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22 第 26 話 =========================================================================
第 26 話 “38일째”
[강화석 조각을 3개 획득하셨습니다.]
[띠링!~ S랭크 스킬 '로거츠의 분해강화'의 레벨이 올랐습니다.]
[능력치 마력 5, 기술 5, 행운 5 증가합니다.]
‘6레벨인가?’
길드전 때 얻은 아이템을 전부 분해하고도 6레벨밖에 올리지 못한 스킬에 난 인상을 찌푸렸다. 생각보다 올리기가 힘들었던 탓이다. 몇십 개의 아이템을 분해하고도 6레벨이라니? 만일 20레벨까지 올리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아이템이 들어갈지 알 수 없을 정도였다.
‘한 1천 개 분해하면 20레벨까지 오를까?’
등급에 따라 들어오는 경험치가 다르니 전부 레어급으로 분해하면 가능할지 몰랐다.
“상세 정보. 로거츠의 분해강화.”
[S랭크 로거츠의 분해강화 효과] (LV6)
-장비 분해 시, 강화석 조각 1~1→1~2 획득.
-장비 등급에 따라 강화석 조각 추가 획득.
-강화 성공 확률 10→12% 상승.
-강화 실패 효과 10→12% 감소.
-강화 성공 시, 50% 확률로 내구력 3~8→4~8 상승.
-단 한 번. 강화 실패에 의한 장비 파괴를 막아줌.
*사용 시, 마나력 소모 900→1,350.
*사용 시, 지구력 소모 15%.
“역시.”
아무래도 5레벨마다 강화석 조각 획득 개수가 변하는 거 같았다. 강화석 조각 1~2 획득을 1~3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10레벨이 돼야 된다는 말이다. 문제는 모든 장비를 분해한 탓에 남아 있는 장비가 없었다.
‘대장간 무기라도 사서 분해해야 되나?’
근데 가장 싼 무기가 얼마였지? 4실버? 그에 비해 지금 내가 가진 돈은 결코 여유롭지 못했다.
[11골드 5실버 38코퍼]
‘제일 싼 무기를 100개 사면 4골드. 잘못하면 손해일 텐데…….’
내가 손해라고 생각한 이유는 간단했다. 강화석 조각에 대한 설명에 나와 있기 때문이다.
[강화석 조각] (Normal)
설명:장비를 분해해 획득한 조각. 이 조각을 100개까지 모으면 장비를 강화시킬 수 있는 강화석으로 만들 수 있다. 다만 그렇게 만든 강화석의 종류까지는 선택할 수 없다.
-100개 모을 시, 50% 확률로 강화석 변환.
50% 확률 따위야 내게 직감이 있으니 상관없다. 하지만 어떤 강화석이 나올지 모른다는 설명이 나를 주저하게 했다. 만일 4골드를 써서 강화석을 하나 만들었는데 그게 장신구 강화석이면 어쩌겠는가? 장신구 강화석은 명품관에 가도 3골드면 구매할 수 있었다.
뭐, 대신 스킬 경험치가 올라가겠지만 일반 등급으로 올라가는 경험치는 미약하기 짝이 없었다.
“후, 강화해야 될 게 7개나 있는데.”
검푸른 수호자 세트 3개와 레어 장신구 4개를 합쳐 7개. 하지만 돈은 없어 며칠 전에 습득한 분해강화에 눈을 돌렸으나 딱히 돌파구는 아닌 듯했다.
‘아니, 장신구는 제외해도 돼. 방어구만 강화하면…….’
장신구도 레어 아이템이라 좋긴 좋았지만 내게 맞는 능력치는 아니었다. 단순히 장신구 중에 세트 아이템이 그것뿐이라 고른 것이다. 때문에 과감하게 장신구를 제외한 난 새로 얻은 검푸른 세트만 강화할 방법을 찾았다.
“역시 그것밖에 없나?”
혼이 깃든 장검을 만들어 길드성 판매 시스템으로 돈을 버는 방법. 개당 50실버에 올린다고 치면 총 300자루를 만들어야 된다. 여기서 팔릴 시간까지 계산하면 대략 이틀 뒤에 강화할 수 있지 않을까?
“……어쩔 수 없지.”
제작 레벨도 올릴 겸 300자루의 장검을 만들기로 결심한 나는 철괴를 구매하기 위해 밖으로 나갔다.
[엠페러 길드의 '아이젠'님께서 길드 채팅에 초대하셨습니다.]
“응? 수락.”
이젠 익숙해진 메시지 알람에 간단하게 확인하고 수락한 나는 사람들이 모인 거리로 향하며 아이젠과 대화를 나눴다.
“이번에는 또 무슨 일이야?”
-루딘 님을 만나고 싶다는 분이 찾아왔습니다.
“나를?”
