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SOULNET-348화 (348/492)
  • 00348  제 87 장 - 대 능력자 혈전(血戰)  =========================================================================

    ‘백인과 흑인이 섞인 백여 명의 능력자라면 나를 잡으러 미국에서 보낸 공격대가 틀림없구나. 이럴 땐, 그냥 튀는 게 상책(上策)이다.’

    36계 주위상(走爲上)이라고 도망치는 것도 뛰어난 전략의 하나이다.

    방금 전 썬더가 이끄는 열 명의 파티를 상대하면서 소울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십분 발휘했다.

    덕분에 크게 다치지 않고도 승리할 수가 있었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기습과 암습의 묘를 최대한 살린 변칙적인 공격이었을 뿐이다.

    썬더 파티는 소울이 다크나이트인줄 알고 방심을 하고 있었고 거기에다 여러 가지 행운이 겹쳐 시너지 효과를 일으켰다.

    평균 능력치 A급 이상의 능력자를 상대로 요행을 바라는 것은 한번이면 족하다.

    연속으로 요행을 바라는 것은 마치 나를 죽여 달라고 적의 칼에 목을 들이미는 어리석은 행동이 될 뿐이다.

    도저히 이길 수 없는 강한 상대를 만났을 때, 패배를 예상하고도 싸워야 하는가?

    아니다. 그냥 튀면 된다.

    전투는 이기라고 하는 것이지 지려고 하는 게 아니다.

    소울은 그래서 망설이지 않고 적을 우회해서 돌아갔다.

    하지만 이번의 적들은 그리 만만치 않았다.

    뭔가 소울을 찾아내는 특별한 능력이라도 있는지 그들은 즉시 진형을 풀더니 소울을 향해 밀물처럼 밀려들었다.

    [본, 넌 오른쪽으로 가라. 외모를 나와 비슷하게 바꾸고 가면 적들의 이목을 분산시킬 수 있을 거야.]

    [예스, 마이로드.]

    말은 적의 이목을 분산한다고 했지만 결국 소울은 본을 적에게 미끼로 던져주기로 결정한 것이다.

    적당한 때에 본을 소환해제 시키면 본을 쫓아간 적은 닭 쫒던 개 지붕 쳐다보는 격이 될 것이다.

    숲속을 달리다 수풀이 너무 우거져서 도저히 하늘이 보이지 않는 곳을 지나게 되자 소울은 즉시 페어리의 투명반지를 이용해 투명 & 은신 스킬을 써서 모습을 감추고 쉐도우 스텝을 이용해서 왼쪽으로 이동했다.

    반대로 본은 자신의 얼굴과 체형을 소울과 비슷하게 바꾸더니 바로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어서 빠르게 달려갔다.

    소울의 뒤를 따라오던 미국의 능력자들이 본을 따라 방향을 바꿨다.

    ‘그럼 그렇지.’

    소울은 까뮤를 통해 자신의 계략이 성공했다는 것을 알고는 쾌재를 불렀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본을 쫓아가던 미국의 공격대가 갑자기 속도를 확 줄이더니 일제히 가던 길을 멈추고는 방향을 정반대로 틀어 달리기 시작했다.

    ‘이런 제기랄!’

    확실히 미국의 공격대 안에 추적에 특화된 능력자가 포함되어 있는 것 같았다.

    그들이 본을 따라간다고 생각하며 안심을 했던 소울은 다시 속도를 올려 빠르게 달려가기 시작했다.

    눈부신 속도로 달아나는 소울의 행동을 눈으로 보기라도 한 듯, 미국의 공격대는 동시에 같이 추적하던 패턴을 버렸다.

    대신 스피드가 빠른 능력자 위주로 팀과 파티를 짜서 본격적인 추격에 나섰다.

    그러자 당장 속도가 급상승하며 소울의 마음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소울은 B+급 민첩계 능력자이기도 했다.

    ‘흥, 나도 속도에는 자신이 있다.’

    그렇게 속으로 자신감을 가지며 달려가던 소울은 3분도 지나지 않아 등에 식은땀을 흘렸다.

    썬더도 아닌 놈들이 B+급 민첩계 능력자인 자신의 속도를 비웃으며 급속하게 거리를 줄여버렸기 때문이다.

    [안되겠다. 까뮤, 수류탄과 클레모어를 터뜨려라.]

    [네, 주인님.]

