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허공의 천사-356화 (356/423)

EP357 유괴

그 날, 뱀파이어의 나라【나이트메어】는 최악의 형태로 하루가 시작되었다. 거대한 천개에 의해 도시 전체를 덮여 있으므로, 뱀파이어에게 있어서의 하루의 시작도 아침부터이다. 그리고 그 이른 아침, 굉장한 굉음과 함께 돔 방벽이 바람에 날아간 것이다.

뱀파이어에게 있어 돔 방벽은 외부의 눈보라나 일광, 그리고 마물로부터 자신들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 그것이 바람에 날아가, 게다가 무너져 파편이 떨어져 왔다고 되면 혼란도 한다.

여왕 레미리아·세이렘의 사는 궁전에도 큰 파편이 낙하해, 상당한 손상을 받았다.

「무슨 일이야!?」

「지금 조사합니다!」

꼭 침대에서 일어난지 얼마 안 되었음이었던 레미리아는 가까이의 시녀에 듣지만, 그런 갑자기 알 리도 없다. 시녀의 한사람은 서둘러 방을 뛰쳐나와, 조사를 개시했다.

문득 레미리아가 창으로부터 밖을 보면, 돔 방벽이 파괴되어 아침해가 비치고 있다. 뱀파이어의 서투른 일광의 탓으로, 도망치는 사람들도 평상시의 힘을 낼 수 없는 것 같았다.

밤은 3 할증의 스테이터스되는 대신에, 일광아래에서는 3할감이 된다. 이 차이는 매우 크다. 합계하면 6할분도 스테이터스가 줄어들어 버리니까.

거기서 레미리아는 스스로에게 주어진 능력을 사용하기로 했다.

「다 가려《야결계》」

레미리아를 중심으로서 공간결계가 구축되어 내부 환경을 밤으로 바꾼다. 천상에는 달이나 별이 떠올라, 진짜와 손색 없는 밤이 거기에는 있었다.

이것이 레미리아·세이렘에게 주어진【고유 능력】이다. 창조의 천사이며 초월자이기도 한 리그 렛으로부터 가호를 받는 것으로,【고유 능력】에 눈을 뜬 것이다. 이것에 의해 뱀파이어로부터 진조로 진화를 완수해, 스킬《불로》까지도 획득하고 있다.

이것이라도 Potential(잠재적)상은 레미리아가 뱀파이어 최강이다. 물론, 실전 후로는 레미리아보다 위의 사람은 존재하고 있지만.

「도대체(일체) 어떻게 했다는 거야……?」

돔 방벽은 보통으로 튼튼한 위, 마술적 방어도 베풀어지고 있다. 마물의 공격이나 다소의 재해로 망가지는 일은 않는다. 하물며, 크게 무너질 정도는 좀처럼 일어나지 않는다.

그러니까야말로, 돔 방벽이 무너지는 님은 이상했다.

레미리아는 눈을 집중시켜 돔의 밖을 본다.

그러자, 몇의 검은 그림자가 보였다. 《야결계》 탓으로 자세한 것은 안보이지만, 아마 저것이 원인일거라고 예측할 수 있다. 하는 것과 동시에, 레미리아의 방으로 부하가 들어 왔다.

「폐하! 무사해!?」

「괜찮아. 그래서 밖은 어떻게 되어 있는 거야?」

「핫! 외부에 검은 그림자를 다수 관측했습니다!」

「그것은 여기로부터도 보인다. 저것은 도대체(일체) 뭐야?」

「죄송합니다 응……거기까지는……」

아직 돔 방벽이 파괴되어 몇분 밖에 지나지 않았다. 상세를 잡는 것은 무리한 이야기였다. 하지만, 계속되어 다른 사람이 레미리아의 방으로 노크도 없게 뛰어들어, 모두들을 놀래킨다.

숨을 헐떡이고 있는 그 뱀파이어를 봐 일순간 정지하는 것도, 곧바로 주위의 사람이 무기를 지어 외쳤다.

「너! 여기를 어디라고 안다!」

「기다려 주세요! 그럴 때에서는―--」

「입다물어라! 폐하, 이 사람을 처단 하는 허가를!」

「정말로 기다려 주세요! 그것보다―--」

그것을 들으며 레미리아는 한숨을 토한다.

이 긴급사태에 가족에서 싸워 어떻게 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확실히 여왕인 자신의 방으로 노크도 없게 들어 왔다면, 통상은 처형이다. 하지만, 지금은 긴급사태다. 응분의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야 하는 것이다.

이대로는 결말이 나지 않기 때문에, 레미리아는 가볍게 위압을 발하면서 입을 열었다.

「입다무세요. 그것보다 보고가 있다면 빨리. 지금은 신속한 대응이 최우선인 것이야?」

『--!?』

드문 여왕의 위압을 몸에 받아, 두 명은 일순간만 움직임을 멈추었다. 그리고 나중에 들어 온 남자가 당황한 것처럼 재기동해, 보고를 시작한다.