그 말에 당장 떠오른 건 어제 재훈이 했던 이야기였다. 크라켄을 잡기 위해 실력 있는 플레이어를 고용한다는 했었나? 그 뒤로 재훈과 헤어진 난 부모님 집에서 한숨 자고 아침 일찍 일어나 내 집으로 돌아온 상태였다.
“혹시 이오트 왕국에서 찾아온 사람은 아니지?”
-맞습니다. 어떻게 아셨습니까?
“뭐, 그냥 주변 사람에게 들었어.”
그나저나 행동에 거침이 없었다. 여기까지 오는데 10골드 들지 않나? 게다가 여기 하르페 제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도 가야 할 테니 꽤 만만치 않은 돈이 깨질 거란 생각이 들었다.
-그렇습니까? 어쨌든 루딘 님이 싫으시다면 제 쪽에서 거절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니, 괜찮겠지. 길드성으로 가면 돼?”
-예, 2층 회의실로 오시면 됩니다.
이 녀석은 툭하면 회의실로 오라고 하네. 어쨌든 알겠다고 대답한 나는 길드 채팅을 종료했다. 사실 만날 이유는 없지만 어제 재훈이 말한 300만 원이라는 돈과 내 캐릭에 대한 가치가 맞는지 알고 싶어 수락한 것이다.
‘대화를 나눠보면 대충 답이 나오겠지.’
[귀환 스크롤을 사용합니다.]
파밧!-
그렇게 귀환 스크롤을 써서 길드성으로 이동한 난 곧장 2층 회의실로 향했다. 2층부터는 일반 길드원이 올라올 수 없었기에 사람 한 명 보이지 않는 휑한 공간만이 날 반겨주는 듯했다.
‘그러고 보니 여기서도 철괴를 구매할 수 있지 않나?’
엠페러 길드원만 이용할 수 있는 판매 상점. 길드원이 올린 물품을 같은 길드원이 구매하는 그 거래 시스템을 떠올린 난 거기서 철괴를 구매해야겠다고 생각하며 이내 회의실로 들어갔다.
“마침 저기 루딘 님까지 오셨군요.”
“……?”
회의실로 들어가자마자 날 발견한 아이젠은 누군가에게 그 말을 했다. 누군지 확인해보니 처음 보는 남자 한 명이 아이젠 근처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한창 이야기 중이었던 모양이다.
“안녕하십니까. 전 이오트 왕국에서 대항해 길드를 맡고 있는 나피엘이라 합니다.”
그때 금발 머리에 준수하게 생긴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 내게 손을 내밀었고, 난 그 손을 잡으며 간단하게 소개했다.
“루딘입니다.”
“예, 일단 앉으시죠.”
뭘 앉아? 여기가 네 집이야?
황당하긴 했지만 내색하지 않으며 아이젠 옆자리에 앉았다. 그리고 그는 자리에 앉자마자 본론부터 꺼냈다.
“저희가 이렇게 찾아온 이유는 루딘 님에게 부탁드리고 싶은 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크라켄이요?”
“아, 역시 알고 계셨군요.”
“이오트 왕국이라면 크라켄 문제밖에 없으니까요.”
실은 친구 녀석이 가르쳐준 거지만 신경 쓰지 않기로 했다.
“맞습니다. 지금 이오트 왕국은 크라켄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10척의 배가 나가면 그 중 2~3척은 크라켄의 제물이 되고 있죠. 저희들은 그 피해를 막기 위해 크라켄을 없애야만 합니다.”
“……?”
생각보다 피해가 적다. 10척 중에 2~3척만 침몰되다니? 하지만 죽음에 패널티나 배를 만드는데 소모되는 비용까지 계산하면 적잖은 비용이 들 것이 분명했다.
“뭐, 일단 저보고 도와달라는 이야기죠?”
“예. 물론 그냥 도와달라고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현금으로 100만 원을 드리죠.”
‘……응?’
100만 원? 어제 친구 녀석에게 들었던 액수보다 3배는 적다. 이거 설마 나머지 200만 원은 지들이 꿀꺽 하겠다는 건가? 난 황당한 눈으로 옆에 아이젠을 쳐다보니 아이젠은 담담하게 말했다.
“전 300만 원을 부르더군요. 듣기로는 데드릭은 500만 원을 불렀다고 합니다.”
“…….”
잠깐 내 머릿속이 정리가 안 된다. 그러니까…….
“내 몸값이 제일 낮네?”
“결과만 보면 그렇습니다.”
또 의외로 데드릭이라는 녀석의 몸값이 제일 비쌌다. 녀석은 뭔데 500만 원이나 받는 거지? 아니, 그보다 어디서 들어본 이름인 거 같은데 누군지 떠오르지가 않았다.
“근데 데드릭은 누구야?”
