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20 2010-2011 플레이오프 1라운드(Play off 1round) =========================================================================
릭 칼라일 감독의 이야기가 선수들에게 자극이 된 것일까? 초반의 어처구니없던 턴오버는 극도로 줄어들고, 팀의 보컬리더답게 타이슨 챈들러가 점차 중심을 잡아나가기 시작했다. 그러다보니 어정쩡했던 수비력이 다시 딱딱 떨어지는 시스템 하에서 정체성을 되찾기 시작했다.
[자! 1쿼터는 결국 25 대 21, 4점차로 경기가 마무리 됩니다. 아무래도 초반에 10점 까지 벌어졌던 것에 비하면 충분히 댈러스로써는 만족스러운 결과일 것 같습니다.]
[확실히 릭 칼라일 감독의 선수 장악력이나 전술 운용, 교체 로테이션 운용은 명장의 반열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겠습니다. 초반 제럴드 월러스의 원맨쇼를 제어하기 위해 매리언을 빼고 코리 브루어를 넣는 강수를 두었는데 결과적으로 제럴드 월러스는 코리 브루어 투입 이후 단 1점도 넣지를 못했죠.]
[자! 그렇다면, 2쿼터 시작 전 댈러스 매버릭스의 릭 칼라일 감독과 함께 짧은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릭 칼라일 감독은 평상시와 같이 여전히 무뚝뚝한 표정으로 인터뷰에 응했고, TNT의 캐스터는 오늘 1쿼터에 관한 내용들을 중점적으로 질문하기 시작했다.
"릭, 오늘 1쿼터는 어땠습니까?"
"우리는 꽤나 어려운 쿼터를 치렀습니다. 에너지 레벨에서 어쩔 수 없이 조금 밀린 느낌이 있었고, 슛도 제대로 들어가진 않았죠. 하지만 사람들이 제 말을 믿던 믿지 않던, 저는 1쿼터가 썩 나쁘지만은 않았습니다."
캐스터는 고개를 끄덕이더니 다음 질문을 이어나갔다.
"릭, 오늘 경기뿐만 아니라 포틀랜드와 6차전까지 치르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라마커스 알드리지에 대한 수비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나는 선수들에게 적극적으로 플레이 할 것을 계속 요구했습니다. 물론 알드리지는 뛰어난 선수이며 그 만한 수준의 파워포워드는 리그에 몇 없습니다. 던컨, 가넷, 노비츠키를 제외한다면 보쉬나 러브 정도만이 그와 비슷한 수준의 실력을 가진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충분히 팀의 더 맨(The man)으로써의 실력을 가진 선수이고, 올스타 급으로 봐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칼라일 감독은 어깨를 으쓱이면서 뼈가 있는 한 마디를 말했다.
"하지만 아직 그는 덕 노비츠키에 비하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알드리지를 봉쇄하는 것이 수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일 수 있겠지만 적극적으로 알드리지에게 마크맨을 붙여서 그의 턴오버를 유발해내고, 결과적으로 그의 손을 식게 만드는 것이 현재로써는 알드리지를 막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알드리지가 좋은 선수라고는 하지만 칼라일 감독 입장에서는 노비츠키와 비교할 수준은 아직 아니라는 뜻을 은연중에 밝힌 것이다. 하지만 이건 사실이었고 포틀랜드의 팬이라고 할지라도 어느 정도 인정하는 부분임에는 틀림없었다. 라마커스 알드리지는 이번 시즌부터 갓 전성기로 올라서고 있는 선수였고 노비츠키는 최고의 전성기에 접어들고, 아직 그 기량을 유지하고 있는 선수였다. 부상 이전까지는 MVP레이스에서 1위를 질주하기도 한 노비츠키였다. 물론 시간이 지날수록 노비츠키는 늙을 것이고 알드리지는 전성기를 구가하는 날이 오겠지만, 당장 이번 시즌만큼은 아직 노비츠키가 훨씬 위라는 뜻이었다.
2쿼터는 서로 주전들에게 최대한 휴식을 주고 벤치멤버 위주의 로테이션 격돌이 이루어졌다. 물론 벤치멤버들만으로 라인업을 돌릴 리도 없고, 7~9명을 기용한다면 주전이 두세 명은 무조건 같이 뛸 수밖에 없었다. 1쿼터에도 간간히 교체로 뛰던 페쟈 스토야코비치와 제이슨 테리는 2쿼터에도 중용되었지만, 칼라일 감독의 인터뷰와는 달리 경기력은 썩 좋아 보이지 않았다.
첫 공격에서 무려 공격 리바운드를 3개나 거두어 들였음에도 브랜든 헤이우드의 성급한 슛이 니콜라스 바툼에게 블락을 당해버리고, 제이슨 테리의 3점, 마지막으로 숀 매리언의 플로터까지 모두 림을 맞고 튀어나왔다.
