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그가 크리스마스에 프리벳가로 돌아가는 것을 생각했을까? 시리우스는 그 집이 다시 가득찬것과 특히 해리가 돌아온것으로 인해 매우 기뻐했다. 그는 더이상 그들의 여름의 부루퉁한 집주인이 아니었다; 이제 그는 모든사람들은 그들이 호그와트에서 그랬던 만큼만 아니라면 그들 스스로를 즐겨야한다고 결심한듯 보였다. 그리고 그는 그들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모두 잠이 들때 간신히 알아 볼 수있도록 그들의 도움을 받으며 청소하고 꾸미면서 크리스마스까지 급히 꾸준하게 일했다. 그 녹슨 샹들리에들은 더이상 거미줄로 덮여있지 않았지만 호랑나무가시의 화환과 금.은 리본들이 대신 덮여있었다; 마법에 걸린 눈이 반짝이며 케케묵은 카페트 위로 듬뿍 떨어졌다; 근사한 크리스마스트리가 먼덩거스에 의해 완성됬고 살아있는 요정들로 장식했다. 그리고 시리우스의 족보를 시야에서 가려버렸다;그리고 심지어 크리스마스 모자를 쓰고 수염을 붙인 속을채운(솜등으로) 요정들의 머리가 벽에 걸려있었다.(23챕터 시작부분의 그림이죠..)<빡세번역>
해리는 크리스마스 아침에 일어나서 그의 침대옆에 쌓여 있는 선물들을 발견하였고 론은 이미 그의 꽤 큰 꾸러미들을 반쯤 뜯고 있었다.
"이번해에는 짭짤한데-" 그는 그 많은 종이들 사이로 해리에게 얘기했다. "오, Broom Compass... 고맙군. 이것은 대단해. 헤르미온느에게 놀랐는걸.-그녀는 나에게 '숙제 계획자(Homwork Planner)'를 주었어-"
해리는 그의 선물들을 분리했고 헤르미온느가 그녀의 선물위에 직접 쓴 것을 차장ㅆ다. 그녀는 그에게 다이어리(일기) 같은 책을 주었고 그것은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 와 같은 것들이 그가 페이지를 넘길때 마다 써 있었다.
시리우스와 루핀은 해리에게 '실용적인 방어 마법과 그것을 어둠의 마법에 대항하여 사용하는 법' 이라는 제목이 붙은 훌륭한 책 세트를 주었고 그 책이 묘사한 모든 반대(역)징크스와 마법을 거는것에 대한 화려하고 움직이는 삽화들이 그려져 있었다. 해리는 첫번째 책을 열심히 읽어 치웠다; 그는 그것이 D.A를 위한 그의 계획에 매우 유용할 것이라는 걸 알았다.
해그리드는 모피로 만든 갈색 지갑을 보냈는데 그것은 아마도 도난 방지장치로 보이는 송곳니들이 달려있었다. 그러나 불행히도 해리가 손가락을 찔리지 않고는 돈을 집어 넣을수 없었다.
통크스의 선물은 조그마한 파이어볼트의 모델이었다. 해리는 그가 여전히 실제크기의 것을 갖게되기를 소망하면서 방주변을 돌아다니는 그것(모델)을 바라보았다 ; 론은 온갖맛이 나는 콩이 담긴 거대한 상자를 주었다; 위즐리 부부는 늘 그랬듯이 손으로 짠 점퍼와 약간의 민스파이를 주었다; 그리고 도비는 해리가 그 요정이 스스로 그린것처럼 보이는 정말로 끔찍한 그림을 주었다. 그는 그것을 거꾸로 돌렸고 그렇게 하면 더 낫게 보이지 않을까 했는데, 그때 프레드와 조지가 그의 침대 옆에 쾅 소리를 내며 Apparated(순간이동) 했다.
"메리 크리스마스-" 조지가 말했다. "아랫층에 잠시 내려가지마."
"왜 안되?" 론이 말했다.
"엄마가 다시 울고 계셔," 프레드가 무겁게 말했다. "퍼시가 그의 크리스마스 점퍼를 다시 보냈거든."
"쪽지 한장 없이-" 조지가 덧붙였다. "아빠가 어떠신지 여쭤보지도 않고 그를 방문하지도 않고..아무것도..."
"우리는 그녀를 진정시키려고 노력했어," 해리의 초상화(도비가 그려준)를 보기위해 침대주위를 돌면서 프레드가 말했다. "그녀에게 퍼시는 이제 거대한 쥐똥 더미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해줬지-"
"- 하지만 효과는 없었어," 개구리 초콜렛을 먹으면서 조지가 말했다. "그래서 루핀이 넘겨받앗지, 우리가 아침식사를 하러 내려가기 전에 그에게 그녀를 격려하도록, 그리고 나는 세고있지.(아침먹으러 갈시간을 계산-_-)->엄마가 밥을하므로.
"그런데 이 그림은 뭐야?" 도비의 그림을 쳐다보며 프레드가 물었다.
"두개의 검은 눈을 가진 긴팔원숭이 같은데,"
"그건 해리야!" 그 그림의 뒤를 가리키며 조지가 말했다. "뒤에 그렇게 써 있어!"
"정말 닮았군." 히죽거리며 프레드가 말했다. 해리는 그의 새 숙제 일기장을 그에게 던졌다; 그것은 맞은편 벽을 치고 바닥에 떨어졌는데 그것은 행복하게 말했다, "만약 네가 i 에 점을 찍고 t 에 - 를 긋는다면 네가 하고 싶은 무엇이든 해도 좋아"(철자 즉, 기본을 안다면 원하는데로 하라는..-빡세)
그들은 일어나서 옷을 입었다; 그들은 그집에 다양한 사람들이 서로에게 "메리 크리스마스~" 라고 말하는걸 들을 수 있었다. 아랫층으로 가는 도중에 그들은 헤르미온느를 만났다.
"그 책 고마워, 해리!" 그녀는 즐겁게 말했다. "나는 오랫동안 '수비학(수학 계열)의 새 이론' 을 원해왔어! 그리고 그 향수는 정말로 귀한거더라, 론."
"별거 아냐," 론이 말했다."그건 그렇고 저건 누구꺼야?"
그녀가 가지고 있는 깔끔하게 포장된 선물을 보고 고갯짓을 하면서 덧붙였다.
"크리쳐 꺼야." 헤르미온느가 밝게 말했다.
"옷이 아니어야 할텐데!" 론이 경고하듯 말했다.
"너 시리우스가 크리쳐는 너무 많은것을 알고 있어서 풀어줄 수 없다고 말한것 알지?"
"그건 옷이 아니야-" 헤르미온느가 말했다. "하지만 내게 방법이 있다면 나는 저 더러운 누더기 보다는 다른 입을 어떤것을 줄텐데.. 그것은 여러 조각을 이은 이불이야. 나는 그것이 그의 방을 밝게 해줄거라고 생각해."
"무슨 침실?" 그들이 시리우스 엄마의 초상화를 지나칠때 그의 목소리를 낮추며 해리가 말했다.
"글쎄, 시리우스가 말하길 그것은 침실이기 보다는 일종의 밀실이라고 그랬어." 헤르미온느가 말했다. "분명히 그는 부엌 벽장 안에 있는 보일러 아래에서 자거든."