“모르십니까? 길드전 때 루딘 님과 붙었다던 플레이어입니다. 잿빛 길드의 마스터이기도 하고, A랭크 하늘의 심판을 습득한 플레이어이기도 하죠.”
“아아, 그놈.”
누군가 했더니 그놈이었나?
덕분에 기억은 떠올랐지만 그래서 더 황당했다. 아니, 거신의 질주 한 대 맞고 죽은 그 녀석이 500만 원이라고? 단순히 액수만 보자면 내가 그놈보다 못하다는 소리였다.
“이유나 들어보죠. 제가 왜 100만 원이에요?”
“루딘 님은 근접 전사이지 않습니까. 오히려 대단한 겁니다. 근접 전사에게 이런 부탁을 하는 건 아이젠 님과 루딘 님밖에 없으니까요.”
“제가 근접 전사라 그렇다고요?”
나피엘이라 소개한 그 플레이어는 고개를 끄덕였다.
“솔직히 말해 크라켄과의 전투는 수중전입니다. 루딘 님이 그곳에서 하실 수 있는 건 고작해야 마법사들을 지켜주는 정도일 테죠. 반대로 데드릭 님의 하늘의 심판은 크라켄에게 상당한 데미지를 입힐 수 있습니다.”
‘내가 배 위에서만 싸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군.’
그래, 검푸른 수호자 세트를 얻기 전에 나였다면 인정했을지도 모른다. 애당초 이오트 왕국의 플레이어들이 필수적으로 배워야 될 스킬은 수영과 잠수였다.
그 두 개의 스킬이 없다면 바다에 빠지는 순간 죽어버리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배워야 되는 것이다. 하지만 검푸른 수호자 세트로 그 문제를 해결한 난 거기에 대해 말하지 않으며 다른 질문을 던졌다.
“배 위에서 크라켄 다리를 공격해 죽일 수도 있지 않나요?”
현실에서 크라켄이 나타난다면 이런 말은 꺼내지도 않았다. 다리만 때린다고 크라켄이 죽겠는가? 하지만 여긴 게임이었다. 어느 부위를 때리든 생명력만 깎을 수 있다면 그 몬스터는 죽일 수 있었다.
그러나 이런 내 질문에도 나피엘은 고개를 저었다.
“그 정도로 쉬웠다면 지금까지 실패하지도 않았겠죠. 크라켄은 10개의 다리 전부 개별 생명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본체를 때리지 못한다면 죽일 수 없다는 뜻이죠.”
‘……괜히 토벌 의뢰가 아니라는 건가.’
바무트 교단처럼 숫자로 밀어붙이지 않는 대신 여러모로 까다로운 몬스터 같았다. 더군다나 평지가 아닌 바다에서 싸워야 되지 않은가? 거기까지 생각한 난 고개를 끄덕이고는 마지막 질문을 던졌다.
“그럼 절 고용할 이유가 없잖아요?”
“…….”
“아마 홍보 때문이겠죠.”
대답은 옆에 있는 아이젠이 대신했다.
“홍보라니?”
“지금 이오트 왕국에는 세 개의 길드가 서로 대립하고 있습니다. 거기서…….”
“아, 아닙니다! 저희는 그저 도움을 받고 싶은 마음에 찾아온 겁니다.”
아이젠은 자신의 말을 끊은 나피엘을 조용히 바라보았다. 그 시선에 흠칫거린 나피엘은 자신도 모르게 상체를 뒤로 내빼는 자세를 취했다.
“도움이라…… 좋습니다. 루딘 님은 어떻게 생각이십니까?”
“뭘?”
“100만 원에 지원 가실 수 있겠습니까?”
당연히 고개를 저었다. 어제 친구가 말한 300만 원도 적다는 생각이 든 내게 있어 100만 원은 생각할 가치도 없었다. 아무튼 내 대답에 아이젠은 어떠냐는 듯이 나피엘을 바라보았고, 나피엘은 결국 가격을 올렸다.
“200만 원으로 드리겠습니다.”
두 배로 오른 가격. 그럼에도 아이젠은 마음에 안 든다는 태도를 보이더니 이내 자리에서 일어났다.
“더는 할 말이 없군요. 먼저 일어나도록 하겠습니다.”
“아니, 아까 하던 말은 해주고 가.”
“굳이 말하지 않아도 루딘 님이라면 금방 아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는 훌쩍 떠나버린 아이젠. 예전부터 느꼈지만 저 녀석은 나를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단지 홍보와 길드 대립만 가지고 어떻게 알아? 난 짜증내며 나피엘을 돌아보니 그는 뭔가 아쉽다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
“루딘 님은 어쩌시겠습니까?”
“별로 내키지 않네요.”
“후, 알겠습니다. 어쩔 수 없죠.”
