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허공의 천사-391화 (391/423)

EP391 유나의 모험④

밤, 모두가 잠들어 조용해졌을 무렵이 되어 유나는 침대에서 일어났다. 르메리오스 왕가의 별장이라는 일도 있어, 방의 내장은 실로 정취 깊다. 하지만, 유나는 그런 것에 흥미를 나타내는 일 없이, 담담하게 전투복으로 갈아입어 소리도 없이 창을 연다.

그리고 가능한 한 기색과 마력을 지우면서, 밖에 뛰쳐나왔다.

(좋아, 오늘도 발견되지 않았다)

익숙해진 모습의 유나는, 달려 저택의 담을 뛰어넘는다. 방범용의 마도구가 설치되어 있지만, 손님인 유나는 그것을 무효화하는 마도구를 건네받고 있다. 그 때문에, 쉽게 저택을 빠져 나갈 수가 있었다.

그리고 밤의 것【아르갓드】을 달려 나가, 무장 미궁으로 향한다.

유나는 다만 혼자서 미궁에 도전할 생각이다.

빛의 마법으로 투명하게 된 유나는, 눈치채지는 일 없이 엔트렌스의 거대 전이 크리스탈로 접해, 누구에게도 들리지 않는 음량으로 중얼거린다.

「전이, 오십이계층」

그러자 희미한 빛이 생겨 유나의 몸이 입자가 된다.

그리고 다음의 순간, 오십이계층의 작은 방으로 겨우 도착하고 있었다.

「오늘도 노력하지 않으면!」

그렇게 말해 유나는《무진의 무기고》를 발동해, 칼을 생성한다. 아다 맨 타이트와 부드러운 강철을 짜맞춘 것으로, 보통 칼보다 매우 날카로운 조각미가 되고 있는 작품이다.

집이 도장이라는 일도 있어, 기본적인 칼의 구조는 이해하고 있다.

그 무기는 딱딱해서 예리함이 좋아지는 딱딱한 강철을 칼날로 해, 칼날의 부분이 충격으로 접히지 않도록, 쇼크 흡수재로서 부드러운 강철로 칼날의 등을 가린다. 2종류의 강철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그 아름다운 칼날 문양은 태어나는 것이다.

여기서, 딱딱한 마루텐사이트계 탄소강은 옥강이라고도 (듣)묻고 있어 고온 상태로부터 급냉하는 것으로 조직이 완성된다. 다만, 유리가 깨지기 쉽게, 딱딱한 소재라고 말하는 것은 간단하게 갈라져 버린다. 하지만, 대체품으로서 사용한 아다 맨 타이트는, 마소[魔素]가 마법적 의미를 가지도록(듯이) 배열하는 것으로, 강도를 올리고 있는 금속이다. 딱딱한 데다가 갈라지기 어렵고, 매우 가볍다는 비상식적인 성질을 가지고 있다.

옥강보다 아득하게 성능이 좋다.

이런 꿈과 같은 무기를 가벼운 지식으로 자재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근처,《무진의 무기고》도 꽤 고성능이었다.

「오늘은 얼마나 레벨 올라갈까나~」

유나는 콧노래를 노래하면서 계단을 내려 가 필드 플로어인 오십이계층에 도착한다.

실은, 이렇게 해 밤에 빠져 나가서는 혼자서 무장 미궁에 도전해, 멋대로 레벨 올라가고 있던 것이다. 에이스케나 슈우와 함께 기어들고 있는 것은, 40 계층 근처이다. 하지만, 매일 밤과 같이 혼자서 공략을 진행시키는 동안에, 10 계층 이상이나 차이를 내고 있었다.

숲의 필드 플로어가 되고 있는 오십이계층에서는, 여러가지 마물이 무리를 이루고 있다. 고블린, 코볼트, 오크, 오거, 킬러·비, 포레스트·울프, 와일드·크로우 따위가 주로 서식 하고 있다.

유나는 공략도 큰 일이지만, 진정한 목적은 레벨 업인 것으로, 이것들의 무리를 섬멸할 예정이었다.

「응~. 저쪽에 기색을 느낀다……」

칼을 왼손에 가져 휘청휘청 숲을 나가, 유나는 무리의 하나로 접근해 간다. 상당한 수를 느낄 수가 있으므로, 아마는 고블린계나 코볼트계, 오크계다.

가능한 한 소리를 지워 나가면, 아니나 다를까, 코볼트의 대취락이 발견되었다.

「오십 계층 넘고 있는 만큼, 상위종도 상당히 있네요. 제일 강한 것은 에르다보르후일까?」

유나가 나무의 그늘에 숨으면서 관찰하고 있으면, 전신이 검은 털로 덮인 인랑[人狼]이 보였다. 취락이라고 해도 집을 건축하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분명하게라고 보인다.

감지할 수 있는 기색이나 분위기로부터, 통솔 개체라고 봐 틀림없다.