그들이 거기에 도착했을때 지하에는 위즐리 부인만 있었다. 그녀는 스토브 앞에 서 있었고 그녀는 그녀가 그들에게 메리크리스마스라고 했을때 지독한 코감기에 걸린것 같은 소리를 냈고 그들 모두는 그들의 눈을 돌렸다.
"그래서, 이게 크리쳐의 침실이야?" 해리가 한번도 열려있는것을 본적이없는 식료품 저장실 맞은편 구석에 있는 그을은 문으로 걸어가며 론이 말했다.
"응," 이제는 약간 겁내는 목소리를 내는듯한 헤르미온느가 말했다. "어.... 내 생각에 우리는 노크하는게 나을거 같아...."
론은 손가락으로 문을 쳤지만 아무 응답이 없었다.
"그는 위층에서 서성대고 있는게 틀림없어." 그가 말했고 더이상의 소란없이 문을 잡아 당겼다. " 어-" 해리는 안을 자세히 보았다.
벽장의 대부분은 아주 크고 구식인 보일러로 차 있었다. 하지만 크리쳐는 파이프들 아랫부분에 둥지처럼 보이는 무언가를 만들었다. 다 헤진 누더기들(이불의 개념-_-?)과 냄새나는 오래된 담요들이 바닥에 쌓여있었고 그것의 가운데가 움푹들어간곳은 크리쳐가 매일밤 어디서 웅크리고 자는지를 보여주었다. 여기저기에 있는 여러가지 것들 중에는 썩어가는 빵조각들과 곰팡이 피는 오랜된 치즈 조각이 있었다. 먼 구석에는 빛나는 물건들과 동전들이 있었는데 해리가 생각하기로는 크리쳐가 잡동사니 수집가처럼 시리우스의 집안 청소로 부터 구해낸 문건 같았고 그는 또한 시리우스가 여름에 던져버렸던 은으로 테두리가 둘려있는 가족사진을 용캐 구해냈다. 그것들의 유리는 산산조각 났지만 여전히 사진속에 있는 작은 흑백의 사람들은 해리를 거만하게 올려다 보았다. 그가 덤블도어의 펜시브에서 보았던 검고 두꺼운 눈꺼풀을 한 여인을 포함하여: 벨라트릭스 레스트랜지.-그는 그의 배에 약간의 충격을 느꼈다- 그것을 봐서, 그녀의 것은 크리쳐가 가장 좋아하는 사진이었다;그는 다른것들보다 앞에 그것을 두었고 그 유리를 서투르게 스펠로테이프(spellotape)로 붙여놓았다.
"나는 여기에 ㄱ의 선물을 남겨둘꺼야."누더기와 담요 사이에 깔끔하게 포장된 꾸러미를 놓으면 헤르미온느가 말했다. 그리고 문을 조용히 닫았다."그는 그것을 이따가 찾을거야, 괜찮을거고..."
"생각해보니까," 그들이 벽장문을 닫았을때 식품저장고에서 큰 칠면조를 꺼내서 옮기며 시리우스가 말했다.
"최근에 크리쳐를 본 사람 있니?"
"저는 우리가 여기에 돌아온 날 밤 이후로는 그를 못봤어요-" 해리가 말했다. "당신이 그를 부엌에 들어오지 말라고 했잖아요."
"으응...." 시리우스가 얼굴을 찌푸리며 말했다. "있잖아, 내가 그를 마지막으로 본것도 그때 였던것 같아.... 그는 위층 어딘가에 숨어 있을거야...."
"그는 떠날수 없었을거야, 그렇죠?" 해리가 말했다. "제 말은 당신이 그에게 '나가' 라고 말했을때, 혹시 그는 집에서 나가라는 뜻으로 알아들은것 아닐까요?"
"아니야, 집요정들은 그들에게 옷이 주어지지 않는다면 그들은 그들의 집가족들에게 예속되어있어야 되기때문에 떠날수 없어." 시리우스가 말했다.
"그들은 그들이 정말로 원한다면 집을 떠날수 있어요." 해리가 반박했다. "도비가 그랬고, 그는 2년전에 나에게 충고를 주기 위해 말포이의 집을 떠났어요. 그는 그후에 그 자신에게 벌을 주어야만 했죠. 하지만 그는 여전히 그것을 그럭저럭 했었어요.
시리우스는 약간동안 당황해 하는것 같더니 말했다."내가 나중에 그를 찾아보마. 나는 위층에서 내 엄마의 오랜된 옷이나 어떤것을 보면서 울고 있는 그를 찾기를 기대하마....물론, 그는 세탁물 건조장으로 기어들어가 죽었을 지도 모르지.... 하지만 나는 희망을 그렇게까진 가져선 안되지..."
프레드와 조지 그리고 론은 웃었다; 하지만 헤르미온느는 비난하는것 같이 보였다.
그들이 크리스마스의 점심을 먹자마자 위즐리가족과(엄마는 뺀듯-조지, 프레드, 지니, 론)해리와 헤르미온느는 위즐리 씨를 다른 방법으로 방문할 수 있는 법을 계획하고 있었고 매드아이와 루핀 으로부터 보호받고 있었다. 먼덩거스는 그때 크리스 마스 푸딩과 트라이플(포도주에 담근 카스테라류 라고 사전에;;;;-빡세)을 뒤집었고 크리스마스에는 지하(지하철)이 운행되지 않으므로 상황을 대비하여 차를 "빌려오는" 일을 담당했다. 해리는 그 차의 주인이 알고 동의했는지 의심스러웠다. 또 그 차는 위즐리네의 오래된 포드 앵글리아(Ford Anglia)처럼 그것 에 '확대 마법' 을 걸어 놓았다; 비록 겉에서 볼때는 정상적인 크기였지만 운전을 하는 먼덩거스를 포함해 10사람이 꽤 편안하게 앉을수 있었다. 위즐리 부인은 안으로 들어가는것(타는것)을 망설였지만 해리는 그녀의 먼덩거스에 대한 불만이 마법없이 여행하는것에 대한 혐오와 싸우고 있는것을 알았다; 마침내 바깥의 추위와 그녀의 아이들의 간청이 승리를 했고 뒷자석의 프레드와 빌 사이에 점잖게 앉았다.
길이 거의 막히지 않았기 때문에 성뭉고 로 가는 여행은 꽤 빨랐다. 적은(수가) 마녀와 마법사 무리(이 차안에 탄사람들..)가 황량한길 저편으로(길을 건넌다는거 같은데요.) 살금살금 걸어가고 있었다. 해리와 다른 사람들은 차에서 나왔다. 그리고 먼덩거스가 그들을 기다리기 위해 코너로 운전해갔다; 그들은 녹색 나일론을 입은 마네킹이 서있는 창문쪽으로 편안히 걸어왔다. 그리고 한명씩 유리를 통과해 걸어갔다.
