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흑막 범고래 아기님 (45)화 (45/275)

제45화

하긴 최고위 징계위는 재판과 비슷하게 이어지는지라, 아마 그곳에서 이용하려 했던 증인임에 틀림없었다.

곧이어 준비된 자리에 들어온 이들의 정체란 이러했다.

첫 번째로 저놈과 한 패거리이자 이 일의 피해자라 주장하는 바이얀 무리가 차례로 나와서 자신의 억울함을 주장했다.

‘저희는 바이얀 님을 쫓아갔다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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