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허공의 천사-233화 (233/423)

EP233숯불 천사 VS 숯불 천사

9매의 마법진에 의해 구성된 신사의 경내대결계의 일각.

쿠우와 미카엘·카피는 서로 격렬하게 부딪치고 있었다.

「하아앗!」

「Tuo nrub!」

(모두 불타라!)

쿠우가 신마검베리알로부터 발한 죽음의 장독이 참격과 함께 날아가 미카엘·카피는 그것을 신검·원초의 불길(지·오리진)의 폭염으로 맞아 싸운다.

강렬한 불길을 감기는 미카엘·카피는 접근하는 것만으로 열에 의한 데미지를 줘, 쿠우는 결정적인 일격을 주는 것이 할 수 없다. 그렇다고 해서 원거리로부터 장독을 발하는 것 만으로는 상쇄되어 버린다.

날개의 전개중은 마력이 일각과 계속 줄어드는 쿠우에 있어, 장기전은 매우 변변치않다.

이대로는 모든 MP를 소실한 위에 기절해, 지면으로 낙하해 버릴 것이다. 완전하게 MP가 제로가 될 때까지는 의식을 유지할 수 있다고는 해도, 너무 느긋한 일은 말하고 있을 수 없는 것이다.

「불길이 방해……」

천인으로 진화해, Lv198까지 도달한 쿠우는 그 나름대로 소의 내성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결국은 생물의 범위로부터 나와 있지 않은 것으로, 불길에 접하면 보통으로 화상 입는다. 특히 옷은 섬유이기 (위해)때문에, 간단하게 불타고 옮기는 일이 된다. 그렇게 되면 수십초에 소사체의 완성이다.

「불길을 무효화하려면……신검 이노센티아가 제일이다」

쿠우는 즉석에서 판단해 왼손의 신마검베리알을 허공 링으로 수납해, 이제(이미/벌써/더는/정말) 한 개의 신검 이노센티아를 꺼내 장비 한다. 양손에 황금에 빛나는 2 개의 신검 이노센티아를 가진 쿠우는 춤추도록(듯이) 미카엘·카피로 달려들었다.

「Emirc eid」

(죄인이야 멸망해라)

「누가 죄인이다!」

미카엘·카피는《불길 마법 Lv10》에 의한 화염탄을 당연히 무영창으로 발해, 쿠우를 요격 한다. 한층 더 폭염을 조종하는 신검·원초의 불길(지·오리진)을 흔들어, 도망갈 장소조차 없을 만큼의 불길로 다 메웠다.

하지만 쿠우는 무서워하는 일 없이 돌격 해, 양손의 신검 이노센티아를 흔든다.

정보 차원에 간섭해, 모든 성질이나 효과를 무에 돌려보내는 신검 이노센티아가 불길을 지워, 쿠우에 얼마 안 되는 회피의 틈이 주어졌다. 당연히, 쿠우는 그 틈새를 꿰매어 더욱 미카엘·카피로 접근한다.

하지만 미카엘·카피도 공짜로 보고 있는 것은 아니다. 폭염을 발한 것 뿐으로 효과가 없다면, 검을 섞을 때까지라고 판단 해 접근전에 응한 것이었다.

「Emalf anneheg eht……」

(게헤나의 불길이야……)

신검·원초의 불길(지·오리진)에 홍련의 기분(오라)과 불길을 감기게 해 미카엘·카피는 날카로운 일격을 내질렀다. 《마투검술 Lv10》에 이르고 있는 만큼, 그 일격은 달인조차도 상대가 되지 않을 정도다. 《마력 지배》나《기력 지배》에 의해 신체 능력도 극대 상승하고 있어, 스킬 보정의 낮은 쿠우의《쌍검술 Lv4》에서는 상대가 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쿠우는 감히 정면에서 받았다.

수완가가 아닌 왼손에 가진 신검 이노센티아를 흔들어, 미카엘·카피의 일격을 맞아 싸우려고 한다. 쿠우의 눈에조차 희미하게 보여 버리는 미카엘·카피의 참격은 기분(오라)과 불길을 동시에 감기고 있어 신검 이노센티아를 연주하면서도 쿠우를 좌우에 양단 해 버릴까에 생각되었다.

하지만 쿠우도 실력차이는 이해하고 있다.

《삼라 만상》,《마력 지배》그리고《사고 가속》의 스킬을 병렬 기동시켜, 쿠우경험으로부터 오는 감조차도 가미한 절호의 타이밍에 신검 이노센티아를 허공 링으로 수납해, 신마검베리알궸 바꿔 넣은 것이었다.

