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20화 (20/49)
  • Chapter 20 

    해그리드의 얘기 

    해리는 자신의 트렁크에서 투명망토와 비밀지도를 꺼내오기 위해 남자 기숙사로 전력질주 했다. 그는 신속하게 움직여 해리와 론은 스카프와 장갑 그리고 그녀의 요정 모자 중 하나를 착용한 헤르미온느가 여자 기숙사에서 서둘러 내려오기 5분쯤 전까지 떠날 채비를 할 수 있었다. 

     음.. 밖에는 춥단말이야  론이 참을성 없이 혀를 쯧쯧 찼을 때 그녀가 말했다.. 

    그들은 초상화 구멍을 따라서 살금살금 걸어갔고 급히 투명 망토를 썼다.--- 론은 그동안 너무 많이 자라서 그의 발이 보여지는 것을 막기 위해 몸을 웅크려야 했다. 그들은 느리게 그리고 주의 깊게 움직였다. 그들은 많은 계단을 내려갔으며 필치씨와 노리스 부인의 표시가 지도에 나타날 때마다 시간을 갖고 기다려야 했다. 

    그들은 운이 좋아 아무도 보지 않았지만 목이 달랑달랑한 닉이 음산한 소리로 위즐리는 우리의 왕(여기선 반장이란 뜻 같군요)이라고 콧노래를 부르며 미끄려져 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들은 입구의 홀을 살금살금 지나 조용하고 눈덮인 바깥의 땅으로 나갔다. 해리는 자신의 심장이 두근두근 뛰는 것을 느꼈고, 그의 바로 앞에 작은 사각형 금색의 빛줄기가 나타나고, 그 해그리드의 집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보았다. 그는 다시 재빨리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했으며 그 뒤의 둘도 서로 부딪히며 앞다투어 그의 뒤를 쫓았다. 그들은 나무로 된 문에 도달하기 전까지 두껍게 쌓인 눈위를 신난듯이 저벅저벅 걸어나갔다. 해리가 그의 손을 들어 3번 노크를 했고 개가 안에서 미친듯이 짖기 시작했다. 

    해그리드! 우리에요 해리는 열쇠구멍을 통해 외쳤다. 

    물론 누군지 알지 거친 목소리가 말했다 

    그들의 얼굴은 망토 안에서 빛났고 해그리드의 목소리를 통해 그의 기분이 좋음을 알 수 있었다. 자 나가자 팽 나가자·.이멍청한 개 같은이라구.. 

    문의 빗장이 빠지고 문이 삐그덕 거리며 열렸다. 그리고 해그리드의 얼굴이 그 사이에 나타났다. 

    헤르미온느는 비명을 질렀다. 

    오 세상에 해그리드가 다급히 말했고 그들의 머리 너머를 넓게 응시했다. 투명망토 안에 있구나..자 들어와..들어와~ 

    미안해요 헤르미온느가 숨을 가쁘게 쉬며 말했고 그들 셋은 해그리드를 지나 집안으로 들어갔고 투명 망토를 벗어 해그리드는 그들을 볼 수 있었다. 전 단지· 오 해그리드 

    아무것도 아니야..그건 아무것도 아니라구..! 해그리드가 급히 말하며 그들 뒤의 문을 닫고 모든 커튼을 닫았다. 하지만 헤르미온느는 계속해서 두려운 눈으로 그를 쳐다보았다. 

    해그리드의 머리카락은 응고된 피들로 엉겨붙어 있었고 그의 왼쪽 눈은 보라색, 검은색 멍과 눈물로 부어있었다. 그의 얼굴과 손에는 많은 베인 자국이 있었으며 아직도 피가 흐르고 있었다. 그리고 그는 매우 조심스럽게 움직였고 이것은 해리로 하여금 혹시 그의 갈비뼈가 부러진 것은 아닌지 궁금하게 했다. 

    진한 검은색의 여행용 망토가 그의 의자 뒤에 놓여 있었고 몇 명의 작은 어린아이가 충분히 들어갈 만한 숄더 백은 문 안쪽의 벽에 기대어져 있었고 이것은 분명히 그가 방금 집에 도착했다는 것을 의미했다. 

    보통 사람의 2배 크기나 되는 해그리드 그 자신은 느릿느릿 불 건너로 가서 구리로 된 주전자를 놓고 있었다. 

    무슨 일이에요? 팽이 그들 주변에서 춤추며 얼굴을 핥으려고 하는 동안 해리가 물었다. 아무것도 아니야 해그리드가 단호히 말했다. 

    차 한잔 하련? 아니요 론이 말했다 당신은 지금 좋지 않아요. 

    그래..난 괜찮아 해그리드가 똑바로 서며 그들에게 밝은 얼굴로 그러나 두려운 기색으로 돌아서서 말했다. 

    제기랄 너희 셋을 보니 정말 좋구나. 좋은 여름 보냈니? 

    해그리드 당신은 공격을 당했다구요 론이 말했다. 

    마지막으로 말하지만 아무것도 아니야 해그리드가 단호히 말했다. 

     당신은 우리가 얼굴대신 한 근의 고기로 나타나도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할건가요? 론이 물었다. 

    지금 당장 폼프리 부인에게 가서 보여야 한다구요 해그리드 헤르미온느가 걱정스럽게 말했다. 상처 중 몇몇은 좋아보이지 않아요. 

    난 상처들을 치료하고 있었어 알겠니? 해그리드가 힘겹게 말했다. 

    그는 통나무집 가운데 서있는 거대한 나무 테이블로 걸어가서는 위에 널려 있는 차 수건을 비틀어 짰다. 아래에는 보통 자동차 타이어보다 약간 더 큰 피가 흥건한 생 스테이크가 놓여져 있었다. 

    저걸 먹을건 아니죠 그렇죠 해그리드? 그 고기로 몸을 기울여 더 자세히 보며 론이 물었다. 이건 마치 독이 있을 것 같아요. 

     이거 본적이 있을 텐데·.이건 용 고기라구 해그리드가 말했다 그리고 나는 이걸 먹지 않아 

    그는 그 스테이크를 집어들어 그의 얼굴 왼쪽 면에 철썩 놓았다. 푸른빛의 피가 그의 턱수염까지 흘러내렸고 그는 만족스럽게 가벼운 신음소리를 내었다.. 그것은 톡 쏘는 아픔은 있지만 훨씬 좋아졌다. 

    자 이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우리한테 얘기해 줄거죠?  해리가 물었다 

    안돼 해리.. 정말 비밀이란다..  