접수처는 축제 분위기로 쾌활했다: 성 뭉고 병원을 비추는 크리스탈로 된 구(공)들이 붉은색과 금색으로 변했고 그것들은 거대하고 선명한 크리스마스 전구가 되었다; 호랑가시나무가 모든 문주변에 걸려있었고 빛나는 흰색크리스마스트리들은 마법의 눈으로 덮여있었고 모든 모퉁이마다 아이시클(크리스마스트리에 매다는 은박지 등의 가느다란 장식-빡세)들이 반짝였다. 그리고 각각의 꼭대기에는 금색 별이 빛나고 있었다. 그곳은 저번에 그들이 왔을때 보다 덜 혼잡했다. 그곳을 반쯤 가로 질러 갔을때 해리는 왼쪽 콧구멍에 호두를 집어넣은 마녀로 인해 옆으로 비켜서야했지만..-_-;<빡세번역>
"가족회의 인가보지? 응?"(해리일행이 떼로 몰려왔으므로) 그 금발의 마녀가 책상뒤에서
능글 맞게 웃었다. "너희들은 내가 오늘 본 3번째들이야....(자기가 3번째로 사람들을 본거라
는 거 같은데..) '주문으로 인한 피해', 4층입니다...."
그들은 그의 무릎위에 있는 쟁반에 저녁식사인 칠면조가 남아있는 것과 침대에 기대어있
는 위즐리 씨를 발견했고 그는 얼굴에 다소 얼뜬 표정을 지었다.
"모든게 괜찮죠, 아서?" 위즐리 부인이 말했고 그후에 그들은 모두 위즐리 씨에게 인사와
함께 선물들을 건네주었다.
"좋아, 좋아." 위즐리씨가 힘차게 말했다. "당신-어- 스메뜨윅 의사(Healer Smethwyck)
못봤지?"
"네," 위즐리 부인이 수상쩍게 여기며 말했다. "왜요?"
"아무것도 아냐, 아무것도." 그의 선물꾸러미들을 풀면서 위즐리씨가 쾌활히 말했다. "그
래, 다들 잘 지내지? 너희 모두 크리스마스에 뭘받았니? 오, 해리-이것은 진짜로 굉장해-"
그는 도화선과 드라이버가 들은 해리의 선물을 열었다. 위즐리 부인은 위즐리씨의 대답이
전혀 만족스럽지 않은듯 보였다. 그녀의 남편이 해리와 악수를 했을때, 그녀는 그의 잠옷 아
래의 붕대를 유심히 보았다.
"아서," 쥐덫같이 날카로운 목소리로 그녀가 말했다. "당신의 붕대가 바뀌었어요. 왜 하루
일찍 붕대를 바꿨죠, 아서? 그들은(의료진들 같음) 나에게 내일까지는 그렇게 할 필요가 없
다고 말했는데요."
"뭐?" 위즐리씨는 다소 놀란것 같이 보였고 그의 침대 커버를 그의 가슴까지 높게 당기며
말했다. "아냐- 이건 아무것도 아냐-그건..-나는-"
그는 위즐리 부인의 꿰뚫는듯한 응시에 움츠려든것 처럼 보였다.
"글쎄- 화내지마, 몰리. 하지만 아우구스투스 파이(Augustus Pye)는 생각이 있어.... 그는
트레이니 힐러(군대같은데서 일하는 의사-빡세)야, 당신도 알다시피 사랑스럽고 젊은 녀석
인데.... 음.... 보완적인 약에.... 관심이 있지.... 내 말은, 이 오래된 머글들의 치료법은.... 글쎄,
소위 '꿰매는것'이라고 불르는데, 몰리. 그것들은 아주 잘들어-머글들의 상처에는-"
위즐리 부인은 비명같은 날카로운소리와 으르렁거리는 소리의 사이의 불길한 소리를 냈
다. 루핀은 침대를 떠났고 아무 방문객도 없고 약간 동경하든 위즐리 부인 주위의 군중들을
바라보는 이리(늑대)가 된 사람을 지났다; 빌은 차 한잔을 가져오며 무언가 중얼거렸고 프
레드와 조지는 낄낄 대며 그에게 합류하기 위해 뛰어왔다.
"그럼 나에게 머글들의 치료법으로 당신이 일을 그르치고 있다고 말해주는 건가요?" 위즐
리부인의 목소리는 점점더 커지고 있었고 명백히 그녀의 동료 방문객들이 당황해하는것을
모르는것 같이 보였다.
"그르치는게 아니야, 몰리" 위즐리씨가 애원하는듯이 말했다."그것은 단지-단지 파이와 내
가 생각했던거고 우리는 시도했어- 오직, 매우 불행하게도- 글쎄, 이러한 특별한 종류의
상처에는 - 그것은 우리가 기대했던것 만큼 잘 된것 같이 보이진 않아-"
"요점은?"
"글쎄... 그래, 나는 당신이 그걸 아는지 모르겠어-꿰매는게 뭔지."
"그것은 당신이 당신의 살을 다시 바느질할려고 한 것처럼 들리는데요-" 위즐리 부인이
씩씩 거리며 말했다. "-하지만 아서, 당신조차도 그렇게 어리석을 수는 없죠-"
"나도 차한잔 마시고 싶은걸," 해리가 뛰며 말했다.
헤르미온느, 론 그리고 지니는 그와 함께 거의 질주하듯 문쪽으로 달렸다. 그들 뒤에서 문
이 닫혔을때, 그들은 위즐리 부인이 꽥 소리를 지르는것을 들었다.
"그게 무슨 뜻이에요, 그게 정상적인 생각이에요?"
"전형적인 아빠야," 그들이 복도로 나왔을때 그녀의 머리를 흔들며 지니가 말했다. "꿰매는거라니....물어볼게 있는데...."
"글쎄, 너도 알다시피, 그것은 마법으로 인한 상처가 아니라면 잘들어." 헤르미온느가 공정하게 말했다. "나는 그 뱀의 독이 그것(꿰매기) 또는 어떤것에 의해 분해될거라고 생각해.... 어디서 차를 마시지?"
"5층에서." 마녀의 안내데스크위의 표지판을 기억해내며 해리가 말했다.
그들은 두짝의 이중문을지나(음..병원 가시면 응급실이나 수술실 들어갈때 있는 문 있죠 양쪽으로 들어가고 나오고 하는 큰문. 거기에 조그마한 유리창도 있죠.-빡세)복도를 따라 걸었고 난폭해 보이는 의사들의 초상화가 줄지어 있는 곧 무너질듯한 계단을 발견했다. 그들이 그것을 올랐을때, 다양한 의사들이 이상한 병들을 진단했고 끔찍한 치료법을 제안하면서 그들을 불렀다. 론은 한 중세풍의 마법사가 그(론)는 명백히 Spattergroit(병명인거 같은데..)의 나쁜경우(말기정도가 되겠죠.)라고 외칠때 진지하게 맞섰다.
"그래서 어찌 될꺼란 말이죠?" 그의사가 6개의 초상화들의 주인을 및리며 론을 따라왔을때 그는 화가 나서 물었다.
"그것은 피부에 아주 심한 고통이야, 젊은이. 그것은 얽은 자국을 남길것이고 훨씬더 끔찍해질거야. 지금보다 말이지-"
"당신이 끔찍하다고 부르고 있는 사람을 봐요!" 론이 말했고, 그의 귀는 붉어지고 있었다.
"오직 한가지의 치료법은 두꺼비의 간을 가져다가 너의 목의 앞부분에 세게 묶고, 뱀장어들의 눈 한배럴(약 36갤론) 속에서 보름달이 뜰때까지 나체로 서고-"
"나는 Spattergroit 에 걸리지 않았어요!"
