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261 즉사 마법
때는 약간 거슬러 올라간다.
린페르호의 후방에 거대귀형마물 아크의 기색을 확인한 쿠우는, 배로부터 뛰쳐나와 공중을 달렸다. 보통 선원에 천사날개는 보여지고 싶지 않았기 (위해)때문에, 마소[魔素]로 발판을 만들어, 공중 이동하고 있던 것이다.
다만, 그것도 달리기 시작해 몇 초였다.
안개때문에 시야는 나쁘고, 눈 깜짝할 순간에 린페르호로부터 쿠우의 모습은 안보이게 된다. 거기서 쿠우는 3대 6매로부터 되는 백은의 천사날개를 해방해, 고속으로 비상 하고 있었다.
「나참……시야는 최악이다. 기색과 마력을 감지할 수 없었으면 완전하게 미아 코스다. 라고 할까, 미아로 끝나면 럭키─인 정도다」
쿠우의 눈에 비치는 것은 완전한 흰색.
순백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기분이 이상하다든지 그런 흰색이었다.
수미터 앞은 보이지 않고, 당연히 바다의 물조차도 눈에는 비치지 않는다. 쿠우는 다만, 자신의 가지는 눈 이외의 지각 능력으로 헤매는 일 없이 날 수 있는 것이다.
이 비상이라는 힘은 의외로 귀찮다.
우선, 사람은 삼차원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익숙하지 않았다. 자신의 다리로 평면 이동하는 것이 보통이며―-물론, 미소한 삼차원 이동은 있지만―-자신의 운동 능력만으로 수십 미터에서 수백 미터를 일순간으로 이동하는 것 따위 없는 것이다.
이 삼차원 이동을 시야 불량 중(안)에서 실시하면, 우선 틀림없이 방향감각을 잃는다.
눈가리개 한 상태로 걷는 것만이라도 곤란한 것이다.
하물며, 삼차원 이동이나 되면, 어느새나 하강하고 있거나 눈치채지 않는 동안으로 너무 상승해 있거나 해도 어쩔 수 없을 것이다.
즉, 눈인 만큼 의지하는 지각을 하고 있으면, 지금쯤은 해면에 격돌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초속 수십 미터의 속도로 해면에 격돌하면, 몸이 어떻게 되는지는 간단하게 헤아린다.
무엇보다, 초월화한 지금의 쿠우라면 완전히 문제는 되지 않지만……
「이제 곧 아크가 보이는 무렵인가?」
시야가 수미터분 밖에 확보 할 수 없는 이상, 계속 이대로 날면, 돌연 눈앞에 아크가 있다는 사태가 될 수도 있다. 초속 수백 미터로 격돌하면, 초월자여도 아픈 것은 쿠우일 것이다. 일단체가 무너지고 나서, 곧바로 재생하는 일이 될 것이다.
죽지 않는다고 알고 있어도 아픈 것은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쿠우는 속도를 떨어뜨린다.
계산상에서는, 니 14초 후에 아크의 거체가 보이는 일 것이다.
「그럼……어떻게 쓰러트릴까나」
아크를 쓰러트릴 뿐(만큼)이라면 간단하다.
일부러 가까워지지 않아도《허무 창세(제네시스)》로 일격일 것이다. 다만, 그것을 하면 아크가 소실한 영향으로 큰 해일이 발생한다고 예상할 수 있기 (위해)때문에, 안으로서는 각하다.
다음에 생각되는 것은,《환장안》으로 안개를 파괴해, 시야 양호해진 상태로 아크에《신상감》을 발동시켜 죽이는 것이다. 이 경우, 안개를 강제 해제한 것으로 해적들이 도망쳐 버릴 가능성이 부상한다. 해적을 꾀어내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각하다.
그 밖에도 「달( 「력장」)」로 압살한다든가, 영력 해방으로 위압한다든가 방법도 남아 있지만, 각각 문제가 있으므로 각하이다.
그리고 남았던 것이, 가까워져 직접 죽인다는 방법이다.