    거인들이 당신을 때려눕힌건가요? 해그리드? 헤르미온느가 조용히 물었다. 해그리드의 손가락이 용 스테이크 위에서 미끄러졌고 그바람에 고기가 찌그러지며 그의 가슴으로 떨어졌다. 

    거인? 스테이크가 그의 벨트에 닫기 전에 그것을 잡아 다시 그의 얼굴에 덮으며 해그리드가 말했다. 누가 거인에 대해 말하든? 누가 그것에 대해 얘기했어? 누가·말한거야? 내가 한·누가 내가·어.. 

    우리가 추측한거에요 헤르미온느가 미안해하며 말했다. 

    오..그랬니? 그런거야? 해그리드가 엄격한 눈으로 그녀를 살피며 말했다. 

    그건 정말·..분명해요 론이 말했고 해리는 고개를 끄덕였다. 

    해그리드는 그들을 쭉 둘러봤고 콧숨을 내뿜고는 테이블로 스테이크를 던져버려 이제 휘파람소리를 내며 끓고있는 주전자에 담기게 했다. 

    너희 셋만큼 많이 아는 꼬마들은 못봤다. 그가 양동이같이 생긴 찻잔에 끓는물을 부으며 투덜댔다. 

    난 지금 칭찬을 하고 있는게 아니야. Nosy(참견쟁이) 몇몇은 그렇게 부르지. Interferin(방해꾼) 

    하지만 그의 턱수염이 비틀어졌다.(웃었단 의미 같네용) 

    그래서 거인들을 찾았나요?? 해리가 테이블에 앉으며 웃으면서 말했다. 

    해그리드는 그들 각자 앞에 차를 놔 주고는 앉아서 그의 스테이크를 다시 잡아서 얼굴에 올렸다. 

    그래..그렇지 그는 툴툴 거렸다.. 나는· 

    당신이 그들을 찾았다구요? 헤르미온느가 잠잠히 물었다. 

    글쎄·솔직히 말해..그들은 찾기 어렵진 않아·. 해그리드가 말했다. 

    무척 보기 쉽게 ..크거든.. 

    그들은 어디있나요?? 론이 말했다.. 

    산 속에 해그리드가 말했다.. 

    그렇다면 어째서 머글들이..? 

    그들은 거인을 본단다.. 해그리드가 어둡게 말했다.. 

    단지 그들의 죽음은 그저 산사람들의 사고로 돌려진단다..그렇지? 

    그는 스테이크를 조금 만지작 거려 가장 좋지 않은 곳 쪽으로 옮겼다. 

    자 해그리드 당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얘기해봐요. 론이 말했다. 우리에게 당신이 거인들에게 공격당한 얘기를 해줘요· 

    그러면 해리가 디멘터에게 공격받은 얘기를 해줄거에요.. 

    해그리드는 그의 찻잔을 들다가 숨이 막혔고 동시에 그의 스테이크를 떨어뜨렸다.. 많은 양의 차 그리고 용의 피가 테이블에 뿌려졌고 해그리드는 기침을 해대며 푸푸댔고 스테이크는 미끄려져서 마루바닥에 떨어졌다.. 

    무무무 무슨 말이야?? 디멘터의 공격?? 해그리드는 으르렁댔다. 

    나는 내가 떠난 동안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몰라. 나는 비밀 임무중이었어..그래서 부엉이가 어디든 나를 따라오는 것을 바라지 않았어·. 괘씸한 디멘터놈들! 괜찮니?? 

    네..괜찮아요..그들은 리틀 윙윙가에 나타났어요..그리고 제 사촌과 절 공격했죠..그리고나서.. 마법부가 날 퇴학시켰어요 

    뭐라구? 

    그리고 전·.하지만 먼저 거인에 대한 얘기를 해주세요,, 

    니가 퇴학 당했었다구?! 

    당신이 우리에게 당신의 여름 이야기를 해주면, 나도 당신에게 내 얘기를 해줄게요 

    해그리드는 그의 열린 하나의 눈으로 그를 쳐다보았다. 해리는 그의 얼굴에 순진한 표정을 짓고 그를 바로 보았다. 

    오 좋아.. 해그리드가 포기한듯한 목소리로 말했다. 

    그는 구부려 앉아 팽의 입가에서 용고기 스테이크를 당겨 뺏었다. 

    오 해그리드 그건 hygien(건강의 여신이군요)가 아니에요..헤르미온느가 시작했다..그러나 해그리드는 이미 또다시 그의 부은 눈에 고기를 갖다 대고 있었다. 

    그는 차 한 모금을 들이키더니 말했다. 우리는 저번 학기가 끝나자마자 그 일을 시작했지 

    맥심 부인이 당신과 같이 갔죠? 헤르미온느가 불쑥 끼어들었다. 

    그래 맞아 해그리드가 말했고 그의 얼굴에는 턱수염과 녹색의 스테이크 때문에 불분명하긴 하지만 표정에 다소 부드러운 표정이 떠올랐다. 

    그래 우리 한 쌍 이었지. 아 너희한테 이걸 말하려고 했지. 그녀는 폭력을 두려워하지 않았어.. 그래 그녀는 멋졌지. 옷도 잘 입었어. 우리는 산을 기어오르고 동굴에서 잠을 잤지만 결코 한번도 불평하지 않았어. 

    당신은 어디로 가는 건지 알고 있었나요? 해리가 반복했다. 당신은 거인들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었어요? 

    음·덤블도어는 알았지· 그리고 우리에게 말해줬어 해그리드가 말했다 

    그들은 숨어있나요? 론이 물었다. 

    그건 비밀이죠? 그들이 있는 곳 말이에요. 

    아니야 해그리드가 덥수룩한 머리를 흔들며 말했다. 

    그저 그들이 멀리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마법사들이 가기를 귀찮아할 뿐이야.. 하지만 어쨌든 인간이 그들이 있는 곳에 도달하기에는 너무 어렵지.. 그래서 우리는 덤블도어의 지도가 필요했어. 우리는 그곳에 닿는데 거의 한 달이 걸렸지.. 

    한달이요? 론이 말했다.. 는 한번도 그렇게 오래걸리는 여행에 대해 들어보지 못했다. 

    하지만 왜 당신들은 포트키를 잡거나 아니면 다른 방법을 쓰지 않았나요? 

    론을 쳐다보는 해그리드의 불투명한 눈에서 이상한 표정이 떠올랐다. 

    그 표정은 차라리 동정에 가까웠다. 

    우리는 관찰되고 있어, 론 그가 쉰 목소리로 말했다. 

    무슨뜻이에여? 

    아직도 이해를 못하는군. 해그리드가 말했다. 