「날아가 버려라!」

죽음의 장독이 불기 시작하지만, 불길과 기분(오라)을 신검·원초의 불길(지·오리진)로 수속[收束] 시키고 있던 미카엘·카피는 그것을 막을 수가 없다. 격렬한 장독의 파동이 미카엘·카피로 덤벼 들었다.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앗!」

「aaaaaaaaaaaaaaaaah!」

폭염을 이용한 상쇄라면, 신마검베리알의 장독을 지울 수가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힘을 수속[收束] 시켜 버린 이상은 모두를 지울 수가 없다. 신검·원초의 불길(지·오리진)이 밀어닥치는 장독을 찢으면서, 미카엘·카피가 장독의 피해를 받지 않는 영역을 만들어 대항을 유지하고 있던 것이었다.

장독이 누르면 미카엘·카피는 삼켜진다.

신검·원초의 불길(지·오리진)이 이겨내 찍어내려지면 쿠우가 찢어진다.

대항 상태로서 어울리고 있는 것이었다.

하지만, 여기에서도 마력이 있는 (분)편에 유리는 기운다.

「Tuo nrub dna, nwod tlem!」

(녹아, 모두 불타라!)

미카엘·카피는《불길 마법 Lv10》를 이용해 거대한 열에너지의 덩어리를 낳는다. 폭발은 아니고, 초고온을 이용한 공격이며, 그것이 쿠우와 미카엘·카피동안에 발생한 것이었다.

즉 자폭 공격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공격으로 미카엘·카피는 데미지를 받는 것이 없다. 왜냐하면, 신검·원초의 불길(지·오리진)은 사용자에 열에 대한 절대 내성을 주기 (위해)때문이다. 폭풍은 무효화 할 수 없기에, 폭발 공격은 아니고 열공격으로 했다는 것이다.

철조차도 융해하는 작열이 발생해, 쿠우는 대책을 피할수 없게 된다.

(불길은 막을 수 있지만, 열은 장독이 있어도 막을 수 없다. 신검 이노센티아로 무효화할까? 그렇지만 그것을 하려면 신마검베리알의 장독을 일단 지우지 않으면 닿지 않고. 그러면 열이 닿지 않는 곳까지 도망칠까? 하지만 또 자세 다시 잡기가 되는 것은 힘들다. 같은 손이 두 번도 통한다고는 생각되지 않는 해, 다음은 접근조차 시켜 주지 않을지도 모른다……)

지금은 장독이 방패가 되어 쿠우가 열에 노출되는 일은 없지만, 머지않아 열전달에 의해 쿠우까지 닿을 것이다. 죽음의 장독도 공기와 같게 열이동을 하기 때문이다. 물론, 공기보다 전달율은 낮고, 한층 더 장독은 차례차례로 분출하고 있기 (위해)때문에 열의 전해지는 속도는 매우 늦지만, 그것도 시간의 문제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불길 속성에는 「정화」의 특성이 있으므로, 신마검베리알의 장독조차도 서서히 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검 클래스로 밟아 넣은 신마검베리알도, 원래는 보통 마검이었던 것이다. 신클래스의 사람이 직접 제작한 진짜의 신검에는 한 걸음 미치지 않고, 고레벨의【통상 능력】에서도 어느 정도는 대항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즉, 부족하다면 눌러 자를 때까지다!)

지금의 장독으로 부족하면, 보다 강한 장독을 발하면 좋다.

원래 대항 상태 따위 힘의 강함으로 승부가 정해지는 것이어, 잔재주 따위 불필요한 것이다. 압도적인 힘으로 꺾어누르는 것이 최선이다.

그리고 쿠우는 이미 각오도 결정하고 있다. 여기서 주저하는 것은 하지 않고, 신마검베리알로 모든 의사 힘을 쏟아 갔다. 그 때문에 오른손의 신검 이노센티아는 허공 링으로 수납해, 양손으로 신마검베리알을 가진다.

(후 같은거 생각하지 마. 이 일격에 나의 모두를 건다고 생각되고)

쿠우는 자신에 그렇게 타이르면서 집중한다.

장독을 무효화하는 신검 이노센티아를 수납한 탓으로, 쿠우(분)편에도 죽음의 장독이 침식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쿠우는 신경쓰는 일 없이 의지를 따라 갔다. 잠재력(MP)은 아니고 의지력에 의해 위력을 늘리는 신마검베리알의 장독은 부풀어 올라, 미카엘·카피가 낳은 작열 따위 긁어 지웠다.

물리 세계를 지배하는 정보 차원.

