했다. 평상시에는 꾸준히 해 오던 훈련일 뿐이었는데 이젠 연습 때 마다 일희일비하는 자신의 모습이 너무 과할 정도로 예민했기 때문이다.
슉-
그래도 영재는 마지막으로 탑에 서서 3점 슛을 쏘아 올렸고, 림도 맞지 않은 채 가볍게 클린으로 들어간 슛을 보면서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었다.
[ESPN에서 보내드리는 세미 컨퍼런스 파이널 4차전! LA레이커스와 댈러스 매버릭스의 경기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캐스터에 마이크 티리코, 해설에는 휴비 브라운이 수고해 주시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오늘 경기의 결과에 따라서 댈러스 매버릭스가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하거나, LA 레이커스가 마지막 반격을 가할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말하자면 LA레이커스의 홈인 스테이플스 센터에서의 엘리미네이션 게임이 되겠지요. 댈러스 매버릭스의 코어인 덕 노비츠키는 자신의 커리어 중에서 가장 퍼펙트한 모습을 선보이면서 댈러스 매버릭스의 주장답게 팀의 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죠?]
1933년생으로써 2004년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감독을 역임했을 때의 나이가 무려 71살, 그 당시 최고령 감독이었다고 느끼기엔 백발이긴 하지만 겉으로 보기엔 이제 황혼기에 접어든 60대로 보이는 휴비 브라운. 1977,2003년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지도력 있는 감독으로 휴비 브라운 만의 10Man Rotation 전술은 두터운 벤치 자원의 능력을 최대한도로 끌어올렸고, 결과적으로 현대의 벤치멤버들의 중요성을 한 단계 부각시키고 발전시킨 감독이라고 할 수 있었다.
[물론입니다. 이번 시리즈에서 덕 노비츠키는 평균 28득점, 야투율 56%, 자유투 13/14, 평균 리바운드 11개로 흠잡을 곳 없는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게다가 노비츠키는 올 시즌 180클럽을 달성하면서 로즈, 하워드, 르브론에 이어 MVP투표 4위에 올랐습니다. 12월까지는 MVP 1순위로 지목되었던 만큼 1월의 부상만 없었다면 팀 성적도 불스에 앞선 양대 컨퍼런스 1위가 가능했을 테고 MVP도 노려봄직했을 겁니다. 하지만 3:0 이란 일방적인 스코어를 만든 건 단지 덕 노비츠키 한 명의 대단함 때문은 아닙니다. 바로 그를 받쳐주는 2옵션 스코어러, 영재 윤의 약진 덕분이기도 하다고 봅니다.]
마이크 티리코는 잠시 기록지를 살펴보더니 오! 하는 감탄사를 내뱉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21.1득점 4.3리바운드 6.7어시스트 2스틸 2.4턴오버. 평균 코트마진 +13! 이게 플레이오프를 처음 경험하는 루키의 기록이라는 게 믿겨지지 않네요. 매직 존슨이 루키시즌에 파이널 MVP를 받기도 한 적이 있습니다. 아직 비교하기에는 무리지만 그만큼이나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임팩트가 강한 선수입니다.]
[맞습니다. 정규시즌 초부터 루키임에도 불구하고 10~15분의 꾸준한 출전시간을 배정받았던 영재 윤은 팀 내 백업 슈팅가드로 분류되었던 드숀 스티븐슨을 밀어내고 당당히 주전으로 발돋움 했습니다. 이젠 없어선 안 될 존재가 되었죠. 6-5(196cm)가 조금 넘는 신장은 포인트가드, 슈팅가드를 넘나들면서 어디에서든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동양인이란 신체적 한계로 인해 윙스팬이 6-8(203cm)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지만 이미 영재 윤에게 윙스팬이 길지 못하다는 것은 단지 작은 걸림돌일 뿐, 경기력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수비적인 면에서 윙스팬이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그 외의 퀵니스나 판단력, 사이드스텝이 매우 좋은 편이거든요.]
휴비 브라운의 설명에 마이크 티리코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정말 대단하다고 감탄했고, 브라운은 계속 설명을 이어갔다.