    똥줄이 탄 소울은 좀 비겁하기는 했지만 무서운 속도로 추격해오는 놈들의 발길을 잡기위해 가지고 있는 도구를 좀 사용하기로 했다.

    펑 펑펑 펑펑펑!

    쾅! 꽈르릉 우르릉!

    소울이 달리는 뒤쪽에서 연속적으로 수류탄 터지는 소리가 들렸다.

    까뮤와의 거리가 3km를 넘지 않는 상태라 소울은 까뮤를 통해 수류탄과 클레모어에 당해서 쓰러지는 적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화자! 미안하다고 전해라!’

    그의 입가에 미소가 돌았다.

    하지만 그가 미소를 짓는 시간은 겨우 몇 분에 불과했다.

    일렬도 추격해오던 자들이 이제는 방사형으로 쫙 퍼져서 쫓아왔던 것이다.

    소울은 그 모습에 이를 갈았다.

    [까뮤, 나를 쫓아오는 놈들을 공격해서 부상을 입혀라. 본, 돌아와서 추격하는 놈들을 처리해라.]

    [네, 주인님.]

    [예스, 마이로드.]

    소울은 그렇게 까뮤와 본에게 하나씩 일거리를 주고 전력을 다해 달리기에 집중했다.

    하늘에서는 전투기와 공격헬기, 기동헬기와 드론 등이 끝도 없이 날아왔다.

    만약 렉시가 그들을 막지 못했다면 소울은 진작 이들의 추격을 받아 미사일과 로켓포 공격을 당해야했을 것이다.

    땅에서는 백여 명의 미국 공격대에 의해 치열한 추격전이 벌어지고 있었다.

    까뮤가 아무리 수류탄을 던지고 클레모어를 터뜨려도 그때뿐이었다.

    아니 이제는 까뮤의 패턴을 읽었는지 넓게 포위망을 만들어 가고 있었다.

    본은 미국 공격대의 뒤쪽에서 거꾸로 추격해오며 은밀하게 하나씩 제거하고 있었다.

    그러나 본의 이런 노력은 당장 소울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았다.

    핑 피피핑!

    탓! 타탓!

    소울은 자신의 등을 향해 날아오는 화살을 지그재그로 움직여서 피했다.

    [까뮤, 궁수를 잡아.]

    [네.]

    까뮤는 즉시 소울에게 활을 쏜 능력자 한명의 등을 향해 날아가 수리검으로 어깨를 뚫어 버렸다.

    “크악!”

    민첩계 능력자인 금발의 건장한 백인 로버트가 자신의 어깨를 잡으며 비틀거렸다.

    궁수가 어깨를 뚫렸으니 당장 소울을 추격해도 소용이 없었다.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로버트는 결국 대열에서 이탈했다.

    [나이스!]

    [감사합니다. 주인님.]

    소울은 까뮤에게 아낌없이 칭찬을 해줬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이번에는 검은 타이즈를 입어 늘씬한 몸매를 유감없이 드러낸 히스패닉계 미녀 능력자 산드라가 한손에 단검을 들고 따라붙었다.

    비록 소울은 뒤를 돌아보지 않았지만 자신의 바로 뒤에 엄청난 스피드로 따라붙는 여자 능력자 한 명이 있다는 것을 까뮤의 시야를 통해 확인했다.

    소울은 엄청난 속도로 달리다가 갑자기 나무를 향해 휙 하고 날아올랐다.

    사사삿 탁!

    그리고는 나뭇가지를 발로 세차게 밀어내며 몸을 한 바퀴 돌렸다.

    어느새 그의 손에는 상급 마나건인 디스트로이어가 들려있었다.

    펑!

    디스트로이어의 총구에서 불꽃이 번쩍거렸다.

    그러자 산드라는 차가운 미소를 지으며 번개같이 옆으로 몸을 피했다.

    하지만 그녀의 예상대로 총구를 보고 피하는 간단한 일이 간단하게 진행되지 않았다.

    디스트로이어의 공격모드가 산탄모드로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꺅!”

    산드라는 허벅지와 다리에 무수한 구멍이 숭숭 뚫리며 땅바닥을 굴렀다.

    마지막 순간에 소울이 산드라의 아름다운 얼굴을 보고 총구를 아래쪽으로 돌리지 않았다면 그녀의 얼굴은 아마 벌집이 되어 날아갔을 것이다.