그리고 정보 차원조차도 넘은 상위에 위치할 의사 차원.

의사와 의지와의 싸움과는 즉, 이 세상에 있어서의 최고위의 싸움이다. 이 영역에서 싸울 수 있는 사람은 당연히 고위의 능력자이며, 이 차원에 싸움에 있어서는 스테이터스 따위 도움이 서지 않는다. 왜냐하면 스테이터스는 정보 차원에 의해 결정되고 있어보다 고위의 의사 차원에서 도움이 서지 않는 것은 자명한 이치이기 때문이다.

모두는 의지의 강함으로 정해진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쿠우는 무의식적이어 외치면서 신마검베리알을 잡는 양손에 힘을 집중한다.

확실히 일심 불란.

모든 것을 단칼에 걸어, 눈앞의 상대를 찢는 것만을 생각한 검사로서의 높은 곳. 거기에 죽음의 장독이 있으려고 않을 것이라고 관계없이, 이 칼날로 찢는다고 결정한 쿠우의 의사는 어디까지 강력하다.

항상 본질을 지켜봐, 안전권을 확보하고 나서 싸우는 것이 보통이었다 지금까지의 쿠우로부터는 생각할 수 없는 폭동이라고도 받아들여지는 행위였지만, 그것이 강력한 의지의 발현으로 연결되었다. 의사 차원으로부터의 강력한 의지의 발현을 감지한 정보 차원은, 쿠우에 새로운 스킬《기전(오라) Lv8》를 줘, 한층 더《검술 Lv7》와 통합해《기투검술 Lv8》로 도달한 것이다.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쿠우의 주위에 회색의 기분(오라)이 감돌아, 그것은 모두신마검베리알로 수속[收束] 해 나간다. 쿠우로부터 나온 『찢는다』의지가 죽음의 장독과 서로 섞여, 미카엘·카피를 누르기 시작했다.

왜냐하면 미카엘·카피의 의지력은 약하다.

미카엘·카피를 시작으로 한 천사군은 오로치의 영력 부족한 술식에 의해 소환된 것 뿐이며, 결과적으로 출현한 천사군은 레플리카였던 것이다. 결국은 소환의 사정으로 생성된 임시의 영혼에 지나지 않고, 허공신제노네이아의 가호에 의해 의지력 봉인이 해방된 쿠우에 당해 낼 리가 없는 것이다.

「Taeb ton tsum emalf ym. semiarc tuo nrub nac siht!」

(우리 불길이 깨어질 리가 없다. 이 불길은 죄인을 구워 진 쿠스의 것이다!)

미카엘·카피는 초조한 듯 화력을 올리지만, 약한 의지력 밖에 가지지 않는 레플리카에서는 신검·원초의 불길(지·오리진)의 힘을 최대까지 꺼내는 것은 할 수 없다. 《불길 마법 Lv10》로 보충하려고 해도, 쿠우의 의사를 담겨진 신마검베리알의 장독은 그것조차 삼켰다.

사실이라면 신마검베리알궸귝귡역침식으로 쿠우의 신체로부터 생명력이 빼앗아 다하여지고 있을 것이지만, 마지막 순간에 습득한《기전(오라) Lv8》가 그것을 막는다. 물론 서서히 침식은 진행되고 있었지만, 그 페이스는 꽤 늦어져 있는 것처럼 보였다.

「찢어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쿠우의 절규와 함께, 방출될 뿐이었던 장독이 순간적으로 수속[收束] 한다. 벤다, 라는 쿠우의 의사를 체현 한 죽음의 장독은 신마검베리알과 도대체(일체) 화해, 일도양단의 생각으로 찍어내린다.

대하는 미카엘·카피도 질 수는 없다라는 듯이, 홍련의 작열을 감긴 신검·원초의 불길(지·오리진)을 찍어내렸다.

상대를 쓰러트리는 것만을 생각한 내리치기는, 방어나 회피를 고려하고 있지 않는 것이다. 두 명의 일격은 교차하는 일 없이 단번에 휘둘러진 것이었다.

「……」

「……」

칠흑과 홍련의 폭풍우가 불어닥쳐, 다음의 순간에는 정적이 두 명의 사이를 지배한다.

쿠우와 미카엘·카피는 그대로 정지해, 서로 강한 시선인 채 서로 응시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정적을 찢어 미카엘·카피가 신음소리를 올린다.