하지만 앞선 5차전까지 별다른 활약을 못했던 루디 페르난데즈가 경기력을 회복하며 포틀랜드 벤치에 힘을 더해주기 시작하니 포틀랜드의 공격에 불이 붙기 시작했다.
[루디 페르난데즈, 스토야코비치를 앞에 두고 현란한 크로스오버 드리블, 그리고 헤지테이트 스텝! 마지막으로 스텝백 점퍼까지!]
[그대로 솟구치는 루디 페르난데즈!]
슉-
[BANG!!!!]
[제 컨디션이 아님에도 본인의 몫을 다해주고 있습니다!]
[연속으로 2개째 미드레인지 점퍼를 꽂아넣는 루디 페르난데즈!]
하지만 댈러스도 조금씩이지만 공격에서 제 컨디션을 찾기 시작했다. 영재와 노비츠키만이 유일하게 50% 이상의 야투성공률을 보이고 나머지 선수들은 0~30% 사이를 오가는 최악의 야투성공률을 보이고 있었다. 이 정도라면 슈팅을 쏘는 것에 대한 자신감이 사라질 수 있을 정도로 압박감을 줄 정도로 바닥을 기는 수치였지만, 페쟈 스토야코비치는 이러한 빅게임에서 수없이 뛰어봤던 베테랑답게 아주 노련하고, 거침없이 슛을 쏘아 올렸다.
[페쟈 스토야코비치! 베이스라인을 따라 수비에 혼선을 주는 오프 더 볼 무브! 결국 좌측 사이드에서 노마크 찬스를 만들어냅니다!]
[루디 페르난데즈 뛰어갑니다만!!]
훅!
페쟈 스토야코비치는 루디 페르난데즈의 단순한 수비를 간파하고는 손만 살짝 들어 올렸다가 내리며 펌프 페이크를 걸었다. 루디 페르난데즈는 그대로 속아버리고 베이스라인을 넘어갈 정도로 크게 점프했기 때문에 도무지 페쟈 스토야코비치의 슈팅을 막을 방법이 없었다.
슉-
[BULLS EYE!!]
[3점슛으로 다시 추격하는 댈러스 매버릭스! 이 기세를 잘 타야겠죠!]
칼라일은 오늘따라 컨디션이 안 좋은 숀 매리언을 빼고, 덕 노비츠키를 투입하며 스코어링에 치중하기 위해 전략을 다시 세웠다. 키드와 테리를 빼고 영재와 바레아를 다시금 투입해서 J.J 바레아 - 영재 - 페쟈 스토야코비치 - 덕 노비츠키 - 브랜든 헤이우드의 라인업으로 포틀랜드를 맞상대하기 시작했다.
[영재 윤, 탑에서 공을 끌고 좌측의 제이슨 테리에게.]
[제이슨 테리가 공을 받자마자 덕 노비츠키가 컷인 합니다! 제이슨 테리, 노비츠키에게 기가 막힌 바운드 패스!]
노비츠키는 그 패스를 받자마자 그대로 솟구쳐 올랐다. 마커스 캠비 대신 나온 크리스 존슨보다도 큰 7풋(213cm)의 어마어마한 높이. 그런 높이를 크리스 존슨이 막아낼 턱이 없었다.
삐비비빅!
[오 마이 갓! 덕 노비츠키, 엄청난 레이업! 앤드 원 까지 얻어냅니다!]
그 때, 크리스 존슨이 무언가 불만이 있었는지 노비츠키에게 다가가 위협적인 몸짓으로 어깨를 들이밀려 했다. 곧바로 주심과 선수들이 달려들어 덕 노비츠키와 크리스 존슨을 떼어놓았지만, 이미 상황이 과열된 건 어쩔 수 없는 사실이었다.
"공중에서 다리를 걸었다고!"
크리스 존슨은 그렇게 한 마디 소리치고는 페르난데즈의 설득에 뒤로 물러났지만, 오히려 노비츠키는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어깨를 으쓱이더니 별 감정 없이 앤드 원 자유투도 깔끔하게 집어넣었다.
[자, 2쿼터도 거의 종반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정말로 숨쉴 틈 없이 진행되는 경기에 정신이 쏙 빠질 지경이에요!]
[아무래도 댈러스의 추격이 매섭습니다. 포틀랜드의 경우 오늘 지면 끝이라는 절박함이 있지만 그 절박함 때문인지 젊은 선수들이 과한 플레이를 하는 경우가 계속 눈에 보이고 있거든요. 조심해야 합니다. 방금 전 크리스 존슨도 마찬가지 입니다. 별다를 것 없는 공중 경합 상황에서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할 필요는 없죠! 그러다가 테크니컬 파울을 받으면 분위기가 완전히 넘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케빈 맥헤일의 말과는 정 반대로, 크리스 존슨은 맥헤일의 말이 끝나자마자 사고를 치고야 말았다.
