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허공의 천사-398화 (398/423)

EP398 유나의 모험⑪

오리비아로서는 유나의 강함이 예상외였다. 아무리무신테라의 가호를 가지는 이세계인이었다고 해도, 데스·유니버스를 간단하게 쓰러트릴 수 있을 만큼 강할 것은 아니다.

그리고 에이스케만은 죽이지 않게 미조정하면서 싸우고 있던 결과, 원군이 온 것으로 더욱 더 귀찮은 것이 된 것이다. 한숨도 토하고 싶어진다.

(어떻게든 해 용사만 격리 할 수 없을까?)

광범위를 사령[死霊]으로 제압하는 것이 오리비아 본래의 전투 방법이다. 따라서, 한사람을 죽이는 것보다도 1군을 상대로 하는 (분)편이, 능력으로서 알맞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빙염』의 자드헬은 오리비아보다 더욱 화력이 높고, 『인형사』laplace는 오리비아와 닮은 타입이다. 그리고 『가면』의 다리온은 초월화하지 않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용사 에이스케에 질 가능성이 있다.

사실을 말하면, 마왕 오메가가 제일 적임이었다거나 한다.

물론, 그런 것을 말해도 이제 와서이지만.

「에이스케씨! 《감정》을!」

「그, 그것이 슈우군……」

「왜 그러는 것입니까?」

「《감정》이 통하지 않는다. 성검을 해방하고 있는 나의《감정》이 통하지 않는다고 되면……」

한편, 용사 에이스케는 매우 초조해 하고 있었다.

성검이 힘을 얻은 것으로, 자신이라면 마왕도 쓰러트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실제는 마왕의 부하인 사천왕 오리비아의 스테이터스를《감정》하는 것조차할 수 없다.

기본적으로《감정》은 자신의 레벨 이상의 상대에서는 도움이 서지 않는 스킬이다. 오리비아가《은폐》나《개찬》,《위장》스킬을 소지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자신 이하의 레벨에서도《감정》을 막을 수 있다.

하지만, 그 데스·유니버스를 봐 버린 이상, 그런 달콤한 생각은 할 수 없었다.

(어째서……어째서 어째서 어째서 뭐야! 이런 것 이길 수 있을 리가 없을 것이다!)

에이스케는 성검을 떨어뜨리는 일은 없었지만, 양손이 떨고 있었다. 오리비아의 발하는 압도적인 공포의 덕분에, 상대가 격상인 것은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성검을 가지는 자신이 이길 수 없으면 단정해 버릴 정도의 격상이 있는 일을 이해하고 싶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엉거주춤 해 버려, 전사로서 있을 수 없는 틈을 쬐고 있다.

오리비아도 에이스케의 모습을 알아차렸는지, 이것을 형편상 좋다고 생각했다.

(그 용사군은 무시해도 문제 없는 것 같구나)

종종(걸음) 움직여지면 귀찮았지만, 공포로 움직일 수 없다면 상황이 좋다. 그리고 에이스케는 성검을 모두 해방하고 있는 덕분으로《마법 반사》를 가지고 있다.

즉, 대규모 마법을 사용하면, 에이스케를 죽이는 일 없이 유나를 처리할 수 있다.

오리비아는 그렇게 결론 붙여, 다크 엘프의 아리스트크레스에 명령했다.

「아리스트크레스, 대규모 섬멸 마법을 사용하세요」

「좋을 것이다」

무기질인 소리로 대답을 한 아리스트크레스는 영창을 개시한다. 그는 일찍이 다크 엘프 최강의 전사로 불려 검성이나 현자의 칭호를 가지고 있었다.

검의 취급 뿐만이 아니라, 마법사로서도 최고 클래스다.

그것을 본 정령 부대의 대장 미미리스는, 즉석에서 대응한다.

「물의 정령님. 그 사람을 잡아 주세요!」

계약하는 정령에 지시를 내리면, 아리스트크레스는 거대한 수구에 휩싸일 수 있다. 이것에 의해 호흡이 불가능이 되어 버리므로, 영창을 멈출 수가 있다. 더욱, 그녀의 부하인 엘프들은, 정령 마법으로 비행가(하르퓨이아)의 르와나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불길의 정령이야. 폭염을 가져오게!」

「번개의 정령씨. 해 주세요!」

「바람의 정령에 고한다. 폭풍으로 두드려 떨어뜨려라!」

그 사이에 기사단을 인솔하는 콜 바트가, 부하와 함께 룡인 펄 테나를 공격해대었다.