기본적으로 베는 일이 되겠지만, 전회와 같은 방법이기 (위해)때문에 재미가 없다. 그렇다고 해서 아크를 지워 날리는 것 같은 고위력 공격에서는 해일이 일어난다.
일순간만,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고민했다.
「아, 그러고 보니 하나만 실험하고 싶은 것이 있었군」
하지만 쿠우는, 곧바로 생각난다.
《진리의 눈동자》로 술식을 해석하고 있었을 때에 생각난 실험이다. 마법 시스템이나, 마물의 존재에 관한 실험이며, 쿠우의 권능【마환롱달밤(아르테미스)】의 능력(힘)에 관한 실험이기도 하다.
이 실험이 성공하면, 효율적인 능력 운용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또 특성 「의사 간섭」에 대해, 또 하나 유용성이 증명될 것이다.
접촉 금기로 불리는 마물에게 느긋한 생각이지만, 초월자로부터 보면 그런 것이다. 결국은 스테이터스와 같은 것에 얽매인 존재인 것이니까. 스테이터스 시스템안에 있는 이상, 그 한계점을 넘고 있는 초월자로부터 보면 동일하게 쓰레기와 같은 능력(힘)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억지로 말한다면, 반만큼 시스템으로부터 빗나간【혼원 능력】만은 별도일 것이다.
그런 것을 생각하고 있는 동안에, 쿠우는 아크와의 접촉에 성공했다.
크게 우뚝 솟는 아크의 갑각으로 가볍고 착지 한다.
「그런데. 합니까」
지금부터 실행하는 능력 실험은, 상당한 집중력을 필요로 한다. 아니, 쿠우도 한 적이 없는 능력 운용인 것으로, 정말로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지는 불명하지만, 상당히 복잡한 일을 하는 것은 틀림없다.
릴렉스 하기 위해서, 심호흡을 몇차례 해, 신체를 폈다.
그렇게 사고가 평소보다 분명하게 한 곳에서, 쿠우는 아크의 갑각에 손을 둬, 눈을 감고 나서 영력을 모은다. 물론, 모으는 장소는 두 눈이다. 쿠우의 권능의 특징인 「마안」을 기능시키기 (위해)때문에, 한 번에 사용 가능한 영력의 일할을 담았다.
덧붙여서 폭발 에너지 환산하면, 가볍게 나라가 멸망하는 양이다.
「개안,【마환롱달밤(아르테미스)】」
열린 눈동자는 6망성의 문장을 가진다.
시인한 대상을 자동적으로 락온 할 수가 있는 편리한 특성이다. 그 대신해, 시야가 나쁜 상황에서는 악영향을 받지만, 그 경우는 「마안」을 사용하지 않고, 연산 능력으로 좌표 지정하면 좋다.
하지만 지금은 눈앞에, 그것도 접할 수가 있는 만큼 근처에 사냥감(타겟)이 있다.
안개로 시야 불량에서도, 문제 없게 사용할 수 있다.
(정보 차원 해석 개시……목표를 정보 차원상에서 시인, 타겟 완료)
우선은 「마안」과 「리」를 사용해 정보 차원을 본다.
거기에 옮겨지고 있는 아크의 정보를 지각해, 스테이터스로부터 몸구조까지 완전 파악. 그리고 목표가 되는 아크의 심장을 「마안」으로 좌표 지정했다.
( 「의사 간섭」으로 의사 차원의 방어를 파괴……)
이 세상을 맡는 정보 차원과 이 세상에 발현을 가져올 의사 차원은 영혼의 레벨로 연결되고 있다. 정보 차원은 어디까지나 설정된 『물건』이여, 세계를 움직이는 것은 의사 차원이다.
그리고 이 세계에 물질로서 존재하고 있는 생물은, 각각이 세계라는 그릇에 짜넣어진 정보 차원을 가지고 있다. 의사 차원을 가지고 그것을 움직여, 지금을 『살아 있다』의다.
그런데, 이 세계 에바에는 마법 시스템이 존재하고 있다.