    소울의 신형이 멋지게 허공에서 한 바퀴 돌아가더니 두 다리가 차례로 지면을 밟았다.

    쿵!

    순간 소울은 진각을 밟으며 몸을 앞으로 폭사시켰다.

    뭐든지 자꾸 하다보면 늘어난다고, 도망치는 것도 계속하자 스킬처럼 점점 빠르게 발전하는 것이 느껴졌다.

    그의 몸이 빗살처럼 앞으로 쏘아져 나갔다.

    하지만 그를 쫓는 능력자들의 속도는 소울보다 배는 더 빨라지고 있었다.

    ‘어떻게 저렇게 빠를 수가 있는 거지? 썬더는 능력자체가 초스피드라 그러려니 했지만, 저들 모두가 그런 능력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니잖아?’

    생각해보니 좀 이상했다.

    그때 그의 눈에,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까뮤와 감각을 공유한 덕분에 자신을 쫓아오는 자들의 움직임이 조금 이상하다는 것을 느꼈다.

    ‘뭐지? 누군가 뒤에서 밀어주는 느낌이네? 혹시 바람의 정령이 뒤에서 밀어주기라도 하나? 그렇구나. 이제야 그런 사실을 알아채다니……. 가만, 그러고 보니 까뮤에게도 바람의 권능이 있잖아?’

    소울은 새로운 사실을 발견해 내고는 즉시 적용에 들어갔다.

    시간이 있었다면 차분히 실험을 해보면서 알아봤겠지만 당장 미국의 공격대에 추격을 당하는 중이라서 테스트는 생략하고 바로 적용에 들어갔던 것이다.

    [까뮤, 바람의 권능으로 나를 앞으로 밀어주겠니?]

    [네, 주인님.]

    까뮤는 소울의 말을 바로 이해했다.

    그래서 바람의 권능을 이용해 소울의 등을 밀어주었다.

    그러자 그의 몸이 앞으로 쑥쑥 나아가기 시작했다.

    “저놈이 정령을 쓴다. A조가 방해하고 B조가 발길을 막아! C조는 포위망을 좁혀!”

    하지만 쫓아오는 추격대도 모두 바보들만 모여 있는 것은 아니었다.

    당장 소울의 스피드가 달라지자 바로 눈치를 채고는 각조에게 역할을 분담시켰다.

    휘이이잉!

    휘잉!

    갑자기 사방에서 정령들이 나타나 까뮤를 공격했다.

    인간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존재이지만 정령의 눈에는 까뮤의 모습이 확연히 들어났다.

    까뮤는 갑작스런 정령들의 공격에 크게 당황했다.

    한 번도 이렇게 정령들의 일제공격을 당해본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까뮤가 정령들에게 발이 묶이자, 기회가 왔다고 생각한 C조의 능력자들이 일제히 외각에서 포위망을 좁혀오더니 원거리 공격을 난사하기 시작했다.

    피피핑!

    쐐애액 쐐액!

    펑 퍼퍼펑!

    화살이 날아오고 표창이 난무했다.

    투창이 쏘아져 오고 손도끼가 쇄도했다.

    까뮤가 이동하면서 정령들의 공격을 막아내자 결국 소울과의 감각공유가 방해를 받게 됐다.

    소울은 할 수 없이 감각공유를 끊고 자신의 감각만으로 지그재그로 이동하면서 적들의 공격을 피해냈다.

    그러자 달리던 스피드가 크게 줄었고 곧 적들의 포위망에 갇히게 됐다.

    ‘그래. 한번 해보자 이거지?’

    소울은 포위망에 갇히자 오히려 투지가 불타올랐다.

    ‘트렌스 페인, 문신강체술, 실드, 실드, 실드!’

    그는 제일 먼저 트렌스 페인 스킬을 펼쳐 데미지를 소환수에게 10% 분산시켰다.

    상급의 문신강체술로 힘을 증폭시키고 온몸에 실드를 중첩시켰다.

    그러면서도 끊임없이 나무 사이로 움직여 포위망을 빠져 나가려고 노력했다.

    쿨타임에 걸린 페어리의 투명반지의 투명 & 은신 스킬이 없어도 숙련된 쉐도우 스텝을 이용한 은밀한 움직임과 유투술은 절대 자신의 몸을 포위하지 못하게 만드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적당히 거리를 벌리는데 성공한 소울은 즉시 크레센트를 꺼내 들었다.