"하지만 너의 얼굴위에 보기흉한 여드름(Blemish)들이 있단다, 젊은이-"
"그건 주근깨에요!" 미친듯이 날뛰며 론이 말했다. "이제 당신의 그림으로 돌아가고 나를 내버려둬요!"
그는 다른사람들을 돌아보았지만 그들 모두 굳은 얼굴을 하고 있었다.
"여기가 몇층이지?"
"내생각엔 5층 같은데." 헤르미온느가 말했다.
"아니, 4층이야." 해리가 말했다. "한층 더-"
하지만 그는 '주문으로 인한 피해' 라고 표지가 붙여진 복도의 시작을 표시한 이중문에 붙어있는 작은 창문을 쳐다보았을때 갑자기 멈췄다.(이거 이해 못하시겟는 문은 꼬리 달아주세요 그림판으로 대충이라도 제작하여..;; 이해를 돕겠습니다앗.) 한 남자가 그의 코가 유리에 눌린채로 그들 모두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는 물결 모양의 금발머리, 밝은 파란색 눈과 눈부시게 하양 이를 드러내는 얼빠진듯한 미소를 가졌다.
"깜짝이야!" 론이 말했고 그 또한 그 남자를 보고 있었다.
"맙소사," 헤르미온느가 숨가쁘게 말했다. "록허트 교수야!"
그들의 전-어둠의 마법 방어 선생이 그 문을 밀어서 열었고 그들쪽으로 다가왔다. 엷은 자색을 띈 긴 화장복(잠옷위에 입는거라네요)을 입은채로.
"거기 안녕하신가!" 그가 말했다. "나는 너희들이 내 사인을 좋아할거라고 생각해, 그렇지?"
"그다지 바뀌진 않았네" 해리가 지지에게 중얼거렸고 그녀는 낄낄댔다. "어- 안녕하세요, 교수님?" 론이 약간의 죄책감을 느낀듯한 목소리로 말했다. 록허트 교수의 기억이 매우 손상되어 이곳에 온것은 다름아닌 론의 고장난 지팡이 때문이었다. 하지만 록허트가 그때에 해리와 론의 기억들을 영원히 지우려고 시도를 했기 때문에 해리의 동정심은 제한되었다.
"그럼, 나는 무척 잘 지내지!" 록허트가 원기좋게 말했고 그의 주머니에서 꽤 낡은 공작 깃털의 깃펜을 잡아뺐다. "자, 너희는 얼마나 많은 사인을 원하니? 너희도 알다시피 나는 지금 쓸 수 있지,"
"어- 우리는 그걸 요만큼도 원하지 않아요." 그의 눈썹을 해리에게 들면서 론이 말했고 해리가 물었다, "교수님, 당신은 이 복도 주변을 헤매도 되나요? 병동에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미소가 록허트의 얼굴에서 서서히 사라져갔다. 몇분동안 그는 오로지 해리만 응시했다. 그리고 그가 말했다. "우리가 만난적이 있나?"
"어.....예. 우리는 만났었죠." 해리가 말했다. "당신은 호그와트에서 우리를 가르쳤었죠, 기억나세요?"
"가르쳤다고?" 록허트가 반복했고 어렴풋이 불안정해 보였다.
"내가? 내가 가르쳤다고?" <빡세번역>
그리고나서 미소는 갑자기 그의 얼굴위로 다시 나타났고 그것은 다소 심상치 않았다. "너희가 알고 있는 것 모두를 내가 가르쳤다고, 내생각에는 ..내가했다고? 그래, 그러면 그 사인들은 어때?(해주겠다는..) 너희는 그것들(사인)을 너희 후배에게 줄수 있고 그러면 아무도 남지 않을거야!(사인을 받지 않은 사람이)
하지만 바로 그때 복도 저 끝에서 한 머리가 나타나면서 말했다. "질데로이, 이 못된 놈아, 어디를 헤매고 다녔니?"
머리에 반짝이는 띠를 두른 엄마같이 보이는 의사가 해리와 다른 사람들에게 따뜻한 미소를 지으며 복도를 서둘러 걸어왔다.
"오, 질데로이. 너에게 방문객이 왔구나! 얼마나 사랑스러워, 크리스마스 이기도 하고! 너희들, 그는 방문객을 한번도 가진적이 없었단다. 불쌍한 어린양, 그리고 나는 왜 그런지 모르겠단다. 그는 정말 사랑스러워 , 그렇지 않니?"
"우리는 지금 사인을 하고 있는 중이에요!" 질데로이는 환한 미소와 함꼐 그 의사에게 말했다. "그들은 그것들을 매우 많이 원해요. 그리고 그들은 아니라고 하지 않을거에요! 나는 단지 우리가 충분한 사진을 가졌으면 해요!"
"그의 말을 들어요." 마치 그가 조숙한 2살짜리 인듯 록허트의 팔을 잡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2살짜리가 사인도 하고 그러니 대견하다는 뜻으로..) "그는 몇년전에는 꽤 유명했죠 ; 우리는 사인하는걸 좋아하는것이 그의 기억이 약간씩 돌아오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죠. 이리로 올래요? 여러분도 알다시피 그는 폐쇄병동에 있고 그는 내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가져오는 동안 빠져 나갔음에 틀림없어요. 그문은 보통 잠겨져 있거든요.... 그가 위험해서가 아니라," 그녀는 목소리를 낮췄다. "약간 위험하긴 하죠.... 자기가 누군지도 모르고, 너희가 보았듯이.. 방황하고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고.... 너희가 그를 보러오다니-"
"어," 론이 쓸데없이 바닥위를 제스쳐하면서 말했다, "사실은 우리는 단지 -어-.."
하지만 그 의사는 그들에게 기대하는 듯한 미소를 지었고, 론은 미약하게 중얼거린 "차 한잔을 마시러 가는 건데...." 는 소용없이 목소리를 질질 끌었다.
그들은 절망하여 서로를 보았고 그리고나서 복도를 따라서 록허트와 그의 의사를 따라갔다.
"오래있진 말자" 론이 조용히 말했다.
그 의사가 야누스 띠키 병동(Janus Thickey)의 문에 그녀의 지팡이를 대며 중얼거렸다. "알로호모라" 그 문이 미끄러지듯 열렸고 그녀는 그녀가 그를 안락의자 에 앉힐때까지 질데로이의 팔을 꽉잡고 안으로 이끌었다.
"이것은 장기체류 병동이죠." 그녀는 해리, 론, 헤르미온느 그리고 지니에게 낮은 목소리로 알려주었다. "영원한 주문으로 인한 피해를 위한 거지, 알다시피. 물론, 강력한 치료약과, 치유마법과 약간의 행운으로 우리는 조금 진전을 할수 있지.... 질데로이는 그 자신의 약간의 감각을 되찾고 있는것 같아. 그리고 우리는 보드씨에게는 눈에 띄는 발전을 보았는데.... 그는 말하는 능력을 다시 얻는것 같아. 비록 그가 우리가 알아 들을수 있는 어떤 언어도 하지 않지만.... 자, 나는 크리스 마스 선물을 주는 것을 끝내야 하니까 너희들이 얘기할 수 있도록 해줄게요..."
