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Y13-49화 (49/296)

00049  2010-11 정규시즌(Regular Season)  =========================================================================

댈러스 매버릭스 구단 사무실.

릭 칼라일 감독과 드웨인 케이시, 테리 스토츠 코치가 책상에 둘러앉아 심각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책상 위는 수많은 종이가 수북히 쌓여 있었으며, 한쪽 벽에는 컴퓨터 화면이 비추어지고 있었다.

"자, 이제 프리시즌은 다 마무리되었고, 곧 정규시즌입니다. 올 시즌 라인업과 전술에 대해 얘기해 봅시다. 케이시 코치 먼저 말해보죠."

"일단 키드와 노비츠키, 버틀러는 언터쳐블이라고 가정하면 문제는 슈팅가드와 센터입니다. 일단 센터는 기존 멤버들과의 조화나 선수의 자존심을 위해서라도 시즌 초반은 헤이우드를 스타팅으로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테리 스토츠도 드웨인 케이시의 발언에 동조했다.

"그 건은 저도 동의합니다. 프리시즌이나 국가대표 경기에서의 몸상태를 보면 타이슨 챈들러가 더 좋아 보이지만, 그간 보여준 것은 헤이우드가 더 낫습니다. 헤이우드의 시즌 준비에 의문이 들긴 합니다만, 일단 헤이우드로 가는 게 좋다고 봅니다."

"그러면 헤이우드를 스타팅으로 쓰되, 출전 시간을 비슷하게 하는 쪽으로 가죠. 어차피 챈들러는 내구성 문제 때문에 30분 이상 쓰기엔 무리가 있는 선수니 말이죠. 그러면 슈팅가드가 문제입니다. 제이슨 테리는 신장과 수비의 한계로 올 시즌도 식스맨으로 쓰기로 본인과도 합의를 한 상태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선택지는 두 가지죠. 작년 후반기처럼 버틀러를 슈팅가드로, 매리언을 스몰포워드로 쓰는 것. 그리고 스티븐슨이나 윤을 스타팅 슈팅가드로 쓰되 출전시간을 조절하는 것."

칼라일 감독이 두 가지 선택지를 제시했고, 가만히 듣던 드웨인 케이시가 먼저 의견을 냈다.

"제 생각에는 윤을 스타팅으로 올려보았으면 합니다. 윤을 스타팅으로 올리게 되면 우리 팀의 가드진 수비나 리바운드 문제는 물론, 공격 옵션의 다양화까지 성공합니다. 물론 아직 서머리그와 프리시즌밖에 뛰어보지 못한 루키지만, 그렇기에 전술적 실험이 가능한 시즌 초에 시도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윤의 전술이해도나 개인역량이 기대이상이긴 하지만, 당장 개막전부터 스타팅에 올리는 건 너무 도박수가 아닌가요? 나는 드숀 스티븐슨을 스타팅으로 활용하는 쪽이 마음에 듭니다. 아무리 프리시즌 활약이 차이난다지만, 나는 경험의 차이가 걱정됩니다."

릭 칼라일은 경험의 차이를 들어 영재보다는 스티븐슨을 우위에 놓고 있었다. 과거부터 신인보다는 베테랑을 우선으로 믿고 쓰는 스타일의 감독다웠다.

"저는 또 의견이 다릅니다. 일단 초반 몇 경기를 테리를 스타팅으로 쓰고, 윤과 스티븐슨을 경쟁시키는 겁니다. 키드와 테리, 바레아와 호흡이 누가 잘 맞는지, 그리고 누가 우리 팀이 원하는 슈팅가드에 맞는지를 지켜보는 거죠. 어차피 시즌 초반입니다. 플레이오프를 위해서라면 몇 경기 정도는 라인업을 테스트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칼라일 감독과 케이시 코치는 스토츠 코치의 의견에 흥미로운 표정이었다. 적당히 자신들의 의견이 버무려진 타협안이었다. 그리고 가장 적합한 의견이기도 했다.

"저는 스토츠 코치의 의견에 찬성하도록 하죠. 윤과 스티븐슨에게 3~4경기씩 번갈아 가며 20~25분 정도의 플레잉타임을 번갈아 주는 겁니다. 그렇게 해서 한 명을 스타팅으로 고르면 되겠지요."

케이시 코치가 추가 의견을 내고 칼라일도 이에 동의했다.

"그 정도면 충분히 테스트가 되겠지요. 그렇게 하도록 합시다. 슬슬 이제 키드와 테리의 출전 시간도 점점 줄여야 할 때입니다. 지난 시즌 기준으로 키드는 36살인데 36분, 테리가 32살인데 33분이나 뛰었죠. 올 시즌 나는 키드와 테리의 출전시간을 30분 내외로 조절했으면 합니다. 그 공백을 다른 선수들이 메워주길 바랍니다."