    마법부는 덤블도어와 그 동맹들을 꾸준히 감시하고 있다구. 그건..음 

    우리는 그것에 대해 알고있어요 해리가 해그리드의 나머지 얘기에 귀를 기울이며 재빨리 말했다. 그러니까 우리도 마법부가 덤블도어를 감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구요 

    그래서 거기까지 가는데 마법을 쓸 수 없었다는 거에요? 론이 기겁을 하며 물었다. 

    그럼 당신들은 계속해서 머글처럼 행동해야 했던거에요? 

    음.. 뭐 항상은 아니었어 해그리드가 터놓으려 하지 않으며 말했다. 

    우리는 뭐 그냥 좀 조심해야 했을 뿐이야.. 왜냐하면 올림프와 나는 그저 조금·눈에 잘 띄니까· 

    론은 콧김뿜는 소리와 기침소리의 중간인 듯한 꾹 참는듯한 소리를 내며 급히 차를 한 모금 마셨다. 

    그래서·우리는 가는데 그리 힘들진 않았어..우리는 함께 주말을 보내는 척하면서 프랑스로 들어갔어.. 그리고는 올림프의 학교가 있는 곳을 듣는 척 했지.. 왜냐하면 우리는 마법부의 누군가가 우리를 뒤쫓고 있다는 것을 알았거든.. 

    우리는 느리게 가야만했어. 우리는 마법을 사용하지 않는척 해야했지..·마법부는 우리를 감옥에 집어 넣을 정당한 이유를 찾고 있었을 테니.. 하지만 우리는 디존(지명)근처에서 지긋지긋한 꼬리를 떼어낼 수 있었어.. 

    오·디존이요? 헤르미온느가 흥미있게 말했다..난 휴일에 거기에 가곤했어.. 너희들은 거기에..? 

    그녀는 론의 얼굴을 보고 조용해졌다. 

    우리는 그 후에 마법을 사용할 수 있었고 그건 그리 나쁜 여행이 아니었어. 폴란드 국경에서 한쌍의 미친 트롤을 만났고 Minsk 술집에서는 뱀파이어와 약간의 문제가 생겼지..하지만 그 후부터는 좀 부드러웠어.. 

    그리고나서 우리는 그 장소에 도착했어..그리고는 그들의 사인(sign)을 찾기 위해 산을 오르기 시작했지.. 우리는 그들 근처에 갔을 때 다시 마법을 사용할 수 없었어· 부분적으로 그들은 마법사를 좋아하지 않거든..그리고 우리는 그들이 금방 화나게 되길 바라지 않았어..그리고 부분적으로는 덤블도어가 우리에게 누가 거인들을 책임지고 있는지에 대해 경고를 했다는 게 그 이유지.. .그는 이미 그들에게 메시지를 보낸 상태였지.. 그는 우리에게 우리 자신에게 주의를 기울여 조심할 것을 당부했어.. 이 경우에 죽음을 먹는 자들이 곁에 있다고 말이지..  

    해그리드는 차 한 모금을 마시는데 오래 지체했다. 

    계속요! 해리가 급히 말했다. 

    그들을 찾고 해그리드가 말했다.. 하룻밤 동안 산등성이 너머로 가서는 그들이 있었어·우리 밑에 쫙 깔려 있었지· 거대한 그림자 밑에서는 작은 불들이 타고 있었고· 산들이 움직이는 거 같았어 

    그들은 얼마나 커요? 론이 갈라진 목소리로 물었다. 

    한 20 피트정도야 해그리드가 무심코 말했다. 

    큰 거인들은 아마도 25피트 정 도 될거야 

    그리고 그들은 몇 명이나 거기에 있죠? 해리가 물었다. 

    나는 한 70이나 80정도로 셌는데· 해그리드가 말했다 

    그들이 다에요? 헤르미온느가 말했다. 

    응 해그리드가 슬픈 듯 대답했다. 80·세계 도처에서 온 다른 부족들이 한 곳에 몰려 있는거지 · 하지만 그들은 나이 때문에 죽어가고 있어· 마법사가 몇몇을 죽였고·오! 물론 그들은 서로를 죽였지·. 그리고 지금 그들은 예전보다 더 빨리 죽어가고 있어.. 그들은 모여 살도록 만들어지지 않았어·.덤블도어는 이게 우리의 잘못이래.. 그들로 하여금 이곳으로 가게 하고 우리로부터 먼 곳으로 보낸 마법사들 말이야· 그들은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 그들 자신의 보호를 위해 이곳에 모여서 살아야만 했지.. 

    그래서..해리가 말했다..그래서 당신은 그들을 보고 뭘했어요? 

    글쎄·.우리는 어둠 속에서 은밀히 나타나길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침까지 기다렸어..우리의 안전을 위해서지.. 해그리드가 말했다. 

    그들은 그들이 앉은 자리에서 잠에 곯아떨어지만 그자리에서 3일을 내리 잔단다·우리는 자지 않았어.. 그리고 우리는 그들이 깨서 우리가 있는 곳으로 오지 않으리라 확신했지· 코고는 소리를 믿을 수 없었거든·아침결에는 거의 눈사태가 일어날 지격이었지.. 

    어쨌든, 날이 밝은 후에 우리는 그들을 보기 위해 아래로 내려갔어. 

    그냥 그렇게요? 론이 두려운 듯 쳐다보았다. 그냥 그 거인들 캠프로 똑바로 걸어 내려 갔다구요? 

    흠·덤블도어는 우리에게 어떻게 해야 할지를 말해주었어. 해그리드가 말했다· 그들의 Gufg에게 선물을 주었지· 존경을 나타내 보이기 위해서.. 

    누구에게 선물을 줬다구요? 해리가 물었다 

    오· Gurg 말이야.. 족장을 의미하지. 

    그들중 누가 Gurg인줄 알죠? 론이 물었다. 

    해그리드는 기쁨을 가지고 씩 웃었다. 

    문제 없어그가 말했다.  그는 가장 크고 가장 못생기고 그리고 가장 게으르지· 가만히 그 자리에 앉아서 다른 사람들이 음식을 가져오기를 기다리지. 죽은 염소나 뭐 그런 것들처럼.. 이름이 카쿠스야· 그는 한 22-23 피트정도 되고 황소 코끼리 2마리 정도의 무게를 가졌어· 피부는 코뿔소 같고.. 

    그리고 당신은 그에게 걸어가기만 했나요? 헤리미온느가 숨도 쉬지않고 말했다. 