해리는 주위를 살펴보았다; 이병동은 이곳 거주자(환자)들에게는 여기가 영원한 집이 될것이라는 명백한 표시를 내포하고 있었다. 그들은 위즐리 씨의 병동에서보다 그들의 침대 주변에 더 많은 개인적인 물품들을 가지고 있었다; 예를 들어 질데로이의 침대머릿쪽 판자(헤드보드)가 있는 쪽 벽은 병동에 새로 도착한 사람들에게 손을 흔들며 활짝 웃고 있는 그 자신의 사진들로 도배 되어있었다.
그는 흐트러진, 유치한 글씨체로 그들에게 많은 사인을 해주었다. 그가 의사에 의해 그의 의자에 앉혀진 순간, 질데로이는 새로운 사진더미를 당기며 깃펜을 잡고 열성적으로 사인하기 시작했다.
"너는 그것들을 봉투에 넣어도 좋아." 그가 사인을 마칠때 마다 그녀의 무릎에 사인된 사진을 던져주며 말했다. "너도 알다시피, 나는 잊혀지지 않아(다른 사람에게) 나는 여전히 굉장히 많은 팬 레터를 받고 있어.... 글래디스 거젼(Gladys Gudgeon)은 주마다 편지를 쓰지.... 나는 단지 알고 싶어, 왜..." 그는 약간 당황해 보이며 멈췄고, 그리고 나서 새로운 활력으로 웃으며 그의 사인하는 것을 다시했다. "나는 그게 단지 나의 잘생긴 외모때문이 아닌가 해....."
창백한 피부의, 슬퍼보이는 마법사가 반대편에서 천정을 바라보며 누워있었다; 그는 혼자서 중얼거리고 있었고 그 주변의 어떤것도 모르는 것처럼 보였다. 두 침대를 지나서 머리가 온통 모피로 덮인 한 여자가 있었다; 해리는 그들이 2학년일때 헤르미온느에게 일어난 비슷한 일을 기억했다. 비록 다행이도 그녀의 경우는 영원한건 아니었지만.
병동의 저끝에는 환자와 방문객들의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하여 꽃무늬 커튼이 두 침대 둘레에 쳐져있었다.
"여기, 애그니스(Agnes)" 모피 얼굴의 여자에게 그 의사가 밝게 말했고 그녀는 작은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들고 있었다. "보자, 잊지 않았죠? 당신의 아들이 부엉이를 보냈는데 오늘 밤에 그가 방문한데요, 좋죠?"
애그니스는 크게 기침했다.
"그리고 봐요, 브로데릭(Broderick). 당신은 화분과 달마다 다른 히포그리프가 있는 달력을 보냈고, 그것들은 행복하게 해줄거에요. 그렇죠?" 의사가 말했고 소란스럽게 중얼거리는 남자에게 서둘러 가며 긴 흔들거리는 촉수를 가진 다소 못생긴 식물을 침대옆 캐비넷 위에 올려놓고 그녀의 지팡이로 달력을 고치면서 말했다. "오, 롱바텀 부인 벌써 떠나세요?"
해리는 고개를 돌렸다. 복도 끝쪽에 있는 커튼이 열렸고 두명의 방문객이 침대들 사이의 복도로 걸어나왔다: 긴 초록색 드레스 와 낡은 여우모피, 그리고 틀림없이 대머리 독수리로 장식한 뾰족한 모자를 쓴 무서운 모습의 늙은 마녀가 그녀의 뒤에 완전히 의기소침한 "네빌"을 끌고 있었다.
갑자기 이해가 되면서(예전 챕터에서 네빌이 정신병원에서 태어났다고 놀렸죠.-빡세) 해리는 누가 끝쪽의 침대에 있는지 파악할 수 있었다. 그는 다른 사람들을 분산시키기 위해 거칠게 뛰어들었고 그래서 네빌은 의심받지 않고 병동을 떠날수도 있었다. 하지만 론도 "롱바텀"이라는 소리를 듣고 올려다 보았고 해리가 그를 말리기도 전에 "네빌!" 이라고 불러버렸다.
네빌은 마치 총탄이 그를 가까스로 빚나간것 같이 소스라치며 움츠렸다.
"우리야, 네빌!" 그의 발을 모으고 론이 밝게 말했다. "너 혹시 봤니? 록허트가 여기 있어! 넌 누굴 방문했어?"
"네 친구들이니, 네빌?" 네빌의 할머니가 상냥하게 말했다.
네빌은 여기만 아니라면 세계의 어디든 있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보였다. 희미한 보랏빛 홍조가 토실토실한 그의 얼굴에 살며시 퍼졌고 그는 그들 누구와도 눈을 마주치고 있지 않았다.
"아, 그래" 해리를 가까이 보면서 쪼글쪼글하고 앙상한 손을 악수하기 위해 내밀고 그의 할머니가 말했다. "그래, 그래. 물론 나는 너가 누군지 알고 있단다. 네빌이 너에 대해서 제일 많이 얘기 했단다."
"어- 감사합니다," 손을 흔들며 해리가 말했다. 네빌은 그를 보지않았고 그자신의 발만 바라보았고 그의 얼굴은 더욱 붉어졌다.
"그리고, 너희 둘은 틀림없이 위즐리들이구나," 론과 지니를 차례로 그녀의 손을 내밀으며 롱바텀 부인이 계속했다. "그래, 나는 너희의 부모님을 안단다- 물론, 잘은 아니지만-하지만 좋은 사람들이지...좋은사람들... 그리고 너는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이겠구나?"
헤르미온느는 그녀가 자신의 이름을 안다는것에 다소 놀랐지만 똑같이 악수했다.
"그래, 네빌이 너에 관해 모두 말해주었단다. 끈적거리는 얼룩으로 부터 그를 도와주었다며, 그렇지? 그(네빌)는 착한 아이야, 하지만." 엄격하게 평가하는듯이 그녀의 가는 코를 네빌에게 들이대고 보며 말했다. "그의 아빠의 재능을 물려받진 못했지, 안됬지만...." 그리고 그 병동의 끝에 있는 두 침대쪽으로 갑자기 그의 고개를 돌렸다. 그러자 그녀의 모자위의 대머리 수리가 놀란듯이 떨었다.
"뭐죠?" 놀란듯이 쳐다보며 론이 말했다.(해리가 론의 발을 밟으려 했으나 그와 같은 일은 로브를 입었을 때보다 바지를 입은때가 더 어려웠다.->로브는 면적이 넓어서 발을 움직여도 티가 안나는데 바지니까 티가 나서 그랬다는말일걸요 ㅋ-빡세) "그 끝에 누워있는 사람이 너희 아빠니, 네빌?"
"무슨 소리니?" 롱바텀 부인이 날카롭게 말했다. "친구들에게 너의 부모님에 대해 얘기한적이 없니, 네빌?"
네빌은 천정을 쳐다보고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그의 머리를 흔들었다. 해리는 누구에게든 이보다 더 미안한 감정을 느낀적은 없었다. 하지만 네빌을 이 상황에서 빠져 나올수 있도록 도와줄 아무 방법도 생각나지 않았다.
"글쎄, 부끄러워 할게 아무것도 없단다!" 롱바텀부인이 화가나서 말했다. "너는 떳떳해야 해, 네빌! 그들은 그들의 건강과 정신을 주지 않았는데 그들의 외아들이 부끄러워 하다니!"
