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제 32장 The Elder Wand (32/37)

제 32장 The Elder Wand 

  세상이 끝났다, 그런데 왜 전투가 멈추지 않았지, 성은 공포 속에서 침묵에 빠졌다, 그리고 모든 전투원들이 무기를 내려놓았다? 해리의 마음은 자유낙하 속에 있었다, 통제를 벗어나 회전하면서, 그 불가능을 붙잡을 수 없어서, 왜냐하면 프레드 위즐리는 죽을 수 없었기 때문에, 그의 모든 감각의 증거들은 거짓말하고 있는 것이 틀림없었기에 - 

  그리고 그때 하나의 몸뚱어리가 학교의 그 면속으로 폭파된 구멍을 지나 떨어졌다, 그리고 저주들이 어둠으로부터 그들에게로 날아들었다, 그들의 머리 뒤쪽의 벽을 때리면서. 

  “수그려!” 해리가 소리쳤다, 더 많은 저주들이 밤을 통해 날았을 때 : 그와 론은 둘다 헤르미온느를 잡고 그녀를 바닥으로 당겼다, 하지만 퍼시는 프레드의 몸을 가로질러 누웠다, 더 이상의 해로부터 보호하면서, 그리고 해리가 소리쳤을 때, “퍼시, 와요, 우리는 이동해야만 해요!” 그는 고개를 저었다. 

  “퍼시!” 해리는 론이 그의 형의 어깨를 움켜쥐고 당겼을 때 그의 얼굴을 뒤덮은 오염물이 줄무늬를 그린 눈물을 흔적들을 보았다, 하지만 퍼시는 움직이려하지 않았다. “퍼시, 넌 그를 위해 아무 것도 할 수 없어! 우리는 가야만 -” 

  헤르미온느가 비명질렀다, 그리고 해리는, 돌아서면서, 이유를 물을 필요가 없었다. 작은 차 크기의 괴물 같은 거미가 벽에 있는 커다란 구멍을 통해 올라오려고 하고 있었다 : 아라고그의 자손들 중의 하나가 싸움에 합류했다. 

  론과 해리는 함께 소리쳤다 ; 그들의 주문들이 충돌했고 그 괴물은 뒤로 날려갔다, 그것의 다리들이 끔찍하게 잡아당겨지면서, 그리고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 

  “그것이 친구들을 데려갔어!” 해리가 다른 나머지들에게 외쳤다, 저주들이 폭파해 놓은 벽 안에 구멍들을 통해 성의 가장자리를 훑어보면서 : 더 많은 거대한 거미들이 건물의 면을 올라오는 중이었다, 금지된 숲으로부터 자유롭게 되어서, 죽음을 먹는 자들이 침입했던 것이 틀림없는 곳으로. 해리는 그들 위로 마비 주문들을 발사했다, 대장 괴물을 그것의 추종자들 속으로 충돌시키면서, 그렇게 해서 그들을 건물 아래로 그리고 시야 밖으로 격퇴했다. 그때 더 많은 저주들이 해리의 머리 위로 솟아올랐다, 너무 가까워서 그는 그것들의 힘이 그의 머리카락을 날리는 것을 느꼈다. 

  “이동하자, 지금!” 

  론과 함께 헤르미온느를 그의 앞으로 밀면서, 해리는 겨드랑이 아래로 프레드의 몸을 움켜쥐기 위해 몸을 구부렸다. 퍼시는, 해리가 무엇을 하려고 하는 지를 깨달으면서, 그 몸에 매달려있는 것을 멈추고 도왔다 ; 함께, 운동장으로부터 그들에게 날아오는 저주들을 피하기 위해 낮게 기면서, 그들은 프레드를 길 밖으로 운반했다. 

  “여기,” 해리가 말했다, 그리고 그들은 그를 일찍이 한 벌의 갑옷이 서 있었던 벽감 안에 그를 놓아두었다. 그는 그가 해야만 하는 것보다 조금이라도 더 오래 프레드를 보는 것을 참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 몸이 잘 숨겨진 것을 확신한 후에, 그는 론과 헤르미온느를 따라 물러났다. 말포이와 고일은 사라졌다, 하지만 복도의 끝에, 그곳은 이제 먼지와 떨어진 건축 벽돌로 가득했다, 유리창에서 없어진지 오래인 유리, 그는 많은 사람들이 앞뒤로 달리고 있는 것을 보았다, 친구인지 적인지 그는 말할 수 없었다. 모퉁이를 돌면서, 퍼시가 황소같은 고함을 내뱉었다 : “루크우드!” 그리고 그는 한 쌍의 학생들을 추적하는 중인 키 큰 남자의 방향으로 질주해 가버렸다. 

  “해리, 여기로!” 헤르미온느가 소리질렀다. 

  그녀는 태피스트리 뒤로 론을 밀고 있었다 : 그들은 서로 씨름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광기어린 잠시 동안 해리는 그들이 다시 포옹하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했다 ; 그리고 나서 그는 헤르미온느가 론을 제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가 퍼시를 쫓아 달려가지 못하도록. 

  “내말 들어 - 들어, 론!” 

  “난 돕고 싶어 - 난 죽음을 먹는 자들을 죽이고 싶어 -” 

  그의 얼굴은 찡그려있었고 먼지와 연기로 더럽혀있었다, 그리고 그는 분노와 비통으로 떨고 있었다. 

  “론, 우리는 그것을 끝낼 수 있는 유일한 사람들이야! 제발 - 론 - 우리는 그 뱀이 필요해, 우리는 그 뱀을 죽여야만 해!” 헤르미온느가 말했다. 

  하지만 해리는 론이 어떻게 느끼는지를 알았다 : 또 다른 호크룩스를 추적하는 것은 복수의 만족을 가져올 수 없었다 ; 그 역시 싸우기를 원했다, 그들을 추적하기를 원했다, 프레드를 죽였던 사람들을, 그리고 그는 나머지 위즐리들을 찾기를 원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확신하기를, 완전히 확신하기를, 지니는 아니라는 것을 - 하지만 그는 그의 마음속에 그 생각을 구체화하도록 허락할 수 없었다 - 

  “우리는 싸울 거야!” 헤르미온느가 말했다. “우리는 해야만 해, 그 뱀에게 이르러야만 해! 하지만 우리가 무엇을 하 - 하도록 되어있는지 지금은 잊어버리지 말자! 우리는 그것을 끝낼 수 있는 유일한 사람들이야!” 

  그녀 역시 울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는 말하면서 그녀의 찢겨지고 그을려진 소매로 그녀의 얼굴을 닦았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을 진정시키기 위해 깊이 심호흡했다, 여전히 론을 단단히 잡고 있으면서, 그녀가 해리를 향했을 때. 