    흠·.그가 누워있는 계곡까지 내려갔지.. 그들은4개의 꽤 높은 산 중간에 있었어· 옆에는 산의 호수가 보였고, 카쿠스는 다른 사람들에게 으르렁거리며 누워있었어· 그리고 사람들은 그와 그의 부인에게 음식을 먹이고 있었지· 

    올림프와 나는 산등성이로 내려갔지.. 

    하지만 그들이 당신들을 보고 죽이려고 하지 않았나요? 론이 의심하는 듯 물었다. 

    그건 아마도 그들 마음속에 분명히 있었을거야 해그리드가 어깨를 으쓱하며 말했다. 하지만 우리는 덤블도어가 우리에게 말한 것을 했어.. 선물을 우리 높이 들고 우리의 눈을 Gurg에게 맞추는거지.. 그리고 다른 이들은 무시하는거야.. 그게 우리가 한거야.. 그리고는 그들 중 나머지가 우리를 재빨리 카쿠스의 발 밑으로 데려갔지.. 그리고 우리는 절을 하고 우리의 선물을 그의 앞에 내려놓았어... 

    거인에게 무얼 주었는데요? 론이 열심히 물어봤다.. 음식? 

    아니야 그는 그 자신을 위해 언제나 음식을 스스로 장만할 수 있다구 해그리드가 말했다. 우리는 그에게 마법을 주었어.. 거인들은 마법을 좋아해.. 마법을 그들에게 사용하는 것은 싫어하지만· 어쨌든 첫쨋날 우리는 그에게 Gubraithian 불의 줄기를 주었어. 

    와우!!~ 헤르미온느가 부드럽게 말했다. 하지만 해리와 론은 모두 어리둥절해서 얼굴을 찌푸렸다.. 

    뭐의 줄기요? 

    영원한 불 말이야 헤르미온느가 화를 내며 말했다. 너희들은 지금쯤 그걸 알고 있어야 하는 거 아니니? 플리트윅 교수님께서 수업시간에 적어도 두 번은 언급하셨을걸.. 

    아무튼·론이 대답하기 전에 해그리드가 재빨리 말했다· 

    덤블도어가 그 불이 영원히 타도록 마법을 걸었지·그건 아무 마법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지· 그리고 나는 카쿠스의 발밑에 엎드려 말했어  존경어린 인사를 드리는 알버스 덤블도어로부터 거인들의 Gurg에게 드리는 선물입니다.. 

    그리고 카쿠스가 모라고 했어요? 해리가 말했다. 

    아무것도· 해그리드가 말했다.. 

    그들은 영어를 못하나요? 

    농담도·. 

    그런건 문제가 아니었어. 해그리드가 침착하게 얘기했다. 덤블도어는 그런 일이 일어날 거라고 우리에게 미리 경고해 주었어. 카쿠스는 우리의 언어를 알고 있는 두 명의 거인에게 소리만 지르면 돼· 그러면 그들이 우리에게 통역을 해 주지.. 

     그리고 그는 선물을 좋아했나요? 론이 물었다 

    오·그럼· 그것은 비바람을 한번에 잠재웠고·그들은 그게 뭔지 이해했거든·해그리드가 그의 용 스테이크를 돌려서 색이 짙은 쪽을 그의 부은 눈에 누르며 말했다. 

    매우 좋아했지·그리고 나는 말했어.. 

    알버스 덤블도어는 내일 또 다른 선물을 가지고 그가 돌아오면 Gurg가 그의 메시지를 말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왜 그들이 그 날 말하지는 못한 거죠? 헤르미온느가 물었다. 

    덤블도어는 우리가 그것을 좀 느리게 받아오길 원했어..해그리드가 말했다.. 

    그들에게 아직도 우리가 약속을 지키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우리는 내일 또 다른 선물을 가지고 돌아올 겁니다· 그리고 그때 우리가 주는 선물은 당신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겁니다 그렇죠? 그리고는 그들에게 첫번째 선물을 테스트해 보고 그게 좋은 것이라는 것을 발견할 시간을 준거지·.그리고 그들은 더 많은 것을 갈망하게 될거거든· 

    어떤 경우에든 거인들은 카쿠스를 좋아해..그들에게 어떤 정보가 과도하게 오는 경우에 그들은 단순히 그것들을 간단히 하기 위해 그것들을 죽이지·그래서 우리는 절을 하고 나와서 떠났지·그리고 그 밤을 보내기 위한 동굴을 찾았어· 그리고 그 다음날 아침·우리는 다시 돌아갔어·그리고 그 때 우리는 카쿠스가 자리에서 일어나서 열심히 우리를 찾고 있는 것을 보았어.. 

    그리고 당신이 그에게 얘기를 했나요? 

    오..그럼· 우선 우리는 그에게 좋은 전쟁용 헬멧-고블린이 만든 깨지지 않는 거지---을 주었어· 그리고 우리는 앉아서 얘기를 했지. 

    그가 뭐라던가요?? 

    많은 얘기는 안했어.. 해그리드가 말했다.. 

    대부분 듣고만 있었지· 하지만 좋은 징조였어.. 그는 덤블도어의 메시지를 들었고 영국에서 마지막 거인들을 죽인 것에 대해 논쟁도 했어.. 카쿠스는 덤블도어가 했던 얘기에 매우 흥미가 있는 것같았지.. 그리고 영어를 아는 몇몇 다른 거인들도 말이야· 그들은 우리 주위에 모여서 우리 얘기를 들었지· 우리가 그 곳을 떠날 때 우리는 매우 희망적이었어·. 다음 날 아침에 다른 선물을 가지고 돌아오기로 약속하면서· 

    하지만 그날 밤 모든 것이 잘못 되었어. 

    무슨뜻이에요? 론이 재빨리 물었다. 

    흠·내가 말했듯이 그들 거인들은 함께 살도록 되어있지 않지. 해그리드가 슬픈듯 말했다. 

    그들은 그리 큰 무리가 아니야·그리고 그들은 스스로를 도울 수 없어서 몇주만에 서로를 반이나 죽인다구· 남자들도 서로 싸우고 여자들도 서로 써워·그리고 오래된 부족의 나머지들도 서로 싸우지. 음식, 가장 좋은 불가, 그리고 잠자리에 대한 사소한 말싸움 없이도· 그래서..나는 그 거인족 전체가 어떻게 끝나는지 볼수 있었어· 그들은 서로 옆에서 조금씩 떨어져 있었어·하지만· 

    해그리드는 깊이 한숨을 쉬었다.. 