"나는 부끄러워하지 않아요." 해리와 다른 사람들이 아닌 어딘가를 쳐다보며 네빌이 약하게 말했다. 론은 그 두침대의 환자를 보려고 까치발로 서 있었다.
"글쎄, 넌 그것을 보는것을 흥미거리로 받아들이나 보구나." 롱바텀부인이 말했다. "내 아들과 그의 아내는" 그녀가 거만하게 해리, 론, 헤르미온느 그리고 지니를 향해 말했다. "네가-아는-그사람 의 추종자들에 의해서 정신이 이상해질때까지 고문을 받았단말이다."
헤르미온느와 지지는 둘다 그들의 손으로 입을 막았다.
론은 네빌의 부모님을 슬쩍보려는 행동을 중지했고 억제 하는 듯이 보였다.
"그들은 오러들이었지. 알다시피, 그리고 마법사회에서 괸장히 존경받았었지." 롱바텀 부인이 계속 했다. "둘다 아주 재능이 있었지. 나는- 그래, 앨리스야 무슨일이니?"
네빌의 엄마가 잠옷을 입은 채로 병동의 가장자리까지 왔다. 그녀에게선 무디의 정식(1차) 불사조기사단의 오래된 사진에서 해리가 보았던 포동포동하고 행복해 보이는 얼굴은 더이상 찾아볼수 없었다. 그녀의 얼굴은 가냘프고 수척했다. 또 그녀의 눈은 더 크게 보였고 그녀의 머리카락은 하얗게 변했고 숱이 적고 죽은것같이보였다. 그녀는 말하는것을 원하지 않는것처럼 보였다.혹은 아마 그녀는 하지못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녀는 머뭇거리는 행동을 네빌쪽으로 했고 펼친 그녀의 손에는 무언가가 잡혀있었다.
"또?" 약간 싫증이 난 목소리로 롱바텀 부인이 말했다. "아주 좋아, 앨리스....좋아- 네빌, 그것을 가져와라(받아와라). 그것이 무엇이든...."
하지만 네빌은 이미 그의 손을 뻗었다. 그리고 그의 엄마는 빈 Droobles Blowing 껌의 껍질을 떨어뜨렸다.
"아주 좋아," 네빌의 할머니가 거짓으로 명랑한 목소리를 내며 말했고 그의 엄마의 어깨를 토닥거렸다. 하지만 네빌이 조용히 말했다, "고마워요, 엄마..."
그의 엄마는 비틀거리며 병동으로 돌아갔다.콧노래를 부르며.. 네빌은 마치 그들이 감히 웃기라도 하는듯이 도전적인 표정으로 다른사람들을 둘러보았다. 하지만 해리는 그의 일생에서 그렇게 우습지 않은것은 본적이 없었다.
"글쎄, 우리는 돌아가는게 낫겠다." 긴 초록색 장갑을 잡아당기며 롱바텀 부인이 한숨을 쉬고 말했다. "너희들을 만나 정말 좋았단다. 네빌, 그껍질을 쓰레기통에 넣거라. 그녀는 이제까지 네침실을 다 도배하고도 남을만큼 충분히 주었어...."
하지만 그들이 떠날때, 해리는 네빌이 껍질을 그의 주머니에 넣는것을 확실히 보았다.
그들뒤에서 문이 닫혔다.
"나는 몰랐어." 헤르미온느가 눈물어린 모습으로 말했다.
"나도..." 론이 다소 목이 쉰 소리로 말했다.
"나도야...." 지니가 속삭였다.
그들은 모두 해리를 바라보았다.
"난 알았어." 그가 시무룩하게 말했다. "덤블도어가 내게 말해주었지만 난 그걸 말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었어..... 크루시아투스 저주(Cruciatus Curse)를 네빌의 부모가 정신을 잃을때까지 사용한것이 '벨라트릭스 레스트렌지'가 아즈카반으로 보내진 이유야..."
"벨라트릭스 레스트랜지가 그랬다고?" 헤르미온느가 충격받은듯이 속삭였다. "크리쳐가 가지고 있던 사진속의 그 여자?"
긴 침묵이 흘렀고 록허트의 화난 목소리가 침묵을 깼다.
"이봐나는 너희들과 공부한적이 없다!"
다락방에 몸을 숨기고 있던 크리쳐가 발각되었다.
시리우스는 시리우스가 먼지로 뒤덮힌 그 위에서, 그를 찾아냈다고 말했다.
아마도 찬장 속에 숨길 블랙 가의 유품을 더 찾아내기 위해서였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구 시리우스는 그이야기에 만족한것 같았다 왠지 그것때문에 해리는 괜히 불안했다.
크리쳐는 그가 다시 돌아옴에 기분이 좀 나아진것 처럼 보였다.
그의 증오에 가득찬 혼잣말은 다소 가라앉았고, 그는 명령에 평소보다 더 온순하게 복종했다.
비록 한두번 집요정이 해리를 탐욕스럽게 노려보기는 했지만, 언제나 해리가 경고하기 전에 시선을 재빨리 다른 곳으로 돌리곤 했다.
해리는 크리스마스가 지나자 즐거움이 사라져 버린 시리우스에게 막연한 의심을 얘기하지 않았다.
그들이 호그와트에 가까워질수록, 그는 점점 더 위즐리 부인이 '새침떼기' 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 심술이 난 듯했고 말 수가 줄어들었다.
자주 벅빅의 방으로 들어갔고 한번 들어갈 때마다 4시간씩 있게 되었다.
그의 우울함은 독가스처럼 문 아래로 빠져나가며 집 안으로 서서히 확산되어 갔다. 그리하여 그것은 그들 모두를 우울하게 만들었다.
해리는 시리우스를 크리쳐와 남겨놓고 떠나고 싶지 않았다.
사실, 그의 인생에서 처음으로 그는 호그와트로 돌아가는 것을 기대하고 있지 않았다.
학교로 돌아간다는 것은 곧 돌로레스 엄브릿지의 횡포아래 또 한번, 혼자 그 상황에 놓여야 한다는 것을 의미했다.
게다가 금지당했기 때문에 지금은 퀴디치를 기대할 수도 없었다.
시험이 가까이 다가올수록 그들은 숙제에 대한 부담이 증가할 것이 당연했다.
덤블도어는 멀리 떨어져 있었다.
사실, 만약 D.A 가 없었다면, 해리는 시리우스에게, 호그와트를 떠나 그림몰드 저택에 남게 해달라고 간청했을 것이다.
게다가, 휴일의 마지막날에 일어난 어떤 일은 해리가 학교로 돌아가는 것을 전적으로 두려워 하도록 만들었다.
" 해리, " 위즐리 부인이 헤르미온느, 지니 그리고 크룩생크가 지켜보는 가운데 마법사 체스를 두고 있는 그와 론의 침실로 고개를 들이밀었다.
" 부엌으로 같이 내려가지 않을래? 스네이프 교수님이 네게 할 말이 있으시대. "
해리는 그녀가 말한 것에 대해 즉각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그의 요새 중 하나에서 론의 졸병과 격렬한 전투를 벌이고 있었고, 그는 그것에 열중하여 부추기고 있었다.