퍽!
"어억!"
삐비빅!!
[아아! 크리스 존슨, 저게 뭐 하는 행동이죠! 너무나 더티한 플레이입니다!]
[방금 전의 노 파울 판정에 불만을 가진 걸까요?! 수비 리바운드 경합 이후 공을 따 내는 게 아니라 공 대신 노비츠키의 얼굴을 가격하고 유유히 돌아가 버립니다!]
"이 개새끼야!"
플레이오프가 단기전이기에 정규리그보다 더욱 처절하고 거친 것은 모든 선수들이 알고 있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모든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상대 선수를 가격하고 뻔뻔스럽게 백코트를 하는 적에게까지 매너를 지키고 참을 만큼 댈러스의 선수들은 무르지 않았다.
"씨발, 쫄보 새끼야. 진짜 뒤지기 싫으면 가서 사과해라. 개새끼야!"
그리고 맨 앞에 나서서 화를 참지 않는 것은 다름 아닌 영재였다. 벤치에서 휴식을 취하던 타이슨 챈들러와 키드는 휘슬이 불자마자 크리스 존슨에게 따끔하게 한 마디 하기 위해 일어났지만, 이미 영재가 달려가서 무려 6인치나 큰 상대에게 썅욕을 퍼붓는 모습에 깜짝 놀라 영재를 말리기 위해 달려갔다.
"비겁한 새끼야!! 얼굴을 치고 갔으면 미안하다고 할 수 있는 거잖아! 우리 팀 주장이라고! 너 따위가 얼굴 치고도 아무렇지도 않게 돌아갈 수 있는 사람이 아니란 말야!"
"조잘조잘 쪼만한 새끼가 말만 더럽게 많네."
하지만 크리스 존슨은 투덜대는 듯하면서 황급히 몸을 뺐다. 방금 전, 영재의 표정을 본 크리스 존슨은 어떻게든 빨리 피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무서웠고, 압박감을 느끼기에 충분했기 때문이다.
"심판! 의도적인 반칙입니다! 노비츠키가 저렇게 쓰러졌는데도 그냥 돌아가 버렸다구요!"
"알겠어. 자네 말은 무슨 말인지 아니까 그만 진정하게!"
심판의 권고에 영재는 그제야 화가 풀렸는지 순순히 챈들러와 키드에게 붙들린 채 크리스 존슨과 멀어졌다. 결국 크리스 존슨은 심판에게 플래그런트 1 파울을 받고 말았다. 포틀랜드 선수들이 가볍게 항의해 보았지만 플래그런트 2를 받지 않은 것이 다행일 정도였다. 키드와 챈들러도 추가적으로 항의해보았지만 판정의 번복은 없었다.
[저런 더티 플레이는 지양해야 합니다. 크리스 존슨, 많이 실망스러운 플레이입니다.]
[중립적인 위치에서 해설을 해야 하지만, 지금 만큼은 중립적일 수 없죠. 이 장면을 본 모든 사람들은 아무리 크리스 존슨과 포틀랜드의 팬이라 할지라도 크리스 존슨의 잘못을 감싸줄 수 없습니다. 결국, 감독의 질책성 교체에 벤치에 주저앉은 크리스 존슨.]
그렇게 아슬아슬한 헤프닝과 함께 2쿼터가 끝났다. 크리스 존슨의 쓸데없는 파울 때문인지 몰라도 포틀랜드의 기세는 그야말로 팍 죽어버릴 수밖에 없었고, 오히려 얼굴을 얻어맞은 덕 노비츠키와, 크리스 존슨에게 길길이 화를 낸 영재는 분노를 슈팅에 녹여내는 듯 엄청난 슈팅 폭격으로 포틀랜드를 정신없게 만들었다.
[로포스트에서 더블팀을 당한 노비츠키! 그대로 외곽의 바레아에게 패스를 줍니다! 바레아 공을 잡자마자 자신에게 상대 수비수가 달려들자 공을 후려치듯 우측 사이드에 서 있는 영재 윤에게 깔끔한 패스!]
[영재 윤, 와이드 오픈!]
슉-
[BANG!!!]
[영재 윤! 윤의 3점이 포틀랜드, 로즈 가든에 강림하고 있습니다! 2쿼터가 끝나가는 현재까지 16분을 뛰면서 3점슛 2/2 야투율 7/10! 무려 18점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오늘만큼은 2~3옵션의 영재 윤이 아니라, 에이스 스코어러! 1옵션의 영재 윤의 모습입니다!]