[댈러스 매버릭스의 기본적인 모토가 업템포와 지공 모두 자유롭게 조절 가능한 전술과 선수단, 마지막으로 정확한 슈팅입니다. 덕 노비츠키가 올 시즌 자우튜 90%, 영재 윤이 91% 로 10개를 쏴야 1개를 놓칠 걸 기대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다 들어간다고 봐야겠죠. 게다가 영재 윤은 최초로 루키 시즌 180 클럽 달성자이기도 합니다. 팀 내에 180클럽 달성자가 두 명이 있는 역대 유일의 팀인만큼 슈팅에서 만큼은 어떤 팀에게도 뒤지지 않죠. 게다가 제이슨 테리, 페쟈 스토야코비치라는 걸출한 슈터들도 즐비하고, 제이슨 키드의 3점슛이 날이 갈수록 날카로워 지는 것도 댈러스가 이런 약진을 하는 중요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작품 후기 ============================
★선작. 추천. 코멘. 쿠폰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이 때 컨퍼런스 세미파이널은 좀 빡빡했습니다. 1차전~4차전이 5월 2일, 4일, 6일, 8일이었습니다. 특히 2~3차전 사이에는 댈러스-LA로 이동도 해야하는데 하루 휴식이었죠. 두 팀 다 리그 최고의 노장팀인데 일정은 빡빡했으니 벤치가 훨씬 상태가 좋았던 댈러스에게는 호재였다고 봅니다. 주전 출전시간도 레이커스에 비해 훨씬 적은 편이었습니다.
@신인왕 투표는 1위표 5점, 2위표 3점, 3위표 1점입니다.
@영재의 윙스팬은 NBA선수들 중에서는 평균보다 조금 아래 정도입니다. 보통 동양인은 윙스팬이 키와 같으면 평균이고 길면 5cm(2인치)정도 길다고 합니다. 영재는 동양인 치고는 조금 긴 편이라고 봐야죠. 흑인들이 워낙 긴 편입니다. 백인들은 동양인보다는 조금 길지만 흑인에 비하면 많이 짧은 편이라고 하죠. 우리나라 유명 농구선수 중에서 윙스팬이 긴 가드는 KGH씨가 있습니다.
슈팅스타트님/// 첫코!! 넵. 원래는 좀 더 드라마틱한 댈러스지만, 영재 때문에 드라마틱함이 좀 떨어지고 있네요 ㅠ.ㅠ ㅋㅋ
카넨님, 컵속의컵님, 쿤다라님, -DarkANGEL-님, 파이넨시아님, 오마리온님, 1234567890123님, huhcafe님/// 코멘 감사합니다!! 내일도 좋은 하루 되시길~~
야베스님///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이 좀 너무 강한 감이 있습니다. 스타일 차이겠지만, 오프 더 볼 무브도 거의 없는 수준이고, 스스로가 감독, GM, 에이스까지 다 하려는 강박관념 같은 게 있는 느낌입니다. 그 점은 좀 많이 르브론에게 아쉽네요. 실력은 현역 넘버원이고 누적으로도 충분히 역대 손가락 안에 들을 수 있는 선수인데 말이죠. 너무 스스로를 중심으로 모든 것을 하려는 것 같습니다.
Naye님/// 플옵에 불타올라야 제맛!!
ㅎ0ㅎ님/// 햇빛이 없는 대신 날씨가 많이 선선해졌네요. 서울은 최고기온도 30도가 안되고 말이죠 ㅋㅋ 덕분에 걸어다니기 편합니다
zigichacha님/// 하핫... 경기를 많이 보기도 했지만, 각종 게시판이나 채팅을 통해 주워들은 것도 많습니다. 저희도 영어실력이 좋은 편은 아니랍니다 ㅋㅋ 해설 중에 감탄사나 단어 단어별로 띄엄띄엄 들리는 정도죠.
시크병장님, misscherry님, 카를로스오테로님/// 그렇습니다 ㅠ.ㅠ 넘사벽의 그리핀. 얘를 넘어서면 너무 먼닭...
라피르and진트님/// 영화화시켜도 될 정도라는 이 시즌의 댈러스와는 조금 다른 전개가 되고 있네요ㅋㅋ
여신유리찬양님/// 엌ㅋㅋ 중고품ㅋㅋㅋ 그렇네요. 중고신인은 1년 묵은ㅋㅋㅋ
오멘님/// 넵. 골스는 전원이 파이널 경험조차도 없었는데, 댈러스는 파이널 경험자들은 있지만, 우승은 다 처음입니다. 이 당시 댈러스를 우승에 목마른 베테랑들이 똘똘 뭉쳐서 이룬 우승이라는 평가가 있습니다. 리그 최고령 선수단답게 플레이오프 경험은 많은 선수들인데 우승 경험은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 시즌의 댈러스 선수들은 다들 이후로도 우승반지를 추가한 선수들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