금속제의 방어구를 감겨, 대검을 가지고 있으므로, 통상의 에르다보르후보다 강화되고 있다고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

하지만, 유나는 한 번만 심호흡 한 후, 뛰쳐나와 코볼트의 취락에 덤벼 들었다.

「방해」

거합의 『섬』이 코볼트의 목을 베어 날려, 유나는 단번에 상위종의 원래로 달려든다. 길을 막는 코볼트종은 문답 무용으로 잘라 버려,《신속》스킬에 의해 에르다보르후로 급접근했다.

이런 화려한공격이라면, 에르다보르후도 과연 눈치챈다.

곧바로 대검을 지어 일직선에 접근하는 유나를 잘라 버리려고 했다. 야생의 마물과 달리, 무장 미궁의 마물은 대부분이 무술계 스킬을 가지고 있다. 그 때문에, 마물인 것에도 불구하고, 날카로운 검근으로 대검을 취급한다.

하지만, 유나에는 미치지 않다.

(단념할 수 있다!)

횡치기에 털어진 대검에 대해, 유나는 빠듯이로 회피했다. 몸을 비틀면서 공중으로 피해, 여기까지 달려 온 만큼의 도움닫기를 이용해, 그대로 전에 뛴다.

그리고 공중에서 에르다보르후와 엇갈리는 순간,《발도술》을 발했다.

착지와 동시에 칼을 수습해, 되돌아 본다.

그러자, 에르다보르후는 목이 엇갈려 떨어짐이라고 넘어졌다. 즉사이다.

상위종이 넘어진 것으로 코볼트는 혼란해, 터무니없게 유나를 덮치기 시작했다. 여기서 도망치지 않고 덮쳐 오는 것이 미궁의 마물이다. 유나는,《신속》으로 돌아다녀, 코볼트종을 잘라 버려, 가끔《불길 마법》으로 굽는다.

30분과 지나지 못하고, 코볼트의 취락은 소멸한 것이었다.

「응, 어제부터 움직일 수 있다. 스킬과 스테이터스는 굉장할지도」

유나의 목적은 강해지는 것도 마왕을 쓰러트리는 것도 아니다.

지구로 귀환해, 쿠우를 만나는 것이다. 은밀하게 단련해 레벨 올라가고 있는 것은, 강해져 마왕을 토벌 해, 지구에 돌아와 쿠우를 만나기 때문으로밖에 없었다.

그 밖에도 이유를 붙인다면, 기분 나쁜 시선을 보내오는 용사 에이스케로부터 몸을 지키기 때문에도 있다.

그 의사는 딱딱하고, 강하다.

덕분에 레벨 업도 가속도적으로 상승하고 있었다.

레벨이라는 봉인을 풀기 위해서는, 강한 의지가 필요하게 된다. 유나같이, 순수해 하나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면, 레벨 업도 빨리 된다.

물론, Lv180를 넘는다고 이야기는 바뀌어 오지만, 지금의 유나에는 관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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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아카트키 16살

종족인 ♡

Lv82

HP:3822/3822

MP:3421/3421

힘 :3592

체력 :9100

마력 :2981

정신 :3492

준민(재주와 슬기가 뛰어남) :3829

능숙 :3917

운 :38

【고유 능력】

《무진의 무기고》

【통상 능력】

《발도술 Lv8》

《광마법 Lv4》 Lv3UP

《불길 마법 Lv4》 Lv3UP

《무기 감정 Lv6》 Lv3UP

《마전 Lv4》 New

《신체 강화 Lv3》 New

《사고 가속 Lv6》 Lv3UP

《신속 Lv7》 Lv6UP

【가호】

《무신의 가호》

【칭호】

《이세계인》《무신의 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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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는 얼마 안 되는 시간에 굉장한 성장을 이루었다. 이것은《무신의 가호》에 의해 체력치가 높아지고 있는 일도 이유의 하나이다.

체력치와는 스태미너나 자연 회복력, 내성 따위를 나타내고 있어 이것이 높다는 것은, 몸에 채찍을 치는 것 같은 기세로 싸워 계속해도 문제가 되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것의 덕분으로, 유나는 심야의 특훈을 실시할 수 있는 것이다.

「에이스케씨를 따라 잡기 위해서(때문에)도 Lv200는 넘지 않으면!」

너무 높은 목표를 내걸면서, 유나는 오늘 밤도 미궁에서 날뛰는 것이었다.

◆ ◆ ◆

엘프의 나라【유그드라실】에 존재하는 큰 나무 유그드라실.

그것을 기댈 곳으로 하는 정령왕플로우 리어는, 각지에 발하고 있는 정령에 의해 하나의 정보를 손에 넣었다. 그것은 소환된 이세계인안에, 무장신아스테랄의 가호--라고 해도 가짜의 것이지만―-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 있었다는 것이었다.

용사들은 무장 미궁을 공략하고 있어, 자칫 잘못하면 무장의 천사가 탄생해 버린다.

플로우 리어는 대책을 생각하고 있었다.