그것은 말하자면, 정보 차원을 개변해, 현상을 일으키는 시스템. 즉, 세계로 설정된 정보 차원에의 간이 간섭 시스템이다. 이것에 의해 마력 에너지로 하면서, 여러가지 현상을 조종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마법을 발동할 때, 발동 지점을 설정하지 않으면 안 된다. 설정한 좌표에 따라 마법이 발동하므로, 이 좌표 지정이 없으면 마법으로서 성립되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 보통은 눈에 보이는 공간에 좌표 지정하지만, 청각, 후각 따위, 다른 지각 기능으로 감지한 장소에도 좌표 지정은 가능하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인 것은, 대상이 생물인 경우, 생물의 체내를 마법 발동 지점의 좌표로서 지정하는 것은 할 수 없는 것이다. 이것은 인족[人族]의 마법학에 대해 큰 의문점이라고 되고 있어 스킬 레벨이 상승하는 것으로 가능하게 된다, 그 밖에 필요한 특수 스킬이 존재하는, 등의 예상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것들은 실수이다.
생물의 체내를 좌표 해 할 수 없는 것은 기술의 문제는 아니고, 세계의 시스템상의 문제다.
우선 정보 차원은 생물의 체내에도 존재하고 있어, 그럴 기분이 들면 마법 발동 지점으로서 지정 가능하다. 《불길 마법》을 생물의 체내로부터 발동할 수 있으면 즉사 마법의 완성이고,《회복 마법》도 체내에서 촉접발동시킨 (분)편이 효과가 높아질 것이다.
하지만, 생물의 체내에는, 영혼의 근저라고도 말할 수 있는 강고한 의사 차원이 존재하고 있다. 체내라고 해도 별차원의 이야기이지만, 이것이 정보 차원의 강제 개변을 싫어하기 (위해)때문에, 마법에 따르는 정보 차원 개변이 실행되지 않고, 마법이 불발에 끝난다.
이 사실이, 생물의 체내에 좌표 지정 할 수 없는 이유이다. 정확하게는, 좌표 하고 해도 발동 할 수 없게 되어 있다는 일이다.
반대로 말하면, 자신의 의사로 자신의 체내로 마법 발동하면, 문제 없다. 무엇보다, 심층 심리로 체내를 마법으로 손상시키는 것을 공포 하고 있거나 하면 발동하지 않겠지만. 덧붙여서, 마법은 생물의 체내에서 발동 할 수 없다는 고정관념이 있는 경우도, 무의식하에서 의사 차원이 정보 차원 변화를 무효화해 버린다.
여기까지는 쿠우가 정보 차원 해석으로 술식을 조사해, 안 것이었다.
그래서 여기로부터가 쿠우의 가설이 된다.
만약, 의사 차원에 있어서의 무의식의 프로텍트를 파괴 할 수 있으면, 체내를 직접 좌표 지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닐까 말하는 것이다. 의지력 봉인 상태에서도 정보 차원 개변을 무효화할 만큼 강력한 의사 차원의 프로텍트를 파괴한다는 것은, 아마 난이도가 높다.
(……대상의 체내에 있어서의 정보 차원의 간섭 권리를 획득)
하지만 쿠우는 완수했다.
상상하고 있었던 것보다도 너무 간단하다는 인상을 받는 만큼, 시원스럽게 완수했다.
이것으로 쿠우는 몇 가지의 확 신임을 얻는다.
(역시!)
지금의 쿠우의 생각은 2개다.
하나는 의사 차원에 의한 정보 차원 프로텍트를 파괴할 수 있었다는 기쁨.
그리고 의사력 봉인되고 있다고는 해도, 의사 차원이 이 정도로 찢어질 리가 없다는 의념[疑念]. 아니, 의념[疑念]은 있지만, 가설과 이치가 맞는다는 기쁨도 있다.
(생각한 대로다. 마물은 의사 차원이 약하다. 정말로 생물인가 의심할 만큼 약하구나. 마치 임시(…)의 영혼으로 만든 유사 생물이다. 아니 오히려, 조금 강할 의사를 가진 자연현상이라고 말한 (분)편이 잘 온다)
의사 차원이라는 것은 매우 강고해 간섭 불가능에 가까운 차원이다. 쿠우의 특성 「의사 간섭」이 얼마나 특수한 것이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쿠우는 이것까지의 능력 실험으로, 몇 번이나 의사 차원을 조작했다. 생물에게 직접 움직이는 조작은―-간섭의 정도에 의하지만―-매우 어렵고, 『세계의 의사(프로그램)』는 생각보다는 간섭하기 쉽다는 것이 쿠우의 감상이다.