    그날 밤에 싸움이 벌어졌어.. 우리는 우리 동굴의 입구에서 그것을 바라보았지..계곡 아래쪽을 말이야· 몇 시간을 내려가서 · 우리는 그 소음을 믿을 수가 없었어.. 그리고 해가 솟았을 때.. 눈은 진분홍색으로 물들어져 있었지.. 그리고 그의 머리는 호수의 바닥에 놓여져 있었어.. 해그리드가 무겁게 말했다.. 

    누구의 머리요? 헤르미온느가 헐떡였다.. 

    카쿠스의 것.. 

    새로운 Gurg가 나타났어.. 골고매쓰· 그는 깊이 한숨 지었다.. 

    글쎄·우리는 새로운 Gurg를 위한 계약은 하지 않았어·.우리는 첫번째 Gurg를 위한 접촉을 했을 뿐이잖아· 우리는 골고매쓰와 만나 우스운 감정을 느꼈지·그는 우리의 얘기를 들으려고 하지 않았어· 하지만 우리는 노력했지· 

    당신은 그에게 얘기를 하러 갔었어요?? 론이 믿을 수 없다는 듯 말했다.. 그 자가 다른 거인의 머리를 찢어놓는 것을 보고도요?? 

    물론 우리는 그렇게 했어. 해그리드가 말했다,,우리는 다음 선물을 가지고..그러니까 카쿠스에게 주려고 했던 것 말이지·. 그걸 가지고 내려갔어.. 

    나는 내가 입을 열기 전까지는 아무 소득이 없을 거라는 것을 알았어.. 우리가 내려갔을 때 그는 카쿠스의 헬멧을 쓰고 거기에 앉아서는 우리에게 눈을 흘기고있었어·.그는 거대했어· 가장 큰 거인 중의 하나였지·.검은 머리칼에 알맞은 이빨 그리고 뼈로 만든 목걸이·. 사람 뼈 같았어· 흠· 나는 가서는 용 껍질로 된 거대한 바퀴를 들고 말했지· 거인들의 족장을 위한 선물입니다.. 

    다음에 내가 아는 것은, 내가 공중에 거꾸로 매달려 있었다는 거야·그의 2명의 친구들이 나를 잡았어. 

    헤르미온느는 그의 손으로 그의 입을 막았다.. 

    어떻게 빠져나왔어요? 해리가 물었다. 

    올림프가 없었다면·난 빠져나오지 못했을 거야· 해그리드가 말했다.. 

    그녀는 그녀의 지팡이를 꺼내서 마법을 썼어·(마법이름이 있는데·읽기가 어렵네요.. fastes' spellwork).. 

    제길·진짜 놀라웠다구· 날 잡고 있는 두명의 거인의 눈을 결막염 저주로 쳤어..그리고 그들은 아래로 나를 떨어뜨렸지· 하지만 우리에게는 아직도 문제가 있었어· 왜냐면 우리는 그들에게 마법을 사용했잖아·그건·거인들이 마법사를 싫어하는 이유라구.. 

    우리는도망쳤고.. 다시 캠프 안으로 돌아갈 길이 없다는 것을 알았어.. 

    저런·해그리드.. 론이 조용히 말했다.. 

    그래서.. 만약 당신이 그곳에 3일 밖에 없었다면 돌아오는데 왜 그렇게 오래 걸린거죠? 헤르미온느가 물었다 

    우리는 3일 후에 그곳을 떠난게 아니야 화를 내며 해그리드가 말했다. 

    덤블도어는 우리에게 의지하고 있다구 

    하지만 당신이 방금 돌아갈 방법이 없었다구 말했잖아요.. 

    그래·낮동안이라면 우리는·그랬지·. 우리는 조금 다시 생각해야 했어· 이틀을 동굴 안에서 누워서 관찰을 했지.. 그리고 우리가 본 것은 그리 좋지 않았어. 

    그가 또 다른 목들을 찢어 버렸나요?? 충격 받은 듯 헤르미온느가 물었다 

    아니야 해그리드가 말했다.. 나는 그가 그러길 바랬지· 

    무슨 뜻이에요? 

    나는 그저 그가 모든 마법사가 아닌 우리를 목표하고 있다는 걸 금새 깨달았다는거야.. 

    죽음을 먹는 자들? 해리가 재빨리 말했다.. 

    그래..해그리드가 어둡게 말했다· 

    그들 2명이 매일 그들을 방문했고, Gurg에게 선물을 줬어.. 그리고 그는 그들을 거꾸로 매달지 않았지. 

    어떻게 그들이 죽음을 먹는 자들이라는 것을 알았죠? 론이 말했다. 

    왜냐하면 난 그들 중 하나를 알았거든.해그리드가 으르렁거렸다. 

    맥네어· 그를 기억하니? 그들이 벅빅을 죽이라고 보냈었지·맥네어말이야· 골고매쓰만큼 많은 것들을 죽였고· 계속 그러리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도 없어.. 

    그래서 맥네어가 거인들에게 이름을 말해선 안 되는 자에게 동참할 것을 권했나요? 헤르미온느가 절망적으로 말했다.. 

    잠깐 기다리라구. 내 얘기가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해그리드가 성내듯 날했다.이제 누구도 그에게 얘기하길 바라지 않고 그 스스로 얘기하는 것을 즐기는 것처럼 보일 정도였다. 

    나랑 올림프는 그것에 대해 얘기했고 나는 동의했지· Gurg는 이름을 말해서는 안되는 자에 대해 호의적인 것처럼 보였거든· 그들 거인들 모두는 아니지만 말이야·.우리는 다른 거인들을 설득해야 했어·골고매쓰가 Gurg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 거인들말이지.. 

    그들이 누군지 알구요? 론이 물었다· 

    글쎄 그들은 아마도 늘씬하게 두들겨 맞은 이들이겠지..안그래? 해그리드가 말했다 

    그들이 생각이 있다면 우리처럼 하수구 주변의 동굴에 숨어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 

    그래서 우리는 밤에 그들 중 몇몇을 설득할 수 있는지 알아보려고 동굴 주위의 허름한 곳으로 가보기로 했지· 

    거인들을 찾으러 어두운 동굴로 갔다구요? 론이 경외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우리를 가장 걱정스러워 하던 건 그들 거인들이었어해그리드가 말했다 우리는 죽음을 먹는 자들을 가장 염두에 두었지만· 덤블도어는 전에 우리가 피할 수 있다면 그들과 엉켜 싸우는 것을 피하라고 말했었어..그리고 문제는 그들이 우리가 주변에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는거지· 골고매쓰가 우리에 대해 얘기를했거든· 밤에 그러니까 거인들이 잘 때 우리는 동굴 안으로 살금살금 들어갔어· 맥네어와 다른 한사람은 우리를 찾으러 산을 어슬렁거리고 있었어· 나는 올림프가 그들에 대해 불같이 화를 내는 것을 말리느라 아주 애를 먹었어 해그리드는 그의 입꼬리가 올라가 수염이 넓게 올라갔다·. 