「고유의 마술 반응을 캐치 했습니다. 이전에 습격을 걸려졌을 때의 적입니다!」

「사실이야!?」

「틀림없이! 쿠우·아카트키전에 협력해 주셔 해석한 내용과 일치합니다」

이전의 습격때,【렘·크리피트】로부터 구원을 부르는 것으로 어떻게든 계속 참을 수가 있었다. 상위 뱀파이어로는 맞겨룸 할 수 없는 강적이라는 일이다.

쿠우의 보고에 의하면, 적은 『인형사』laplace.

【나이트메어】만으로는 어쩔 도리가 없는 상대였다.

「곧바로【렘·크리피트】로 연락을 넣기 때문에 시간을 벌어!」

적의 정체를 알아차린 레미리아의 행동은 빠르다. Earring(귀걸이)형의 통신 마도구를 기동해, 오빠인 리그 렛으로 구원을 요구하기로 했다.

하지만, 마력을 담는 것보다도 먼저 큰 땅울림에 습격당한다.

서 있을 수 없을 만큼의 흔들림을 느껴 누구라도 무릎을 꿇었다. 소품류는 모두 마루에 떨어져 책이나 서류도 크게 흩어진다. 그리고 유리창이 갈라져 차가운 바깥 공기가 침입했다.

「괜찮습니까 폐하!?」

「문제 없어요. 자위 정도라면가능하는 것」

방전체에 유리가 흩날렸다 곳에서, 여러명은 다쳐 버렸다. 서둘러 치료 사용하지만, 곧바로 그럴 때가 아닌 것을 안다.

유리의 갈라진 창으로부터 밖을 보면, 너무 거대한 강철의 용이 대량으로 춤추듯 내려가고 있었다. 그리고 지상으로 도달할 때마다 굉장한 땅울림을 세운다. 앞의 큰 흔들림은, 근처에 내린 강철의 용의 탓이라고 예상할 수 있었다.

「저, 저것은……설마 바함트!? 그렇게 많이!?」

「변변치않다! 시민의 도망갈 장소가 없어!」

「이미 피난 권고는 내고 있다. 하지만 쉘터도 얼마나 가질까는 모른다!」

「바보녀석! 그것보다 폐하를! 가까운 곳에도 바함트가 있겠어!」

하지만 그 충고는 이미 늦다.

조금 전부터 스킬《폐격포》에 의해 플라스마를 모으고 있던 바함트는, 그 에너지를 궁전에 향하여 발사한 것이었다. 굉장한 폭발음과 함께 충격과 열이 모두를 유린한다.

과연 플라스마포를 직접 먹어 무사할 수 있는 만큼 왕궁은 튼튼하지 않다. 그 때문에, 왕궁에 있던 뱀파이어는 대부분이 생매장이 되어 버린 것이었다.

「부……불찰이군요」

그리고 레미리아도 이같이 기왓조각과 돌의 깔개가 되고 있었다. 자동 회복계의 능력으로 상처는 회복하고 있지만, 위로부터의 해 걸린다 기왓조각과 돌을 없애는 것은 할 수 없다. 이미 구원을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어떻게든《야결계》의 유지만은 하고 있지만, 다른 뱀파이어로는 바함트에 맞겨룸 할 수 없다. 의지할 수 있는 것은【렘·크리피트】뿐이다.

레미리아는 곧바로 Earring(귀걸이)형 통신 마도구를 기동해, 리그 렛으로 연결했다.

『레미리아야?』

「부탁 형님……도왔으면 좋은거야」

『설마 또 습격이!?』

「그래. 그러니까―--」

빨리 왔으면 좋겠다.

그렇게 단언하기 전에, 레미리아의 주위가 마법진으로 덮였다. 아니, 마법진으로 덮여 있는 것은 레미리아의 주위 뿐만이 아니라, 왕궁 전체이다.

지상에 내린 8체의 바함트가 원상에 줄서, 각각을 기점으로서 거대한 마법진을 그리고 있다. 그 술식은 매우 복잡하고, 지식이 없는 레미리아에서는 무슨 마법진인 것이나 이해 할 수 없다.

곧바로 이 일을 리그 렛에게 전하려고 했다.

「형님! 왕궁 전체에 마법진이 전개되고 있어! 어떻게 하면 좋은거야?」

하지만 대답은 오지 않는다.

「형님? ……형님!?」

통신 마도구 자체는 움직이고 있지만, 리그 렛과 연결되지 않는다. 아무래도 마법진에게는 통 신임을 방해하는 술식이 혼합하고 붐비어지고 있는 것 같다.

실제로는, 통신 저해, 전이 저해, 광역결계를 포함한 강제 전이 마법진이다. 바함트를 이용해 왕궁 전체를 전이진으로 가려 쇠뜨기, 레미리아·세이렘을 유괴한다.

그것이 『인형사』laplace의 계획이다.