그 뒤로도 몇 시간에 걸쳐 회의는 지속되었다. 밤이 늦어서야 세 사람의 회의는 끝났고, 맵스의 프리시즌도 끝이 났다. 이젠 맵스가 할 수 있는 마지막 연습은 모두 끝난 것이다. 그리고 그 짧은 기간 동안 영재는 자신이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그 가능성을 보여주며 맵스의 일원이 되기 위해 단 10분, 15분이더라도 최선을 다 했다. 팀이 살아야 자신이 사는 것을 철저하게 숙지하는 헌신적인 플레이에 선수들과 코치진, 그리고 릭 칼라일 감독마저도 싫어할 수 없는 루키로 자리매김 하기까진 그리 큰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한국 내에서는 영재에 대한 기대감으로 언론에서도 매일같이 양질의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농구 불모지와 같던 한국에서 다시금 NBA의 열기가 조금씩 피어나는 것이었다. 하지만 가끔씩 과도한 기사 내용으로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도 했다.

[댈러스의 Y13, '그는 로즈도 이길 수 있다']

댈러스 매버릭스에 입단한 최초의 한국인 선수 윤영재(19)의 대한 기대감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특히나 프리시즌에서 같은 2010 드래프트 1순위로 뽑힌 존 월을 압도하며 그의 기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구단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그는 이미 존 월의 실력을 뛰어넘었다. 감독 리크 캘라일 감독 역시 윤영재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라며 '1순위로 뽑힌 존 월을 압도했으니 데릭 로즈도 이길 수 있다. 그는 이미 데릭 로즈랑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며 경외감을 드러냈다.

Re : 리크 캘라일 ㅋㅋㅋㅋㅋㅋㅋ 릭 칼라일(Rick Carlisle)이라고 기레기 새꺄!

Re : 리크 캘라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이비드 빌라(David Villa)가 생각나네.

Re : 미친 어떤 구단 관계자야, 인증을 해 봐 기레기야

Re : 리크 캘라일이란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데릭 로즈? 지랄 염병을 해라. 설레발 ㄴㄴ

Re : 진짜 스포츠 기자 돈 벌기 쉽다. ㅋㅋㅋ 참 나 어이가 없어서...

Re : 어떻게 비교를 해도 데릭 로즈랑 비교를 하냐 ㅋㅋ

그런가 하면 NBA의 전문적 지식을 겸비한 엄용근 기자와 같은 경우, 사실에 기반하여 질 높은 기사를 기고하여 팬 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 충분했다.

[윤영재, 첫 시즌부터 주전 라인업 입성?]

댈러스 매버릭스에 입단한 윤영재(19)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윤영재는 첫 시즌부터 주전 라인업에 입성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윤영재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인 제이슨 테리는 이미 지난시즌부터 식스맨으로 자리잡았고, 올 시즌도 그럴 전망이다.

그렇게 되면 남은 경쟁자는 드숀 스티븐슨 뿐이다. J.J바레아와 로드리고 보브아는 주 포지션이 포인트가드인데다가 보브아는 장기부상 중이다. J.J바레아는 신장과 수비의 한계로 주전으로는 쓰이기 힘들다.

이번 프리시즌에서의 활약은 윤영재가 드숀 스티븐슨을 압도한다. 야투율은 10%이상 높았으며 득점과 리바운드, 어시스트 등의 기본 스탯도 훨씬 높았다. 단순히 기록만 본다면 윤영재는 주전 입성이 확실시된다. 그러나 드숀 스티븐슨의 몇 해에 걸친 NBA리거로써의 경험은 윤영재보다 확실히 앞선다.

게다가 댈러스의 감독인 릭 칼라일은 루키보다는 베테랑을 선호하는 타입이며, 팀의 전술 또한 다양하고 변칙적이어서 루키들이 적응에 힘들어하는 편이다. 과연 윤영재는 최초의 한국인 NBA풀타임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인지 세간의 주목이 쏠리고 있다.

Re : 이거 보고 리크 캘라일 보고 와라 ㅋㅋㅋ

Re : 성지순례 중이여~ 갓용근!!!

Re : 그래 이 정도 되야 볼 맛이 나지. 전문성도 갖추고 있고

Re : 여기 감독도 꼰대인가보네. 아 왜 하필 꼰대감독이야.

Re : 그래, 맵스 좀 잘 해 봐. 노비옹도 점점 늙어가고 키드랑 테리도 더 늙기 전에 한 번 우승 해야지.

2010년 10월 27일.