    그녀는 그들을 공격하고 싶어했어·그녀 올림프는 음·화를 낼 때는 꼭 딴사람같아·그녀가 정말 프랑스인인지 의심스럽다니까.. 

    해그리드는 불투명한 눈으로 불을 응시했다.. 해리는 목을 다듬기 전까지 약 30초간 그가 회상할 수 있게끔 기다려줬다· 

    그래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데요? 주변에 다른 거인들이 있었나요? 

    뭐라구? 아·어..어· 그래·그랬지· 맞아 ..그랬어· 카쿠스가 죽고 나서 3일째 밤에 우리는 밖으로 나가서 하수구 안으로 기어들어가 죽음을 먹는자들을 관찰했지· 

    우리는 한 6분의 1정도의 동굴을 관찰했고 숨어있는 3명의 거인을 발견했지.. 

    동굴이 무척 좁았겠군요· 론이 말했다· 

    스윙을 추기 위한 장소는 분명 아니었지.. 해그리드가 말했다. 

    그들이 당신을 봤을 때 공격하진 않았나요? 헤르미온느가 물었다. 

    아마 그럴 수 있었다면 그랬을거야.. 해그리드가 말했다·..하지만 그들은 셋 모두 너무 많이 다쳤어. 골고매쓰의 패거리는 그들이 정신을 잃을 때까지 팼지· 그들은 깨어나서는 찾을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은신처로 기어갔을거야..아무튼 그들중 하나는 영어를 조금 할 줄 알았고 통역을 해주었어· 그리고 우리가 말하는 것은 그들에게 아주 나쁘게 들리지는 않았나봐·그랫 우리는 그들의 상처를 돌보러 한 예닐곱번 그 동굴을 찾았지..그리고 그 와중에 그들을 어느 정도까지 설득시키는데 성공했지.. 

    예닐곱번요? 론이 열성적으로 물었다 

    글쎄 그건 별로 나쁘지 않았어뀉그들이 여기까지 건너와서 우리와 함께 이름을 말해서는 안되는 자와 맞서서 싸워줄까? 

    하지만 헤르미온느가 말했다 어느 정도까지라는건 무슨 뜻이에요? 해그리드· 

    해그리드는 그녀를 슬프게 바라보았다.. 

    골고매쓰의 패거리가 동굴을 습격했어· 그 후에는 살아남은 누구도 우리와 그것을 하는 것을 더 이상 원하지 않았지.. 

    그래서·.그래서 거인들은 한명도 오지 않나요? 혼이 실망한 듯 물었다.. 

    그래·해그리드가 깊은 한숨을 쉬며 그의 스테이크를 뒤집어 색깔이 더 진한 쪽을 얼굴에 대며 말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가 하려던 바를 다 했어.. 우리는 덤블도어의 메시지를 그들에게 들려주었고 그들 중 몇몇은 그것을 기억할거야· 그리고 골고매쓰의 곁에 머물기를 원하지 않는 자들은 산으로 이주를 할거고, 그 중에는 덤블도의 메시지를 기억해 낼 기회가 있을거야·그리고· 이리로 올 수도 있겠지.. 

    창문은 눈으로 덮여가고 있었다.. 해리는 그의 망토가 젖어있음을 알았다· 팽이 머리를 그의 무릎에 대고 침을 질질 흘리고 있었다· 

    해그리드? 잠시의 정적 끝에 헤르미온느가 말했다.. 

    음? 

    거기에 있는 동안 당신은·그러니까,,,,어뀉 당신·당신의·어머니에 관해 뭔가 들었나요? 

    해그리드가 똘망똘망한 눈으로 그녀를 바라보았고 헤르미온느도 두려운 눈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죄송해요·전·잊어버렸어요.. 

    제길.. 해그리드가 투덜거렸다· 몇 년 전에 돌아가셨다는구나.. 그들이 그렇게 말했어.. 

    오·전·전·정말 죄송해요..헤르미온느가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해그리드는 그의 육중한 어깨를 으쓱하더니 

    괜찮아 짧게 말했다· 그녀에 대해 많이 기억하지도 못해·. 대단한 엄마 아니었겠니? 

    그들은 다시 조용해졌다· 헤르미온느는 신경질적으로 해리와 론이 얘기를 하기를 바라며 쳐다보았다. 

    하지만 당신은 어떻게 여기에 돌아왔는지 얘기하지 않았어요 해그리드.. 론이 해그리드의 피맺힌 얼굴을 보며 말했다.. 

    그래요· 당신은 왜 그렇게 늦은 거에요? 해리가 말했다.. 시리우스가 말하길 맥심부인은 당신보다도 전에 돌아왔다고 하던걸요.. 

    누가 당신을 공격했나요? 론이 물었다. 

    나는 누구에게도 공격받지 않았어· 해그리드가 단호히 말했다.. 

    난· 하지만 그의 말은 갑자기 나는 문 두드리는 소리로 인해 말꼬리가 내려가고 말았다. 

    헤르미온느는 헐떡였다· 그녀의 찻잔은 그녀의 손가락에서 미끄러져 바닥으로 떨어졌다· 팽은 짖기 시작했고 그들 넷은 문 옆의 창문을 응시했다· 얇은 커튼에 작고 땅딸막한 누군가의 그림자가 물결쳤다.. 

    그녀야! 론이 속삭였다.. 

    여기 아래로·. 해리가 재빨리 말했다· 그의 토명망토를 잡고 그는 론과 헤르미온느와 함께 그의 몸을 휘감았다· 

    그들은 서로 엉켜서 구석에 쳐박혔다.. 팽은 미친듯이 문을 향해 짖고 있었고 해그리드는 매우 혼란스러운 듯 했다· 

    해그리드· 우리 찾잔을 숨겨요.. 

    해그리드는 해리와 론의 찻잔을 잡아 쿠션 밑의 팽의 바구니 안으로 던져 넣었다.. 

    팽은 이제 문으로 날뛰고 있었고· 해그리드는 그런 팽을 발로 밀고는 문을 당겨 열었다. 

    엄브리지 교수가 문 앞에서 초록색 망토를 두르고 그에 어울리는 모자와 귀마개를 한 채로 서있었다. 입술을 오므리고 등으로 기댄 채 그녀는 해그리드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그녀는 가까스로 중심을 잡고 서 있었다. 