그리고 몇초후, 왕궁이었던 장소에는 아무것도 없는 빈 터만이 남아, 바함트와 함께 사라져 버렸다. 여왕 레미리아 뿐만이 아니라 많은 상위 뱀파이어도 강제 전이에 말려 들어가고【나이트메어】로부터 자취을 감춘 것이다.

남아 있는 것은 파괴다 된 도시와 망연히 하는 시민들 뿐이었다.

◆ ◆ ◆

통신이 강제적으로 차단된 리그 렛은 조금 초조해 하고 있었다. 이것이라도 마법술식의 스페셜리스트인 리그 렛은 통신이 방해되었던 것에도 깨닫고 있다. 레미리아가 도움을 요구하고 있던 것을 가미하면,【아드라】가 뭔가의 손을 대었다고 생각해야 한다.

「좀 더 쿠우군을 머물게 해 두어야 했지……」

돔 방벽이 있기에 괜찮다면 얕보고 있던 과거의 자신을 때려 날리고 싶을 정도(수록)이다. 하지만, 그것보다 먼저 해야 할 것은【나이트메어】의 확인이다.

리그 렛은 드물게 당황하고 있었다.

그리고 평상시라면 한 마디 아리아에 고하고 나서 행동하지만, 이번 (뿐)만 은 곧바로 행동으로 옮긴다.

「적어라【리창구상(헤르메스)】」

리그 렛은 공간안에 몇의 문자나 문장을 그려, 정보 차원으로 간섭한다. 그리고 좌표 연결에 의한 공간 연속성을 무시한 전이 게이트를 형성했다.

그리고 게이트를 빠져나가면, 거기에는【나이트메어】의 왕궁이 되는……일 것이었다.

「이것은……도대체(일체) !?」

평상시는 냉정한 리그 렛도, 이것에는 놀라움을 숨길 수 없었다.

궁전이 있던 장소는 예쁜 빈 터가 되고 있어 돔 방벽도 멀쩡한 곳이 없도록까지에 무너뜨려져 천상으로부터는 햇빛이 비치고 있다. 주위의 거리 풍경도 파괴되어 고온으로 구워진 것 같은 자취도 있었다.

주민의 기색은 느껴지지만, 중요한 레미리아의 기색은 느껴지지 않는다.

「어……어쩔 수 없다」

리그 렛은 다시 집게 손가락으로 공중에 문자를 기록하기 시작했다. 정보 차원으로 간섭해 과거의 기록을 열람해, 동영상으로서 재생하는 것이다. 과거 정보의 재현을 스크린에 투영 하는 형태로 정보 차원에 기입해, 무엇이 있었는지를 파악했다.

영상으로 날뛰는 거대한 강철의 용, 그리고 복잡 기괴한 마법진.

전문가인 리그 렛은, 그 마법진이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지를 이해한다.

「이것은 전이……이런 광범위하게 전개하는 기술이【아드라】에 있었다고는. 그렇게 되면, 레미리아들은 유괴되었다고 봐 틀림없는 것 같은가? 매우 귀찮다」

조용한 어조의 정반대여, 리그 렛은 꽤 화나 있었다.

영리한 리그 렛은, 왜【나이트메어】가 습격되어 레미리아가 휩쓸어졌는지 간단하게 예측할 수 있다. 아마는 리그 렛에 대한 인질일 것이다. 자신과 레미리아의 관계가【아드라】에 들킨 이유는 불명하지만, 정보 방어나 이쪽의 경계심이 적었던 일이 이번 결과를 불렀다. 그 패기 없음에 화나 있는 것이다.

「전이처의 좌표는【아드라】의 서부인가……그 근처는 넓은 초원이 되어 있었을 것이구나. 즉, 원래로부터 궁전마다 전이 시킬 예정이었다는 일일까? 감쪽같이 속은 것이야」

【렘·크리피트】의 정약은 아득히 옛부터다. 대해【아드라】는 『가면』의 다리온·머크에 의한 정보취집이 있으므로, 압도적으로 정보량으로 지고 있다. 이쪽이 얼마 은닉 해도, 일정 이하의 정보는 모두 새기 시작해 버린다.

완벽한 변장 능력, 한층 더 기억의 모방 능력인 다리온의《천변만화(조커)》는 더 이상에 없고 귀찮았다.

그에게 새지 않은 정보가 되면, 초월자끼리만으로 서로 확인하고 있는 레벨의 것 뿐일 것이다. 최저한, 마왕군 제영부대는 아직 알려지지 않을 것이다. 그 부대는 마왕 아리아, 리그 렛, 쿠우의 사이만으로 정보 공유하고 있어, 부대원의 정보 은닉도 쿠우와 리그 렛에 의해 완벽하게 행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후후……조속히, 쿠우군에게 활약해 받을지도 모른다」

리그 렛은 Earring(귀걸이)형 통신 마도구를 기동한 것이었다.

------------------------------------------------

여왕 유괴 이번 장의 메인입니다. 쭉 흡혈의 여왕편이라는 타이틀에 맞지 않는 내용이었지만, 여기로부터가 실전입니다.

평가, 감상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