" 눌러죽여라ㅡ 그냥눌러죽여, 그건 그냥 졸병이야. 너 바보구나ㅡ 죄송해요, 위즐리 아줌마, 뭐라고 하셨죠? "
" 스네이프 교수님, 얘야. 부엌에 계셔.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시대. "
해리의 입은 공포로 쫙 벌어졌다. 그는 론과 헤르미온느, 그리고 지니을 둘러보았고, 모두들 숨이 막히는 듯 그를 쳐다보았다.
헤르미온느가 어렵게 15분 동안이나 꽉 잡고 있었던 크룩생크가 기쁜 듯이 탁자 위로 껑충 뛰어올라 체스 판을 뒤엎고 우는 소리를 냈다.
"스네이프요?" 해리가 멍하게 말헀다.
"스네이프 교수님이란다,얘야." 위즐리 부인이 나무라듯 말했다. " 자 이제, 얼른, 그는 오래 머무를 수 없다고 말했었어."
"그가 너에게 원하는게 뭘까?" 론이 위즐리 부인이 방에서 빠져나가자 무기력하게 쳐다보며 말했다.
"넌 아무 것도 하지 않았잖아, 그렇지?"
"그래!" 어떤일이 스네이프가 그를 그림몰드 저택으로 쫓아오게 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생각을 짜내며 해리가 분개하듯 말했다.
마지막으로 했던 숙제가 아마 T를 받았었던가?
1, 2분 뒤에 그가 부엌 문을 밀어 열자 시리우스와 스네이프가 긴 부엌 테이블 반대편에 서로 앉아 노려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적대감으로 인한 그들 사이의 침묵이 무거웠다. 시리우스의 앞에는 테이블 위에 놓인 편지가 한 통 펼쳐져 있었다.
"어," 해리가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입을 열었다.
스네이프가 그를 훑어보았고, 그의 얼굴엔 기름기 있는 까만 머리가 커텐처럼 얼굴을 덮고 있었다.
"앉아라, 포터."
"당신도 알다시피," 시리우스가 크게, 의자 뒷부분을 기대 등을 젖히고 천장을 쳐다보며 이야기 했다. (의자 뒤쪽에 등을 기대서 의자가 이렇게 기울어지게하는..뭔지아시죠?ㅠ ㅠa)
" 나는 당신이 여기서 명령을 하는 게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여긴 우리 집이야, 알다시피."
창백한 스네이프의 얼굴이 적의로 확 붉어졌다.
해리는 시리우스 옆의 의자에 앉았고, 테이블 맞은편으로 스네이프와 직면하게 되었다.
"나는 너만 보게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포터." 스네이프는 입술을 말아올리며 익숙하게 비꼬았다. " 그런데 블랙 ㅡ "
"나는 그의 대부야." 시리우스가 전보다 더 크게 말했다.
" 나는 덤블도어의 명령을 받고 여기에 왔어. " 스네이프는 점점 더 심술궂어지는 것과는 대조적인 목소리로 말했다.
" 그런데, 어떻게 해서라도 여기 머물러서, 블랙, 나는 당신이 ... 이 일에 끼고 싶어한다는 걸 알아."
" 그게 무슨 뜻이지? " 시리우스가 쿵 하는 큰소리와 함께 의자의 다리 네 개 모두를 바닥에 돌아오도록 하면서 말했다.
" 그것 뿐만 아니라 나는 당신이 분명히 ㅡ 아 ㅡ좌절감을 느꼈을 거라고 확신하는데. 당신이 전혀 쓸모가 없다는 사실에 대해서."
스네이프는 명령이라는 단어를 미묘하게 강조하고 있었다. " 명령에 대해선데."
그 말은 시리우스의 감정을 격하게 바꾸어 가고 있었다. 스네이프가 해리에게 고개를 돌렸을때 그의 입술은 승리감으로 말려 올라가 있었다.
"교장선생님께서 너에게 전할 말이 있다, 포터, 그는 네가 이번 학기에 오클루멘시(Occlumency)를 공부하기를 바라신다."
"뭘 공부해요?" 해리는 멍하게 말했다.
스네이프의 비웃음은 더욱 두드러졌다.
"오클루멘시다, 포터. 외부의 영향력에 대비하는 심적 마법방어술이다. 분명치 않은 마법의 일종이지만 그건 크게 도움이 된다."
해리의 심장은 정말로 빠르게 뛰기 시작했다. 외부의 영향력에 대비하는 방어술? 하지만 그는 그것에 대해 능력을 갖지 못했다, 그들은 모두 그것에 대해 동의했었다...
"제가 왜 오클루ㅡ그걸 배워야 하나요?" 해리가 불쑥 말했다.
"왜냐하면 교장선생님께서 그게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하시기 때문이다," 스네이프 교수가 부드럽게 말했다.
"너는 일부일에 한 번씩 사적으로 레슨을 받게 될 거다. 하지만 너는 네가 뭘 하고 있는지 아무에게도 이야기해서는 안 된다. 적어도 돌로레스 엄브릿지에게는. 이해가 됐냐?"
"네." 해리가 말했다. "누가 저를 가르쳐 주실 거죠? "
스네이프는 눈썹을 높이 올렸다.
"나다." 그가 말했다.
해리는 속이 다 녹아드는 것 같은 끔찍한 기분을 느꼈다. 스네이프와 특별 수업이라니--- 이 세상에서 과연 이보다 더 멋진 일이 있을까?
해리는 지원을 바라며 재빨리 시리우스를 바라보았다.
"어째서 덤블도어가 해리를 가르치지 않지?" 시리우스가 공격적으로 물어보았다. "어째서 당신인거지?"
"내가 추측하기로는 교장선생님에게는 전혀 흥미롭지 못한 이 일을 위임할 수 있는 특권이 있기 때문이지." 스네이프가 구변좋게 이야기 했다.
"내가 이 일을 얻기위해 부탁하지 않았다는 것은 보장하네." 그는 일어섰다.
"월요일 저녁 6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포터. 내 사무실. 만약 누군가가 묻는다면, 너는 마법의약 수업을 받으러 왔다고 해라. 그럼 누군가 내 수업에서 너를 봐도, 마법의약 수업을 받으러 왔다고 생각할 수 있을 거다. "
그는 떠날 채비를 했다, 그의 까만 여행용 망토가 그의 등뒤에서 펄럭였다.
"잠깐 기다려." 그의 의자에 똑바로 앉아있던 시리우스가 말했다.
스테이프는 냉소하는 얼굴로 돌아섰다.
"나는 서두르는게 좋겠는데, 블랙...당신과 다르게, 나는 무한한 자유시간을 가지고 있지 못하거든."
"당신이 하고 싶은 말이 뭔지 잘 알아 들었네. " 시리우스가 일어서며 말했다.
그는 스네이프보다 꽤 키가 컸다.
해리는 스네이프가 망토 아랫쪽의 주머니에서 주먹을 꽉 쥐어 볼록하게 튀어나온 것을 보았는데,
그는 그가 요술지팡이를 잡고 있을 거라고 확신했다.