「가겠어! 방심하지 마」

『핫!』

16인의 기사가 펄 테나를 둘러싸, 각각이 방패를 지어 방어 중심의 전투 대형을 취한다. 이것은 상대가 격상인 것을 전제로 한 전술이며, 강한 마물 따위가 상대때에 사용된다. 콜 바트는 펄 테나로부터 배어 나오는 강자의 풍격을 감지해, 이 전술을 선택한 것이었다.

또, 남은 『암흑』의 카인은, 단신으로 오리비아에 도전한다. 푸른 룡린의 드래곤에게 승마하고 있는 오리비아를 쓰러트리려면, 원거리 공격인 마법이 필요하다. 거기서, 그는 자신의 이명[二つ名] 『암흑』의 유래가 된《어둠 마법》을 사용한다.

「먹어! 『《암흑창(다크 란스)》』」

카인의 마법이 어둠에 잊혀져 발해진다. 이 마법은, 「오염」과 「멸망하고」의 특성으로 대상을 공격해, 취화 시켜 방어력을 내리는 마법이다. 출이 빨리, 동시 발동이나 연속 발동도 가능한 카인의 특기다.

이 공격은 오리비아 본인보다, 그녀의 타는 드래곤을 노린 것이다.

룡린의 방어를 저하시키기 위해서(때문에), 우선은 이 마법을 발한 것이다.

18의 검은 창이 동시에 발해져 그 대부분이 드래곤에게 직격한다. 오리비아는 어둠에 잊혀지는《암흑창(다크 란스)》을 알아차리고 있었는지, 마소[魔素] 장벽에서 막았다.

그리고 직격한 드래곤도 오리비아의 사령[死霊]이다. 룡린은 취화해도 곧바로 회복한다.

「그 남자는 방해군요. 하세요」

「가아아아아아아아아악!」

푸른 드래곤은 답례라는 듯이 마력을 압축해《용숨결(드래곤 브레스)》을 발한다. 창백한 마력빛이 눈부실 정도 주위를 비추어, 카인을 노렸다.

스킬로 제어되고 있는 정도의 공격이라고는 해도,《용숨결(드래곤 브레스)》은 광범위하고 강력한 기술이다. 회피할 여유 따위 없다.

「똥이! 『《암흑 방벽(다운 실드)》』!」

원래로부터 높은 스테이터스를 자랑하는 원시용이 데스·유니버스로서 소생한 것이다. S랭크 모험자의 스테이터스 정도로 저항할 수 있을 리도 없다. 마법에 따르는 방어벽을 전개해도, 드래곤의 마력치가 상대에서는 압도적으로 부족했다.

일순간으로 빛에 삼켜져 굉음과 함께 지워 날아간다.

격렬한 흔들림이 생겨 브레스는 요새마다 후벼파, 조금 멀어진 곳에 있던 바위 밭을 바람에 날아가게 했다. 카인에 따라 온 모험자수명도 동시에 바람에 날아가져 시체조차 남기지 않고 살해당한다.

하지만, 압도적이었던 것은 드래곤 만이 아니다.

「쿳! 누군가 이 여자를 멈추어라!」

「무리입니다 콜 바트 대장!」

룡인 펄 테나도 압도적인 힘을 휘두르고 있었다. 기분(오라)을 감긴 일격은 용이하게 방패를 파괴해, 실로 기사검을 얽어매진다. 일순간에서도 한 눈을 팔면 품에 기어들어져 그 일격은 갑옷조차 관통해 충격을 준다.

스테이터스 차이가 격렬하고, 기사들은 펄 테나의 움직임을 쫓는 것조차할 수 없다.

역시, 유나이니까야말로 펄 테나와 온전히 싸울 수가 있던 것이다.

그리고 정령 부대가 억제할 것이었던 비행가(하르퓨이아) 르와나도, 같이였다.

「고, 공격이 맞지 않는다!」

「여기는 정령 마법을 사용하고 있는거야. 어째서……」

「불평하지 마! 범위 공격이라면 피할 수 없다!」

「하지만 바람의 방벽에서 막아지겠어」

「알고 있는……이지만 할 수밖에 없다!」

공중을 자재로 날아다니는 르와나는,《신속》스킬도 있어 엘프의 정령 마법을 용이하게 회피하고 있었다. 정밀 사격을 특기라는 정령 마법은, 회피가 매우 어렵다. 하지만, 이만큼의 스테이터스 차이가 있으면 가능해진다.