    그래서· 그녀는 귀먹은 사람에게 얘기하듯 느리고 크게 얘기했다· 

    당신이 해그리드군요· 그렇죠? 

    대답을 기다리지도 않고 그녀는 방안으로 들어왔고 그녀의 툭튀어나온 눈은 방의 모든 방향을 향해 굴러갔다. 

    저리 가! 그녀는 핸드백을 잡아서는 그녀에게 매달려 그녀의 얼굴을 핥으려고 하는 팽에게 빙빙 휘둘렀다· 

    어· 그건 실례잖아요..해그리드가 그녀를 바라보며 말했다· 도대체 당신은 누구요? 

    제 이름은 엄브리지에요. 

    그녀의 눈은 오두막을 훑고 있었다· 두번째 그들으 해리가 헤르미온느와 론 사이에 끼어있는 그 곳 구석을 똑바로 응시했다.. 

    엄브리지? 해그리드는 혼란스러운 듯 말했다. 

    나는 당신이 마법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당신은 퍼지를 위해 일하지 않나요? 

    그래요..난 마법부의 수석 차관이죠.. 엄브리지가 이번에는 오두막집을 걸어다니며 벽에 기대어져 있는 여행용 가방에서부터 버려진 여행용 망토까지 뒤적거리며 말했다. 

    지금 저는 어둠의 마법 방어술 선생으로 있지요·  

    그것 참 용감하군요.. 해그리드가 말했다.. 더 이상 그 직업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많지 않죠.. 

    그리고· 호그와트 고등 조사관이죠· 엄브리지가 그의 말은 듣지 않는 듯 말했다· 

    그게 뭐죠? 해그리드가 얼굴을 찌푸리면서 말했다.. 

    그게 내가 묻고 싶은 거에요.. 엄브리지가 바닥에 떨어진 헤르미온느 찻잔의 파편을 가르키며 말했다· 

    오.. 해그리드가 해리와 론 헤르미온느가 숨어있는 구석 쪽을 힐끗보며 말했다.. 

    오..그건·.팽이에요· 그가 찻잔을 깼죠· 그래서 나는 대신해서 이것을 써야 했죠.. 

    해그리드는 한 손으로는 여전히 그의 눈을 용 스테이크로 누르며 늘 마시던 찻잔을 가리켰다.. 

    엄브리지는 오두막집을 살펴보는 대신 해그리드의 모습을 자세히 뜯어봤다.. 

    난 목소리를 들었어요· 그녀가 조용히 말했다.. 

    난 팽에게 얘기하고 있었어요· 해그리드가 소리치며 말했다.. 

    그리고 그가 당신에게 대답했나요? 

    글쎼요·. 말의 일종이긴 하죠· 불편한듯 보이는 해그리드가 말했다.. 난 때때로 팽이 거의 사람과 가깝다고 말하곤 하죠· 

    눈 위에 3사람의 발자국이 있었고 성문에서 당신의 오두막집까지 이어져 있던걸요.. 엄브리지가 부드럽게 말했다.. 

    헤르미온느는 헐떡거렸고, 해리는 손으로 입을 막았다.. 운좋게 팽이 엄브리지 교수 근처에서 크게 킁킁댔고 그녀는 듣지 못한 것 같았다. 

    흠·한명은 방금 돌아갔어요· 해그리드가 거대한 손을 여행용 가방에서 휘휘 저으며 말했다. 그리고 아마도 여기 더 일찍 날 부르러 온 사람을 내가 놓쳤던 것 같군요.. 

    당신의 오두막 문에서 멀어지는 발자국은 없던걸요· 

    글쎄요·난· 난 왜 그런지는 모르겠는걸요.. 그가 그의 턱수염을 신경질적으로 당기고 다시 해리와 론과 헤르미온느가 서 있는 곳을 도움을 청하듯 쳐다보며 말했다.. 

    어·. 

    엄브리지는 오두막 주변을 돌며 성큼성큼 걸어다니며 주의 깊게 살펴보았다. 

    그녀는 구부려서 침대 밑을 까보았다.. 그녀는 해그리드의 컵보드를 열었고 해리와 론과 헤르미온느가 별에 밀착 되어있는 곳에서 2인치 떨어진 곳을 지나갔다· 

    해리는 그녀가 지나 갈 때 배에 힘을 주어 배를 당겼다· 그녀는 해그리드가 요리를 하곤 하는 거대한 솥의 안을 주의 깊게 살펴본 후, 다시 한번 오두막을 휘휘 돌더니 말했다. 당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던거죠? 이 상처들은 다 어디에서 생긴거에요? 

    해그리드는 급히 그의 얼굴에서 용 스테이크를 치웠다·해리의 생각에 그건 실수 같았다.. 

    왜냐하면 그의 얼굴 위에 많은 양의 신선한 피 말고도 그의 눈 주위의 검고 보라색 멍들이 아직도 선명했기 때문이었다· 

    오·난 그저 조그만 사고가 있었어요· 그가 서툴게 말했다.. 

    어떤 종류의 사고죠? 

    나는 여행을 했어요.. 

    당신이 여행을 했고·. 그녀가 차갑게 따라했다.. 

    네·.맞아요·. 친구의 빗자루로 말이죠..나는 스스로 날 줄 몰라요· 내 몸의 크기를 좀 봐요.. 나는 날 지탱할 빗자루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내 친구는 Abraxan 말들을 사육하죠.. 당신이 그들을 본 적이 있을 지 모르겠네요· 그들은 아주 큰 짐승들이에요· 날개가 달리고 나는 그것들을 한번 타 본적이 있죠·..그건·. 

    당신은 어디에 있었나요? 엄블리지가 해그리드의 얼버무림을 차갑게 끊고는 물었다. 

    내가 어디에 있었냐구요? 

    그래요· 그녀가 말했다.. 이번 학기가 두 달 전에 시작되었어요· 다른 선생님이 당신의 수업을 대신 맡았죠.. 당신의 동료들 누구도 나에게 당신의 행방에 대해 정보를 주지 않더군요.. 

    당신은 어디로 가는지 말하지 않은 채 떠났어요.. 도대체 어디에 있었던 거죠? 

    해그리드는 부어 닫히지 않은 한쪽 눈으로 그녀를 바라보는 동안 잠시 멈춰 있었다· 해리는 그의 두뇌가 왕성히 움직이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 정도였다. 

    난·.난 건강 문제 때문에 좀 멀리 가있었어요· 그가 말했다· 

    당신의 건강 문제?? 그녀가 반복했다· 그녀의 눈은 색이 바래고 부은 해그리드의 얼굴을 향했다.. 용의 피는 얌전히 그리고 조용히 그의 가슴으로 흘려 내리고 있었다. 