(무신테라는 선신이라는 일이 되어 있다. 그러니까 이단 취급하는 것은 무리. 설마 이런 일에 되다니……)

광신신의 천사인 플로우 리어로부터 해도, 소환에 의해 6신의 가호 보유자가 온다고는 예상도할 수 없었다. 완전하게 예정외의 이레귤러이기 (위해)때문에, 대처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플로우 리어가 인족[人族] 전체를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은 『빛의 석판』이라고 불리는 신탁용의 도구를 이용하는 것이다. 【르메리오스 왕국】의 교회 본부 지하에 존재하는 이 석판은, 광신신의 마음이라고 칭해 플로우 리어의 말을 전할 수가 있다.

뭔가 행동을 일으킨다면, 이것이 가장 하기 쉽다.

플로우 리어는 큰 나무 유그드라실을 기댈 곳으로 하고 있으므로, 이 근처로부터 움직일 수가 없는 것이다. 가호 보유자를 처리하러 가는 것조차할 수 없다. 계약자인 유리스와 함께라면 먼 곳까지 갈 수 있지만, 용사와 함께 소환되고 위에 무신테라의 가호를 가지는 사람을 해치는 것 따위 할 수 없다.

만약 그런 것을 하면, 플로우 리어는 인족[人族] 전체로부터의 신용을 잃는다. 자칫 잘못하면 광신신의 가호를 가지는 용사로부터도 반감을 느낄 수 있다.

즉, 사고로 가장한 시말의 방법이 필요한 것이다.

(강한 마물을 부딪쳐? 그렇지만, 무장 미궁을 공략하는 것으로 신을 해방할 수 있다니 설정을 만들어 버렸기 때문에, 이유로서는 약하다. 강한 마물이라면 SSS 랭크 모험자가 있다)

플로우 리어는 조금의 사이만 사고한다.

그리고 정령에 의한 통 신임을 연결했다. 상대는 아득히 동쪽으로 있는 그녀의 아군, 마왕 오메가이다. 평상시는 정령통 신임을 이용하거나 하지 않지만, 필요가 있으면 연락을 한다.

이번은 공간의 정령에 의해 플로우 리어와 오메가의 사이에 물리적 패스를 연결했다.

흔들흔들 원형에 비뚤어진 공간의 저 편에, 키가 큰 마인의 모습이 보인다.

「무? 플로우 리어인가. 나에게 통 신임을 연결한다고는 드문데」

「오래 되다. 실은 이레귤러가 일어났다」

플로우 리어는 그런 인사로부터 처음으로 사정을 설명한다.

그래서 오메가도 대개를 이해했는지, 어려울 것 같은 표정을 띄우고 있었다.

「그것은 귀찮다……그래서 나에게 무엇을 부탁하고 싶은 것이야?」

「용사를 요새에 파견한다. 그러니까 무장신의 가호 보유자를 처리해」

「정직, 그 요새는 의사 없는 마인을 두고 있는 것만으로 요새로서의 의미는 없지만……」

「용사는 죽이지 않고, 무장신의 가호 보유자만 죽일 수 있어?」

「배치하고 있는 마인들에서는 무리이다. 오리비아를 파견하자. 과연 자드헬은 과잉 전력이다. 오리비아라면 가감(상태)도 듣는다. 사령[死霊]에게 가호 보유자를 죽이게 한 후, 일부러 용사에게 지게 하면 좋다. 그 성검이 있으면, 어떻게든 된다」

「그래서 부탁. 가까운 시일내에 신탁을 낸다. 준비해 둬」

「알았다. 오늘은 그것 뿐인가?」

「응. 이것 뿐」

그렇게 말해 플로우 리어는 공간을 닫았다.

사람 마경계 산맥에 있는 마족채는, 정직에 말하면 명목상의 것에 지나지 않는다. 사람 마경계 산맥 부근에는 강력한 마물이 출현하므로, 인족[人族]은 접근하지 않기 때문이다. 오히려, 거기에 요새가 있는 것조차 모를지도 모른다.

인족[人族]에게 있어 사람 마경계 산맥 부근의 마물은 너무 강한의다.

하지만, 용사 파견을 위해서(때문에)는 좋은 변명이 된다.

『마족의 요새가 있기에 망쳤으면 좋겠다』등의 신탁을 끌어 내리면, 간단하게 용사를 유도할 수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무장신의 가호 보유자를 꾀어내, 『사령[死霊] 사용』오리비아에 시말시키면 좋은 것이다.

(뒤는 신탁을 내릴 뿐……으음, 어느 정령이 『빛의 석판』담당이던가……?)

플로우 리어는 조속히라는 듯이 신탁을 끌어 내리기로 한다.

사실은 신탁으로도 아무것도 아닌 사기인 것이지만, 아무도 거기에는 깨닫지 않는다.

그리고 다음날, 광신교회 본부 지하에 있는 『빛의 석판』에서 나타난 내용이 발표되었다.

『동경대학 평원의 더욱 안쪽, 사람과 마를 나누는 산맥에 존재하는 요새를 토벌할것. 용사를 소집해, 군사를 모아 진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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