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허공의 천사-351화 (351/423)

EP351 신멤버

쿠우가 뱀파이어의 마도학자 그린파르트와 함께 송사리 골렘의 잔해를 회수 끝마친 후, 다시【나이트메어】에 리그 렛이 돌아왔다. 아무래도 골렘으로부터 해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돔 방벽의 마법 방어를 재구축 한다는 일이다.

이미 구성되어 있는 마법을 재편성의 것은 극히 어려운 일이지만, 기입하는 능력을 가지는 리그 렛으로부터 하면 용이한 일이다.

그리고 리그 렛이【나이트메어】로 작업하고 있는 동안, 쿠우는【렘·크리피트】에 돌아오는 일이 된 것이다. 마왕 아리아에 통째로 맡김 하고 있던 마왕군 제영부대도 어느 정도는 형태가 되었으므로, 멤버와의 대면도 겸해 한 번 모이는 일이 된 것이다.

「이 방인가……」

마왕군 제영부대의 방으로서 준비된 것은, 수도【크리피트】에 있는 마왕군기지의 지하실이다. 리그 렛에 의해 마법 개조되어 지하 4층 모두가 마왕군 제영부대의 것이 되고 있다. 정보 방어, 침입자 배제는 완벽이 되고 있어 전용의 카드 키와 비밀번호가 없으면 넣지 않는 구조다.

쿠우는 카드를 통해, 비밀번호를 입력한다.

그러자, 기계적인 해제 소리가 나 문이 멋대로 열었다.

「자동문인가. 하이 테크닉이다」

제영부대에게 주어진 지하 4층은 꽤 넓다.

여기에는 이미 정보를 통괄하는 인원이 배치되고 있어 이미 자료의 통계를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실제노동 부대는 현재 네 명이다. 쿠우, 레이보르후, 그리고 마왕 아리아가 선출한 타 2명이다. 오늘은, 주로 그 2명과의 대면을 할 생각이었다.

쿠우는 미리 머리에 넣어 둔 플로어의 지도를 의지해 통로를 걸어, 실제노동 부대에게 주어진 방의 앞에 선다. 그리고 다시 카드를 통하면, 문이 자동으로 비었다. 각 방에는 전용의 인원이 배치되고 있어 그 이외의 인원이 무단으로 들어가지 않게 카드 키로 제어하고 있다.

덧붙여서, 대장이라는 일이 되어 있는 쿠우의 카드 키는 모든 방을 열 수가 있다.

「자, 대면이다」

쿠우가 그렇게 중얼거리면서 안에 들어가면, 거기에는 기능적인 방이 퍼지고 있었다.

각 방에서 해석한 정보를 나타내는 모니터, 그리고 작업용의 컴퓨터, 주변 지도, 각종 자료 따위가 예쁘게 배치되고 있어 간이적인 키친조차 갖춰지고 있다. 이 방으로부터 연결되는 별실에는 샤워 룸이나 침대 룸도 있으므로, 숙박도 가능해지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방의 구석에 있는 소파에서는, 레이보르후와 이제(이미/벌써/더는/정말) 두 명의 마인이 뭔가를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쿠우가 들어 온 것으로, 그 쪽으로 얼굴을 향한다.

「……누구?」

「신인군(이)잖아?」

전혀 이야기를 듣지 않은 것인지, 예상이 어긋남인 것을 말한다.

두 사람 모두 여자의 마인족으로, 대조적인 분위기였다. 한사람은 흑발 쇼트로 눈에 힘이 없고, 멍─하니 하고 있다. 그리고 또 한사람은 치켜 올라간 눈의 소녀로, 기가 셀 것 같은 분위기를 내고 있었다.

그런 두 명에게 쓴웃음 지은 레이보르후는, 도리도리 말한 모습으로 입을 연다.