더욱, 공중으로부터 쏟아지는 바람과 빛의 마법이 정령 부대를 괴롭혔다.

목적이야말로 엉성하지만, 그 범위와 수가 이상한 것이다. 르와나는 일찍이 비행가(하르퓨이아)의 여왕이며, 섬멸자로서 두려워해지고 있었던 적이 있다. 특별히 보고 나서 마법을 회피할 수 있는 그녀의 반사 신경은 굉장하다. 게다가, 그녀는 이세계로부터 불러들일 수 있었던 사령[死霊]이며, 생전으로는 더욱 속도를 올리는 별종의 스킬을 소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스킬은 에바에 존재하지 않는 스킬이었으므로, 사령[死霊]으로서 소환되었을 때, 세계와의 적응으로 소실하고 있다. 즉, 이것이라도 좋게 되어 있는 (분)편이다.

「섬멸……합니다」

무기질인 르와나의 군소리와 함께, 무수한 빛이 레이저가 되어 쏟아졌다. 회피 불능인 빛의 비가 정령 부대를 유린해, 차례차례로 살해된다.

대장의 미미리스는 조금 멀어진 곳에 있었으므로 무사했지만, 입다물고 있을 수는 없는 광경이었다.

「물의 정령님. 저것도 잡아 주세요!」

그러자, 르와나는 수구에 덮인다. 비래[飛来] 하는 방출계 마법은 회피도 간단하지만, 사실을 말하면 르와나는 좌표 공격에 약하다. 지정한 좌표를 물로 싸는 정령 마법이라면, 회피되는 일 없이 효과를 발휘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르와나를 완전하게 포획한다 일 따위 되어 있지 않다.

압도적인 마력으로부터 발해지는 바람이, 르와나를 싸는 물을 바람에 날아가게 해 버렸다.

「억제……있습니까」

1초조차 잡는 것이 할 수 없었다. 그 일로 미미리스는 입술을 씹는다.

그리고 동시에 깨달았다.

르와나는 일순간으로 수구로부터 탈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리스트크레스는 얌전하게 잡힌 채인 일에. 르와나와 닮은 것 같은 실력이 있다면, 탈출도 용이할 것이다.

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인지 의문으로 생각했다.

(도대체(일체) 왜……?)

미미리스는 수구에 휩싸여진 아리스트크레스의 (분)편을 본다.

어둠에 휩싸여지고 있으므로 주의 깊게는 보지 않았던 것이지만, 재차 보면 아리스트크레스도 다만 잡히고 있는 것 만이 아니었다. 호흡도 불가능한 물속에서, 희미하게 입술이 움직이고 있던 것이다.

독순술의 사용할 수 있는 미미리스는, 멀기 때문에에서도 그 내용을 이해할 수 있었다.

( 『--모두, 마음껏 파괴해

추억조차 남기지 않도록

《참공전폭풍우(데스피아·에어)》』)

「영창!? 그런―-」

데스·유니버스는 사령[死霊]이다.

까닭에 호흡도 필요없다. 그러니까 수구에 휩싸여진 곳에서 영창이 멈출 리도 없다. 물이 폐에 침입하는 일도 싫어하지 않고 영창은 속행되어《바람 마법》이 발동했다.

거기에 깨달은 것은 조금 두 명.

미미리스와《마력 지배》에 의한 마력의 감지 능력을 가지는 유나이다.

유나는 얼마 남지 않은 MP를 짜내,《마장벽》을 구상에 전개해, 더욱《마장갑》까지 감겼다.

그것과 동시에, 주위 일대를 바람의 포학이 파괴한다.

펄 테나의 공격으로 넘어져 있던 기사들, 르와나의 섬멸을 살아 남은 정령 부대도 돌연의 폭풍에 말려 들어가 굉장한 압력에 의해 파괴된다.

구상에 공기를 압축란회전시키는 것으로, 내부를 완전 파괴하는 마법. 그것이《참공전폭풍우(데스피아·에어)》다.

파괴의 범위는 직경 수십 미터.

요새조차 후벼파, 파괴의 한계를 다해 마법은 멈추었다.