  “너는 볼드모트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낼 필요가 있어, 왜냐하면 그는 그와 함께 뱀을 데리고 있을 테니까, 그렇지 않아? 그것을 해, 해리 - 그의 안을 봐!” 

  그것이 왜 그렇게 쉬웠지? 왜냐하면 그의 흉터가 몇 시간 동안 화끈거리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에게 볼드모트의 생각들을 보이기를 열망하고 있어서? 그는 그녀의 명령에 눈을 감았다, 그리고 즉시, 비명들과 폭발음들과 전투의 거슬리는 소리들 모두가 그것들이 멀어질 때까지 줄어들었다, 마치 그가 멀리에 서있는 것처럼, 그것들로부터 멀리... 

  그는 황량하지만 이상하게 친숙한 방의 중앙에 서있는 중이었다, 벽에서 껍질 벗겨진 종이들과 하나를 제외하고는 모든 유리창에 판자가 쳐진. 성을 습격하는 소리는 둔탁했고 멀었다. 단 하나의 막히지 않은 유리창은 성이 세워진 곳의 먼 거리의 빛의 폭발들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 방 안에서 하나뿐인 기름 램프를 제외하면 어두웠다. 

  그는 그의 손가락들 사이로 지팡이를 굴리고 있는 중이었다, 그것을 지켜보면서, 성 안에 있는 그 방에 대한 그의 생각, 오직 그만이 발견했었던 그 비밀 방을, 그 방, Chamber처럼, 발견하기 위해서는 영리하고 교활하고 호기심이 많아야만 하는 그것... 그는 그 소년이 다이어뎀을 찾아내지 못할 것이라고 자신만만했다... 비록 덤블도어의 학생이 그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멀리 왔지만... 너무 멀리... 

  “주인님,” 한 목소리가 말했다, 절망적이고 갈라진. 그는 돌아섰다 : 가장 어두운 구석에 앉아있는 루시우스 말포이가 있었다, 책망당하고 그 소년의 최후의 탈출 후에 그가 받았던 처벌의 표시들을 여전히 품고서. 그의 눈 한쪽은 감기고 부푼 채였다. “주인님... 제발... 제 아들을...” 

  “만약 네 아들이 죽었다면, 루시우스, 그것은 내 잘못이 아니다. 그는 와서 나와 합류하지 않았다, 슬리데린의 나머지들처럼. 아마도 그는 해리 포터와 친구가 되기로 결정했겠지?” 

  “아니오 - 절대로,” 말포이가 속삭였다. 

  “너는 희망해서는 안 돼.” 

  “두렵지 - 두려워하지 않으십니까, 주인님, 포터가 당신의 것이 아닌 다른 이의 손에 죽을 지도 모른다는 것을?” 말포이가 물었다, 그의 목소리가 떨리고 있었다. “이 전투를... 저를 용서하십시오... 물리도록 하는 것이 좀 더 신중하지 않습니까, 성에 들어가서, 그리고 그를 다 - 당신이 찾는 것이?” 

  “척하지 말아라, 루시우스, 너는 전투가 중지되기를 소원하는 것이다, 네가 너의 아들에게 무슨 일이 있어났는지 발견할 수 있도록. 그리고 나는 포터를 찾을 필요가 없다. 밤이 끝나기 전에, 포터는 나를 찾으러 오게 될 거다.” 

  볼드모트는 다시 한 번 그의 손가락 안에 있는 지팡이로 그의 시선을 떨어뜨렸다. 그것이 그를 곤란하게했다... 그리고 볼드모트경을 곤란하게 하는 것들은 다시 배치되어야했다... 

  “가서 스네이프를 데려와라.” 

  “스네이프를, 주 - 주인님?” 

  “스네이프를. 지금. 나는 그를 필요로 한다. 한 가지 - 봉사가 있다 - 내가 그에게서 필요로하는. 가라.” 

  소스라쳐 놀란 채, 어두운 곳을 통과하며 약간 비틀거리면서, 루시우스가 그 방을 떠났다. 볼드모트는 계속 거기에 서있었다, 그의 손가락들 사이로 지팡이를 빙빙 돌리면서, 그것을 응시하면서. 

  “그것이 유일한 방법이다, 내기니,” 그가 속삭였다, 그리고 그는 주위를 둘러보았다, 그리고 거기에 커다란 두꺼운 뱀이 있었다, 지금 허공에 떠있었다, 그가 그녀를 위해 만든 마법에 걸린 보호된 공간 안에서 우아하게 또아리를 틀고, 반짝이는 새장과 물통 사이쯤인 별이 총총한, 투명한 구체안에. 

  헐떡임과 함께, 해리는 뒤로 당겨졌고 눈을 떴다 ; 같은 순간에 그의 귀는 급습당했다, 새된 비명들과 외침들, 전쟁의 부딪침과 쿵쿵거림들고. 

  “그는 소름끼치는 오두막 안에 있어. 그 뱀은 그와 함께 있어, 그것은 그것 주위에 몇 종류의 마법 보호를 받고 있어. 그는 방금 루시우스 말포이에게 스네이프를 찾으라고 보냈어.” 

  “볼드모트가 비명지르는 오두막에 앉아있다고?” 헤르미온느가 말했다, 분노해서. “그는 - 그는 - 그는 싸우고 있지 조차 않은 거야?” 

  “그는 그가 싸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 해리가 말했다. “그는 내가 그에게 갈 거라고 생각해.” 

  “하지만 왜?” 

  “그는 내가 호크룩스들을 쫓는 것을 알아 - 그는 내기니를 그의 옆에 가까이 지키고 있어 - 분명히 나는 그것에 가까이 가려면 그에게 가야만 할 거야 -” 

  “맞아,” 론이 말했다, 어깨를 폈다. “그러니까 넌 갈 수 없어, 그것이 그가 원하는 것, 그가 예상하고 있는 것이야, 너는 여기에 머물러서 헤르미온느를 돌봐줘, 그러면 내가 가서 그것을 가져올 거야 -” 

  해리가 론을 방해했다. 

  “너희 둘은 여기에 머물러, 내가 망토 아래에서 갈 거야 그리고 가능한 한 빨리 돌아올 테니까 내가 -” 

  “안 돼,” 헤르미온느가 말했다, “만약 내가 망토를 가져간다면 훨씬 더 확실해 그리고 -” 

  “그것에 대해서는 생각도 하지 말아,” 론이 그녀에게 호통쳤다. 