「그는 신인이 아니야. 우리 제영부대의 대장 쿠우야」

「……이것이 대장?」

「뭔가 약한 것 같구나」

「그렇다고 해도 사실이지만 말야……」

쿠우는 연령보다 어리게 보이므로, 믿음직스럽지 못하다고 생각되어도 어쩔 수 없을 것이다. 조금 전에 18살의 생일을 맞이한 곳이지만, 보기에는 15살정도로 밖에 안보인다. 신장이 낮은 일도 원인으로, 쿠우는 은밀하게 신경써 있거나 한다.

초월화한 것으로 이미 성장하는 것이 없어져, 단념한 것이지만.

「나의 겉모습은 아무래도 좋다. 그것보다 거기에 두 명의 이름은?」

「나, 미라」

「후흥. 나는 세리아야! 이것이라도 원래는 유나님의 제 1 부대에게 소속해 있었으니까! 그런 엘리트의 내가 이 신설 부대에 와 준 것이니까 감사하는거야―--」

「좋아, 우선 미라와 세리아는 실력을 보겠어―」

「(들)물으세요!?」

겉모습 대로, 세리아는 기가 센답다. 유나가 대장을 맡는 제 1 부대 출신이라는 이상에는, 실력에 관해서 불안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제영부대의 특징을 생각하면 불안하게 된다. 은밀이 중요시되므로, 이 성격으로 일이 감당해내는 것일까와 쿠우로조차 생각했다.

다만, 스킬에 관해서는 요망 대로이다.

감지계나 은밀계의 스킬을 충분히 소유하고 있으므로, 어느 정도의 마음가짐이 있으면 일도할 수 있을 것이다. 리그 렛작의 마도구를 더하면 초월자가 사는【아드라】에의 침입도 불가능하지 않다.

다만, 실력의 확인은 필요했다.

고위 능력자인 만큼, 스킬 부탁으로는 실전에서 통용되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쿠우는 문답 무용으로 마신검베리알궸 접해, 능력을 발동시켰다.

「《흑사결계》발동」

죽음의 장독이 흘러넘쳐, 쿠우, 레이보르후, 미라, 세리아를 감싼다. 그리고 내부에서는 무한의 환술 공간이 투영 되어 끝없는 황야가 퍼졌다.

더욱 마신검베리알로부터 나온 장독이 형태를 이루어, 베리알도 겉(표)에 나온다.

급격한 세계의 변화, 그리고 당돌하게 나타난 미녀에게 미라와 세리아는 놀란 것 같았다.

「굉장한 미인……」

「랄까 뭐야 이것!? 전이? 아니결계일까? 무엇인 것이야!」

「시끄러워 세리아. 이것은 단순한 결계다. 전이계의 방법이라면 간단하게 탈출할 수 있는 정도의 낮은 녀석이지만 말야. 그 대신에 넓이는 무한하고, 망가지기 어렵기 때문에 실력을 보기에는 최적이다는 것이다」

터무니없다.

전이 따위 보통에서는 사용할 수 없고, 무한의 넓이를 가지는 결계 따위 규격외에도 정도가 있다. 쿠우는 초월화하고 있으므로 조금 감각이 어긋나 있는 것 같지만, 미라와 세리아로부터 하면 무서운 능력이었다.

(이 사람, 굉장하다)

(겉모습은 저것이지만, 역시 대장이다……빤 입으로 접했던 것이 너무 부끄럽다……)

문명이 발달해도, 약육강식의 의식이 강한 마족인 것에는 변함없다. 쿠우가 인족[人族]이라도 강자이면, 대장으로서 인정하는 것은 당연하다.

상대는 압도적 강자이며, 자신들은 시험 받고 있는 입장.

제영부대로서의 실력이 시험되는 몸이다.

두 명중에서 쿠우를 경시하는 기분이 깨끗이 사라진 순간이다. 미라도 세리아도 거의 동시에 무기를 꺼내, 쿠우에 향해 지었다. 하지만, 쿠우는 한숨을 토하면서 입을 연다.