    ‘크레센트 온!’

    손에 크레센트가 잡히자 마나를 쏟아 부어 무영시를 사방으로 마구 날렸다.

    피핑 피핑 피핑!

    크윽 컥 악 아악!

    은밀하게 날아간 투명한 무영시에 맞은 고통스런 비명이 숲을 울렸다.

    하지만 소울이 크레센트로 무영시를 쏘는 사이 추격해온 민첩계 능력자들의 공격도 시작됐다.

    쌔액 쌔액 쐐애액!

    타타탓!

    소울은 급히 쉐도우 스텝을 밟으며 뒤로 물러섰다.

    그가 있던 자리에 화살이 연속으로 꽂히는 것이 보였다.

    ‘순간이동!’

    그것도 모자라 소울은 순간이동으로 물러섰다.

    자신이 있던 자리에 투창과 손도끼, 화살과 볼트가 쏟아지자 소울은 자신도 모르게 침을 꿀떡 삼켰다.

    ‘이거 오늘 길(吉)보다는 흉(凶)이 많겠네. 하지만 쉽게 당해줄 수는 없지. 디바인 실드!’

    소울은 디바인 건틀렛을 들어 올리며 동시에 디바인 쉴드를 소환했다.

    마나가 쑥 빨려 들어가는 것이 느껴졌다.

    디스트로이어를 꺼내들었다.

    공격모드를 대인모드에다 연사로 바꾼 소울은 자신감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포위망을 뚫었다.

    슝슝슝 슝슝슝 슝슝슝!

    디스트로이어의 총구에 연속적으로 불이 번쩍거리며 광채가 사방으로 쏟아져나갔다.

    대다수가 A급 능력자인 미국의 공격대 대원들은 처음 보는 소울의 상급 마나건의 위력에 놀라 급히 나무 뒤로 숨기 바빴다.

    하지만 소울의 목적은 이들을 죽이는 것이 아니다.

    도망치려는 것이 목적이었다.

    그는 순간적으로 포위망에 틈이 생기자 그 사이로 쌩하고 날아갔다.

    챙챙챙! 퍽!

    “크윽!”

    하지만 소울이 틈이라고 생각했던 것은 적들이 만들어놓은 함정이었다.

    소울은 그 틈을 빠져 나오는 가운데 남색으로 빛나는 화살 네 개를 동시에 맞고 쓰러졌다.

    ‘순간이동!’

    소울은 급히 순간이동 스킬로 자리를 피하며 포위망을 빠져 나갔다.

    파파파파팟!

    그가 있던 자리에 수십발의 화살과 손도끼, 투창이 떨어져 내렸다.

    조금만 순간이동이 늦었다면 아마 그는 벌집이 되었을 것이다.

    ‘투명 & 은신!’

    페어리의 투명반지의 스킬의 쿨타임이 돌아오자 바로 사용해서 모습을 감췄다.

    실드를 중첩한 덕에 화살 세대는 막았지만 마지막 화살 한 대가 둠 플레이트를 거의 뚫고 어깨에 박힐 뻔 했다.

    ============================ 작품 후기 ============================

    * 한해 마무리 멋지게 잘 하시고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유쾌한 하루 되세요.

    선호작, 추천, 코멘트, 쿠폰,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

    상태창·소울넷 상급 인터페이스·현실 활성화

    이름: 이소울

    등급: 소울넷 중급 유저, 소환계(B+)·강화계(B+)·민첩계(B+)/(+):구현계(D+), 원소계(E+), 치유계(E+), 변환계(F+),보조계(F+)

    칭호: 디스커버러(Discoverer, 발견자) - 큐브상점 10% 할인구입 & 5% 할증판매, 부활 1회 장착

    능력: 소울넷 접속, 스피릿 파워(B+), 내단(B)

    직업: 서머너즈 길드 마스터, 소울투자 사장, 소울메탈 오너, 소울푸드 오너

    스탯: 근력 271, 민첩 287, 체력 279, 지혜 283, 소환력 401

    마스터리: 상급 - 건, 소드, 보우, 폴암, 둔기, 대거, 헤비 아머, 미들 아머, 라이트 아머, 피스트, 소환, 스피릿, 포스, 샤먼, 오러, 마나, 치유/(+)

    큐브 레벨: 304

    큐브 클래스: 서머나이트(히든)