    알겠어요· 

    네,,, 해그리드가 말했다·음..좀 신선한 공기가 필요했죠.. 

    그래요·..사냥터지기에게 신선한 공기한 참으로 얻기 어려운 것이죠.. 엄브리지가 부드럽게 말했다.. 

    검고 보라색이 아닌 해그리드의 얼굴 일부분이 밝아졌따.. 

    글쎼요·그냥 주변 환경의 전환이죠.. 

    산의 풍경 말인가요? 재빨리 엄브리지가 말했다. 

    그녀는 알고 있었다. 해리는 절망적이라고 생각했다. 

    산? 해그리드는 분명히 빠르게 생각한 뒤에 되풀이 했다.. 아뇨..프랑스의 남쪽이죠..태양과 바다· 

    정말인가요? 엄브리지가 말했다.. 많이 타지 않았았는걸요.. 

    네·.예민한 피부죠.. 애교 있는 목소리로 해그리드가 말했다· 

    해리는 그의 이빨 두 개가 빠져있는 것을 알아챘다. 엄브리지는 그를 차갑게 바라보았고 그의 미소는 주춤거렸다.. 

    그리고나서 그녀는 그녀의 팔에서 핸드백을 좀 더 높이 잡아 올리며 말했다..물론 난 마법부에 당신이 늦게 나타났다는 것을 알릴거에요.. 

    그래요·해그리드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리고 당신은 고등 수사관으로 내가 동료 선생님들을 감시하는 것이 나의 불행한 그러나 필수적인 의무 임을 알아야 해요.. 

    그래서 나는 우리가 곧 다시 만나리라고 감히 얘기하는 바이구요.. 

    그녀는 예리하게 돌아서서는 문 쪽으로 다시 돌아갔다.. 

    당신이 우리를 감시하나요? 해그리드는 그녀의 뒤를 바라보며 멍하니 반복했다.. 

    오..그래요.. 엄브리지가 뒤돌아서서 문의 손잡이에 손을 대고는 부드럽게 말했다.. 

    마법부는 만족스럽지 못한 선생을 내보내기를 원하고 있어요..해그리드· 잘자요.. 

    그녀는 문을 닫고 떠났다.. 해리는 투명 망토를 벗었지만 헤르미온느는 그의 팔목을 잡았다.. 

    아직이야·. 그녀는 속삭였다· 그녀는 아직 충분히 멀리 가지않았어.. 

    해그리드도 같은 생각인 것 같았다· 그는 방에서 꿈지럭 대면서 커튼을 다시 닫았다.. 

    그녀는 성으로 돌아가고 있어. 그가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제기랄.. 사람들을 감시한다구? 그녀가? 

    그래요.. 해리가 투명 망토를 벗으며 말했다.. 트릴로니 교수는 벌써 검정을 받았지요.. 

    음·수업에서는 어떤 종류의 일을 하려고 계획 중이죠 해그리드? 헤르미온느가 물었다. 

    오·그것에 대해서는 걱정 말거라·나는 정말 많은 양의 수업을 계획해 놓았거든.. 해그리드가 열성적으로 말했다 .. 

    용고기 스테이크를 다시 그러모아 그의 눈으로 가져가 덮으면서 해그리드가 말했다· 

    나는 너의 부엉이를 위해 두 종류의 생물을 모아 놓았지· 기다려보렴· 정말 특별한 것들이야.. 

    어·. 어떤게 특별한데요? 헤르미온느가 망설이며 물었다· 

    난 얘기하지 않을거야· 해그리드가 행복하게 말했다.. 

    난 놀라움을 망치고 싶지 않다구· 

    봐요·해그리드·헤르미온느가 급히 말했다· 

    만약 당신이 수업에 너무 위험한 것들을 가지고 온다면 엄브리지 교수는 전혀 행복해하지 않을거에요.. 

    위험??  해그리드가 부드럽고 멍한 표정으로 바라보며 물었다· 

    웃기지 마.. 나는 위험한 어떤 것도 주지 않을거야·!! 그러니까 ·좋아· 그들은 그들 자신을 돌볼 수 있어· 

    해그리드· 당신은 엄브리지의 검사를 통과해야만 해요·그리고 만약 그녀가 당신이 우리에게 Porlocks을 어떻게 돌보는지 가르치는지를 그리고 어떻게 Knarls 와 hedgehogs 의 차이를 구별할 수있는지를 가르치는 지를 본다면 더 나을 거에요·헤르미온느가 진심을 말했다. 

    하지만 그건 재미없자나, 헤르미온느·해그리드가 말했다·. 내가 얻은 것들이 더 인상 깊다구·나는 그것들을 몇 년 동안 데리고 있었어..나는 그것을 영국에서는 오직 가축용이라고 생각했는데.. 

    해그리드·.제발· 헤르미온느가 말했다· 그녀의 목소리에는 정말 절망이 담겨 있었다. 

    엄브리지는 덤블도어와 너무 가깝다고 느껴지는 선생님들을 제거하기 위한 증거를 찾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구요· 

    해그리드 제발 그냥 우리에게 지루한 것들을 가르쳐요·~ 

    하지만 해그리드는 단지 크게 하품을 하며 하나의 열린 눈으로 구석의 넓은 침대를 갈망하듯 바라보았다· 

    자·.나에게는 긴 하루였고·지금은 너무 늦었어..그가 헤르미온느의 어깨를 톡톡 치며 말했다.. 

    오·미안해요뀉 

    그가 그녀의 망토를 잡아 당기며 말했다.. 나에 대해서는 걱정하지마·. 나는 너희들에게 정말 1년 동안 계획한 훌륭한 수업을 해 줄거야·자· 너희들은 이만 성으로 가는 게 좋겠다· 아..그리고 돌아가는 길에 뒤에 있는 발자국 지우는 거 잊지마라~~ 

    난 네가 그를 이해시켰는지·모르겠어·; 론이 눈 위를 체크할 때 잠시 뒤에 얘기했다.. 그들은 헤르미온느의 소멸 마법을 통해 그들 뒤에 흔적을 남기지 않으며 두터운 눈 사이를 통해 성 안으로 돌아갔다·난 다음날 다시 돌아갈거야· 헤르미온느가 결심한 듯 말했다·만약 내가 그렇게 해야 한다면 그를 위해 그의 수업을 준비할거야· 나는 그여자가 트릴로니를 내쫗던 어쩌든 상관하지 않아·하지만 해그리드는 그렇게 할 수 없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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