「무엇을 바보 정직에 짓고 있는 것이야? 상대는 격상이야? 기습 정도 하지 않아서 어떻게 해?」

「아……」

「우……」

두 명은 일순간만 정지했다. 그다지 인정하고 싶지 않은 정론이 부딪혀 마음이 요동했던 것이다. 전장이라면 큰 틈이지만, 여기는 서비스로서 쿠우도 입다물어 두기로 한 것이었다.

그리고, 우선은 미라가 행동으로 옮긴다. 한순간에 마력을 가다듬어, 물의 마법으로 공격을 걸었다. 얌전한 것 같은 겉모습치고 대담하다. 과연 마왕 아리아가 선출한 만큼, 우수한 물속성 마법이었다.

더욱 세리아도 당황해 마력을 가다듬어, 불길 속성의 마법을 사용한다. 다만, 당황하고 있어인가, 미라의 사용하는 물속성을 지워 버리는 불길 속성으로 공격한 곳은 납득이 가지 않는다.

아니나 다를까, 위력이 내려, 쿠우는 마소[魔素]결계에서 쉽게 방어했다. 별로 마법이 약체화 하고 있지 않아도 문제 없게 방어는 할 수 있었지만, 과연 기가 막히는 만큼 저위력이다.

「바보인가. 어째서 물과 불길을 동시에 사용한다」

「와앗! 미안 미라!」

「별로 좋다. 다음 간다」

미라는 꽤 냉정한 것 같고, 한 번 내려 방어의 자세를 취했다. 공격을 막아진 것으로 무리하게 추격 하지 않고, 한 번 상태를 보는 것은 좋은 점이다. 세리아도 소란스럽지만, 실력은 있는 것 같은, 가지고 있는 순발력으로 쉽게 미라를 따라 잡고 있었다.

세리아는 소의 Potential(잠재적)이 높다. 양동, 미끼 따위의 작전중에 있어 위험으로 여겨지는 역할에 향하고 있을 것이다. 담력도 있는 것 같다. 거기에 변환도 빠르다. 실패했다고 해도, 질질 끄는 것보다는 보다 좋아지도록(듯이) 바꾸어 주는 (분)편이 상사로서는 기쁜 것이다.

너무 실패 (뿐)만 인 것도 말썽이지만……

「오세요! 불길의 뱀!」

세리아는 그렇게 말해 양팔에 붙여진 마도구를 기동한다.

불길의 뱀.

불길 속성의 마력을 주는 것으로 효율 좋게 기동시킬 수가 있다. 자율 하는 뱀을 불길로 낳아, 공격시킨다는 마법 도구다. 원래는 제 1 부대에게 소속해 있었으므로, 전용 마법 무기를 가지고 있어도 이상하지 않다.

불타는 뱀은 쿠우로 덤벼 들었다.

「베리알은 내려라」

「양해[了解]야 마스터」

우선 베리알을 내리게 해 쿠우는 마신검베리알을 뽑아 불길의 뱀을 찢는다. 물론, 죽음의 장독은 사용하지 않고 마소[魔素]와 기분(오라)을 감기게 한 것 뿐의 공격이다. 하지만, 마소[魔素]와 기분(오라)을 감기게 한 것으로 불길의 뱀은 쉽게 찢어진다.

마법은 마소[魔素]에 의해 생기고 있는 하나의 법칙이기 (위해)때문에, 마소[魔素]와 기분(오라)에 의해 어지럽혀지면 간단하게 부수어져 버린다. 고위 능력자에게 있어, 이 2개의 힘을 자재로 조종하는 것은 되어있고 당연하다.

조금 점잖지 않은 것 같은 생각도 들었지만, 어디까지나 목적은 미라와 세리아의 실력을 측정하는 것이다.

「이봐요, 좀 더 노력해 봐라」

「아아아아아! 이제(이미/벌써/더는/정말)! 어째서 효과가 없는거야!」

불길의 뱀은 상당한 수다. 보통이라면 처리하지 못하고 태워지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쿠우는 초월자이며, 이 정도의 공격은 익숙해져 있다. 시야를 다 메울 정도의 공격 정도, 간단하게 대처 할 수 없으면 초월자는 해 나갈 수 없다.