    서먼나이트 전용스킬:

    트렌스 페인(데미지의 10%를 소환수에게 전이)

    네크로멘시(언데드 소환수 능력 10% 증폭)

    커스 오브 둠(일정 영역 안의 적들의 모든 능력을 10% 감소)

    뱀피릭 미스트(죽음의 안개를 살포해 저주와 속성 데미지를 주고 20%를 생명력으로 흡수)

    쉐어링 어빌리티(소환사의 능력 10%를 소환수에게 전이)

    스킬:

    알파 오러연공법(상급)

    오메가 마나연공법(상급)

    타이타닉 검법(상급): 기사의 검술+글람 검법(칼라볼그)

    투명궁(상급), 무영시(상급): 환시(幻矢)+사일런트 신궁(로빈)+은밀한 어둠의 화살

    쉐도우 스텝(상급, 타이로스)

    순간이동(상급, 최대 이동거리 10m, 쿨타임 3초)

    몽크의 체술(상급)

    파워크러쉬(중급), 배틀슬래쉬(중급)

    문신강체술(상급, 웨어울프)

    카카오커도 잡는 사냥법(상급, 저격술 & 추적술, 타이로스)

    탈로스(상급, 비전단검술, 타이로스)

    비전소환술(상급, 4대정령소환진, 소환력에 따라 소환가능 등급변동, 탄탈라스)

    몬스터 변신주술서(중급, 옥사나)

    능력 & 잠재능력 확인(중급)

    치유(상급) - 힐(상급), 그룹힐(중급), 체인힐(중급), 리제너레이션(상급)

    소환수 1: 알리야 까뮤(A) - 반정령, 각종 기운(+)과 능력(+) 흡수 및 방출, 아트란의 영단 및 운디네 흡수, 자체 변신, 수리검(+주술환 자환) 자체 운용, 브레스, 디버프, 중급 사대정령의 권능과 스킬(+)

    소환수 2: 푸티나(B) - 흑갈색 불곰, 라이트닝 파워, 발광(더블 파워), 댄스의 귀재, 신체 크기 조절, 증폭의 서클릿(A, 소환수 능력 증가, 라펠) 장착

    소환수 3: 본 보나파르트(B) - 스켈레톤킹의 어금니, 스켈레톤 커맨더(해골 전투마+날개), 스켈레톤 기병단(최대 240명) - 스켈레톤 센츄리온 3, 스켈레톤 나이트 9, 스켈레톤 엘리트 27, 용기병 81, 호스아처 81, 샤먼 12, 위저드 12, 맘모스 15

    소환수 4: 렉시(E) - 피닉스(Phoenix), 화염폭풍, 블레이즈(blaze) 블레스트, 인페르노(inferno)

    테이밍 1: 비스크(C+) - 웨어울프 엘리트 전사

    테이밍 2: 트로트(C) - 트롤 전사

    무장: 디스트로이어(A, 상급 마나건, 소울넷)

    드래곤 스피어(A, 드래곤 발톱, 레이카 부족)

    소울브레이커(A, 영혼파괴, 칼라볼그)

    크레센트(A, 다크엘프의 마법 활, 원거리 공격력 100% 증가, 로빈)

    둠 플레이트(A, 형태변환 마법갑옷, 세이지)

    헬 나이프(A, 마족의 발톱, 울프리나)

    샤머나(A, 주술반지, 주술력 50% 증가, 옥사나)

    디바인 건틀렛(A, +디바인 쉴드 부착, 세인트)

    페어리의 투명반지(A, 소환력 소비 50% 감소, 투명 & 은신, 기척감소 90%, 엘렌)

    토마호크(주술환 자환)

    타이타늄 팔찌(ver 2.0) X 2(그리스, 슬립, 실드, 강화 마법 인챈트)

    칸슬로의 목걸이(마나석)

    기연: 주술환 복용, 주술사 내단 복용, 무지갯빛 물고기 내단 복용(물 친화력 상승), 옥사나의 주술영단

    영혼체험: 타이로스·라펠·탄탈라스·세이지·울프리나·옥사나·칼라볼그·로빈

    소울넷 포인트: 4,891,148p

    큐브 코인: 9,509,257c

    은행잔고: 2,088억 원

    소울투자: 1조 원 투자

    소울투자 계좌 2: 2천억 원(정력제판매 배당 및 정산금, 유정아)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