미국 전역을 농구의 물결로 만드는 NBA의 거대한 서막이 열렸다. 성대한 개막식과 함께 보스턴 셀틱스 대 마이애미 히트의 경기로 NBA의 긴 리그가 시작되었다. 폴 피어스, 케빈 가넷, 레이 앨런의 노장 빅3가 모여 전전년도에 우승을 일궈낸 보스턴과 이번 이적시장에서 르브론 제임스, 드웨인 웨이드, 크리스 보쉬의 젊은 에이스 빅3가 모인 지구방위대 마이애미 히트의 대결.

우승을 위해 보스턴에 모였던 빅3와 이들에 대항하기 위해 마이애미에 구성된 젊은 빅3의 대결이었다. 올 시즌 동부 컨퍼런스의 양대 산맥. 이들의 경기가 개막전에 편성된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였다. 일정을 편성하는 NBA사무국 입장에서도 리그의 흥행을 위해 이 경기를 놓칠 수는 없었을 것이다.

"후."

그리고 영재가 속한 댈러스 매버릭스 역시 리그의 첫번째 경기를 위해 아메리칸 에어라인 센터에서 가볍게 몸을 풀었다. 상대는 샬럿 밥캐츠. 2010년 3월 18일 NBA 이사회에서 구단주로 승인 받은 마이클 조던이 공동 구단주로 있어서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는 팀이었다.

아직까지는 마이클 조던의 공동 구단주로써 팀에 기여한 부분이 크진 않았지만 작년 2009-10 NBA 정규리그에서 동부 7위로 팀 창단 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등, 그 기세가 만만치는 않은 팀이었다.

하지만 댈러스 매버릭스의 기세는 이 보다 좋을 수 없을 정도로 하늘을 치솟고 있었다. 프리시즌 8경기 7승 1패. 프리시즌에서 어마어마한 파워를 보인 올랜도 매직에게 석패를 당한 것 빼고는 완벽한 경기였다.

괴물과도 같은 퍼포먼스를 보인 리그 NO.1 센터 드와이트 하워드를 주축으로 우아한 덩크와 더불어 폭발력 있는 득점력을 지닌 빈스 카터, 그리고 그 전체를 아우르는 자미어 넬슨의 리딩과 양궁부대에 맵스는 꽤나 무기력하게 질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 올랜도 전을 계기로 다시 한 단계 스텝업해 나머지 프리시즌도 전승. 7승 1패로 프리시즌을 마무리지은 맵스의 기세는 한껏 올라 있었다.

"윤, 긴장 풀어, 왜 그래? 새삼스래."

프리시즌을 겪으면서 어느정도 윤곽은 드러났다. 부동의 주전으로 자리잡은 제이슨 키드와 덕 노비츠키는 역시나 클래스를 증명하듯 폼을 끌어올렸지만 나머지 3개의 자리는 그야말로 박터지는 싸움이었다.

스몰 포워드는 캐런 버틀러와 숀 매리언의 2인 체제로 자리가 잡혔다. 슈팅이나 3점 전략을 사용할 땐 캐런 버틀러, 골 밑의 돌파나 미드레인지 점퍼를 주로 운용할 땐 숀 매리언이 나오는 것으로 정해졌다. 게다가 캐런 버틀러는 슈팅가드도 가능하기 때문에 어떤 라인업이든 캐런 버틀러는 출전 시간에서 우세할 수밖에 없었다.

기본적으로는 팀내 2옵션인 캐런 버틀러가 우선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되었다. 숀 매리언은 코칭스태프와 협의하여 경우에 따라 키 식스맨으로의 전환도 받아들이겠다고 한 상태였다. 누가 주전이고 누가 후보랄 것 없이 상황과 전략에 따른 선택이 가능한 포지션이었다.

센터는 겉보기엔 브랜든 헤이우드가 주전으로 보일 수 있었지만 실질적 주전은 타이슨 챈들러였다. 이번 여름 댈러스 매버릭스와 장기계약을 체결한 브랜든 헤이우드 (6년 5500만 달러) 는 장기계약 첫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무슨 이유에선지 좋지 않은 모습을 계속 보여주며 프리시즌에서 조금 밀린 느낌을 주고 있었다. 기본적으로 작년보다 살이 쪘고, 움직임이 둔해졌다.

그리고 짬짬이 프리시즌에 얼굴을 비친 이안 마힌미는 아직까진 빠른 빅맨의 느낌 이외에는 별 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채 제 3의 센터로 자리잡고 있었다. 오히려 타이슨 챈들러 트레이드에 끼워팔기로 영입된 알렉시스 아진샤에게도 밀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마지막으로 가장 치열했던 슈팅 가드. 본업이 슈팅가드인 제이슨 테리와 드숀 스티븐슨을 포함하여 포인트 가드이지만 슈팅가드의 롤도 맡을 수 있거나 슈팅가드이지만 포인트 가드의 롤도 맡을 수 있는 윤영재와 J.J바레아 까지. 4명이 포인트 가드 백업과 슈팅가드 2자리를 놓고 그야말로 엄청난 사투를 벌였다.