하지만, 그것은 세리아의 작전이기도 한 것 같다.

쿠우는 배후에 기색을 느껴 즉석에서 장벽을 친다.

그러자 강한 금속 소리가 났다.

「마, 막아졌다」

거기에 있던 것은 기색과 마력을 지운 미라.

아무래도 세리아를 미끼로 해, 미라는 어느새나 배후로 돌아 들어가고 있던 것 같다. 꽤 손대중 하고 있었다고는 해도, 공격의 직전까지 쿠우에 기색을 깨닫게 하지 않는 기량은 칭찬해야 한다.

그리고 미라에 일순간만 정신을 빼앗긴 쿠우에 기습을 거는 세리아도 자주(잘) 학습하고 있다.

「불타 버리세요!」

「아직 진심이 아니었던 것일까……」

세리아가 발한 것은 이것까지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의 뱀이었다. 불길이 꾸불꾸불해, 고밀도에 쿠우로 덮쳐 걸린다. 이것은 진심으로 대처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해, 전력으로 마신검베리알을 흔들었다. 초월자로서의 동체 시력이나 가속한 사고로 최적해를 이끌어내, 한순간에 불길의 뱀을 잘게 자른다.

「거짓말……」

과연 이것에는 세리아도 말을 잃었다.

두 명은 이룰 방법이 없다고 판단했는지, 크게 거리를 취한다. 이것이 실전이라면 그대로 도망치고 있을 것이다. 이번은 실력차이가 너무 있어 도망치는 것조차할 수 없지만, 초월자를 상대로 하는 것 따위 그렇게 항상 없다. 보통으로 생각하면 문제 없고 제영부대로서 운용할 수 있다.

쿠우는 검을 거두어, 두 명에게 향해 입을 열었다.

「뭐, 기준보다는 위다. 실력은 문제 없어」

「헤에. 쿠우가 그러한은 드물다」

「시끄러워 레이보르후. 나도할 수 있는 녀석은 제대로 인정한다」

쿠우가 검을 거둔 것으로 어느새인가 가까워져 온 레이보르후는 조롱하는 것 같은 어조다. 변함 없이 기색을 지우는 것이 능숙하다. 아직도 미라와 세리아에서는 이길 수 없을 것이다.

아직 달콤한 부분도 있지만, 조금 지도 하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해제」

그렇게 말해《흑사결계》를 풀어, 원래의 방으로 되돌렸다.

긴장한 싸움이었기 때문인가, 미라와 세리아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는다. 압도적 레벨을 올림과의 전투는, 역시 상당한 기력을 소비하는 것 같다.

그런 두 명에게 가볍게 회복 마법을 사용하면서, 앞으로의 비전을 말했다.

「우리의 역할은 적대 세력을 찾아, 적이 일을 넘기 전에 대처하는 것이다. 지금은 마왕 아리아와 리그 렛이 대처하고 있지만, 전쟁이 일어날 때에 부담을 강요하는 것 같은 것은 안 된다. 그러니까, 우리가 나온다. 적어도, 사전에 정보를 얻을 수가 있으면, 대처의 방법도 바뀌어 올거니까」

최종 목표는 마인의 나라【아드라】를 멸하는 것이다.

그래서 광신 신과 사신 카그라의 전력은 사라져, 우선의 위협은 없어진다. 뒤세계에 대해서는 신의 영역인 것으로 쿠우가 관련될 생각은 없지만, 이 세계의 조정은 천사의 일이다.

「그러면, 조속히이지만 훈련하겠어(한다고)」

쿠우는 마안을 발동시켜, 환술 공간을 전개한다.

이전에는 미레 숭어새끼를 단련한 가상 훈련용의 환술 세계다. 여기에서는 죽는 것이 없고, 모든 상황이나 적을 상정해 낼 수도있다.

그 날, 미라와 세리아는 기진맥진이 되어 제영부대의 방에서 숙박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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