  헤르미온느가 “론, 난 단지 할 수 있는 -”보다 더 나아갈 수 있기 전에 그들이 서있던 계단 꼭대기에 있는 태피스트리가 찢겨져 열렸다. 

  “포터!” 

  두 명의 가면을 쓴 죽음을 먹는 자들이 거기에 서있었다, 하지만 그들의 지팡이들이 완전히 들어 올려 지기도 전에, 헤르미온느가 소리쳤다, “글리시오!” 

  그들의 발 아래쪽 계단이 비탈길로 평평해졌고 그녀, 해리, 그리고 론은 그 아래로 돌진했다, 그들의 속력을 통제할 수는 없었지만 죽음을 먹는 자들의 마비 주문들이 그들의 머리 훨씬 위로 날도록 너무 빠르게. 그들은 바닥으로 감추는 태피스트리를 통과해 돌진했고 바닥 위로 회전했다, 반대편 벽을 치면서. 

  “듀로!” 헤르미온느가 외쳤다, 지팡이로 태피스트리를 가리키면서, 그리고 그 태피스트리가 돌로 변했을 때 두 명의 커다란, 구역질나게 하는 우드득 소리가 있었다, 그리고 그들을 추적하던 그 죽음을 먹는 자들이 그것에 부딪혀 널부러졌다. 

  “물러서!” 론이 소리쳤다, 그리고 그, 해리, 그리고 헤르미온느는 한 문에 기대어 스스로를 평평하게 했다, 한 무리의 구보하고 있는 책상들이 쿵쾅거리며 지나갔을 때, 질주하고 있는 맥고나걸 교수에 의해 인도되면서. 그녀는 그들을 눈치 채지 않은 듯했다 : 그녀의 머리카락은 잘려있었고 그녀의 볼에 깊은 상처가 있었다. 그녀가 모퉁이를 돌았을 때, 그들은 그녀가 소리 지르는 것을 들었다, “돌격!” 

  “해리, 너는 망토를 입어,” 헤르미온느가 말했다. “우리는 신경 쓰지 말아 -” 

  하지만 그는 그것들 그들 셋 모두의 위로 던졌다 ; 그들이 있기에 크기는 하지만, 그는 누군가가 그들의 분리되어있는 발을 볼 수도 있다고 염려했다, 공기를 막은 먼지, 떨어지는 돌, 주문들의 반짝임을 통해서. 

  그들은 다음 계단을 달려 내려갔고 자신들이 결투자들로 가득한 복도에 있는 것을 발견했다. 투사들의 양 편에 있는 초상화들이 충고들과 격려들을 비명 지르는 형체들로 채워졌다, 죽음을 먹는 자들이, 가면을 쓰고 있든 안 쓰고 있든 양쪽 다 학생들과 교사들과 결투하고 있었다. 딘은 스스로 지팡이를 획득했다, 왜냐하면 그가 돌로호브와 정면으로 마주보고 있었기 때문에, 패르바티는 트레버스와. 해리, 론, 그리고 헤르미온느는 즉시 그들의 지팡이를 들어올렸다, 공격할 준비로, 하지만 결투자들이 너무 많이 누비고 다니고 주위를 돌진하고 있었다, 그들이 커즈를 발사한다면 그들 자신의 편 중 한 명을 상하게 할 강한 가능성이 있었다. 그들이 긴장한 채 행동할 기회를 찾으면서 서 있었다고 해도, 커다란 “휘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가 다가왔다 그리고, 올려다보면서, 해리는 피브스가 그들 위로 확대되는 것을 보았다, Snargaluff 꼬투리들을 죽음을 먹는 자들의 위로 떨어뜨리면서, 그들의 머리들이 갑자기 뚱뚱한 벌레들처럼 꿈틀거리는 초록색 덩이줄기들에 삼켜졌다. 

  “아악!” 

  한 주먹의 덩이줄기들이 론의 머리 위로 망토를 쳤다 ; 끈적끈적한 초록색 뿌리들이 공중에서 있음직하지 않게 정지되었다, 론이 그것들을 흔들어 벗어나려고 시도했을 때. 

  “누군가가 저기에 보이지 않게 있다!” 가면을 쓴 죽음을 먹는 자가 소리쳤다, 지적하면서. 

  딘은 죽음을 먹는 자의 대부분의 순간적인 방심을 벌었다, 마비 주문으로 그를 놀라게 하면서 ; 돌로호브가 앙갚음을 시도했고 패르바티가 그에게 몸-묶기- 저주를 쏘았다. 

  “가자!” 해리가 고함쳤다, 그리고 그, 론, 그리고 헤르미온느는 그들 주위로 망토를 단단히 모으고 서둘렀다, 머리를 숙이고, 투사들의 중앙을 통해, Snargaluff 액체의 웅덩이에 약간 미끄러지면서, 현관 홀로 들어가는 대리석 계단의 꼭대기로 향하여. 

  “난 드레이코 말포이예요, 난 드레이코예요, 난 당신들의 편이예요!” 

  드레이코는 위쪽 층계참에 있었다, 또 다른 가면을 쓴 죽음을 먹는 자에게 사정하면서. 해리는 그들이 지나갈 때 그 죽음을 먹는 자를 마비시켰다 : 말포이는 주위를 둘러보았다, 환하게 웃으면서, 그의 구원자를 찾아, 그리고 론이 망토 아래에서 그를 쥐어박았다. 말포이는 죽음을 먹는 자 위에 뒤로 넘어졌다, 그의 입은 피흘리고 있었다, 완전히 어리벙벙한 채. 

  “그리고 그것이 오늘 밤에 우리가 너의 목숨을 구해준 두 번째였어, 너 두 얼굴의 개자식아!” 론이 고함쳤다. 

  계단 위와 홀 안 모두에 더 많은 결투자들이 있었다, 해리는 사방에서 죽음을 먹는 자들을 보았다 : 요크슬리, 현관문 가까이에서, 플리트윅과 전투중인, 그들 바로 옆에서 킹즐리와 결투 중인 가면을 쓴 죽음을 먹는자. 학생들은 사방으로 달렸다, 몇몇은 부상당한 친구들을 옮기거나 끌어당기면서. 해리는 그 가면을 쓴 죽음을 먹는 자를 향해 마비 주문을 향하게 했다 ; 그것은 네빌을 칠 뻔 했을 뿐 빗나갔다, 네빌은 독액을 붐비하는 촉수를 팔 한가득 휘두르면서 어딘가로 부터 나아왔다, 그것은 가장 가까운 죽음을 먹는 자 주위로 행복하게 스스로를 고리로 만들고 그를 낚아채기 시작했다. 