하지만 『세계의 의사(프로그램)』가 간섭하기 쉬운 것은 당연할 것이다. 다른 말투를 하면 운명이라고도 칭할 수가 있는 『세계의 의사(프로그램)』가 강고한 의사 차원을 가지고 있으면, 이 세계의 생명은 운명이라는 이름의 레일에 따라서만 살아가는 일이 된다.
운명과는 어디까지나 방향성에 지나지 않고, 생명이 낳을 의사에 의해 바꿀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개소생생명의 가질 의사 차원에서 간섭하기 쉽다.
하지만, 생명은 생명에서도, 마물에의 의사 간섭은 너무 간단했다. 『세계의 의사(프로그램)』보다는 난도가 높다는 인상이지만, 보통 생명에 비하면 압도적으로 약하다.
여기로부터 결론 붙일 수 있는 것은 하나였다.
(마물은 적어도 우리와 같은 영혼을 가지지는 않았다. 유사 정신과 유사 사고 회로를 가진 자연현상에 지나지 않는 것……요컨데 생명은 아니다)
엉뚱한 것이지만, 조금 생각하면 이치는 맞는다.
그 대표예가 언데드다.
언데드계의 마물은, 시체에게 원한 따위의 의사가 머문 마물. 본래는 마석을 갖지 않는 생명의 시체에게 사의 의사가 머물어, 마물로서 부활한다. 그러면 소생한 언데드의 의사는 무엇인 것인가? 생전의 영혼은 윤회의 고리로 돌아가기 (위해)때문에, 의사는 다른 뭔가이다. 생전의 기억을 품고 있는 언데드는, 시체에게 있는 뇌로부터 얻고 있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결국, 언데드는 의사를 가져 시체가 움직이기 시작한다는 자연현상(…).
물론, 언데드에게 한정하지 않고, 모든 마물이 그렇다.
이것이 쿠우의 도달한 가설이다.
(뭐, 아직 가설이다. 좀 더 여러 가지 개체로 해석할까. 예를 들면 이름 소유(네임드) 마물(몬스터)이 보통보다 지능이 높은 이유도 알지도 모르고)
쿠우는 거기까지 생각해, 좌표 지정한 아크의 심장을 망친다. 「달( 「력장」)」의 특성을 사용해 아크의 심장을 직접압 잡게 한 것이다. 의사 간섭으로 프로텍트를 제외하지 않으면 불가능한 술식 운용이다.
아크는 신음소리를 올려, 몇 초로 절명했다.
「의사 간섭」에 의한 수고는 걸린다 가, 즉사 마법의 완성이다. 아마 초월자에게 사용해도 의미가 없기에, 스테이터스 보유자에게로의 전용기술이 될 것이다. 초월자가 상대라면, 심장 파괴보다《소전오(스사노오) 지칼(의들)》(분)편이 유효한 것은 틀림없다.
「실험 완료와. 아크의 시체도 예쁘게 회수할 수 있구나」
쿠우는 허공 링에 2체째가 되는 아크의 시체를 수납해, 날개를 전개해 린페르호로 돌아오기로 했다. 하지만, 여기서 쿠우는 새로운 적이 소환된 일을 알아차린다.
「또 소환? 다음은 비행계의 마물인가?」
해중은 아니고 공중에 기색과 마력의 반응이 30(정도)만큼. 한층 더 조금 멀어진 곳의 해상에, 다시 너무 거대한 마물의 기색이 2개.
「……우와, 멘드」
시야 불량안, 쿠우는 오리온의 소환 마물에 의해 보기좋게 시간 벌기를 하게 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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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물과는 도대체(일체) ……? 이번 장으로 꽤 힌트가 나왔어요. 채점은 차장입니다.
평가, 감상을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