「uuuh……」

왼쪽 어깨로부터 오른쪽 옆구리까지를 싹둑 찢어진 미카엘·카피의 상처으로 검은 장독이 흘러넘쳐, 그대로 힘 없고 신검·원초의 불길(지·오리진)을 떨어뜨려 버린다. 홍련의 작열을 감기고 있던 신검·원초의 불길(지·오리진)은 빛을 잃으면서 낙하해, 눈 깜짝할 순간에 쿠우의 시야로부터도 사라져 갔다.

그리고 신마검베리알궸 따라 심장이 파괴되어 죽음의 장독에 의해 내부로부터 생명력을 강탈해진 미카엘·카피는 패배를 깨닫는다. 《결계 마법 Lv10》에 의한 방벽,《부여 마법 Lv10》에 의한 신성화, 한층 더《기력 지배》와《마력 지배》에 의한 신체 방어조차도 모두 찢어, 일격으로 모든 생명력을 지워 날린 것이다. 미카엘·카피는 믿을 수 없다는 생각을 가지면서도, 소멸을 받아들인 것이다.

HP가 제로가 된 미카엘·카피는 입자가 되어, 그대로 전장으로부터 떠나 간다.

쿠우는 그 모습을 응시하면서, 하지만 다음의 순간에 토혈했다.

「쿠훗……가핫!」

쿠우도 미카엘·카피와의 싸움에 승리했다고는 말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쿠우는 몽롱해지는 의식 중(안)에서 신마검베리알 허공 링으로 수납하지만, 역침식한 장독이 쿠우의 신체를 계속 침식한다.

토혈해, 천사날개조차도 해제되어 지면으로 낙하하지만, 쿠우에는 고쳐 세울 여유가 없다.

왜냐하면 앞의 일격을 발했을 때, 미카엘·카피의 참격도 확실히 쿠우의 심장을 관철하고 있던 것이다. 상처는 신검·원초의 불길(지·오리진)의 능력으로 구워지고 있어 출혈도 안보인다. 하지만, 상처는 딱하게 타고 짓무르고 있어 내부의 심장도 마찬가지다.

천인으로 진화한 쿠우이지만, 별로 불사가 되었을 것은 아니고, 사람으로부터 크게 빗나갔을 것은 아니다. 변함 없이 심장은 혈액을 체내에 순환시키는 중요 기관으로, 이것이 파괴되면 죽음에 이르는 것은 변하지 없다.

그리고 중력에 따라 낙하해 나가는 중, 쿠우의 HP는 확실히 제로가 된 것이었다.

◆ ◆ ◆

「무……?」

【사막의 황제 나라】로부터 아득히 북방, 이라고는 말해도【아드라】라는 국경 부근. 그곳의 상공을 고속으로 비행하고 있던 타천사 다리온·머크는 위화감을 느꼈다.

『가면』의 사천왕으로서【사막의 황제 나라】에 잠입해, 여러가지 뒤공작을 실시하고 있던 다리온은 쿠우에 추적할 수 있어 도망치고 있는 한중간이었다. 【혼원 능력】인《천변만화(조커)》를 구사해 쿠우의 능력을 카피했기 때문에야말로 살아 남아 도망치는 것이 되어있지만, 그 카피한 능력이 소실하는 감각을 기억한 것이다.

「스테이터스」

다리온은 그렇게 중얼거려 스스로의 스테이터스를 확인하면, 카피하고 있던 쿠우의【혼원 능력】은 확실히 소실하고 있던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하나를 나타내고 있다.

「흥. 그 천사도 죽었는지. 뭐 초월자가 상대다. 당연하다」

그의《천변만화(조커)》는 접하는 것만으로 대상의 스테이터스나 기억을 카피할 수 있다는 잠입이나 속임수에 최적의 능력인 것이지만, 살아 있는 대상 밖에 카피할 수 없다는 제한도 있다. 즉, 카피하고 있던 능력이 사라졌다는 일은, 그 대상의 죽음을 의미하고 있다.

「녀석의 능력은 유용했던 것이지만 어쩔 수 없다. 뭐 종족이나 스테이터스 값이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았던 것 뿐이라도 좋다로 하자. 《허공신의 저주》 탓으로 변변히 스킬을 기억할 수 없는 것은 귀찮지만」

쿠우가 죽어도 다리온의 종족은 타천사(코노쿠사 마인)인 채였지만, 그 대신에 각종 스테이터스 값도 변화하지 않았다. 스킬을 기억할 수 없는 것은 불편하지만, 이렇게 (해) 고위 스테이터스와 비행 능력을 손에 넣었다고 생각하면 나쁘지는 않다.

다리온은 겁없는 미소를 띄우면서,【아드라】의 수도로 돌아와 간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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