  해리, 론, 그리고 헤르미온느는 대리석 계단 아래로 서둘렀다 : 유리가 그들의 왼쪽에서 산산이 부셔졌다, 그리고 기숙사의 점수를 기록했던 슬리데린의 모래시계가 그것의 에메랄드를 사방으로 흩뿌렸다, 그래서 사람들은 달렸을 때 미끄러지고 비틀거렸다. 그들이 땅에 도착했을 때 머리 위의 발코니에서 두 명의 몸이 떨어졌다, 그리고 해리가 동물이라고 생각한 회색 얼룩이 떨어지는 사람 중 한 명에게 그것의 이빨을 박기 위해 홀을 가로질러 네 다리로 질주했다. 

  “안 돼!” 헤르미온느가 비명질렀다, 그리고 그녀의 지팡이로부터 귀를 먹먹하게 하는 센 바람과 함께, 펜리르 그레이백이 라벤더 브라운의 약하게 움직이고 있는 몸에서 뒤로 팽개쳐졌다. 그는 대리석 난간을 쳤고 다시 발로 서기 위해 몸부림쳤다. 그때, 환한 하얀 섬광과 우지끈 소리와 함께, 크리스털 공 하나가 그의 머리 꼭대기로 떨어졌다, 그리고 그는 땅으로 무너졌고 다시 움직이지 않았다. 

  “난 더 갖고 싶어!” 트릴로니 교수가 난간 위에서 새된 소리를 질렀다. “그들을 원하는 누구보다도 더 많이! 여기에 -” 

  그리고 테니스 서브 같은 동작으로, 그녀는 그녀의 가방으로부터 또 다른 거대한 크리스털 구체를 들어올렸다, 그녀의 지팡이를 공중으로 휘둘렀다, 그리고 그 공이 홀을 가로질러 속력을 내서 한 창문을 통과해 때려 부수도록 만들었다. 같은 순간, 무거운 나무로 된 현관  문이 활짝 열렸다, 그리고 더 많은 거대한 거미들이 출입 홀 안으로 침범해 들어왔다. 

  공포의 비명들이 공중을 찔렀다 : 투사들이 흩어졌다, 죽음을 먹는 자와 호그와트 인들을 막론하고, 그리고 붉은색과  초록색 빛의 기류들이 다가오는 괴물들 중앙으로 날았다, 그것들은 진저리치고 몸을 세웠다, 전보다 더 겁나게. 

  “우리가 어떻게 나가지?” 론이 모든 비명들 너머로 외쳤다, 하지만 해리나 헤르미온느가 대답할 수 있기 전에 그들은 옆으로 굴려졌다 : 해그리드가 계단 아래로 쿵쾅거리며 왔다, 그의 꽃무늬 분홍색 우산을 휘두르면서. 

  “그들을 다치게 하지 말아, 그들을 다치게 하지 말아!" 그가 고함쳤다. 

  “해그리드, 안 돼!” 

  해리는 다른 모든 것을 잊었다 : 그는 망토 아래에서 벗어나 질주했다, 홀 전체를 밝히는 저주들을 피하기 위해 몸을 반으로 구부리고. 

  “해그리드, 돌아와요!” 

  하지만 그가 해그리드에게 절반조차 가기 전이었다, 그가 그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았을 때는 : 해그리드가 거미들 사이로 사라졌다, 그리고 많은 총총걸음, 악취가 나는 떼를 짓는 움직임과 함께 그들이 주문들의 맹습 아래에서 후퇴했다, 해그리드가 그들의 중앙에 묻힌 채. 

  “해그리드!” 

  그는 누군가가 그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것을 들었다, 친구이든 적이든 그는 상관하지 않았다 : 그는 어두운 운동장으로 향하는 현관 계단 아래로 질주하는 중이었다, 그리고 거미들이 그들의 먹이와 함께 멀리 이동하는 중이었다, 그리고 그는 해그리드에 대한 것 외에는 전혀 아무것도 볼 수 없었다. 

  “해그리드!” 

  그는 거미 떼의 중앙에서 흔들리고 있는 거대한 팔 하나를 알아볼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가 그들을 쫓아가려고 했을 때, 그의 길은 엄청난 발에 의해 방해받았다, 그것은 어둠에서 풀쩍 뛰어내렸고 그가 서있는 땅을 진동하게 만들었다. 그는 올려다보았다 : 한 거인이 그의 앞에 서 있었다, 20피트의 키, 그것의 머리는 그림자에 숨겨진 채, 나무 같다는 것 외에는 아무 것도, 털투성이 정강이는 성문으로부터의 불빛에 의해 비추어진 채. 난폭한, 유동적인 움직임으로, 그것은 위층 창문을 통해 육중한 주먹을 때려 부수었다, 그리고 유리들이 해리 위로 비오듯 쏟아졌다, 그를 문간의 은신처 아래로 돌아가게 하면서. 

  “오 이런 -!” 헤르미온느가 새된 소리를 질렀다, 그녀와 론이 해리를 따라잡고 그 거인이 이제 위에 있는 창문을 통해서 사람들을 움켜쥐려고 시도하고 있는 중인 것을 올려다보았을 때. 

  “하지마!” 론이 고함쳤다, 헤르미온느의 손을 부여잡으면서, 그녀가 지팡이를 들어 올렸을 때. “그를 마비시키면 그는 성의 절반을 부수게 될 거야 -” 

  “해거?” 

  그롭이 성의 모퉁이를 돌아서 비틀거리며 왔다 ; 오직 지금에서야 해리는 깨달았다, 정말로, 그롭이 소형 거인이라는 것을. 위층에 있는 사람들을 부수려고 시도하던 거대한 괴물이 주위를 둘러보고 고함을 뱉었다. 그가 그의 더 작은 종족을 향해 발을 구르자 돌계단이 진동했다, 그리고 그롭의 기울어진 입이 열렸다, 노란 벽돌 반 만한 크기의 이빨들을 보이면서 ; 그리고 나서 그들은 사자들의 흉포함으로 서로에게 자신들을 내보였다. 

  “뛰어!” 해리가 고함쳤다 ; 밤은 그 거인들이 씨름하면서 소름끼치는 고함들과 강타들로 가득찼다, 그리고 그는 헤르미온느의 손을 움켜쥐고 운동장으로 향하는 계단 아래로 떼어냈다, 론이 후미에서 딱 멈추었을 때. 해리는 해그리드를 찾아서 구해내려는 희망을 잃지 않았다 ; 그는 대단히 빠르게 달려서 그들은 다시 잠깐 멈추게 되기 전에 숲을 향한 절반쯤에 있었다. 