제이슨 테리는 자신이 나이가 들음을 느끼면서 출전시간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결국 칼라일과의 긴 대화 끝에 출전시간을 조절하기로 했다. 자신이 식스맨 역할을 받아들일 수는 있지만, 주전급 출전시간과 4쿼터 출전시간 보장을 요구했다. 그리고 칼라일이 이를 받아들이며 이야기가 마무리 되었다.

제이슨 키드 역시 맵스에서 최고령이다보니 아직까진 체력적 문제가 확 와닿진 않음에도 점점 장시간을 뛰기엔 무리라고 판단하여 테리와 마찬가지로 이야기를 좋게 마무리지을 수 있었다. 이렇게 둘이 결정할 수 있었고, 칼라일 감독이 두 주전의 출전시간을 줄이는 결정을 할 수 있었던 것이 바로 영재와 J.J 바레아 덕분이었다.

둘 다 돌파가 되는 맵스의 중요한 가드 자원이었다. 그간 돌파와 드리블이 되는 가드의 부재로 점퍼 팀이라는 컨셉으로 운용될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로드리고 보브아를 그렇게도 열심히 키운 것인데 예상치 못한 부상을 당해버렸다. 그 빈 자리를 매울 수 있게 된 것이 바로 영재와 바레아. 바레아의 경우 시야가 좁고 패스가 도박적이어서 한국에서는 '바레암'이라는 오명을 가지고 있었고, 칼라일 감독의 양아들이라는 비아냥과 현지 팬들의 비난까지 받았던 상황이었다.

============================ 작품 후기 ============================

★선작. 추천. 코멘. 쿠폰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의설님 후원 쿠폰 감사합니다!!

※양궁부대 : 3점 전문 슈터들이 여러 명 포진한 경우.

@드디어 정규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예상보다는 빠르게 정규시즌에 진입하게 되었는데요. 많이들 기대해주세요~

@본문이 업로드 후 살짝 수정되었습니다.

찬란한유산님, 천상별리님, Feel~님///감사합니다~

니앞에꽃미남님/// 스포츠 소설은 역시 호쾌한 맛이려나요 ㅎㅎ

고기를먹자님, kksswqq771님/// 한국 언론 반응을 가볍게 표현해보았습니다 ㅎㅎ

dydqlsl님/// 어휴, 아직도 핵어 작전으로 커뮤니티가 난리입니다. 참 정답이 없는 논쟁이다보니 끝이 없네요.

無限火龍님/// ㅎㅎ 한편 대령하였사옵니다.

의설님/// 이제 드디어 정규시즌입니다~ 과연 어느정도의 활약을 할지 ㅎㅎ

misscherry님/// 운동선수라면 모름지기 매년 성장하죠. 영재도 마찬가지일겁니다

도피칸님/// 감사합니다~ 오늘은 이제 정규시즌의 시작이라 도입부 느낌이네요

zigichacha님///그리핀이 좀 너무 강력하긴 합니다. 클립은... 하필 샌안을 만나서 고생이네요.

천사의사정님/// ㅎㅎ 일단 급한대로 한편~

-DarkANGEL-님/// 감사합니다~

가디아님/// 이 당시 댈러스의 슈팅가드는 듀얼가드가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듀얼가드는 조던, 코비, 아이버슨처럼 득점, 패스, 돌파가 다되는 1.5번 성향의 선수죠. 영재가 딱 이 타입입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영재의 플레이를 묘사하다보면, 슈팅이 패스보다 좀 간결하거나 적게 묘사되는 편입니다. 이 부분은 저희가 좀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의견에 감사드려요.

라피르and진트님/// 얜 그냥 괴물이었습니다. 역대 3번째 만장일치 신인왕에, 해당시즌 루키 중 유일하게 올스타에 선정되었죠.

오마리온님, 파이넨시아님/// 항상 코멘 감사드립니다.

huhcafe님/// 저희가 아직 필력이 부족합니다 ㅠ.ㅠ 나름 영재를 부각시켰다고 생각했는데 아니군요.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정규시즌을 거치면서 점점 영재의 비중이 커질 겁니다 ㅎㅎ

쇠망치님/// ㅎㅎ 칭찬 감사합니다~

Ithilien님/// 챈들러가 이 시즌이 끝나고 계약이 만료되는데, 오프시즌을 어떻게 할지 생각중입니다. 아마 플레이오프를 서술할 때쯤 결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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