요새의 옥상은 구상에 파괴되어 온전히 방어 할 수 없었던 사람은 체내를 잘게 잘려진다.

「우……」

유나도 깨달으면 기왓조각과 돌의 산에 파묻히고 있었다.

방어가 시간에 맞은 덕분에 마법에 따르는 데미지는 적다. 하지만, 마력은 대부분 하늘이 되어, 강한 권태감에 습격당하고 있었다.

일순간만 의식이 날고 있던 유나는, 깨어나자마자 기왓조각과 돌을 밀친다.

의식이 난 것으로《마장벽》과《마장갑》도 해제되었는지, 신체에도 상당한 상처가 있었다. 하지만, 덕분에 다소는 MP도 남아 있다. 다만, 그 MP잔량에서는 고도의 마법을 사용하는 일도할 수 없다. 《하늘결실무(언노운(unknown))》로 무기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 어떨지도 이상했다.

「아프구나……」

기왓조각과 돌로부터 탈출해 일어선 유나는, 주위를 바라본다.

그러자, 어둠에서도 아는 정도, 주위에 피가 흩날리고 있었다. 《참공전폭풍우(데스피아·에어)》를 온전히 깔보면, 체내를 잘게 잘려진다. 전신갑이 있던 기사안에는 무사한 사람도 있는 것 같지만, 경장이었던 정령 부대는 이번이야말로 전멸 하고 있었다.

아니, 자주(잘) 보면 미미리스만은 살아 있는 것 같다.

빠듯이로 아리스트크레스의 영창을 알아차린 덕분인가, 정령 마법으로 물의 방벽을 발동할 수 있던 것이다. 그래서 다소는 경감되어 대데미지를 받는 것도 살고는 있었다.

그리고 또 한사람, 에이스케는 상처가 없었다.

《마법 반사》의 덕분에, 그 포학을 체현 한 마법을 상처가 없어 극복한 것이다. 종횡 무진에 날아다니는 기왓조각과 돌 이 쾅 더해지는 있고로 완전한 상처가 없다고는 말할 수 없기는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 비하면 무상이라고 말해도 좋다.

다만, 너무도 처참한 광경이었기 때문인가, 깜짝 놀라 기급하고 있었다.

「슈우씨의 모습이 눈에 띄지 않는다……살고 있으면 괜찮지만……」

요새의 옥상은《참공전폭풍우(데스피아·에어)》로 무너뜨려져 다소의 멤버는 시야의 범위에 없다. 다만, 생존은 절망적일 것이라고 유나는 생각하고 있었다.

그 마법을 먹어 살아 있는 것은, 방어할 수 있던 사람인가 행운의 사람 정도다.

그리고, 나머지는《무한 재생》을 가지는 데스·유니버스들 뿐일 것이다.

「아라? 살아 남고 있는 것 같구나」

드래곤을 탄 오리비아의 목소리가 울린다.

유나가 올려보면, 펄 테나, 르와나, 아리스트크레스도 재생중이었던 것 같고, 삼체는 기왓조각과 돌 위에 서면서 수복되고 있었다.

그 규모로 마법을 발하면 자폭이 될 것이지만,《무한 재생》이 있는 데스·유니버스라면 관계없다. 오히려, 이것이 사령[死霊]의 올바른 사용법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결코 죽지 않고, 거역하지 않는 하인에게 자폭 특공 시킨다. 시술자인 오리비아는 안전한 공중에서 강 건너 불구경.

과연, 유나는 단념했다.

(나는 이길 수 없구나……)

다음에 공격을 먹으면, 이제 방어할 수 없다.

그리고 나머지의 MP에서는 도망치는 일도 어려울 것이다. 또, 도주하기 위해서 필요한 천사날개이지만, 유나는 이것을 능숙하게 취급할 수가 없다.

에이스케는 도움이 서지 않고, 다른 멤버도 빈사의 중상, 또는 사망.

그러니까 유나는, 나머지 MP115를 오른손의 마법진에게 쏟았다.

「……소환--」

유나가 오른손을 내걸면, 마법진은 확대해 복잡한 문장을 그린다.

그리고 거기로부터 출현한 것은, 오리비아같이, 굉장한 공포를 발하는 사자였다.

“간신히 나를 불렀는지”

출현한 것은 천둥 사자 하루 시온.

초월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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