  그들 주위의 공기가 얼어붙었다 : 해리의 호흡이 잡혔고 그의 가슴 속에서 응고되었다. 형태들이 어둠 속에서 밖으로 움직였다, 집중된 암흑의 형체들이 소용돌이치면서, 성을 향해 커다란 파동 속에 움직이면서, 두건을 쓴 그들의 얼굴들과 달각거리는 그들의 호흡... 

  론과 헤르미온느가 그의 옆으로 다가왔다, 그들 뒤의 싸우는 소리들이 갑자기 줄어들고 약해졌을 때, 왜냐하면 오직 디멘토들만이 가져올 수 있는 침묵이 그 밤을 통해 빡빡하게 드리워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리고 프레드는 가버렸다, 그리고 해그리드는 분명히 죽고 있는 중이거나 이미 죽었다... 

  “어서, 해리!” 헤르미온느의 목소리가 대단히 멀리에서 말했다. “패트로누스, 해리, 어서!” 

  그는 지팡이를 들어올렸다, 하지만 무딘 절망이 그를 관통해 퍼지고 있는 중이었다 : 그가 아직 알지 못하고 있는 시체가 얼마나 많이 더 누워있을까 ; 그는 그의 영혼이 이미 그의 몸을 절반은 떠난 것처럼 느꼈다... 

  “해리, 어서!” 헤르미온느가 비명질렀다. 

  일백의 디멘토들이 나아오고 있는 중이었다, 그들을 향해 미끄러지듯 움직이면서, 해리의 절망에 더 가까이 다가오며 흡수하면서, 그것은 향연의 약속같았다... 

  그는 론의 은빛 테리어가 공중으로 튀어나오는 것을 보았다, 약하게 깜박이면서, 그리고 소멸했다 ; 그는 헤르미온느의 수달이 공중에서 뒤틀리고 사라지는 것을 보았다 ; 그리고 그 자신의 지팡이는 그의 손에서 떨고 있었다, 그리고 그는 거의 다가오는 망각을 환영했다, 無에 대한 약속, 아무런 감정이 없는 것에 대한... 

  그리고 그때 은빛 산토끼, 수퇘지, 그리고 여우가 해리, 론, 그리고 헤르미온느의 머리를 지나쳐 솟구쳤다 : 디멘토들은 그 피조물들이 다가오기 전에 물러섰다. 세명 이상의 사람들이 어둠 속에서 나와 그들 옆에 서면서 도착했다, 그들의 지팡이를 뻗고, 그들의 패트로누스들을 계속 던지면서 : 루나, 어니, 그리고 시무스. 

  “됐어,” 루나가 용기를 북돋우며 말했다, 그들이 필요의 방 안에 돌아가 있는 것처럼, 그리고 이것이 단순히 D.A.를 위한 주문 연습인 것처럼. “괜찮아, 해리... 어서, 행복한 무언가에 대해 생각해...” 

  “행복한 무엇?” 그가 말했다, 그의 목소리가 갈라진 채. 

  “우리는 여전히 여기에 모두 있잖아,” 그녀가 속삭였다, “우리는 여전히 싸우고 있어. 어서, 지금...” 

  은색 불꽃이 있었다, 그리고 나서 파도치는 빛, 그리고 나서, 일찍이 그를 소비했었던 가장 큰 노력으로, 숫사슴이 해리의 지팡이의 끝으로부터 튀어나왔다. 그것은 앞으로 천천히 달렸다, 그리고 이제 디멘토들은 열심히 흩어졌다, 그리고 신속하게 밤이 다시 온화해졌다, 하지만 둘러싼 전쟁의 소리들이 그의 귀에 소란스러웠다. 

  “너희에게 충분히 고마워할 수가 없어,” 론이 비틀거리며 말했다, 루나, 어니, 그리고 시무스를 향하면서, “너희가 방금 구했어 -” 

  하나의 고함소리와 땅이 흔들리는 진동과 함께, 또 다른 거인이 숲의 방향으로부터 어둠의 밖으로 비틀거리면서 왔다, 그들 중 누구보다 더 큰 곤봉을 휘두르면서. 

  “뛰어!” 해리가 다시 외쳤다, 하지만 나머지 사람들은 전혀 말할 필요가 없었다 : 그들은 모두 흩어졌다, 그리고 조금도 너무 빠르지 않게, 왜냐하면 다음 순간 그 생물의 거대한 발이 정확히 그들이 서있었던 곳에 떨어졌기 때문에. 해리는 주위를 둘러보았다 : 론과 헤르미온느가 그들 따라오는 중이었다, 하지만 나머지 세 명은 전투 속으로 다시 사라졌다. 

  “범위 밖으로 가자!” 론이 고함쳤다, 그 거인이 그것의 곤봉을 다시 휘두르고 그것의 고함소리가 밤을 통과하여, 붉은색과 초록색의 폭발들이 어둠을 계속 밝히고 있는 운동장을 가로질러서 메아리쳤을 때. 

  “때리는 버드나무,” 해리가 말했다, “가자!” 

  어쨌든 그는 그것을 그의 마음속에 모두 묻었다, 그가 지금 볼 수 있는 작은 공간 안으로 그것을 밀어 넣었다 : 프레드와 해그리드에 대한 생각을, 그리고 성 안팎에 흩어져있는 그가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로 인한 그의 공포를, 모두 기다려야만 했다, 왜냐하면 그것은, 헤르미온느가 말했던 것처럼, 그것을 끝낼 유일한 방법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 

  그는 질주했다, 그가 죽음 자체를 능가할 수 있다고 반쯤 믿으면서, 그의 사방에 어둠 속에서 날아다니고 있는 빛의 기류들을, 그리고 바다처럼 부셔지고 있는 호수의 소리를, 그리고 금지된 숲의 삐걱거림을 무시하면서, 비록 바람 없는 밤이었지만 ; 그것들 스스로가 폭동을 일으키려는 것처럼 보이는 운동장을 통해서, 그는 그의 일생 동안 움직였었던 것보다 훨씬 빠르게 달렸다, 그리고 첫 번째로 그 커다란 나무를 본 것은 그였다, 채찍 같은, 마구 베는 가지들을 가진 그것의 뿌리에 비밀을 보호하는 버드나무를. 

  두근거리고 헐떡이면서, 해리는 속력을 줄였다, 버드나무의 강타하는 가지들을 지나가면서, 그것의 두꺼운 몸통을 향해 어둠을 통해 주시하면서, 그것을 마비시킬 나이든 나무의 나무껍질 안에 있는 단 하나의 옹이를 보려고 노력하면서. 론과 헤르미온느가 따라잡았다, 헤르미온느는 너무 숨을 헐떡여서 말할 수가 없었다. 