[현재 영재 윤의 정규시즌 커리어 하이는 27점인데, 벌써 18점이죠? 플레이오프에서 정규시즌보다 더 타오르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도 10득점의 덕 노비츠키와 함께 댈러스의 원투펀치의 면모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영재 윤과 짝을 맞춰서 나오는 J.J 바레아의 플레이도 매우 인상적입니다! 기복이 심한 선수인데 오늘은 잘 터져주는 날인 것 같습니다!]
케빈 맥헤일은 또 다시 스틸을 해 내고 역습을 나가는 바레아를 보며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었다.
[6-0의 단신임에도 작은 거인처럼 보이는 건 저뿐만이 아닐 겁니다. 지금까지 단 8분 뛰면서 5득점 5어시스트 3스틸. 이게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 할 수 없네요.]
[또 다시 바레아의 패스! 어느새 좌측 윙 지점까지 도착한 덕 노비츠키, 바레아의 패스를 받자마자 그대로 3점!!]
[라마커스 알드리지! 뛰어오르지만 조금 멀었습니다! 덕 노비츠키의 높이가 너무 높아요!!]
슉!
[BANG!!!! PUTS IT IN!!!!!!]
[댈러스!!! 2쿼터 1분여를 남기고 52 대 40!! 2쿼터 시작 할 때 까지만 해도 4점을 뒤져 있던 댈러스가 11분 만에 12점을 리드하고 있습니다!]
============================ 작품 후기 ============================
★선작. 추천. 코멘. 쿠폰 감사합니다!!
@닥 리버스. 당신의 인터뷰 잘 봤습니다. 바다건너 나라지만, 진심으로 내년에 당신도 똑같이 뒤통수를 맞길 바랍니다. 그러면 그 때 당신은 지금같은 말을 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비난할까요? 불문율을 어겨놓고 나는 잘못이 없다고 당당히 말하다니. 당신을 명장으로 존경했던 내 4년이 아깝습니다.
@이 와중에 칸터는 맥시멈 제의를 받았네요. 매튜스도 큐반이 약속을 지켜준 대가로 맥시멈을 선사했고요. 요새 좀만 잘하면 죄다 맥시멈이네요;;
큐티동님/// 닥 리버스는 끝까지 당당하다고 하네요. 앞으로 클리퍼스는 제 스포츠 인생 최악의 팀으로 꼽힐 것 같습니다. 본래 폴이나 레딕 좋아하는 선수였는데 이젠 그렇게 할 수가 없네요.
reinhard님, 무협소설광님/// 넵. 거의 뭐 핵폭탄급이었죠. 마재윤 사태랑 비견하기에는 조금 어렵습니다. 스타리그가 폭망해버렸으니 말이죠. 비슷한 건 문성현, 박현준의 승부조작이라고 봅니다. 엄청 논란은 많았지만 여전히 야구의 인기는 국내 탑이죠.
magara님/// 연참은.. 저희가 장담할 수가 없습니다. 4학년 2학기인지라 일일연재도 넉넉한 상황이 아닙니다 ㅠ.ㅠ
성천님/// 제 생각에도 큰 변경은 없을 것 같습니다. CBA개정까지 해야 되는 문제라... 뭔가 액션정도는 나올 법했는데 그것도 안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그저 피해자만 억울할 뿐이 될 것 같네요.
캐바밤님/// Y13's day
슈팅스타트님/// 디안드레 조던이 에이전트도 없이 클리퍼스와 계약했습니다. 에이전트가 좀 문제가 있는 상황이기도 한지라... 조던 덕분에 프랜차이즈 이미지도 떨어졌네요;;;
하누랑님/// 맥다이스는 그래도 제가 기억하기로는 구두 약속을 지켰습니다. 변심하려는 걸 강제로 막았기는 하지만, 신의를 지켜서 계약을 잘 이행했습니다. 디안드레 조던과 같은 행위는 카를로스 부저 건 정도만이 비슷할 겁니다.
야베스님/// 그러게 말입니다 ㅡ.ㅡ
zigichacha님, -DarkANGEL-님, 컵속의컵님/// 닥 리버스가 휘발유를 갖다 붓고 있습니다
쿤다라님, misscherry님, 찬란한유산님, 오마리온님, huhcafe님, 1234567890123 님/// 코멘 항상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ㅎ0ㅎ님///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GM 닥 리버스는 자신이 당당하다는데 당해보고도 똑같은 소리를 할지 궁금하네요.
라피르and진트님/// 법적으로는 딱히 방법이 없다고 하네요 쩝...
CountOfDark님/// 한국이었다면 아마 심각한 사태로 발전했을지도 모릅니다.
백월량님/// 그러게 말입니다. 피해자는 딱히 방법이 없이 억울해하는 것밖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