아이젠에 이어 나까지 거절하자 나피엘은 더는 볼일이 없다는 듯이 밖으로 나갔다. 그로 인해 회의실에 홀로 남게 된 난 아이젠이 하려는 말이 뭔지 고민했지만 역시나 알 수 없었다.
‘그냥 대화 요청해서 물어봐? 아아, 그건 아니지.’
녀석이 그런 말을 하고 사라졌으니 다시 물어보는 건 자존심이 상했다. 물어봐도 다른 이에게 물어보는 게 낫지. 나는 그렇게 생각하며 이내 철괴를 구매하기 위해 판매 시스템을 이용하기로 했다.
“판매 상점 목록.”
팟-
‘철괴는…… 응? 없나?’
무기와 방어구. 혹은 물약은 엄청나게 많았지만 정작 철괴와 같은 재료 아이템은 별로 없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조금 가격이 비싼 재료는 쉽게 발견할 수 있었지만 철괴와 같은 싸구려 재료는 찾아볼 수도 없었다.
‘쯧, 결국 마을로 가야 된다는 말이군.’
그래도 희귀 재료를 구하려면 이 길드성으로 오는 게 좋을 듯했다. 어쨌든 이곳에서는 볼일이 없다는 것을 깨달은 난 아이템 창에서 귀환 스크롤을 꺼내 저택으로 향했다.
[귀환 스크롤을 사용합니다.]
============================ 작품 후기 ============================
주인공이 황실 무구 창고에서 얻은 아이템입니다. 그리고 설명은 비슷하니 대충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검푸른 수호자의 투구] (Rare)
<근력(35), 민첩(20), 체력(40), 마력(20)>
<물 속성 저항력 3%>
방어력:105 마법 방어력:75
내구력:130/130
*어둠 속 시야 확보.
*물 속에서 호흡 가능.
[검푸른 수호자의 장갑] (Rare)
<근력(30), 민첩(15), 체력(40), 마력(25)>
<물 속성 저항력 3%>
방어력:100 마법 방어력:70
내구력:130/130
*공격력 10% 상승.
*마나력 회복 속도 초당 8.
[검푸른 수호자의 벨트] (Rare)
<근력(20), 민첩(15), 체력(30), 마력(30)>
<물 속성 저항력 3%>
내구력:120/120
*B랭크 스킬 '바다의 가호(LV10)' 적용.
*물품 보관창 +15
*세트 효과(4/7)
-2부위 장착 효과:물리&마법 방어력 5% 증가.
-3부위 장착 효과:마나력 소모 30% 감소.
-4부위 장착 효과:지구력 소모 30% 감소.
-5부위 장착 효과:물 속성 저항력 10% 상승.
-6부위 장착 효과:습득한 모든 스킬 +2 효과.
-7부위 장착 효과:A랭크 스킬 '수호의 갑옷(LV25)' 사용 가능.
[자연을 담은 고귀한 장신구.]
설명:몇백 년 전, 엘프를 보고 첫눈에 반한 대마법사가 그녀에게 고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장신구다. 오로지 엘프를 위해 만들어졌기에 장신구에는 깨끗한 자연의 기운만이 담겨져 있다. 비록 고백에 실패해 장신구는 인간 세계에 흩어지고 말았지만, 다시는 나올 수 없는 고귀한 작품임이 분명하다.
[자연을 담은 고귀한 귀걸이] (Rare)
<지능(15), 민첩(10), 마력(35), 자연(45)>
<모든 속성 1%>
내구력:80/80
*지형이 숲을 경우, 생명력 회복 초당 20.
*지형이 숲을 경우, 마나력 회복 초당 20.
[자연을 담은 고귀한 목걸이] (Rare)
<지능(10), 민첩(10), 마력(35), 자연(50)>
<모든 속성 1%>
내구력:90/90
*소환(정령)에게 받는 피해 10% 감소.
*모든 상태 이상의 대한 지속 시간 20% 감소.
[자연을 담은 고귀한 팔찌] (Rare)
<지능(10), 민첩(10), 마력(40), 자연(45)>
<모든 속성 1%>
내구력:85/85
*레벨 10 이하의 모든 독은 무효화.
*모든 속성 저항력 2% 상승.
[자연을 담은 고귀한 반지] (Rare)
<지능(15), 민첩(10), 마력(45), 자연(35)>
<모든 속성 1%>
내구력:80/80
*마법 데미지 5% 상승.
*소환(정령) 계열 마나력 소모 20% 감소.
*세트 효과(4/5)
-2부위 장착 효과:마나력 10% 상승.
-3부위 장착 효과:소환(정령) 능력치 10% 상승.
-4부위 장착 효과:소환(정령) 계열 스킬 레벨 +3 적용.
-5부위 장착 효과:소환(정령) 지속 시간 무제한.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