  “어떻게 - 어떻게 우리가 들어갈 거야?” 론이 헐떡였다. “난 그 장소를 - 볼 수 있어 - 만약 우리가 다시 - 크룩생크를 가질 수 있다면 -” 

  “크룩생크?” 헤르미온느가 숨을 헐떡이며 말했다, 몸을 반으로 구부리면서, 그녀의 가슴을 움켜쥐고. “너 마법사잖아, 아니면 뭐야?” 

  “오 - 맞아 - 그래 -” 

  론이 주위를 둘러보았다, 그리고 나서 그의 지팡이를 땅 위의 잔가지에 향하고 말했다, “윙가르디움 레비오우사!” 그 가지가 땅에서 날아올랐다, 마치 질풍에 잡힌 것처럼 공중을 통해 회전했다, 그리고 나서 버드나무의 불길하게 흔들리는 가지들을 통해 몸통에 똑바르게 질주했다. 그것이 뿌리들 근처의 한 장소를 찔렀다, 그리고 즉시, 몸부림치는 나무가 고요하게 되었다. 

  “완벽해!” 헤르미온느가 헐떡였다. 

  “기다려.” 

  망설이는 잠깐 동안, 전투의 부셔지는 소리들과 쿵쿵거리는 소리들이 대기를 채우는 동안, 해리는 망설였다. 볼드모트는 그가 이것을 하기를 원했다, 그가 오기를 원했다... 그가 론과 헤르미온느를 덫으로 이끌고 있는 것인가? 

  하지만 그때 현실이 그에게 들이닥치는 것 같았다, 잔인하고 분명한 : 나아가는 유일한 방법은 그 뱀을 죽이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 뱀은 볼드모트가 있는 곳에 있었다, 그리고 볼드모트는 이 터널의 끝에 있었다... 

  “해리, 우리는 갈 거야, 거기로 들어가기만 해!” 론이 말했다, 그를 앞으로 밀면서. 

  해리는 그 나무의 뿌리들 속에 숨겨진 소박한 통로 안으로 꿈틀거리며 나아갔다. 그들이 그것에 들어갔던 마지막 때 그랬던 것보다 훨씬 더 단단히 눌려졌다. 터널은 천장이 낮았다 : 그들은 이전의 사년 가까이 그것을 통해 움직이기 위해 몸을 반으로 접어야 했었다 ; 지금은 기어가는 것 외에 아무런 방법이 없었다. 해리가 첫 번째로 갔다, 그의 지팡이를 빛나게 한 채, 어느 순간에라도 장애에 직면하는 것을 예상하면서, 하지만 아무도 오지 않았다. 그들은 침묵 속에서 움직였다, 해리의 시선은 그의 주먹에 잡고 있는 지팡이의 흔들리는 광선에 고정되었다. 

  마침내 터널이 위로 경사지기 시작했고 해리는 앞쪽에 은색의 빛을 보았다. 헤르미온느가 그의 발목을 잡아당겼다. 

  “망토!” 그녀가 속삭였다. “망토를 입어!” 

  그는 그의 뒤를 더듬었다 그리고 그녀가 그의 자유로운 손에 매끌매끌한 옷 뭉치를 밀어넣었다. 그는 그것을 자신의 위로 어렵게 끌어당긴 채, 중얼거렸다, “녹스,” 그의 지팡이 빛이 꺼지면서, 그리고 그의 손과 무릎으로 계속 갔다, 가능한 한 묵묵히, 그의 모든 감각들을 팽팽히 하고, 발견될 매 순간을 예상하면서, 차가운 분명한 목소리를 들을 것을, 초록색 빛의 섬광을 볼 것을. 

  그리고 그때 그는 그들의 정확히 앞쪽에 있는 방으로부터 나오는 목소리들을 들었다, 터널의 끝에 있는 구멍이 낡은 나무상자처럼 보이는 것에 의해 막혀져있다는 사실에 의해 약간 둔해질 뿐인. 감히 거의 숨 쉬지 못하면서, 해리는 그 구멍을 향해 위로 곧바로 서서히 나아갔다, 그리고 나무상자와 벽 사이에 남아있는 작은 틈을 통해 주시했다. 

  저편의 방은 어슴푸레하게 빛났다, 그러나 그는 내기니를 볼 수 있었다, 물속의 뱀처럼 빙빙 돌고 똘똘 감고 있는, 그녀의 마법에 걸린 별이 총총한 구체안에서 편안히, 공중에 지지되지 않은 채 떠올라있는. 그는 탁자의 가장자리를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지팡이로 희롱하고 있는 긴 손가락이 있는 하얀 손을. 그때 스네이프가 말했다, 그리고 해리의 심장이 비틀거렸다 : 스네이프는 그가 쭈그리고 있는, 숨어있는 곳에서 몇 인치 거리에 있었다. 

  “... 주인님, 그들의 저항은 무너지고 있습니다 -” 

  “- 그리고 그것은 너의 도움 없이 그렇게 하고 있는 것이다,” 볼드모트가 그의 높은,  분명한 목소리로 말했다. “비록 너는 숙련된 마법사이지만, 세베루스, 나는 네가 지금 많은 차이점을 만들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는 거의 거기에 있다... 거의.” 

  “제가 그 소년을 찾도록 해주십시오. 제가 당신에게 포터를 데려오게 해주십시오. 저는 제가 그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압니다, 주인님. 제발.” 

  스네이프가 그 틈을 지나쳐 성큼성큼 걸었다, 그리고 해리는 약간 물러났다, 그의 눈을 내기니에게 계속 고정한 채, 그녀를 둘러싼 보호를 꿰뚫을 것 같은 어떤 주문이 있을지 여부를 궁금해하면서, 하지만 그는 어떤 것도 생각할 수 없었다. 한 번의 실패한 시도, 그러면 그는 그의 위치를 누설하게 될 것이었다... 

  볼드모트가 일어섰다.  해리는 이제 그를 볼 수 있었다, 그 붉은 눈을 보고, 그 평평한 뱀같은 얼굴을, 어둑어둑함 속에서 약간 빛나고 있는 그의 창백함을. 

  “나는 문제를 가졌다, 세베루스,” 볼드모트가 부드럽게 말했다. 

  “주인님?” 스네이프가 말했다. 

  볼드모트가 엘더 완드를 들어올렸다, 그것을 지휘자의 지휘봉만큼이나 섬세하게 그리고 까다롭게 그것을 잡으면서. 

  “왜 그것이 날 위해 일하지 않나, 세베루스?” 

  침묵 속에서 해리는 그가 뱀이 약하게 쉿쉿거리는 것을 들을 수 있다고 상상했다, 그것이 감고 풀 때 - 혹은 그것이 공중에 남아있는 볼드모트의 쉬쉬거리는 한숨이었을까? 