" 만약 내가 당신이 이 오클루멘시 수업을 해리를 힘들게 하려고 사용한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면, 그에 대한 책임을 묻겠네. "
" 이 얼마나 감동적인가! " 스네이프는 코웃음쳤다. " 그런데, 자네도 분명히 알아차렸겠지만 포터는 아버지를 무척 닮지 않았나? "
"그럼," 시리우스가 자랑스럽게 이야기했다.
" 그렇다면 자네는 그가 너무 거만해서 그를 곧 쫓아낼 비판들이 쏟아질 거라는 사실도 알게 되겠군." 스네이프가 매끄럽게 말했다.
시리우스는 그의 의자를 거칠게 밀고 요술지팡이를 꺼내며 스네이프 쪽으로 테이블을 돌아 성큼성큼 걸어갔다.
스네이프는 그의 요술지팡이를 재빠르게 꺼냈다. 시리우스는 격노한 듯 했고, 스네이프는 신중해 보였다.
스네이프의 눈은 그의 얼굴에 겨누어진 시리우스의 요술지팡이 끝을 바라보고 있었다.
"시리우스!" 해리가 외쳤다, 하지만 시리우스는 그의 말을 듣지 않기로 한 것 같았다.
"나는 경고했어,세베루스." 시리우스가 말했다. 그의 얼굴은 스네이프의 얼굴과 1피트 정도로 가까워졌다.
"나는 덤블도어가 네가 마음을 고쳐먹었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선 신경안쓴다, 나는 더 나은 것을 알아 ㅡ "
"오, 하지만 어째서 그에게 그렇게 얘기하지 않지? " 스네이프가 속삭였다.
" 아니면, 그가 걱정스럽게도 여섯달 동안이나 엄마 집에 숨어있는 어떤 남자에게 아무런 조언도 해주지 않을까봐 두려운건가? "
" 말해, 루시우스 말포이가 요즘 어떻지? 나는 그의 애완용 개 한마리가 호그와트에 들어와 일하고 있어서 매우 기뻐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안 그래?"
"개에 대해서 말하고 있지," 스네이프가 부드럽게 말했다.
"자네도 루시우스 말포이가 자네가 위험하게도 소풍 나왔을 때 자네를 알아봤다는 것을 알지 않나?
좋은 생각이었어, 블랙, 그 안전한 기차 승강장에 스스로 나타나는것은...당신이 미래에 당신의 은신처를 떠나는 것을 못 본척 해주진 않아, 안그런가?"
시리우스는 그의 지팡이를 들어올렸다.
"안돼!" 해리는 외치며, 테이블 위로 뛰어 넘어가 그들 사이를 가로막았다. "시리우스, 그러지마요ㅡ"
"나보고, 비겁자라고 한 건가?" 해리를 밀어내려 하면서 시리우스는 으르렁댔다.
하지만 해리는 몸을 움직이지 않았다.
"오,그렇지,내가 그랬던 것 같군." 스네이프가 말했다.
"해리ㅡ여기서ㅡ비켜ㅡ나라!" 시리우스가 으르렁거리며, 그의 다른 한 손으로 해리를 밀어냈다.
부엌 문이 열렸다.
방수처리되어 있는 줄무늬 파자마를 입고 자랑스럽게 걸어오는 위즐리 씨를 둘러싸고 헤르미온느와 위즐리 가족 모두가 기쁜 듯한 얼굴로 들어왔다.
"치료됐어!" 그가 밝은 목소리로 크게 알렸다. " 완전히 나았어!"
다음 순간, 그와 나머지 위즐리 가족은 문지방에 모두 얼어붙어 그들의 모습을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시리우스와 스네이프는 요술지팡이를 상대편의 얼굴에 겨눈 채 문 쪽을 바라보았고, 싸움은 일시 정지되었다.
해리는 그들 사이에서 팔을 쭉 펴고 그들을 떨어뜨려 놓으려고 하던 상태에서 멈춰 버렸다.
"멀린의 수염이여!" (세상에!) 위즐리 씨의 얼굴에서 미소가 사라졌다.
"여기서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거지?" 시리우스와 스네이프는 둘 다 지팡이를 내렸다.
해리는 둘의 얼굴을 번갈아 쳐다보았다. 둘 다 극도로 모욕적인 듯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예기치 않게 등장한 목격자들은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한 것 같았다.
스네이프는 주머니 속에 요술지팡이를 넣고는, 몸을 돌려 부엌을 가로질러 아무말 없이 위즐리 가족을 지나쳤다.
문 앞에서 그는 고개를 돌렸다. " 월요일 저녁 여섯시다, 포터."
그는 가버렸다. 시리우스는 그의 뒷모습을 노려보았고, 그의 요술지팡이를 옆구리에 끼워넣었다.
"그런데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거죠?" 위즐리 씨가 다시 물어보았다.
"아무것도요,아서." 시리우스가 긴 거리를 달려온 것처럼 숨을 거칠게 몰아쉬며 말했다.
"그저 두 옛 학교 친구간에 다정한 대화가 있었습니다....." 그는 엄청난 노력을 쏟아부어 힘들게 미소지었다. "그래서.......당신은 다 나았나요? 좋은 소식이군요, 아주좋아요...."
"네, 그렇죠?" 위즐리 부인이 그의 남편에게 의자를 내주며 말했다.
"스메트윅 의사는 마법을 연구해서, 마침내 그 뱀의 독니에 맞는 해독제를 찾아내셨어요, 그런데 아서는 취미 삼아 머글의 약을 쓰는 방법이나 배웠죠. 그렇죠,당신? "
그녀가 다소 위협하는 듯이 덧붙였다.
"아..그래요,몰리" 위즐리 씨가 유순하게 대답했다.
그날 밤의 식사는 위즐리 씨가 그들 곁으로 다시 돌아왔다는 사실에 매우 활기찼다.
해리는 시리우스도 활기차게 행동하려고 노력했노라고 믿었다.
그러나 그의 대부가 프레드와 조지의 농담에 크게 웃지 않으려고 애쓰면서 그들 모두에게 음식을 더 권했을 때 그의 얼굴은 점점 더 침울해졌고, 시무룩해 보였다.
위즐리 씨를 축하하기 위해 잠깐 들른 먼덩거스와 매드아이가 해리와 시리우스 사이를 떨어뜨려 놓았다.
해리는 시리우스와 에게 그에게 스네이프가 했던 말은 신경 쓸 것 없다고, 스네이프는 고의로 그를 몰아세우고 있으며 나머지 사람들은
덤블도어가 말했던 것과 그림몰드 저택에 머무르고 있는 것을 가지고 시리우스가 비겁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해주고 싶었다.
하지만 그는 그렇게 할 기회가 나지 않았다. 그리고 해리는 기회를 잡는다 할지라도, 시리우스의 험악한 얼굴 때문에 감히 그렇게 할 수 없을 것 같았다.
대신 그는 론과 헤르미온느에게 낮은 목소리로 스네이프와의 오클루멘시 수업에 대해 이야기해 주었다.
"덤블도어는 네가 볼드모트에 대한 그런 꿈들을 꾸는 것을 멈추고 싶어하셔." 헤르미온느가 불쑥 말했다. "어쨌든, 너는 그런 꿈을 더이상 꾸지 않다는게 나쁘지는 않잖아, 그렇지?"
"스네이프랑 특별 수업이라구?" 론이 혼비백산하여 말했다. " 난 차라리 악몽을 꾸고 말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