  “주 - 주인님?” 스네이프가 멍하니 말했다. “저는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당신은 - 당신은 그 지팡이로 비범한 마법을 실행했었습니다.” 

  “아니,” 볼드모트가 말했다. “나는 내 보통 마법을 실행했다. 나는 비범하다, 하지만 이 지팡이는... 아니야. 그것은 그것이 약속했던 놀라움들을 드러내지 않았다. 나는 이 지팡이와 수년전에 올리밴더로부터 입수했던 것과의 사이에 아무런 차이점이 없다고 느낀다.” 

  볼드모트의 어조는 사색적이고 고요했다, 하지만 해리의 흉터는 울렁거리고 고동치기 시작했다 : 고통이 그의 이마에 고조되는 중이었다, 그리고 그는 볼드모트 내부에서 고조되는 분노의 감각이 통제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전혀 다르지 않아,” 볼드모트가 다시 말했다. 

  스네이프는 이야기하지 않았다. 해리는 그의 얼굴을 볼 수 있었다 : 그는 스네이프가 위험을 감지했는지, 그의 주인을 재확신시키기 위한 적당한 말을 찾으려고 노력중이지의 여부가 궁금했다. 

  볼드모트는 방을 빙 둘러서 움직이기 시작했다 : 해리는 그가 배회할 때, 그 동일한 정도의 목소리로 말하면서, 잠시 동안 그의 모습을 잃었다, 한편 그 고통과 분노가 해리의 안에서 늘어났다. 

  “나는 오랫동안 그리고 열심히 생각했다, 세베루스... 너는 내가 너를 전투에서 돌아오게 했던 이유를 아느냐?” 

  그리고 잠시 동안 해리는 스네이프의 옆얼굴을 보았다 : 그의 눈이 마법에 걸린 새장 안에 있는 또아리를 틀고 있는 뱀 위로 고정되어있었다. 

  “아니오, 주인님, 하지만 저는 당신이 저를 돌려보내주기를 간청합니다. 제가 포터를 찾도록 해주십시오.” 

  “너는 루시우스처럼 말하는 구나. 너희 둘 모두 내가 그런 것처럼 포터를 이해하지 못한다. 그는 찾을 필요가 없다. 포터는 내게 오게 될 것이다. 나는 그의 약점을 알아, 알겠지, 그의 하나의 커다란 결함을. 그는 그의 주위에 다른 이들이 죽여지는 것을 지켜보는 것을 싫어할 거야, 그 일이 일어난 것이 자신 때문이라는 것을 알면서. 그는 어떤 대가로서라도 그것을 멈추기를 원할 거야. 그는 올 거다.” 

  “하지만 주인님, 그는 우연히 죽을 수도 있습니다, 당신 자신이 아닌 다른 이에 의해 -” 

  “나의 죽음을 먹는 자들에게 나의 지침들은 완벽히 분명했다. 포터를 잡아라. 그의 친구들을 죽여라 - 더 많이, 더 훌륭하게 - 하지만 그를 죽이지는 말아라. 

  하지만 내가 이야기하고 싶어 하는 것은 너에 대한 것이다, 세베루스, 해리 포터가 아니라. 너는 나에게 대단히 가치가 있어왔다. 대단히 귀중한.“ 

  “주인짐은 제가 그를 섬기기 위해서만 찾는다는 것을 아십니다. 하지만 - 제가 가서 그 소년을 찾도록 해주십시오, 주인님. 제가 그를 당신에게 데려오도록 해주십시오. 저는 압니다, 제가 할 수 있다는 것을 -” 

  “내가 너에게 말해왔다, 안 돼!” 볼드모트가 말했다, 그리고 해리는 그가 다시 돌아섰을 때 그의 눈 속에서 붉은 섬광을 발견했다, 그리고 그의 망토의 휙하는 소리는 뱀의 미끄러지는 소리같았다, 그리고 그는 그의 화끈거리는 흉터 속에서 볼드모트의 초조함을 느꼈다. “이 순간 나의 관심은, 세베루스, 내가 마침내 그 소년을 만나게 되었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나겠느냐는 것이다!” 

  “주인님, 거기에는 아무런 의문이 있을 수 없습니다, 틀림없이 -?” 

  “- 하지만 거기에 한 가지 의문이 있다, 세베루스. 거기에 있어.” 

  볼드모트가 멈췄다, 그리고 해리는 그를 다시 확실히 볼 수 있었다, 그가 그의 하얀 손가락들 사이로 엘더 완드를 미끄러뜨렸을 때, 스네이프를 응시하면서. 

  “왜 내가 사용했던 지팡이 둘 다 해리 포터에게 향했을 때 실패했었지?” 

  “저는 - 저는 그것을 대답할 수 없습니다, 주인님.” 

  “네가 할 수 없다?” 

  분노의 동통을 해리의 머리를 통해 나아가는 대못처럼 느꼈다 : 그는 자신의 주먹을 입 안으로 향했다, 자신이 고통으로 비명지르는 것을 막기위해서. 그는 눈을 감았다, 그리고 갑자기 그는 볼드모트였다, 스네이프의 창백한 얼굴을 들여다보면서. 

  “내 주목으로 된 지팡이는 내가 그것에게 요구한 모든 것을 했었다, 세베루스, 해리 포터를 죽이는 것을 제외한. 두 번 실패했다. 올리밴더는 고문 하에 내게 쌍둥이 핵심에 대해 말했었다, 내게 또 다른 지팡이를 얻으라고 말했었다. 나는 그렇게 했었다, 하지만 루시우스의 지팡이는 포터의 것을 만나서 산산조각났다.” 

  “저는 - 저는 아무런 설명도 갖고 있지 않습니다, 주인님.” 

  스네이프는 이제 볼드모트를 바라보고 있지 않았다. 그의 어두운 눈은 여전히 보호하는 구체안에 있는 또아리를 튼 뱀에게 고정되어있었다. 

  “나는 세 번째 지팡이를 찾았다, 세베루스. 엘더 완드, 운명의 지팡이, 죽음 지팡이. 나는 그것을 그것의 전 주인에게서 가져왔다. 나는 그것을 앨버스 덤블도어의 무덤에서 가져왔다.” 

  그리고 이제 스네이프가 볼드모트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스네이프의 얼굴은 죽음의 가면 같았다. 그것은 대리석의 하얀 색이었고 너무나 고요한 것이었다, 그가 말할 때, 누군가가 그 텅 빈 눈 이면에서 산다는 것을 보는 것은 충격이었다. 

  “주인님 - 제가 그 소년에게 가게 해주십시오 -” 

  “이 긴 밤 내내, 내가 승리의 직전에 있을 때, 나는 여기에 앉아있다,” 볼드모트가 말했다, 그의 목소리는 속삭임보다 거의 더 크지 않았다, “궁금해하면서, 궁금해하면서, 왜 엘더 완드가 당연히 있게 해야 할 것을 있게 하는 것을 거절하는 지, 전설이 그것의 정당한 소유주를 위해 행해야만 한다고 주장하는 것처럼 행하기를 거절하는지... 그리고 나는 내가 대답을 가졌다고 생각한다.” 

  스네이프는 말하지 않았다. 

  “아마 너는 이미 그것을 알겠지? 너는 영리한 남자다, 결국, 세베루스. 너는 훌륭하고 충실한 하인이었다, 그리고 나는 일어나야만 하는 일을 후회한다.” 

  “주인님 -” 

  “엘더 완드는 당연히 나에게 봉사할 수 없다, 세베루스, 왜냐하면 내가 그것의 진정한 주인이 아니기 때문에. 엘더 완드는 그것의 마지막 소유주를 죽인 마법사에게 속한다. 네가 앨버스 덤블도어를 죽였지. 네가 살아있는 동안, 세베루스, 엘더 완드는 진정으로 내것일 수 없다.” 

  “주인님!” 스네이프가 항의했다, 그의 지팡이를 들어 올리면서. 

  “다른 어떤 길도 있을 수 없다,” 볼드모트가 말했다. “나는 지팡이를 지배해야만 한다, 세베루스. 지팡이의 주인, 그리고 나는 마침내 포터를 지배한다.” 

  그리고 볼드모트는 엘더 완드로 대기를 힘껏 쳤다. 그것은 스네이프에게 아무 것도 아니었다, 그는 찰나의 순간 그가 일시적으로 구제되었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 그러나 그때 볼드모트의 의도가 분명해졌다. 뱀의 새장이 대기 중에서 구르고 있었다, 그리고 스네이프가 고함치는 것 보다 더한 것을 할 수 있기 전에, 그것이 그를 쌋다, 머리와 어깨를, 그리고 볼드모트가 뱀의 언어로 말했다. 

  “죽여라.” 

  끔찍한 비명이 있었다. 해리는 스네이프의 얼굴이 남아있던 그 약간의 색을 잃고 있는 것을 보았다 ; 그의 검은 눈이 넓어지면서 하얗게 되었다, 뱀의 독니들이 그의 목을 꿰뚫을 때, 그가 자신에게서 마법에 걸린 새장을 밀어내는 것에 실패했을 때, 그의 무릎이 무너지고 그가 바닥으로 떨어졌을 때. 

  “나는 그것을 후회한다,” 볼드모트가 차갑게 말했다. 

  그는 외면했다 ; 그에게는 아무런 슬픔이 없었다, 아무런 후회도. 이 오두막을 떠날 시간이었다 그리고 주도권을 장악할, 이제 완전히 그의 분부대로 할 지팡이를 가지고. 그는 그것을 뱀을 품고 있는 별이 총총한 새장에 가리켰다, 그것은 위로 표류했다, 스네이프를 떠나, 그는 바닥에 옆으로 떨어졌다, 피가 그의 목의 부상들로부터 세차게 흘러나오고 있는 채. 볼드모트는 잠시도 되돌아보지 않고 방에서 휙 나가버렸다, 그리고 커다란 뱀이 그것의 커다란 보호 구체안에서 그를 쫓아 부유했다. 

  터널 안으로 그리고 자신의 마음으로 돌아와서, 해리는 눈을 떴다 : 그는 소리치지 않기 위한 노력 속에 자신의 손가락 관절들 아래로 물고 있는 피를 흐르게 하고 했었다. 이제 그는 나무 상자와 벽 사이의 작은 틈을 통해 보고 있는 중이었다, 바닥 위에서 떨고 있는 검은 부츠 속에 있는 발을 지켜보면서. 

  “해리!” 헤르미온느가 그의 뒤에서 숨죽여 말했다, 하지만 그는 이미 그의 지팡이를 그의 시야를 막고 있는 그 나무 상자에 가리켰다. 그것은 공중으로 일 인치 들어 올려 졌고 조용히 옆으로 날려갔다. 가능한 한 조용히, 그는 자신은 방 안으로 밀어 올렸다. 

  그는 그가 그것을 하고 있는 이유를 알지 못했다, 그가 죽어가는 남자에게 다가가고 있는 이유를 : 그는 그가 스네이프의 하얀 얼굴을 그리고 그의 목에 피투성이 상처를 지혈하려고 시도하는 손가락들을 보았을 때 무엇을 느낄지 알지 못했다. 해리는 투명망토를 벗고 그가 싫어하는 그 남자 위에서 내려다보았다, 그의 넓어진 눈이 해리를 발견했다, 그가 말하려고 시도하면서. 해리는 그에게 몸을 구부렸다, 그리고 스네이프가 그의 로브의 앞부분을 움켜쥐고 그를 가까이 당겼다. 

  끔찍한 끽끽거리고, 꼴꼴 흘러나오는 소리가 스네이프의 목에서 나왔다. 

  “가져... 그것을... 가져... 그것을...” 

  피보다 훨씬 더한 무언가가 스네이프로부터 흘러나오고 있었다. 은백색의 파란, 가스도 액체도 아닌, 그것이 그의 입과 그의 귀와 그의 눈에서 콸콸 쏟아졌다, 그리고 해리는 그것이 무엇인지 알았다, 하지만 무엇을 해야 할지 알지 못했다 - 

  하나의 플라스크가, 옅은 공기에서 마법으로 불러진, 헤르미온느의 손에 의해 그의 흔들리는 손 안으로 밀어 넣어졌다. 해리는 그 안으로 그의 지팡이로 은백색 물질을 들어올렸다. 그 플라스크가 가장자리까지 채워졌을 때, 그리고 스네이프는 그의 안에 아무런 피도 남아있지 않은 것처럼 보였다, 해리의 로브 위에 그의 움켜쥠이 완화되었다. 

  “날... 쳐다... 봐...” 그가 속삭였다. 

  초록색 눈이 검은 색을, 하지만 잠깐 후에, 사라지는 것 같은 그 어두운 한 쌍의 깊숙함 속에 있는 어떤 것을 발견했다, 그것들을 고정한 채 남겨두고, 공허하게, 그리고 텅 비게. 해리를 잡고 있는 손이 바닥으로 털썩 떨어졌다, 그리고 스네이프는 더 이상 움직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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